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의료진의 헌신과 국민 여러분의 협조로 이번 추석 연휴 응급의료 고비를 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조 장관은 지난 14일부터 추석이었던 17일까지 전체적인 응급의료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번 연휴 동안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는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에 비해 20% 이상 감소했다'면서 '국민 여러분께서 경증일 때 응급실 이용을 자제해 주신 덕분에 응급의료 현장이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응급실 의료진이 감소한 상황이었으나 의료진께서 현장에서 쉴 틈 없이 헌신해 주신 결과, 연휴 기간에도 응급의료체계가 일정 수준 유지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지난 14일부터 추석이었던 어제 17일까지 전체적인 응급의료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번 추석 연휴에는) 다른 명절 연휴와 비교해서 문 연 의료기관은 증가했고 응급실 내원환자는 경증환자 중심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nbs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코카콜라(The Coca-Cola Company)와 바카디(Bacardi Limited)가 바카디 럼과 코카콜라를 레디투드링크(ready-to-drink, RTD) 프리믹스 칵테일로 선보이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바카디 믹스드 위드 코카콜라 RTD (BACARDÍ Mixed with Coca-Cola RTD)는 전 세계 여러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2025년 일부 유럽 시장과 멕시코에서 먼저 출시된다. 코카콜라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제임스 퀸시(James Quincey)는 '우리는 종합 음료회사로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성장 중인 레디투드링크 음료시장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바카디와의 새로운 관계는 우리의 전략적 확장을 지원하며, 내년에 바카디 믹스드 위드 코카콜라를 소개할 일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바카디의 최고경영자인 마헤시 마드하반(Mahesh Madhavan)은 '상징적인 두 브랜드가 손잡고 수 세대 전에 처음 발명된 가장 유명한 칵테일인 바카디 럼과 코카콜라 조합을 고품질의 편리한 포맷으로 즐길 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유튜브 채널 '감별사'와 스폰서십을 맺고, '스타 애장품 기부딜'을 단독으로 진행한다. 응모만 해도 기부금 모금에 자동 동참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기부 프로모션'으로,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열린다. '감별사'는 스타들의 사적인 공간을 찾아가 그들의 취향이 담긴 애장품을 수집한 후 오프라인 기부 행사로 이어지는 과정을 그린 유튜브 토크쇼다.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메인 MC로 참여한다. G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일주일간 감별사에 소개된 스타 애장품을 선보인다. 갖고 싶은 스타의 애장품을 100원 결제로 자동 응모하면 추후 추첨을 통해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종료 후 결제한 100원은 자동 환불된다. 11월까지 전 회차 응모를 통해 모인 누적 금액만큼, G마켓이 기부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혜택도 제공한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스마일캐시' 1만원을 증정한다. 스마일캐시는 G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세계적으로 유명한 할렘 글로브트로터스(Harlem Globetrotters)가 팬들의 근처 도시에 찾아온다. 전설적이고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이 농구 팀은 2024년 12월 26일 목요일부터 시작되고 전 세계적으로 티켓을 판매하는 다가오는 2025년 월드 투어를 발표했으며, 이는 할렘 글로브트로터스 & 허쉔드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Harlem Globetrotters & Herschend Entertainment Studios)의 사장 키스 도킨스(Keith Dawkins)에 의해 발표되었다. 도킨스는 '할렘 글로브트로터스는 스포츠맨십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하면서 동시에 전 세계 가족들에게 기쁨을 가져다주는 친선 대사로 계속 기념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글로벌 투어는 여전히 우리 비즈니스의 핵심 부분이지만 널리 배포되는 새로운 콘텐츠,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 고유한 상품 제공, 향상된 소셜 확장 및 더 깊은 팬 경험을 통해 브랜드를 확장할 수 있었다. 이러한 활동 증가로 우리는 2026년과 그 이후에 있을 100주년을 위한 유리한 입지에 서게 됐다'고 밝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통일부」와 「서울시」가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고 이산가족 문제 해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하여 9월 15일 10:00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다시 만날 그날까지 함께 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억’, ‘위로’, ‘공감’, ‘동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2회 이산가족의 날」에 공식 초청으로 참석했다. 「이산가족의 날」(추석 전전날, 음역 8월 13일)은 국가기념일로, 이산가족 1세대부터 3세대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개최한 이번 기념식에는 이산가족과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위원장 장만순)를 포함한 관련 단체, 우원식 국회의장, 김영호 통일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건 여당 간사, 김영배 야당 간사, 탈북민 출신 비례대표 박충권 국회의원,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등 320여 명이 참석했다. 「제2회 이산가족의 날」은 ▲사전행사인 사이버 망배단 「합동 추모」, ▲이산가족 문제에 대한 세대 간 ‘공감’과 ‘사회적 동행’의 뜻을 담은 이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는 9월 27일 중구 여성플라자에서 ‘2024년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중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구직·취업에 관련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종합취업지원기관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한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배우자나 자녀가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상대적으로 취업자 비중이 작고 소득 수준도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구는 혼인·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상담 △이력서코칭 △1:1 현장면접 등의 채용행사와 함께 △창업트렌드 특강 △이력서 사진촬영 △타로 취업운세 △취업 메이크업과 헤어 △지문적성검사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구인업체는 중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유선 문의 후 구인신청서, 사업자등록증을 접수하면 되고,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은 이력서를 메일 또는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취업을 원하는 중구 여성들이 이번 박람회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9월 25일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관련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중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마련된 자리로, 지역 주민에게 치매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퇴행성 뇌 질환인 치매는 한국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로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인해 국내 치매 환자 규모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중구는 신경과 전문의의 건강강좌를 통해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지난 14년간 치매 환자를 치료하고 환자 가족을 만나온 최호진 한양대 구리병원 신경과 교수가 진행한다. 단순 노화와 치매로 인한 기억력·판단력 저하를 구분하는 기준, 치매 검사와 조기 발견의 중요성, 가족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치매에 관해 궁금했던 내용을 알아본다. 이날 중구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작품 30점이 전시되며, 장기요양기관 등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서울 마이 소울’ 브랜드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견과류 전문기업 바프(HBAF)와 공동 개발한 ‘서울아몬드’를 지난 10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지난 14일에는 출시 기념 특별 이벤트로, 서울시 캐릭터인 ‘해치’ 인형탈과 바프의 캐릭터인 ‘허니버터아몬드’ 인형탈이 매장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만나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합동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일산에서 방문했다는 구모 씨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아이들이 해치와 아몬드 인형탈과 사진을 꼭 찍고 싶다고 해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고, 양천구에서 찾아온 박모 씨는 “서울시에서 굿즈를 만들었다니 그 시도가 신선하고 새롭다.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아직 준비 못 했는데 추석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일본에서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은 “명동을 지나가다 방문했는데 귀여운 캐릭터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재미있었다. 한국 관광 기념품으로 사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아몬드’는 서울을 넘어 K-문화로 자리 잡은 ‘한강공원에서 치킨 먹기’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소방재난본부는 13일 저녁 발생한 서울지역 119 신고 접수 장애 상황을 19분만에 복구했다고 밝혔다. 장애시간 동안 미접수된 신고는 총 129건으로 장애 복구 후 개별 연락을 통해 상황을 파악한 결과 모두 특이사항이 없는 비긴급 건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금번 장애는 긴급구조 표준시스템 내 네트워크 분배기에서 데이터 패킷 멈춤 현상으로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20시 27분 장애 발생 인지 후 31분경 ‘긴급상황 시 112로 신고해달라’는 안전안내문자가 발송되도록 조치했다. 또한 장애 발생 약 19분 후인 20시 46분부터는 신고시스템이 복구되어 119 신고시 접수자가 수기로 신고자의 위치 등을 파악해 상황을 처리했다. 이후 21시 15분에 완전 정상화되면서 신고자 위치 등을 자동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으로 전환, 현재는 정상 가동 중이다.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한 19분 동안 119에 미접수된 신고는 총 129건이며 장애 복구 직후인 20시 48분부터 신고자들에게 전화로 회신해 상황을 파악한 결과 모두 비긴급한 상황인 것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15일 오전10시 기준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및 서울 방문객 보호, 취약시설 안전관리 등을 해나간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번 폭염특보는 지난 9.12일 해제 이후 사흘 만에 발표되어, 올여름 계속되는 폭염의 위력을 드러내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서울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로 올라가며 며칠간 주춤했던 무더위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폭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등으로 구성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했다.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활동 관리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25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냉방‧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폭염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며 서울시와 협업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불편이 없도록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께 격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9월 12일 조선시대 최고관청이었던 의정부(議政府) 터에 새롭게 조성된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종로구 종로1길 45) 개장식 ‘다시 되살아난 역사, 의정부’에 참석하여 의정부 터가 시민 품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의정부는 1400년(정종 2년)부터 1907년까지 영의정·좌의정·우의정 등이 국왕을 보좌하면서 국가 정사를 총괄하던 조선시대 최고 행정기구다. 그동안 서울시는 2013년 광화문 바로 앞 동편에 위치한 의정부지 유적을 최초 확인한 후 2016년부터 8년간 의정부지에 대해 본격적인 발굴·정비 사업을 진행해 온 바 있다. 이후 의정부 터는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국가지정유산 ‘사적’으로 지정되어 서울의 역사성 회복에 한 획을 긋는 성과로 남게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제 시민들은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조선시대 국정의 중심지였던 ▴의정부 건물 5동(정본당, 협선당, 석획당, 내행랑, 정자)과 ▴기타 주요 시설(연지, 우물)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후원(後園)영역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12일 ‘서울연구원 정동 청사 개청식’에 참석하여 청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서울연구원은 시 산하 연구기관으로, 지난 11월 서울기술연구원의 기능을 흡수하고, 현재 정책과 과학기술 분야의 융복합 연구원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연구원은 기관통합에 따라 공간을 확보하고,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간 물리적 거리를 줄여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포구에 있던 분원을 지난 8월 서울시청과 서울시의회 인근인 중구로 옮겨 정동 분원을 개관했다. 이날 행사 축사에서 이숙자 위원장은 “서울연구원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이면서 서울시의 싱크탱크”라며 “정책이나 현안이 존재할 때, 선행연구 분석이나 각종 조사 분석 등이 철저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모래 위에 성을 짓는 것과 같다”고 서울연구원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서울연구원 정동 청사에 자리 잡아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간 활발한 논의과 교류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서울시민을 위해서 다양한 의제를 제시하고, 연구 등을 의뢰하겠다”고 말하며 청사 입주를 환영했다. &n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서울행정법원이 13일 안모씨 등이 제기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무효확인소송에서 각하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자주권을 인정해 준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한 해당 상임위 심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행정법원 제3부는 이날 “서울시의회 의장이 주민발안을 수리해 발의한 것이 원고들의 권리에 직접적인 변동을 초래한다고 보기 어려워 항고 소송의 대상인 처분이 될 수 없다”며, 원고들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은 4만 4천여 명의 서울시민이 주민발안으로 조례안을 청구해 김현기 당시 의장이 이를 수리, 해당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에 회부 한 바 있다. 이 조례안은 23년 12월 교육위 심의를 앞뒀으나 청구인들이 제기한 집행정지를 법원이 인용해 후속절차가 중단된 바 있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법원이 관련 절차 진행을 인정한만큼 주민발안조례인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이어가는 것은 의회의 책무”라며, “오는 11월 정례회에서 교육위가 이 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9월 12일 서울 광화문 앞에 조성된 조선 시대 최고 관청인 ‘의정부(議政府)’ 터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역사문화경관 복원을 위해 힘쓰시는 오세훈 시장님과 그동안 크고 작은 불편을 감수하며 광장의 탄생을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 부의장은 ‘의정부지 터’ 관련 예산은 과거 2015년 연구용역 사업부터 발굴조사 등 현재까지 국비와 시비를 포함하면 약 140억원이 소요된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역임할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탈바꿈할지를 궁금하게 기다려 왔던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제는 “지붕이 없고, 문턱 없는 문화재 광장으로 탈바꿈했기 때문에 시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가 되어야 한다”며 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의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의 디지털 생활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서울시와 동행하는 디지털 한글햇살버스’를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광역단위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경로당, 복지관 등 디지털 교육 수요 기관에 직접 찾아가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글햇살버스’는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디지털 생활교육을 찾아가는 교육 지원 형태로 차별화한 사업이다. 접근성이 낮은 문해교육기관, 경로당, 복지관 등에 이동 수단을 갖춰 직접 찾아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지만 어려움을 겪는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스마트폰 앱 이용법 등 교육을 제공한다. 2020년부터 ‘디지털 문해학습장’을 지정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전문 강사를 양성해 온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디지털 한글햇살버스’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학습장을 벗어나 보다 폭넓은 디지털 교육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글햇살버스는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구비한 움직이는 디지털 문해교육 인프라로서 버스 안팎에서 다양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