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한 융자 지원 규모를 기존 2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중소기업은 최대 3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 운영자금, 기술개발,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융자대상으로 선정되면 시중보다 저렴한 연 1.5%의 저금리로, 2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용산구 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으로, 은행 여신규정에 따른 담보능력(부동산 담보 또는 신용보증)을 갖춰야 한다. 다만, ▲일반·무도 유흥주점 ▲금융·보험·연금·부동산업(부동산 관련 서비스업 제외) ▲도박·사치·향락·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최근 5년 이내 용산구 내 다른 자금 융자를 받은 업체도 신청할 수 없다. 신청 기간은 9월 15일부터 26일까지이다.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은행 및 재단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역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발표하는 제4회 ‘노원 어린이청소년 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 어린이·청소년 연극제’는 노원구의 다양한 장소, 역사, 문화를 주제로 한 창작극을 어린이 배우들이 참여해 발표하는 지역 기반 공연 예술 프로젝트다. 공연을 통해, 구는 어린이들의 무대 경험과 표현의 장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은 연극 창작의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예술적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공동체 의식과 창의성도 함양한다. 올해는 지역구 내 어린이·청소년 24명이 지역 예술단체 2곳, 마을플랫폼 1곳과 협업해 공연을 완성했다. 참여한 단체는 ▲노원연극협회 ▲조각바람프로젝트 ▲노원맘스 3곳으로 각기 다른 작품으로 참여했다. 세 작품 모두 노원이라는 지역을 배경으로 하며, 지역성에 기반한 상상력과 공동체적 메시지를 담아냈다. 먼저, 노원연극협회는 '깨비들의 떡소동'을 선보인다. 도깨비들이 몰래 살아가는 공릉동 도깨비시장을 배경으로, 배고픈 도깨비 냠냠이가 떡을 훔쳐 생긴 소동을 그렸다. 이웃 간 정과 우정을 녹여낸 유쾌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9월 9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봉구 자원봉사자의 보다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도봉구 자원봉사캠프, 이배사랑 청소년교육전문강사단, 아파트 봉사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활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챗지피티(ChatGPT) 활용법과 실무 적용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분들의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앞으로의 자원봉사 활동에 있어 질적 향상을 가져왔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사상 초유의 제한 급수에 들어간 강릉시에 병물 아리수 2만 1천 병(2l)을 긴급 추가 지원한다. 이번 공급은 지난 8월 20일과 9월 1일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지는 것으로, 지난 2차 지원분(1만7천 병)보다 4천 병이 늘어난 규모다. 시는 지난 8월 20일 1차로 병물 아리수(2l) 8,448병을, 9월 1일에는 2차로 1만 7천 병을 각각 지원한 바 있다. 시는 9월 11일 오전, 병물 아리수 21,120병(2l)을 11톤 규모 수송차량 5대에 실어 이날 오후 강릉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병물 아리수는 지정된 배부 장소(강릉아이스아레나)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 20일 아리수 8,448병을 시작으로 9월 1일 1만 7천 병을 전달했으며, 이번 3차 공급까지 포함하면 총 4만 6천여 병의 병물 아리수를 강릉시에 지원하게 된다. 현재 병물 아리수 비축량은 2l 3만 병, 350ml 12만 병 등 총 15만 병 이상으로, 최근 강릉 지역의 강화된 제한 급수 등으로 먹을 물이 부족한 사태를 막기 위해 강릉시와 협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토지·주택 소유자에게 부과할 9월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4조 4,285억 원을 확정하고 재산세 고지서 436만 건을 발송했다. 우편발송은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이메일, 앱고지, 금융앱, KT모바일)는 11일부터 발송된다. 시는 재산세 납부 기한인 9월 30일을 넘기면 납부 지연 가산세 3%가 추가되므로 이번 달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토지·주택 소유자는 기한을 지켜 납부해 줄 것을 안내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에 주택·토지·건축물 등을 소유한 자에게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1/2)·건축물·항공기·선박에 대해, 9월에는 토지·주택(1/2)에 대해 부과된다. 올해 9월분 재산세 과세 물건별 세액은 토지분 2조 7,460억 원이고, 지난 7월 1/2이 부과됐던 주택분은 나머지 1조 6,825억 원이 부과돼 지난해 대비 2,505억 원(2024년 4조 1,780억 원 → 2025년 4조 4,285억 원) 증가했다. 토지분(상업건물 부속토지 등) 재산세는 개별공시지가가 4.02% 상승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하반기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에코투모로우)’를 9월부터 재개한다. '에코투모로우' 유가보상제 사업은 주민이 투명페트병이나 종이팩 등 재활용품을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으로, 주민 주도의 ‘자원순환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주민 13,121명이 참여했으며, 투명페트병 33톤(약 78만 개)을 수거해 재생원료로 활용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주민 참여율 63%, 투명페트병 수거량은 5% 증가한 수치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하반기에는 투명페트병과 더불어 종이팩 유가보상제를 새롭게 도입해, 주민 참여와 혜택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을 이끄는 자원순환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현대화된 투명페트병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견학하여 자원순환 역량을 강화하는 등 보다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가보상제 사업은 오는 9월부터 재개되며, 관내 21개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된다. ‘투명페트병’은 매주 목요일 14시~16시에 25개(2L의 경우 10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9일 ‘2025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을 개최, 벤처기업과 투자자, 청년이 함께하는 아이디어와 기술 교류의 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관악구와 서울대학교, 서울창업센터관악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올해 7월 출범한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구는 올해 ‘팬덤을 만드는 창업, 브랜딩이 답이다’를 주제로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기술력만으로 생존이 어려운 창업 환경 속에서, 고객 로열티와 연계한 ‘브랜드 전략’, ‘시장 확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구청사 내 4개 공간에서 동시 진행된다. 8층 대강당에서는 개막행사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CJ 브랜드전략 고문인 노희영 대표의 ‘브랜딩 특강’이 개최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번개장터 ▲스파크플러스 ▲이벤터스 대표들이 경험담을 통해 실제 성장전략과 팬덤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하는 ‘창업 토크쇼’가 이어진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1:1 투자자 Meet-Up’ 존을 조성해 VC 멘토와의 1:1 상담 기회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지하 1층 일자리 카페에서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9월 21일 안양천(양화교 아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옆)에 새로 조성된 양화 반려견 놀이터의 개장행사와 ‘반려견과 함께 걷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민과 반려견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내빈과 구민 등 200여 명과 반려견 100여 마리가 참여할 예정이다. 21일 오후 5시에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을 포함한 공식 개장식이 열린다. 이후 반려견과 함께하는 1km 걷기 대회가 진행된다. 걷기 대회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30가구를 모집하고, 사전 신청한 가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반려견 건강 진료 ▲반려견 응급 심폐소생술 교육 ▲반려견 위생 미용 ▲펫 타로 체험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운영돼 반려인은 물론 일반 구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재 반려견 놀이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체험 운영 중으로, 보호자와 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1일 정식 개장일 이후부터는 24시간 상시 개방된다. 놀이터에는 대형견과 중소형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맞춤형 경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은 ▲영등포 사랑상품권 93억 원 발행 ▲추석맞이 상생 장터 확대 운영이다. 먼저 구는 오는 9월 16일 오후 6시에 총 93억 원 규모의 ‘영등포 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9월까지 누적 발행액은 173억 원으로,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영등포 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 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7%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총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며,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마트, 학원, 약국 등 2만 3천여 개 서울페이 가맹점 및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전액 환불 가능하며, 보유액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 잔액 환불도 가능하다. 또 상품권 구매 시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적용된다. 이와 함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청소년센터가 주최한 KYF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미니콘서트 ‘가을밤 뮤직 페스타’가 지난 9월 7일 성북구청 바람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단원들의 순수한 열정과 음악적 기량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됐다 단원들은 여름방학부터 주말마다 모여 합주와 앙상블 연습을 이어왔으며, 파트별 세부 연습과 합동 리허설을 반복하며 협력과 책임감을 키웠다. 공연 당일에는 그간의 노력이 담긴 연주로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무대는 ‘Raider’s March’로 시작해 ‘Carmen Overture’, ‘Dancing Queen Bows’, ‘아파트(로제 버전)’, ‘OldBoy OST’, ‘Potter Waltz’, ‘Adios Nonino’, ‘Viva La Vida’ 등 다양한 곡으로 이어졌다. 청소년 관객이 참여한 지휘 체험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피날레 곡 ‘Unter Donner und Blitz Polka’, ‘Over The Rainbow’가 연주되자 현장은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찼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성취감을, 지역사회에는 문화적 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금천구는 독산보건지소가 개소 1주년을 맞아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주민과 함께하는 기념 특화 프로그램 ‘힐링 한날!’을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건강장수학교 졸업자와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하는 참여형·소통형 행사로 마련됐다. 15일에는 웃음치료, 전통장을 활용한 건강밥상 만들기, 원예 힐링, 맞춤형 근력운동 교육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 건강다짐 나무 만들기 ▲ 건강체크 체험마당 ▲ 보건지소 프로그램 사진 전시 ▲ 졸업사진 다시 찍기 등 소통형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16일에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건강특강이 진행된다. 인천은혜요양병원 가혁 병원장님이 “노쇠와 치매가 없는 건강한 삶” 주제로 강연하며, 노쇠에 치매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노화 생활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독산보건지소는 지난해 7월 기능전환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 이후, 진료 및 민원업무 위주에서 예방·관리 중심의 통합건강서비스 기관으로 탈바꿈했다. 그 결과 보건서비스 수혜자는 분소 대비 30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종로구는 9월 13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광화문에서 출발해 부암동·평창동·홍지동을 거쳐 서촌으로 향하는 ‘종로 아트버스’를 운행한다. 국제 아트페어인 키아프(KIAF)와 프리즈(Frieze) 등 굵직한 미술 행사가 열리는 시즌에 맞춰, 종로를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주요 미술관과 문화 명소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버스는 매주 토요일 하루 4회 운행한다. 광화문역에서 출발해 부암동(윤동주문학관, 환기미술관, 석파정서울미술관), 평창동(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 가나아트센터, 토탈미술관), 홍지동(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등 자문밖창의예술마을 일대의 문화시설을 경유하며, 종착지는 서촌에 위치한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이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문화시설은 물론, 숨은 명소까지 두루 둘러볼 수 있도록 노선을 구성했다. 광화문역에서 출발해 원하는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하차하거나 재승차가 가능해, 인근 미술관과 문화공간을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전문가와 아트버스를 타고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해설 프로그램 ‘종로 아트투어’도 진행한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344억 원을 지난 9월 8일(월) 구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재원은 약 344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가 335억 원, 특별회계가 9억 원이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76억 원, 강북 공공배달상품권 발행 1억7천만원 등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일반경비에 총 105억 원을 편성하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추진(1억4천만 원) ▲강북 공공배달상품권 발행(1억7천만 원) ▲패션·봉제산업 육성 및 지원(3천만 원) ▲제설대책(3억5천만 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국·시비 보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구비 분담금으로 총 92억 원을 편성했으며, 세부내용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76억4천 만원) ▲부모급여 지원(2억4천만 원)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5억4천만 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하반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0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문화시설 조성(11억6천만 원) ▲강북구 진입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 창의적인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소극장에서 ‘2025 창업경진대회(IMPACT ON 강북 : 도전과 투자의 머니게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소극장에서 열리며, 청소년부터 청년, 강북청년창업마루 입주기업까지 폭넓은 참여가 가능한 실전 중심의 창업 경연의 장이다. 단순한 아이디어 발표를 넘어 실제 투자 환경을 반영한 ‘모의 투자 시스템’을 도입해, 참가자가 아이디어 발표자 또는 투자자로 나서 창업과 투자 과정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본선 대회에 앞서 선발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커톤 형식의 사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이디어 발표자는 사업계획서 작성, 시장 조사 및 BM 수립, IR 피칭 전략 등을 배우며, 모의 투자자는 재무제표 이해, 투자 평가 기준, 국내외 투자 사례 분석 등을 통해 투자자의 시각을 키우게 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부문이 새롭게 신설돼 눈길을 끈다. 강북구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북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3일 오후 7시 30분, 강북구민운동장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고,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공연 초대권을 선착순 배부한다. 개청 30주년과 강북구민의 날을 함께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김다현, 조째즈, 리베란테, 허각, 남진, 웅산, 킥플립, 박미경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가을밤 음악축제로, 구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실황은 오는 10월 중 KBS 방송을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초대권은 1인당 2매까지 받을 수 있으며,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배부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초대권을 수령할 수 있다. 온라인의 경우, 15일 오전 10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사전신청 후, 18일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강북구청을 방문해 초대권을 수령하면 된다. 공연장 입장은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반드시 사전배부한 초대권을 소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