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5일 오후 유정복 시장이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장기화와 관련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관내 물류 관련 산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이 찾은 곳은 화물운송 차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멘트업체 ㈜삼표시멘트, 화물차휴게소 SK인천내트럭하우스, 물류기업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SNCT) 등이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화물운송 차질에 따른 업계의 동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정복 시장은 “화물운송 거부 장기화로 인천지역에서도 물류 차질에 따른 피해가 계속 늘어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업무개시명령 이행을 위한 조치, 비상수송 지원 등 시에서 강구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총동원해 업계 피해와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24일 시작된 화물연대의 집단운송 거부로 인해 인천지역에서도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인천항의 화물 반출입량은 평시 대비 50%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철강산업과 석유화학 분야에서도 출하량이 줄어든 상태다. 또, 레미콘 생산 및 수급 차질로 건설현장에서도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옳은멈춤’캠페인으로‘2022 대한민국광고대상’공공광고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옳은멈춤’캠페인 영상은 우회전 차로에서 갈등을 겪는 트럭과 승용차 운전자의 상황을 극적인 반전 이야기와 긴장감을 주는 음악과 편집으로 표현한 캠페인 홍보 영상물이다. 일반적인‘공익광고’의 형식을 벗어나 우회전 일시 멈춤의 중요성을 탁월하게 강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문철 변호사가 캠페인 광고 모델로 등장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고, 한문철TV 및 인천시 유튜브 채널에서‘옳은멈춤’ 스티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공감과 참여를 끌어냈다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시는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를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7월 시행에 맞춰 우회전 일시 멈춤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도시 인천을 브랜딩 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세웅 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도로교통법 개정을 많은 시민들께 알려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 영상이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인천시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 10곳 중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이나 저층주거지 밀집구역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인천형 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주민의 삶을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2023년 대상지(10개소) 선정을 위해 10월 31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은 인천시는 11월 24일과 25일 2023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공모 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를 통해 강화군 2개소를 사업 대상지로, 연수·남동구의 4개소를 사업계획 보완을 조건으로 최종 선정했다. 공모에는 3개 군·구에서 9개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인천시는 대상지 선정을 위해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자문위원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함께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위원회에서는 △대상지의 물리적·사회적 요건 △재생사업의 필요성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거번넌스 구축 및 운영가능 여부 등을 평가했으며, 강화군 관청1․3리를 대상지로, 연수구 청학동․연수1동, 남동구 구월2․3동을 사업계획 보완을 조건으로 선정했다. 2023년 행복마을 가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다문화가족들 및 외국인 주민들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9일 다문화가족 토크콘서트, ‘다양한 가족들의 행복한 인천이야기’를 계양도서관 계수나무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유시장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감수성 제고를 위한 교육을 추진해 인천을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끊임없이 ‘균형발전’을 이야기 해 온 유정복 시장의 의지를 담은 발언이다. 유 시장은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한지혜(태국), 송유리(베트남), 쑨만린(중국), 자베드(파키스탄)씨와 함께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능력 향상 △다국어 표지판 제작 △다문화음식 페스티벌 개최 등에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다문화감수성 교육이 학생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에게도 확대 실시 됐으면 좋겠다”는 태국출신 결혼이민자 한지혜씨의 건의에 대해 유정복시장은 “관련 법 개정안이 발의 된 상태”라면서 “다문화 가족 관련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공무원 대상 다문화감수성 제고 교육을 직접 챙기겠다”고 답했다. 또한 중국, 베트남, 파키스탄, 우
2022.11.17.(목) 퇴직 소방관 모임인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8만 회원들은 이태원 참사 관련 전직 소방관의 입장 호소문을 통하여 용산소방서장의 형사입건은 “즉각 철회” 되어야 한다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호소문은 특수법인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전국 8만여 회원을 대신해중앙회회장과 서울, 세종 등 지방회장단이 참석하였으며, 서울 은평구에서 긴급 임원 이사회를 개최하면서 발표했다. 이태원 참사 시 재난대응기관장 중 유일하게 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지휘하고, 재난상황을 신속하게 언론 브리핑했던 용산소방서장을 여론몰이 ‧ 짜맞추기식 수사로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 수사 중이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선배 소방관으로서 양심과 책임감으로 국민들께 호소하였다. 이태원 현장에서 인명구조활동을 지휘한 용산소방서장은 타 행정기관장보다 먼저 현장에 출동, 긴급구조 활동을 지휘하였으나, 형사피의자로 입건‧수사하고 있는 것은 심히 부당하고, 전국의 7만 소방공무원과 10만여 의용소방대원들은 심각한 자괴감을 느끼고 있으며, 현장대응 및 수습상황을 지켜본 국민들도 소방기관에 대한 입건조치를 의아하게 생각한다며 분노를 표하고 있다고 했다
국가 애도기간중에 북측은 미사일발사 용납할수없다 북한이 2일 북방한계선(NLL) 너머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하루 쏜 양으론 역대 최다다. 이 중 한 발은 원산에서 울릉도 방향으로 발사돼 동해 NLL(북방한계선) 남쪽 26km 공해상에 떨어졌다. 우리 군은 북방한계선(NLL) 이북 공해상 대응사격으로 맞서는 등 한반도 긴장이 극도로 고조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이 합동으로 지난달 31일부터 닷새 일정으로 F-35A, F-35B 스텔스 전투기 등 240여 대를 동원해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을 진행하고 있는 시점에 이 같은 도발이 일어났다는 게 예사롭지 않다. 북한 군부 측은 한미 연합 공중 훈련을 비난하며 “특수한 수단들을 지체 없이 실행할 것이며 끔찍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은 우리가 이태원 참사로 국가애도기간을 갖고 있는 와중에 대규모 군사 도발을 했다는 점에서 반인륜적이라 하지 아니 할수없다. 경계 사이렌은 평탄음이 1분간 지속되고, 공습 사이렌은 5초간 음이 높아지다 3초간 낮아지기를 반복한다. 한국전쟁 이후 13차례 민방공 실제 경보가 울렸다 군은 즉각 경계태세를 2급으로 높이고, 낙탄 지점과 상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