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이음1977에서 연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1883개항살롱(개항장 및 내항 현장지원센터)의 원데이클래스 ‘풋풋한 나의 클래식’의 6주간 여정의 아름다운 마무리로 참여자들의 발표회로 진행됐다. ‘풋풋한 나의 클래식’ 은 평소에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을 소프라노 박지은 강사의 재미난 해설로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이 진행됐다. 그동안 우리 귀에 익숙한 이탈리아 가곡을 배우고, 배운 곡 중 한 곡을 선택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이 발표한 곡은 이탈리아 가곡 디 카푸아의 ‘오 나의 태양’, 헨델의 ‘울게 하소서’, 조르다니의 ‘오 내 사랑’, 마르티니의 ‘사랑의 기쁨’으로, 멋진 개항기 의상을 입고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사가 진행된 이음1977은 iH(인천도시공사)의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1호로서, 한국 현대 건축가 1세대인 김수근 건축가가 설계한 곳이다. 인천 내항이 내려다보이는 큰 창은 연말 작은 음악회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다. 류윤기 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은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승화시킨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2 송년음악회>가 12월 2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며, 동시에 다가올 2023년을 준비하는 자리다.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정한결의 지휘로 진행되는 <2022 송년음악회>는 베를리오즈가 본인의 오페라 <벤베누토 첼리니>의 서곡을 바탕으로 재탄생시킨 ‘로마의 사육제 서곡’으로 시작한다. 심오한 정열과 생기 넘치는 리듬을 잘 살린 축제같은 곡이다. 이어 2017 독일 ARD콩쿠르 우승자이자 최근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가 된 피아니스트 손정범과 화려하고 색채감 있는 선율이 일품인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하여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체코 최대의 강인 몰다우강의 조류의 흐름을 환상적으로 묘사함으로써 강한 조국애를 표현한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중 ‘몰다우’, 전세계 발레 팬들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대표작 &
[전세복기자] 인천 세일고등학교는 최근 사할린 동포 어르신의 영주귀국을 돕기 위한 자선 음악회를 개최하고 바자회 부스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선활동에는 세일고 음악동아리와 경제경영동아리 학생들이 각각 참여했다. 음악동아리 '음다모아'와 '세일 오케스트라' 소속 학생들은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기 위해 오랜 시간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제경영리더십' 소속 학생들은 지역사회 소상공인으로부터 직접 배워 만든 공정 무역 커피와 빵을 판매했다. 이 수익금은 사할린 동포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사는 데 쓰였다. 아울러 이번 활동에는 유정학 학교운영위원장이 동참했다. 유 위원장은 지난 14년 동안 세일고 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유대감을 갖고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왔다. 유정학 세일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은 "현대사회에서 학교의 역할은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면서 "세일고교 학생들은 미래 주역으로서 좋은 변화를 위해 나와 남을 이해하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 위원장은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후원회장으로서 20년 넘게 인천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관리자 기자 |
출처: DJ티비시 제공 | Someone Like You
출처: DJ티비시 제공 | 비긴어개인3 태연 "만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