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정비사업 아카데미‘와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내용을 교육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부터 매달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오는 8월 27일 강북구청 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사업비 및 추정분담금 산정 방법‘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이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9~11월 동안에는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의 작성, 정비사업에서 디자인의 가치 등을 주제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개최 시기와 내용은 당월 소식지 및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강북구는 재개발재건축 사업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을 조정하고 구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2024년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 사무를 평가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는 지난해 25개 자치구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실적을 평가했다. 은평구는 자치구 정량지표 45개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정성평가(우수사례 선정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결과 최고 등급에 선정돼 2천6백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구는 ▲결핵환자 접촉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율 ▲역학조사의 완성도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관리 ▲중앙부처 건의 규제 발굴 및 개선실적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율 ▲혁신구매 목표 달성 실적 ▲신기술 제품 우선 구매율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수행성과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국어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반려동물 등록률 ▲청소년유해환경 감시체계 구축 및 운영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청소년의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지난 6일 ‘티메프 사태’에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특별신용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은평구는 1억 5천만 원을,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은 각 2억 원씩 총 7억 5천만 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재단은 그 재원으로 93억 7천5백만 원 한도 내에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보증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지점에서 보증 상담과 심사를 받은 후 신용보증서 발급을 통해 시중은행에서 융자신청을 하면 된다. 단, 유흥주점 등의 재보증 제한 업종은 보증에서 제외된다. 최근 국내 전자상거래 대표기업 중 하나인 티몬과 위메프의 대금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은평구 내에도 상당한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이번 출연이 피해 기업들의 긴급 자금 융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은평구에서 시행 중인 각종 금융·법률·경영지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2024년 은평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월 1일부터 시작된 복지사각지대 발굴 정기조사(4차)의 초기상담에 인공지능(AI)을 도입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정기조사는 정부의 행복e음 시스템의 빅데이터를 통해 추출한 대상자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자체 대상자를 종합해 조사대상을 결정하며, 1년에 6차에 걸쳐 격월마다 진행한다. 올해 구는 1차(1912명), 2차(2036명), 3차(1602명)를 진행했고, 8월부터 4차(1971명) 조사를 시작했다. 대상자에 초기 상담과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위기가구를 찾아 사회보장급여와 민간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한다. 한 번에 평균 2천여 명을 조사하기 위해 그동안 주민센터 담당 공무원은 대상자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초기 상담부터 진행해야 했다. 하지만 지난 11월부터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고독사 위험군 850가구를 대상으로 대화형 AI 안부확인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시행한 바 있는 구는 이보다 규모가 훨씬 큰 복지사각지대 발굴 정기조사에도 AI 상담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AI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 상담’ 2차 시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광진구가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고자 독거 어르신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빈틈없는 돌봄 활동에 나섰다. 연일 지속되는 찜통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폭염 대책 기간인 9월 말까지, 폭염 속 보호가 절실한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 및 안전 확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폭염 기간 다양한 돌봄 사업을 연계해 어르신 안부를 살핀다. 폭염 특보 시에는 ▲ 어르신 맞춤 돌봄 서비스 ▲ 무료 급식 지원 ▲ 안부 확인 음료 배달 ▲ 동주민센터 안부 확인 등의 돌봄 활동을 더욱 확대 운영하며, 어르신 안전 확보를 위한 촘촘한 보호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접근이 편리한 공공시설, 경로당 등을 위주로 무더위 쉼터 92개소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한 야간 무더위 쉼터(안전 숙소)를 8개소로 늘리고, 특보 시 대상자를 쉼터로 즉시 연계하는 등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구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냉방 물품 600세트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이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원밀리언’, ‘아이키’ 등이 참여하는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Dynamic'을 개최한다. 일상을 넘어서는 강렬한 에너지! 광화문광장에서 5일간 매일 다른 춤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댄스스포츠에 박지우, 스윙댄스에 ‘세이지 민 스윙텟(Sage min Swingtet)’, DJ 공연에 ‘Aster&Neo, Juncoco’, 레트로 스트리트댄스에 ‘아이키(HOOK 크루)’, 힙합 스트리트댄스에 원밀리언(1MILLION)이 무대에 오른다. 길고 길었던 무더운 여름을 화끈하게 떠나보낼 서울 시민들의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8월 28일에는 축제의 시작인 댄스스포츠 공연, 'Modern & Latin Dance Night'이 열린다. “이 세상에 몸치는 없다”는 철학과 유쾌한 에너지를 겸비,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마이 리틀 텔레비전’, Mnet ‘댄싱9’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댄스스포츠를 알리고자 다방면에 맹활약 중인 국내 댄스스포츠 마스터 박지우가 총 연출과 진행을 맡는다. 탱고, 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심사한 내년도 시민참여예산 사업이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시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로 제안된 사업은 총 724건이다. 시민참여예산위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는 8개 분야별로 심도 있는 심사과정을 거쳐 총 91건, 397억원 규모의 시민투표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분과위원회 분야는 ①~③ 약자와의동행, ④ 경제·노동, ⑤ 교통, ⑥ 주택·공원, ⑦ 환경·행정, ⑧ 문화·체육·관광이다. 금년도 시민투표 대상사업의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지정제안인 약자와의 동행 분야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이동약자를 위한 슬라이딩 자동문 교체 등 약자의 일상생활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들이 선정됐고, 자유제안 분야에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위험수목 정비, 무장애 숲길 조성,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소형감량기 지원 등의 사업이 선정됐다. 온라인 시민투표는 8월 7일 10:00부터 8월 28일 18:00까지 22일간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에서 진행된다.(PC, 스마트폰 모두 가능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키즈카페를 2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사용처에 5개 신규 키즈카페가 추가돼 총 49개소로 확대된다. 734㎡ 규모의 대형 키즈카페부터 소규모 체험형 키즈카페까지 다양한 키즈카페가 동참해 아이들과 양육자의 선택이 폭이 커졌다.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무더위를 피해 실내 키즈카페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사용처를 이와 같이 확대하고, 상품권도 오는 8일 추가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추가 발행 규모는 13억 5,500만 원이다. 올해 총 발행규모는 50억 원으로 시는 앞서 두 차례에 걸쳐 35억 원 규모로 ‘서울형키즈카페머니’를 발행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2만6천 명 이상의 시민이 28억 원을 구매해 20% 할인 혜택을 받았다. ‘서울형키즈카페머니’는 민간 키즈카페를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이다. 서울시는 ‘서울형’ 민간 키즈카페에 참여를 원하는 키즈카페를 모집해 20% 할인 구매가 가능한 ‘서울형키즈카페머니’의 사용처로 지정해오고 있다. 작년 참여 사업주 만족도 조사에서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는 구정 발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에 새로운 제안제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구민이 제안한 의견에 대해 다른 구민들이 ‘공감’ 의견을 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서대문구민이나 서대문구 내 직장인 및 학생 등은 구청 홈페이지(구민참여→구민제안/평가→구민제안)에 제안을 할 수 있다. 분야는 ▲구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각종 제도 개선 ▲행정 운영 효율화 ▲구 재정수입 확대 및 예산 절감 ▲기타 구정 발전 방안 등이다. 이러한 제안 내용에 대해 30일간 100명 이상의 구민이 공감하면 구청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답변한다. 구는 ‘서대문구 구민제안심사위원회’가 채택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해당 제안자에게 시상도 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구민 생활불편 해소와 편익증진 등을 위해 ‘구민제안’과 ‘공감하기’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31일부터 시작한 어린이 대상‘찾아가는 생활안전 교육’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 생활안전 전문 강사가 관내 초등돌봄센터 17개로 찾아가 ▲성폭력▲유괴▲학교폭력▲재난사고▲응급상황 등 생활 속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과 대처법 등을 알려준다. 특히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을 몸으로 익혀 응급상황 발생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성폭력▲유괴▲학교폭력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해서는 스티커북과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들과 구체적 재난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스스로 위급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도록 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중구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함께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는 오는 9월에 호텔종사자 3기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호텔 직무교육부터 면접까지 주선한다.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했던 지난 1기와 2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중구에서 단독으로 양성과정 3기를 마련했다. 이번 3기 양성과정은 호텔 취업을 원하는 60세 이하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중장년층으로 한정했던 지난 기수들과 달리 3기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어 구직자는 물론 구인 업체의 다양한 수요에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신당누리센터, 중구청, 관내 호텔 현장에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객실관리(룸메이드), F·B(식음·연회파트), 조리보조이며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3일(금)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내 호텔 구인수요에 기반해 직무교육과 면접이 단계별로 이루어진다. 호텔업의 이해, 직무 이론교육,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전략, 현장실습 등 기초교육부터 실무교육까지 직무 분야별 맞춤형으로 이뤄져 바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역량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2050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은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 또는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을 2050년까지 0으로 만드는 것이다. 기후 위기 시대에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기후위기·환경 문제 및 탄소중립 실천 행동’이다. 세부 주제는 ▲기후 환경, 탄소중립에 관한 사진을 편집하여 하나의 스토리로 엮은 영상 ▲저탄소 생활(재활용, 1회용품 안쓰기, 전기절약 등) 실천 및 홍보 영상 ▲신재생에너지, 환경 문제, 그린뉴딜 등과 관련된 영상 등이다. 3분 이내 자유 형식 영상물로 제출하되 생성형 AI 기술을 포함한 프로그램 사용은 금지된다.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로 1개 학교(원) 당 1개 작품씩 ‘단체’로만 참여할 수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1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내년 19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모바일 투표를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역 예산의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구는 지난 3월부터 공모를 통해 총 244개의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받았으며, 7월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연구분과 및 지역분과 회의를 거쳐 총 34개 모바일 투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그중 강동구민은 1인당 7개를 선택할 수 있다. 내년 예산에 편성될 최종 사업은 이번 모바일 투표 결과와 오는 27일 개최 예정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투표 결과를 종합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윤희은 기획예산과장은 “주민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바일 투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원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모바일 투표는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진행되며, 구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는 최근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도시 틈새공간 범죄예방디자인’ 사업 확장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생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해 ▲벽부형 조명 ▲통합방범모듈 ▲에티켓 안내사인 등을 조성한 관내 사업대상지 7개소에 대한 동작경찰서의 위험도 분석 결과 112신고 건수가 89건에서 73건으로 약 18% 줄어드는 등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범죄발생지수 및 112신고 수치 중 하나가 개선된 곳이 4개소, 모두 개선된 곳은 3개소로 7개소 모두 실제 범죄예방에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아울러 구는 주민 설문조사, 동작경찰서 범죄 핫스폿 지도 분석 등을 통해 엄선한 5개소(사당로22길 등)에 범죄예방디자인 시설물 신규 설치를 지난달 완료했다. 구는 현장 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꼼꼼히 거쳐 맞춤형 CPTED 디자인을 개발해 각 시설물에 적용했다. 어둡고 좁은 골목길에 센서 등과 벽면 조명을 설치하고, 노후화된 셔터·바닥·벽면 등을 새롭게 도색해 밝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의 유·청소년(만5~18세)에게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사격 ▲수상스키 ▲승마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체험부터 ▲축구 ▲농구 등 인기 구기종목 실습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이달부터 내달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운영정원은 사격·수상스키·승마가 종목 1회당 각 20명, 축구·농구가 종목당 각 50명이다. 각 강좌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해당 종목의 기본기를 익힌 후 체험·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한민국 축구·농구의 레전드 송종국과 우지원이 멘토로 나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해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용은 전액 무료로 동작구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구 5~18세 유·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