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지난 8일 담양군에 소재한'한국정원문화원 건립공사'현장을 찾아 산림사업장 폭염대비 안전수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특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원분야 인력양성, 기술개발?보급, 산업화 지원을 목표로 총 사업비 196억(산림청 136억, 담양군 60억)규모로 담양군 금성면에 건설 중이며, 방문자센터, 연수동, 한옥쉼터, 재배온실 등을 올해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근로자가 작업중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하고 폭염단계별로 쉼터에서 적정 휴식을 취하고 있는지 등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3대 안전 기본 수칙(물?염분, 그늘, 휴식)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으로 폭염경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서 여름철 폭염 대비 준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겠다'며 '모든 종사자가 온열질환 발생 시 대응 및 응급 조치사항을 숙지하여 이행할 수 있도록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성동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 대하여 주민세(개인분)을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매년 7월 1일 현재 주소를 기준으로 부과하는 주민세(개인분) 세액은 6,000원(주민세 4,800원, 지방교육세 1,200원)이며,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개인분)은 11만 1천 건, 약 6억 원 규모이다. 또한 7월 1일 기준 성동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 사업자 및 법인은 주민세(사업소분)을 9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인 경우 납세의무가 있으며, 법인은 법인세 과세대상이 되는 법인격 없는 사단·재단 및 단체를 포함한다. 사업소분의 세액은 기본세율(자본금에 따라 62,500원~250,000원, 지방교육세 포함)과 연면적에 대한 세율(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에 따라 산출한 금액을 합산한 금액이다. 성동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8월 초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 2만 8천 건(약 26억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는 8월 정기분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기한 내 납부를 당부하는 적극적인 안내에 나섰다. 납부 대상은 마포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며, 과세 기준일은 7월 1일이다. 세대주가 납부해야 하는 개인분 주민세는 6,000원이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기본세액은 62,500원, 법인은 자본금 규모에 따라 62,500원~250,000원으로 책정된다. 단, 해당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할 경우 1㎡당 250원을 추가 계산하여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편의를 위해 마포구가 8월 1일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다. 납부서 세액과 신고할 세액이 동일한 경우 기한 내에 납부서를 통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납부서의 연면적세액 등이 실제 사용현황과 다른 경우 인터넷 이택스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8월 1일부터, 개인분은 16일부터 다음 달 9월 2일까지 납부가 가능하다. 주민세는 납부서에 기재된 전용계좌로 이체하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제3차 세계문화유산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조선의 6대 임금 단종의 유배지였던 영월에서 진행된다. 이번 제3차 세계문화유산답사는 9월 5일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출발해 강원도 영월을 하루 동안 탐방하는 일정으로, 세계문화유산이자 단종의 능인 장릉을 비롯하여 청령포, 관풍헌, 민충사, 보덕사, 선돌 등 영월의 역사적 명소를 따라 단종의 삶의 흔적을 둘러볼 예정이다. 답사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19세 이상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2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참가자는 신청이 접수된 구민 중 추첨을 통해 40명이 선정된다. 구는 신석기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암사동 유적(사적 제267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국내 세계문화유산과 잠정목록 등재 유산이 있는 도시를 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최근 전입 주민들에게 유용한 생활정보를 담은 ‘강동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 발간은 외부에서 전입해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주민들이 강동구 생활에 빠르고 편리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강동구는 대규모 정비사업 및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입주로 외부 전입 세대가 많은 만큼, 신규 전입 주민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안내서는 휴대가 간편하도록 소책자 형태로 제작됐으며, 생활민원, 복지 건강, 문화 교육 환경, 안전 교통, 일자리 경제 등 총 5개 분야, 148개의 생활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해당 정보에 대한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문의처 등이 세부 사항에 자세히 설명돼 있다. 특히 전입신고, 각종 공과금, 쓰레기 배출 등 생활민원 부분을 앞쪽에 배치하여 전입 주민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을 바로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고, 뒤쪽에는 전 구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정 전반에 관한 내용을 수록했다. 강동생활안내서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나 받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 관내 총 77개 어린이집에 대한 ‘성동형 어린이집 전담간호사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89%가 만족했다고 밝혔다.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제10조)'은 영유아 현원 100인 이상인 어린이집의 경우에 간호(조무)사를 의무 배치하도록 인원이 적은 곳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영유아의 건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영유아 현원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에도 전담간호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전담간호사의 방문 횟수를 연 1회에서 연 2회로 늘려 더욱 빈틈없는 양질의 영유아 건강관리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임상경력 2년 이상인 전담간호사 2명을 채용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4월부터 7월까지 전담간호사가 관내 어린이집 총 77개소를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완료했다. 영유아 2,266명을 대상으로 ▲ 건강·발달 상태 측정 ▲ 감염병 관리 및 예방 교육 ▲ 시력검사 및 눈 건강관리 교육 ▲구강 위생교육 등을 진행하였으며, 신체검진 시 시력 저하, 수족구, 치아우식증, 부정교합 등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일 왕십리2동 공공복합청사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2023년부터 성동구립 청계도서관과 연계한 책읽기 프로그램으로 올해 2년 차에 접어들었다. 올해는 6월부터 8월 약 3개월간 운영하며 아동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표현력 및 소통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과정 중 ‘작가와의 만남’은 올해 2회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 2일 시행한 1회차에는 "판타스틱 반찬특공대", "그린 히어로를 찾아라" 등을 지은 김이슬 작가와 함께하였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5명이 참여하였다. 김이슬 작가는 실제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어 양육 과정에서 자녀가 편식하는 모습을 보고 ‘반찬을 골고루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그림책을 만들면 작가의 자녀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건강하게 먹으라는 엄마의 잔소리 대신 그림책을 통해 골고루 먹는 습관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책을 내게 되었다고 하며, 그림책을 만든 과정과 더불어 설명해주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먹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못 먹고, 약값만 매달 3만원이 넘어요” 서울 강서구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고혈압·당뇨 바로알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체 사망자 중 74.3%가 만성질환으로 사망했으며, 국내 전체 진료비 중 80.9%가 만성질환으로 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성질환 중 단일 질환으로 고혈압에 의한 진료비가 가장 많았고, 이어 당뇨병이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대해 바로 알고, 생활 속에서 쉽게 질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이번 건강교실을 마련했다. ‘고혈압·당뇨 바로알기 건강교실’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강서구 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각 질환별 주제를 중심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0일에는 고혈압 질환과 고혈압 영양, 약물 교육이, 27일에는 당뇨병 영양과 고혈압 운동 교육이 진행된다. 이어 다음 달 3일에는 당뇨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광진구의회는 8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광진구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고양석 의원을 선출했다. 신임 고양석 부의장(중곡1,2,3,4동)은 광진구 제7,8,9대 3선 의원으로 제7대 후반기 부의장 및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전은혜 의장을 도와 제9대 후반기 광진구의회를 이끌어간다. 고양석 부의장은 “후반기 부의장이라는 소임을 맡겨주신 동료 선배의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전은혜 의장을 도와 후반기 의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오는 20일 제276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장 선거 등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광진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구에서 활동하는 직능단체들의 회의를 현장 체험과 접목시킨 '찾아가는 현장 회의'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관행적으로 구청사 내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던 직능단체 회의를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수 현장 시설이나 명소에서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대상은 월례통장연합회의, 월례주민자치회의 등 각 동에 기반을 둔 직능단체들의 연합 회의다. 동의 복지, 문화 등 풀뿌리 자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주민복지협의회, 체육회 등 다양한 직능단체들이 각자의 동을 벗어나 구의 전반적인 우수 공공 자원을 더 잘 이해하고 확산의 매개가 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현장 회의가 개최되는 장소는 수락산 스포츠타운, 목공예체험장, 불암산 힐링타운 등 지역 명소 19개소,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상상이룸센터 등 회의실을 보유한 37개 시설이다. 회의는 해당 시설의 장이 회원들에게 시설 전반을 라운딩하며 소개하고, 체험과 견학 후 각 단체별 안건에 따라 진행된다. 첫 번째 찾아가는 현장회의는 지난 7월 23일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에서 통장연합회 월례회의를 개최하는 것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대문구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인재 양성을 위한 IT(코딩) 교육 지원에 나선다. 지난 7일 동대문구는 ㈜잇플과 ‘IT코딩 미래교육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대문구에 소재한 ㈜잇플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IT 교육 업체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IT분야 꿈나무 인재 양성 및 IT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잇플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수강료 50%를 후원하기로 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잇플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엔트리 자격증 4급 취득과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교육이다.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엔트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교육을 통해 블록코딩과 AI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내달 6일까지 구 소식지 명예기자로 활동할 구민을 모집한다. 주민이 직접 구정을 취재한 내용을 현장감 있게 소개해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려는 취지다. 구 명예기자로 선발되면 매달 소식지 지정 주제에 적합한 내용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구민 생활과 밀접하고 유익한 소식을 발굴해서 취재해도 좋다. 사회적 약자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미담 사례를 전하기도 한다. 명예기자가 작성한 기사가 구 소식지 콘텐츠로 채택되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명예기자증과 수첩 등 활동에 필요한 용품도 지원받는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이며 활동기간은 2년이다. 1차례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구정에 관심이 많은 구민이나 지역 내 대학생, 직장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글쓰기나 취재 관련 경력자, 누리소통망(SNS) 활용자는 우대한다. 접수 마감 후 기사의 ▲적합성 ▲참신성 ▲전달력 ▲표현력 ▲완성도 ▲관련 분야 경험 유무(가점)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내달 중 선발·발표한다. 10월 초 명예기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기자 활동에 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1일까지‘하반기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유망 민간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해 개인 역량 강화와 함께 취업 경쟁력을 높여 수강생들이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개설 과정은 ▲가모관리사 2급 ▲프리저브드 플라워디자이너 3급 ▲다육아트관리사 ▲MBTI 심리상담사 ▲정리수납컨설턴트 1급 ▲한방 건강차 전문가 2급 ▲퍼스널컬러 디렉터 2급으로 총 7개 분야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상반기에 운영한 정리수납컨설턴트 2급, 꽃차 소믈리에 취득과정에 이어 심화·연계 과정으로 정리수납컨설턴트 1급과 한방 건강차 전문가 2급 과정을 개설해 탄탄한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미용예술 분야에 높은 경쟁력을 가진 정화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업을 통해 가모관리사 2급 과정을 운영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은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가정에서 치료 중이거나 요양 중인 재가 암 환자와 그 부양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암을 넘어 행복하고 어여쁜 사람들 출두요(이하 암행어사 출두요)’를 진행한다. 통계에 따르면, 암환자의 우울증 발병률은 일반인보다 4배가량 높으며, 암환자의 약 30%가량이 치료가 필요한 수준으로 우울감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환자와 함께 사는 가족 구성원은 우울증 진단율이 1.6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우울증 발병률이 높은 암 환자의 삶의 질을 증대시키고 가족 구성원의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암 환자 등록부터 방문건강관리, 의료기관이나 호스피스 봉사기관 등 대상자 맞춤형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중구의 재가 암 환자 대상 힐링프로그램인 ‘암행어사 출두요’는 8월 29일, 9월 5일, 9월 12일 3회에 걸쳐 중구 보건소 5층 강당에서 ▲내 삶을 돌아보기 ▲암환자 맞춤 영양 교육 ▲우울 예방 교육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경우 보건소나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작년에 2회로 진행한 힐링프로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을 만났다. 민원 현장 최접점에 있는 실무직원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민원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도봉구는 지난달 말 도봉구청 1층 민원여권과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통 간담회는 폭언‧폭행 등 최근 늘어나는 악성민원에 대한 민원 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청취하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민원 담당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오 구청장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악성 민원에 대한 사전 예방 및 사후 보호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구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전 예방 대책으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업무용 전화 전수녹취시스템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원·후속대책으로는 인사고충상담을 실시하고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간담회 마지막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