[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는 9월 30일 서초청년센터에서 '2025 리커넥트 홈커밍데이'를 개최해, 청년 고립 극복 지원사업인 '다시 일어서는 청년, 리커넥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시 일어서는 청년, 리커넥트 프로젝트'는 청년 고립의 주요 원인을 해결하고 재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참여 청년들이 약 10개월간의 도전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와 서울시, 한국건강관리협회가 협력해 추진 중인 '다시 일어서는 청년, 리커넥트 프로젝트'는 ▲감성 창업 기반 작품 제작 ▲문학 작가 활동 ▲기업 현장형 인턴십 직무 체험 ▲1:1 전문 직업상담사의 중장기 매니지먼트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행사는 김도도 마술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다시 일어서는 청년, 리커넥트' 프로젝트 성과 영상상영과 청년들의 도전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청년 3인은 감성창업, 문학창작, 기업 인턴십 등 각자의 도전 과정을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는 3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일상 속 인공지능(AI)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2025 AI 융합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1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서초구와 숭실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지능화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전환(AX)의 시대에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활용 능력과 미래 대비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은 ‘AI가 만든 변화, 내가 준비해야 할 미래’를 주제로, ▲생성형 AI의 최신 흐름과 일상 활용법 ▲AI로 인한 사회적 격차와 교육의 중요성 ▲2030년을 준비하는 핵심 역량 등을 다채롭게 소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는 숭실대학교 AI융합연구원의 김계영 원장도 참석했다.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은 AI를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아이와 함께 동화 만들기’ 등 흥미로운 사례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질의응답 시간에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직업 변화, 윤리적 활용 문제, 창의력의 재정의 등 주민들의 다양한 질문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월까지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재난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안전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아동복지시설, 경로당, 복지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장애인 작업시설 등 각 기관에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방문해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행동요령을 배우는 ‘화재안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배우는 ‘보건안전’, 지진 상황을 인지하고 대피 요령을 익히는 ‘지진안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생활안전, 교통안전, 범죄안전, 실종 및 유괴 대응 등 일상에서 필요한 다양한 안전 교육을 함께 다룬다. 올해부터는 스마트폰 및 사이버 중독 관련 교육, 민방위 대피소 찾기 및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 승강기 안전 관련 교육 등 새로운 주제를 추가해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구는 상반기에 74개 기관, 2,094명을 대상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추석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책은 구민안전, 민생안정, 생활편의, 공직기강 등 4개 주요 분야와 17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구는 구민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3일부터 10일까지 구청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안전대책 종합상황실, 응급의료상황실, 교통대책반 등 8개 분야 대책반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시설물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재난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기 위해 구청, 경찰, 소방, 군부대가 함께 참여하는 실시간 SNS 단체대화방도 새롭게 신설한다. 또한 응급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연휴 기간 관내 병·의원 54개소, 약국 128개소를 지정·운영한다. 희명병원 응급실 24시간 가동, 보건소 비상진료반이 함께 운영되며, 주민들은 다산콜센터(120), 구청·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e-gen.or.kr) 등을 통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이주배경을 가진 학생들의 이중언어 능력을 장려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확산하기 위해 ‘제5회 구로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11월 15일 구로구청 본관 5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한국어와 부모나라 언어를 함께 사용하는 능력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중언어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문화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대상은 구로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또는 민간시설에 등록된 만 7세부터 18세까지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이며, 참가 언어에는 제한이 없다. 예선은 원고와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15명을 선발하며, 본선에서는 각 참가자가 한국어와 부모나라 언어로 각각 3분 이내 발표를 진행한다. 대회 주제는 자유 주제로, 발표 내용의 독창성, 언어 구사력, 표현력, 관객 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심사는 통번역 전문가와 일반 심사위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발표 중 원고를 읽을 경우 입상에서 제외된다. &nbs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종로구가 어르신들의 친구 찾기 프로그램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참여자를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첫 행사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6월과 10월, 총 두 차례 개최한다. 이번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는 10월 21일 서울돈화문국악당(율곡로 102)에서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 40명이고, 남녀 각각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10월 13일까지 구청 어르신복지과(종로1길 50, B동 12층)를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3회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는 참여자들이 아로마오일 만들기 체험을 하며 직접 만든 향기로 자신을 소개하고, 완성한 오일은 비밀친구(마니또)에게 선물하는 프로그램도 추가해 특별함을 더한다. 한편 2024년 10월 운현궁에서 진행한 첫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에서는 최종 6쌍의 커플이, 2025년 6월 무계원에서 열린 2회 행사에서는 7쌍의 커플이 탄생해 3회차 행사에서는 과연 몇 커플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종로구는 내년부터는 서울 전역으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9월 23일 개최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이동 교통광장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에스이오피 건축사사무소(대표 박상선)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이동 교통광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우이동 일대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선8기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천혜의 자원인 북한산과 연계한 우이령 문화관광공원, 힐링 데크로드, 북한산 시민정원 등 관광명소 조성과 맞물려, 교통 수요에 대응할 주차 기반시설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난 7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02개 업체가 참가 등록을 하고 28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9월 23일 건축·교통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진행해 ㈜에스이오피 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우수작에는 ㈜에스샵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가작에는 ㈜건축사사무소 더건축, ㈜에이텍 종합건축사사무소, ㈜예촌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각각 선정돼 총 5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뽑혔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인 ㈜에스이오피 건축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북구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강북구민운동장에서 KBS 장수 예능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강북구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강북구의 지난 30년 역사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로, 노래와 웃음으로 소통하며 구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개그맨 남희석 사회로 진행되는 공개 녹화 무대에는 사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개 팀이 출연하며, 열띤 경연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초대 가수에는 김희재, 천록담(이정), 추혁진, 서주경, 김주리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강북구민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해 무료로 공개방송을 관람할 수 있으며, 4천여 명의 관객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내년 2월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한편 사전 예선은 10월 2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 진행되며 10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 대상은 강북구민과 강북구 소재 사업자·직장인·학생이며 모집 규모는 총 300팀으로, 방문 200팀과 온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구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 서비스와 쓰레기 처리 대책을 동시에 추진한다. 우선 의료 분야에서는 지역 내 병·의원 165개소와 약국 77개소 등 총 242개 기관이 연휴 기간 중 일자별로 지정·운영된다. 서울의료원·녹색병원·동부제일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유지하며, 장스여성병원은 연휴 동안 상시 분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응급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 중랑구청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급상황관리센터와 다산콜센터를 통해 유선으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중랑구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기관들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며, 응급진료반을 통해 만성질환자 및 경증 환자 중심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야간에는 구청 당직실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청소 분야에서는 노원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의 연휴 휴무로 인해 쓰레기 수거 일정이 일부 조정된다. 일·화·목 수거지역은 10월 5일, 월·수·금 수거지역은 10월 6일(월)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의 새로운 브랜드명과 비전을 발표했다. 새 이름은 ‘강남아이즈(Gangnam Eyes)’다.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 7만8400㎡는 지난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돼 현재 총 4개 건물, 7개소, 19기의 대형 LED 미디어가 운영 중이다. 지난해만 150만여 명이 찾는 글로벌 명소로 자리 잡은 이곳을, 구는 단순한 광고 공간을 넘어 일상과 콘텐츠, 트렌드가 교차하는 도시형 문화광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담아 새 이름을 붙였다. 새로운 이름에는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는 도시’라는 목표가 담겼다. 거대한 LED 광고판은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디지털 사이니지이지만, 시민과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눈길을 끄는 하나의 볼거리가 된다. 이곳의 미디어는 곧 강남의 눈이 되어 세계를 비추고, 동시에 전 세계인의 시선은 강남을 향하게 된다는 메시지다. 로고 또한 이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강남의 자음 ㄱ과 ㄴ을 기초로, ▲도시를 비추는 ‘빛(Lighting)’ ▲미래를 향한 ‘화살표(Arr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 10일 오후 5시, 논현2동문화센터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 기간 10개월과 풍요의 달 10월을 상징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매년 이날을 기념해 임산부와 가족을 응원하고, 건강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행사 현장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포토부스를 운영하며, 사전 신청자 100명에게는 아기의 태명을 자수로 새긴 턱받이 세트를 선물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등 임신 축하 선물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강남구의 모자건강사업과 임산부 지원정책 등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 강연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산전·산후 재활 운동’을 준비했다. 물리치료 전문가가 임신 중 통증 관리, 체형 변화 예방, 제왕절개·자연분만 준비 전략, 복직근 이개(복부 중앙의 복직근이 좌우로 벌어지는 현상) 예방 등 실용적인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오는 11월 6~7일 코엑스 베이비페어 행사장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가 지난 9월 30일 ‘신월2동 주민센터 건립 주민설명회’를 열고 건축설계안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1992년 준공된 신월2동 주민센터는 건립 후 33년이 지나 협소한 공간과 노후된 시설로 지속적인 재건축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또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에 따른 인근 지역 활성화와 더불어 행정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동청사의 기능 개선 필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에 구는 다양한 행정‧문화‧복지 수요를 반영한 복합청사로 ‘신월2동 주민센터’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주택밀집지역이라는 입지적 제약을 고려해, 토지 효율성을 높이고자 당곡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하는 복합개발 방식으로 방향을 정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신축 부지는 신월동 482-11번지로 현 청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어 청사 이전에 따른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월정로 및 오목로와 인접해 차량 접근성도 우수하다. 새롭게 조성될 신청사는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약 3,400㎡로 현 청사 대비 약 3배 규모다. 주민센터 외에도 ▲다목적홀 ▲북카페 ▲공영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연계한 오감 체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도심형 스마트팜, 도시 농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흙 대신 영양 혼합액을 사용하는 수경재배 방식으로 운영돼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친환경 작물 재배와 체험이 가능한 도시형 농업 공간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도서관 내 스마트팜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활용해 아이들이 도시농업의 원리를 배우고 관련 그림책과 연계한 요리 활동을 통해 자연과 먹거리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이들은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채소로 ▲새 둥지 베이글 ▲참치야채 핑거푸드 ▲텃밭 케이크 등 책 속 이야기를 확장한 요리 활동을 직접 체험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자연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익힌다. 또한 독서 보조 오디오북 기기 ‘담뿍이’도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마음과 책을 담는다’는 의미가 있는 ‘담뿍이’는 가족이나 교사의 목소리를 녹음해 아이들이 더욱 친숙하고 따뜻하게 책 내용을 들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7일부터 국제청년포럼 이프위(IFWY) 파이널 컨퍼런스 ‘우리의 지속 가능한 미래 : 평화와 협력’(Our Sustainable Future: Peace and Coopera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청년포럼 이프위(IFWY)는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과 연대를 실현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청년 간 토론을 하고 예술과 문화를 교류하는 장이다. 이는 온라인 플랫폼을 시작으로 참여자(Catalyst) 중 대륙별 50명을 선발해 지역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동료평가와 토론을 거쳐 25명의 탐험가(Explorer)를 최종 선발한다. 이렇게 선발된 150명의 청년이 서울 파이널 컨퍼런스에 참석해 선언문을 채택하고 리더 그룹(Navigator)을 뽑는 과정이다. 9월 22일 기준 온라인상 누적 참여자 수는 2만 7천1백11명이다. 지역별 컨퍼런스(Walk the Talk)는 7월 28일부터 상파울로·방콕·가보로네·뉴욕·제네바·서울 등 5대륙 6개국 도시에서 진행 중이며, 10월 12일까지다. 이를 통해 ▲기술혁신과 윤리 ▲환경 지속가능성 ▲갈등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서울청년센터 은평이 요리와 봉사를 결합한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 ‘모여밥’의 2기 참여 청년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여밥’은 청년의 식생활 지원과 더불어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성취감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기여까지 아우르는 커뮤니티 사업이다. 청년들이 요리 활동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음식을 지원한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 모여밥 1기는 총 누적 17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음식을 만들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청년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모여밥 2기에서는 매주 직접 요리를 배우고, 함께 만든 음식을 청년주택 기관 거주 청년과 나누는 ‘소셜 다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경험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10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6주간 주 2회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서울청년센터 은평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박주성 서울청년센터 은평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