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30일~10월 10일까지 11일간 청소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연휴 전부터 종료까지 3단계로 구분해 운영하는데, 이 기간에는 자치구별·동별 쓰레기 배출일이 다르므로 시민들은 쓰레기 배출 시 유의해야 한다. 추석 연휴 전 서울시 전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시행하고, 연휴 중에는 시·구 청소상황실과 순찰기동반 운영을 통해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하며 '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에 동참한다. 추석 연휴 전인 10월 2일까지는 평소대로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자치구 홈페이지, 지역 언론매체, 사회관계망(SNS) 등으로 연휴 기간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과 배출 방법 등을 미리 안내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연휴 전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여 자원회수시설, 수도권매립지 등 폐기물처리시설로 반입 처리한다. 연휴를 앞두고 자치구별로 공무원, 환경공무관, 지역 주민 등 민관 합동 일제 청소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및 수도권매립지 반입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8월 11일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2025년 9월 20일부터 2027년 9월 19일까지 2년간이다. 2021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공정무역 캠페인과 교육,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성과다. 공정무역은 경제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한 무역구조에서 비롯되는 빈곤,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 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인 사회운동으로,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보장하고 소비자에게 윤리적인 소비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무역방식이다. 공정무역도시 인증은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국내 인증기관인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공정무역 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도시(시·군·구)에 심사를 통해 지위를 부여하는 것으로, 2차 재인증을 받으려면 ▲공정무역 조례 제정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품목 확대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 기관 확대 ▲공정무역 교육 및 캠페인 활동 ▲공정무역 위원회 및 협의체 운영 등 5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성동구는 1차 재인증 이후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를 1차 재인증 때의 200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15년부터 침수 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2019년 이후 ‘침수 피해 0건(제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한강, 중랑천, 청계천을 끼고 있어 서울 최대 수변도시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과거 상습 침수 피해를 겪어왔다.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264건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여, 성수동, 용답동, 행당동 등 하천과 가까운 저지대 지역 주민들은 집중호우가 내릴 때마다 마음을 졸여야 했다. 이에 성동구는 2015년 민선 6기에 들어서면서 대대적인 침수 예방 대책에 돌입했다. 성동구 전 지역의 노후·불량 하수관로에 대한 전면 교체를 시작한 것이다. 기존에 좁고 오래된 하수관로를 대형 하수관로로 교체함으로써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하여 근본적인 침수 대응력을 키웠다. 그동안 성동구는 2015년부터 10년간 노후·불량 하수관로 총 69㎞를 정비했으며, 현재도 3㎞에 대한 추가 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수도 1,608km와 빗물받이 370,383개소에 대한 준설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속한 하수 시설물 내 퇴적물 제거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설치해 운영 중인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의 전문성 강화 및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체험센터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 18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창의적 미래 인재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성동구 대표 체험학습 시설인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살곶이길 327)’(이하‘체험센터’)의 관리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체험센터의 기능, 이용 대상, 이용료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체험센터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역량 있는 단체, 법인 등 민간에 위탁할 수 있음을 명시하고, 구민 모두에게 최첨단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강료 등 이용료를 무료로 함을 분명히 했다. 구는 2017년 10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를 최초 개관한 것에 이어 지난해 9월에는 최신 트렌드에 맞게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지향적인 체험시설로서 기능 강화를 위해 센터 명칭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추석 연휴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계획에 발맞춘 집중 청소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청소는 대통령 지시에 따른 ‘국토대청소 방안’ 및 서울시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주민·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로 진행된다. 집중 청소 기간은 2025년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며 성동구 전역의 도로, 전통시장 상점가, 공원 산책로, 하천변 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성동구청 관련 부서 및 동주민센터,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민단체 등이 참여한다. 특히, 집중 청소주간 첫날인 9월 22일에는 관내 3개동 구민들과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무단투기물 환경정비와 물청소 등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시·구간 도로 경계지점 등 관내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집중 청소주간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의 출발점”이라며 “성동구를 찾는 손님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가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 매거진 ‘행복상점 3호’를 30일 발행했다. ‘행복상점’은 이대 상권 내 특색 있는 가게를 소개하는 12페이지 분량의 홍보 잡지로 지난해 11월 창간됐다. 이번 호는 서대문 ‘홍담이’가 추천하는 맛집, 서대문 로컬크리에이터가 찾은 뷰티·잡화점, 이대 앞 미스터리 지식충전 공간, 취향 확실한 청년들의 이유 있는 창업, 그루브가 있는 이화로의 밤, 이화로 맛집, 이화로 HOT 플레이스, 이화로 행복상점 지도, 서대문 로컬크리에이터 Pick 샌드위치 맛집, 소상공인 지원 안내 등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면접 구두의 성지로 현직 승무원 또는 승무원 준비생들이 많이 찾는 맞춤 구두점 ‘로찌니’ ▲공간은 아기자기하지만 추리소설이 가득한 독립서점 ‘미스터리 유니온’ ▲책과 커피, 파스타가 있는 북 카페 ‘파오’ ▲LP 선율이 울리는 감성 바 ‘파가니니’ ▲쾌적한 실내에서 볼링을 즐길 수 있는 ‘월드스포츠 가인볼링센타 신촌점’ 등 숨어 있는 보석 같은 가게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잡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가게별 정보를 자세히 확인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구청 신청사 지하 1층에 조성한 ‘동작오픈스튜디오’를 구민에게 정식 개방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작오픈스튜디오’는 38.84㎡ 규모에 전문 장비와 방송 조명 등을 모두 갖춰, 영상 제작은 물론 다양한 미디어 체험이 가능하다. 구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 ‘미디어 아트월 특별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스튜디오 운영을 개시했다. 특히, 신청사 중정에 설치된 초대형 미끄럼틀(슬라이드)과 연계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구민 누구나 월~수요일에는 ▲3D 스케치 미디어 아트월 체험(직접 그린 그림을 스캔해 대형 LED 화면에 구현), 목~금요일에는 ▲뉴스데스크 앵커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단, 공간 대관 및 방송촬영 일정 시 운영이 중단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아울러, 스튜디오는 누구나 영상 제작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회 최대 4시간까지 대관 가능하다. 올해는 조성 기념으로 무료 개방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는 추석 연휴와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유흥시설 내 마약류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10월 17일까지 ‘마약류 예방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사회 전반에 걸쳐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연휴와 축제 분위기를 틈타 마약류 유통과 투약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마포구는 기존에 시행하던 클럽·유흥주점 등 춤 허용업소 대상 현장 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경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합동 단속과 예방 홍보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업소 출입문과 눈에 잘 띄는 장소에는 마약 예방 포스터를 부착하고, 테이블마다 예방 문구가 새겨진 병따개 홍보물을 비치해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반복적으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마포구가 자체 제작한 스티커를 지역 내 유흥시설에 배포해 업주들이 화장실 등 밀폐된 곳에 부착하도록 안내하고, 내부 공간에서도 마약 예방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아울러 마포구는 업주를 대상으로 마약류 범죄 신고 절차와 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범죄 발생 시 신속하고 적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건강한 일상, 어르신들의 활력을 응원합니다” 서울 강서구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상품권은 수영장, 탁구장, 재활 운동, 척추 운동 등 전국 제로페이 가맹 시설에서 사용 가능하며, 스포츠 강좌 수강료 및 시설 대관료 결제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이며,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을 받게 된다. 앞서 지난 8월에 지급한 1차 상품권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됐으나, 이번 2차에서는 대상과 금액을 확대했다. 신청은 ▲공식 누리집 온라인 신청 ▲전화 신청 ▲주민센터 및 강서구청 체육관광과 방문 등으로 할 수 있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하며, 신청 인원이 많으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는 신청 서류 검토 후 최종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상품권은 10월 중 지급 예정이며,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단, 기존 1차 사업 참여자도 2차 지원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명절 기간 종합상황실과 분야별 대책추진반 총 146명의 직원이 교대로 근무하며 비상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민생·안전·생활·공직기강 4대 분야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취약계층 돌봄, 민생 안정 강화 구는 우선, 명절 전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을 강화한다. 우선 저소득 가구·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결식아동과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보호와 노숙인 보호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는 특히, 강동종합사회복지관에 경로식당을 새로 열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구는 주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물가와 위생 등에 대한 불안을 줄이기 위해 ‘추석 성수품 특별 관리’를 실시한다.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농·수·축산물의 원산지와 위생 상태는 물론, 가격변동 추이와 가격 표시 등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와 함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자전거와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방치로 인한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강동구가 직접 거리로 나섰다. 9월 29일 아침, 강동구는 암사 권역 구의원(남효선 의원, 이희동 의원, 한진수 의원), 희망자전거 일자리 어르신 등과 함께 암사역 일대를 순회하며 ‘자전거·전동킥보드 올바른 주차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자전거·전동킥보드 불법 주차 금지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지정된 주차 구역에 세우는 것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의 첫걸음”임을 직접 홍보했다. 현장에는 강동경찰서 교통과 단속 요원이 함께해 실효성 높은 계도와 안내가 이루어졌다. 구는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자전거 도로 정비,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 안전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최근 늘어난 공유 전동킥보드 등의 무질서한 주차 문제에 대해서도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부터 공유 모빌리티 통합 신고시스템을 가동하고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효율적인 신고 및 조치 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25 추석맞이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4주간 이어지며, 주민들의 따뜻한 동참으로 풍성한 명절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중구는 주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중구푸드뱅크마켓센터(퇴계로 460), 중구청 1층 로비, 신당5동·황학동·중림동 주민센터 등 5곳에 기부박스를 설치했다. 기부 방법은 간단하다. 쌀, 라면, 통조림, 캔음료, 조미료 등 장기 보관이 가능한 식품과 치약, 비누, 세제, 휴지 같은 생활용품을 기부박스에 넣으면 된다. 단, 신선식품이나 냉동·냉장식품, 고기 등 변질 우려가 있는 식품이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 의약품 등은 기부 품목에서 제외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물품들은 중구 푸드뱅크마켓에서 철저한 검수를 거친 뒤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식품,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세계 최고의 자전거 천국으로 꼽히는 네덜란드와의 교류를 통해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일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크리스 브런틀렛 네덜란드 자전거 친선협회(Dutch Cycling Embassy, 이하 협회) 국제관계 매니저가 노원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현지에서 구와 협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실질적인 정책 교류를 위해 성사됐다. 협회는 세계 각지의 도시와 자전거 중심 교통정책과 인프라 구축에 대해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공공-민간 네트워크로, 국내 지자체 중에서는 지난 1월 노원과의 업무협약이 최초로 이뤄졌다. 방문단은 먼저 서울 최초의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 휴’를 방문해 자연과 도시의 공존을 추구하는 구의 정책 현장을 둘러본다. 이 자리에서 오 구청장은 네덜란드의 탄소중립 노하우와 선진 자전거 정책 사례 등을 공유받는다. 이어 서울 최초로 조성하고 있는 ‘노원구 자전거 문화센터’ 부지로 자리를 옮겨 자전거 문화센터 사업 추진 사항을 소개한 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과 민원인에게 청렴·반부패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서한문은 ‘용산구 청렴도 향상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외 청렴도 제고와 민원 처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조치다. 발송 대상은 2025년 한 해 동안 계약,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업무 등을 경험한 민원인으로, 우편을 통해 전달된다. 서한문에는 민원 협조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친절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겠다”라는 구청장의 의지가 담겼다. 또한 민원 과정에서 불편이나 부패가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창구와 절차도 안내했다. 특히 긴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구는 이번 ‘청렴시월 서한문’을 통해 구민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청렴은 행정의 뿌리이자 신뢰를 지켜내는 힘”이라며 “이번 청렴 서한문이 명절의 따뜻한 마음과 어우러져, 구민과 함께 더 청렴한 용산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청렴 서한문 발송 외에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위한 ‘2025 하반기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분야별 전문가 강의를 통해 창업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지난 상반기에도 창업 부담을 완화했다는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하반기 교육은 10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녹사평대로 150, 지하3층)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창업자금 보증지원 제도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 ▲창업 세무·노무 ▲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상권 입지 분석 및 활용 ▲스마트스토어 활용 등으로 구성된다. 급변하는 창업 환경을 반영한 실무 중심 과정이다. 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 특별보증 신청 자격을 부여받아,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최장 5년간 보증받을 수 있다. 보증비율과 보증료는 정해진 기준에 따라 적용되며, 초기 창업자의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지원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창업 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이 되는 자금 확보와 운영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