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아동의 놀이 공간, 참여 기회, 안전 교육, 마음 건강, 소통 등 다양한 시사점과 방향성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에 있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에 대비하여 구의 발전 방향을 검토하고 아동 친화적 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는 지난 4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이후 3개월간 아동 분야 관계자(아동, 보호자, 학교 등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및 온라인 시민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가 아동 친화적인지를 6가지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걸쳐 점검하는 표준조사에서는 1,608명의 아동 분야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별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 시민 의견 수렴에서는 105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671개의 의견을 접수했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아동을 위한 놀이 공간 확보, ▲아동 의견 제시 기회 확대, ▲아동 대상 안전 교육 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의류 봉제 일감연계를 지원할 온라인 통합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성동누빔"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성동누빔은 성동과 누빔(누비다: 두겹의 천에 솜을 넣고 박다./ 여기저기 거리낌 없이 다니다.)의 합성어로 관내 봉제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성동누빔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일감연계 서비스를 통해 의뢰인(디자이너)은 봉제업체에 직접 맞춤형 제품을 원하는 수량만큼 수수료 없이 의뢰할 수 있고, 봉제업체는 기존의 일감 외에 일감을 추가로 받음으로써 서로 간의 상생 효과가 있다. 성동누빔에 등록을 원하는 봉제업체는 상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업태별, 종목별, 위치별 맞춤 검색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성동스마트패션센터 내 공용재단실과 창작스튜디오의 이용방법 또한 상세히 안내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확장된 성동스마트패션센터를 소개하고 공용재단실과 창작스튜디오의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누빔을 통해 신진디자이너와 다양한 패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8월부터 어학 및 자격증 취득 시험을 준비하는 미취업 청년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동구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고물가 시대 취업 준비로 인한 비용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어학‧자격시험에 대한 응시료를 생애 1회 10만 원까지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동구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미취업 상태의 청년(2024년 기준 1985~2005년생) 이며,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 어학 시험(토익, 토익스피킹, HSK, JLPT 등) 16종 ▲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 별표2 기준) 788종 ▲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민간자격정보서비스 사이트 확인 가능) 96종 ▲ 한국사 검정능력 시험 1종 등이다. 단, 경찰청 주관 자동차운전면허 시험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매월 1일부터 1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 하교를 지원하는 ‘워킹스쿨버스‘의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이용자의 99%가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워킹스쿨버스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8일부터 2주간 각 학교 온라인 알리미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학부모 530명과 학생 482명 등 총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99%인 1,001명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 증가한 99%의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학부모의 경우 맞벌이 가정 자녀의 등하교 지원으로 ’학부모의 출근 준비시간이 절약된다‘라는 의견이 많았다. 더불어 워킹스쿨버스 사업은 아이들의 등·하굣길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이밖에도 ‘메신저를 통한 등·하교 알림 서비스로 아이의 등·하교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서 안심이다’ 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으며 아이들 또한 ‘친구들과 같이 등·하교 할 수 있어 즐겁다’는 의견이 매우 많았다. 현재 성동구 '워킹스쿨버스'는 124명의 교통안전지도사가 17개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의 역명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명(驛名)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고, 지역의 이미지를 낙후된 곳으로 고착시킨다는 주민들의 불만이 많기 때문이다. 당고개역이라는 명칭은 과거 이 지역 고개를 지나는 사람들이 몸에 지니던 돌을 쌓아둔 자리가 성황당(서낭당)으로 형성되었다는 설에서 유래되었다. 유래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당고개’는 이 지역의 고유한 특성이라기보다는 전통 시대에 흔한 지명 중 하나였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 발간한 '서울지명사전'에도 창신동, 용문동 등의 옛 이름으로 당고개라는 명칭이 등장하고, 현재 가장 유명한 당고개는 신계동의 당고개 천주교인 순교 성지이다. 당고개역이 개통된 시점에도 이미 ‘당고개’는 주민들에게 낯선 명칭이었던데다가 민속신앙과의 연결성을 불편해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터다. 변화가 생긴 것은 최근 당고개역이 위치한 상계3.4동의 재정비촉진사업의 진행과 관계가 깊다. 한때 서울 동북부의 끝자락이자 달동네였던 상계3.4동은 6개의 구역에서 재정비 촉진사업이 진행 중이다. 그중 4구역과 6구역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고품격 예술과 휴식,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이 프로농구 LG 세이커스의 전성현, 유기상 선수와 함께 농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뮤지엄엘은 공식 개관과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개막을 기념해 농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선수들과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팬 이벤트를 마련했다. LG 세이커스의 전성현, 유기상 선수와 100여 명의 팬들이 함께한 '농구 토크'에서는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을 관람한 두 선수의 소감을 시작으로 'LG 세이커스 스피드 퀴즈', 'TMI 토크' 등을 나누며 코트 안팎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 후에는 팬들이 두 선수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특별 사인회가 진행됐다. 사인회에 참석한 한 팬은 전시를 통해 어릴 적 우상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고, 현재 응원하는 LG 세이커스 선수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은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들의 소장품 등 기념품을 통해 코트의 생동감을 전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취업 포털 커리어가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체육산업개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대구사이버대학교 등의 채용 소식을 발표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제2차 체험형 청년인턴(장애인)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인원은 총 25명으로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증빙심사,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8월 14일(수) 14시까지 이메일을 통한 서류제출 하면 된다. 한국체육산업개발에서 2024년 일반직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인원은 경력직에서 일반직 6급 3명, 신입직에서 일반직 대졸수준 16명, 일반직 고졸 5명, 사회형평 장애 1명, 사회형평 보훈 1명으로 총 26명이다. 모집 분야는 경력직에서 △노무 △법무 △토목, 신입직에서 △전산 △사무 △전기 △설비△건축 △회계 등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AI역량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8월 19일(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KIA 타이거즈가 6일 새 외국인 투수 에릭 라우어(Eric Lauer. 좌투우타. 1995년생)와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등 총액 35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미국 오하이오주 엘리리아 출신인 라우어는 신장 190cm 체중 94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마이너리그(이하 트리플A)에서 4시즌 동안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120경기(선발 112경기)에 출장해 36승 37패 2홀드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36경기(선발 30경기)에 나서 9승 10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22년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29경기에 선발로 나서며 11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마이너리그에서만 19경기에 등판(선발 등판 16경기), 75.1이닝을 투구하며 4승 5패 평균자책점 5.26을 기록했다. 라우어는 풍부한 메이저리그 경력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이 장점이며,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앞으로 비수도권 공공기관에서 신규 직원 채용 시 연간 채용인원이 5명 이하인 경우 지역인재 의무채용을 예외로 한다. 교육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대육성법') 시행령' 일부개정 법률안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비수도권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및 그 예외를 규정한 '지방대육성법'에 따라, 이를 구체화한 '지방대육성법 시행령'을 개정한 것이다. 정부는 지난 2월 지방대육성법을 개정해 비수도권 공공기관에서 신규 직원 채용 시 지역인재 채용 비율을 35% 이상으로 의무화했다. 다만 비수도권 공공기관의 인사와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채용 인원이 소규모이거나 고도의 전문인력 및 특수인력의 확보가 필요한 경우 등 지역인재 의무채용 예외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이에 이번 지방대육성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역인재 의무채용의 예외사항을 구체화했다. 먼저 채용 분야와 관련된 박사학위(교육부 장관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최근 전례 없는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송파구가 관내 취약계층 1만 5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 냉방비 5만 원씩을 지원한다고 알렸다. 물가와 에너지 요금이 급등함에 따라 냉방기기 사용을 주저하며 찜통 같은 무더위를 견디는 취약계층이 많다. 이에 구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취약계층가구가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적인 가계 지원에 나섰다. 올해 특별지원 대상은 1만 5천여 가구이며 지원금액은 총 7억 4천만 원, 작년 대상이던 1만 3천여 가구에 비해 소폭 늘어난 수치다. 7월 5일을 기준으로 송파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서울형 기초보장 대상가구에게 지급된다. 별도 신청 없이도 8월 7일에 등록된 가구별 대표 계좌로 5만 원씩 일괄 입금된다. 통장개설 불가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계좌를 이용할 수 없다면, 별도 사전 신청 시 주민센터에서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는 독거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폭염 대비 밀착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관내 무더위쉼터를 190여 개소 지정해 운영하고 노후 냉방용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8월 7일부터 25일까지 오목공원 내 ‘오목한 미술관’에서 양천구 지역예술작가 그룹전 “마루에 앉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마루에 앉아서 바라보는 시골의 일상’을 모티브로 기획됐으며, 양천구 지역예술작가인 ▲이성식 ▲정윤교 ▲조민희 ▲주동현 ▲한규익 ▲홍연재가 참여했다. 미술관에는 시골의 풍경을 추억하게 하는 약 30여 점의 다양한 입체 금속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관람객이 마루에 앉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실 내부에 ‘목재 들마루’를 설치하여, 옛 시골집 마당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전시의 몰입도를 높였다. 미술관 한켠에는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하여 관람객들이 금속공예의 작업과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목한 미술관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에 휴관이며 그 외 평일과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을 위한 별도의 예약이나 입장료는 없다. 한편 양천구에서 조성한 첫 번째 미술관인 ‘오목한 미술관’은 지난해 12월 개관전시를 개최한 이래로 회화를 비롯하여 목조각, 세라믹 공예 등 매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10일 관내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무대 진로 탐색’과 ‘스마트한 방학생활’ 등 여름방학 자기주도학습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국제무대를 향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대비해 4차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무대 진로 탐색’ 특강은 9일 14시부터 16시까지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국제무대 진출 방법과 관련 직업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국제무대의 정의와 진출 방법을 개괄적으로 제시하고, 2부에서는 중학생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국제 활동과 외교관이나 국제기구 공무원이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스마트한 방학생활’ 프로그램은 10일 13시부터 17시 30분까지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미래기술을 체험해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스마트 금천 시티, 스마트 모빌리티’ 특강을 통해 진로 설계 시 고려해야 할 미래기술의 변화, 미래사회의 모습 등에 대한 설명 후 모둠 활동이 이뤄진다. 모둠 활동에서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8월 9일부터 30일까지 ‘제2회 찰칵! 렌즈로 만나는 금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되었던 금천구 디지털 사진 공모전이 올해 2회째를 맞아 ‘금천의 사진 명소 찾기’라는 주제로 돌아왔다. 사진 공모전은 나만 아는 금천의 사진 명소 등 금천만의 숨겨진 매력을 담은 다양한 사진을 통해 금천구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구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폰 촬영 사진도 응모할 수 있게 개선했고, 별도의 온라인 접수 창구를 활용해 신청 및 접수 과정에서 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금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최근 1년 이내(2023.7.1. ~ 접수마감일) 촬영한 디지털 사진이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8월 9일부터 8월 30일 오후 6시까지로, 사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진 용량, 해상도 등 작품 규격과 참가 유의사항, 신청 서식은 사진 공모전 누리집 또는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어린이들이 동네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장한 물놀이장이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10일간 어린이 물놀이장 두 곳을 운영했다. 서울 송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운영한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9,300여명이, 솔밭근린공원에서 개장한 ‘2024년 솔밭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쉼터’에는 3,700여명이 방문해 총 1만 3,000여명이 찾아왔다. 이 물놀이장 두 곳은 강북구 거주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휴장일 없이 운영됐으며, 가족들은 물놀이와 이벤트를 즐기며 시원한 추억을 만들었다. 수영장으로 변신한 송천초등학교에는 어린이들의 재미를 위해 튜브슬라이드, 에어풀장, 유수풀장, 조립식풀장, 분수터널슬라이드, 놀이바운스 등 다양한 종류의 풀장과 참석자의 편의를 위해 샤워실, 탈의실, 에어쿨존, 매점 등이 운영됐다. 또한 마칭밴드, 키다리삐에로, 버블쇼, 물총놀이, 댄스파티, 어린이타투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도 개최돼 아이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정비사업 아카데미‘와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내용을 교육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부터 매달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오는 8월 27일 강북구청 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사업비 및 추정분담금 산정 방법‘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이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9~11월 동안에는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의 작성, 정비사업에서 디자인의 가치 등을 주제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개최 시기와 내용은 당월 소식지 및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강북구는 재개발재건축 사업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을 조정하고 구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