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강성규,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주관하는 ‘제2차 인천광역시 환경보건포럼’이 12월 6일 가천대학교 의과대학(병원장, 의무 부총장 김우경)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인천시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부가 가천대학교를 운영자로 지정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다. 환경부와 인천시가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천 권역의 환경보건 지역정책수립 지원, 지역현안 조사·연구, 교육 및 홍보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 5월 개소와 함께 개최된 ‘제1회 인천광역시 환경보건포럼’에 이어 열린 제2회 포럼에서 양원호 한국환경보건학회 회장(대구가톨릭대 교수)은 ‘우리나라 환경보건분야의 정책방향’을 주제로 환경보건 정책의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양 교수는 환경보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가운데 유해인자 노출에 따른 건강영향 피해 청원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사회, 경제, 기술 등의 급속한 변화의 흐름이 환경보건 분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여러 분야의 복합 및 다학제간 융합, 새로운 방법과 접근 적용에 따른 공공개념의 정책활용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강성규,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주관하는 ‘제2차 인천광역시 환경보건포럼’이 12월 6일 가천대학교 의과대학(병원장, 의무 부총장 김우경)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인천시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부가 가천대학교를 운영자로 지정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다. 환경부와 인천시가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천 권역의 환경보건 지역정책수립 지원, 지역현안 조사·연구, 교육 및 홍보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 5월 개소와 함께 개최된 ‘제1회 인천광역시 환경보건포럼’에 이어 열린 제2회 포럼에서 양원호 한국환경보건학회 회장(대구가톨릭대 교수)은 ‘우리나라 환경보건분야의 정책방향’을 주제로 환경보건 정책의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양 교수는 환경보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가운데 유해인자 노출에 따른 건강영향 피해 청원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사회, 경제, 기술 등의 급속한 변화의 흐름이 환경보건 분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여러 분야의 복합 및 다학제간 융합, 새로운 방법과 접근 적용에 따른 공공개념의 정책활용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탄소중립 실현 시점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보다 5년 앞당긴 2045년으로 정하고 이를 대외에 알렸다. 인천광역시는 12월 6일 송도국제도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 개회식에서 유정복 시장이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은 저탄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국제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시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포럼으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유정복 시장과 허식 시의회 의장,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야닉 글레마렉(Yannick Glemarec, 프랑스) GCF 사무총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중국 충칭, 일본 기타큐슈, 몽골 울란바토르 등 동북아 여러 지역과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 GCF(녹색기후기금), ICLEI(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CityNet 등 국제기구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국제사회 앞에서 ‘1.5도 선언, 2045 탄소중립 실현, 탄소중립 세계도시 인천’의 비전과 전략을 담은 ‘2045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확대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남동구 논현2동․논현고잔동, 부평구 갈산1·2동 일원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지역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중구 연안·신흥동3가(0.98㎢), 동구 화수·화평동(0.38㎢), 계양구 효성동(0.54㎢) 일원에 이어 5곳으로 늘어났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중 어린이·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으로 미세먼지 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사업이 우선 추진된다. 논현2동․논현고잔동 일원(0.67㎢) 주변의 남동산업단지, 대형 레미콘 공장과 갈산1·2동 일원(1.6㎢)의 한국GM 등 2개 구역 내 총 188개소 대기배출시설이 있으며, 취약계층 이용시설은 노인복지시설 등 총 54개소가 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해당지역에는 도로먼지 제거 청소가 강화되고, 실시간 미세먼지측정, 미세먼지 정보제공(미세먼지 신호등 등), 미세먼지 회피저감시설(스마트에어샤워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1월 한 달간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배달음식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배달음식의 위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인천시 특사경은 유명 배달 앱 사이트에 등록된 배달순위 상위품목인 피자, 치킨, 족발, 분식, 중화요리 등을 취급하는 관내 배달음식점 76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2건) ▲조리장 위생상태 불량(5건) ▲식품조리에 사용되는 기계·기구 위생상태 불량 (1건) ▲영업장 면적 변경신고 미필(1건) 등 총 9건이다. 이번에 적발된 ㅊ업소 등 2개소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조리·판매의 목적으로 조리장 내 진열·보관하다 단속에 적발됐고, ㅍ업소는 영업장 면적 변경사항을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또 다른 ㅂ업소 등 6개소는 원료를 보관하는 냉장․냉동고의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조리도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탄소중립 실천사업에 참여하는 인천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해 에너지 절약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에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현재 아파트단지 41개소, 일반가정 5,402가구, 자동차 1,684대가 탄소중립 시민실천사업인 탄소포인트제에 새롭게 참여해 올해 가입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부문의 전기·가스·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한 경우 그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인천시에서는 2009년 처음 시행됐다. 개별 가정과 상가, 150세대 이상의 아파트단지, 비영업용 자동차로 구분해 각 대상별로 에너지 사용량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인천시는 올해 신규 가입 목표를 아파트단지 36개소, 일반가정 5,372가구, 자동차 1,000대로 설정했는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조기에 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됐다. 이로써 올해 11월말 기준 누계로 일반가정(가정ㆍ상가ㆍ학교)은 11만여 가구, 아파트단지는 395개소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다. 2012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