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용만, 제주시 한림읍)는 1월 30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도, 은평구 제2선거구)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양용만 예결위원장 등 예결위원 7명, 서울특별시의회에서는 이병도 예결위원장 등 예결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충, 저출산 해결 방안 등 지방의회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양용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상호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2시 제주도청 2층 삼다홀 회의실에서 2024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위원 11명을 위촉했다. 제주도 행정부지사(위원장), 도민안전건강실장, 소방안전본부장은 당연직으로 하고, 도 교육청, 지방경찰청, 도의회 추천 2인, 자살예방 기관 단체 및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위원 위촉 이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도민안전건강실 건강관리과의 2024년 자살예방 시행계획안을 보고 받은 뒤 논의를 거쳐 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제주도는 올해 ‘자살 위험 없는 세이프티(safety)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자살예방 시행계획의 핵심 전략으로 범사회적 자살 예방환경 조성,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 제공, 자살예방정책 추진기반 강화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범사회적 자살 예방환경 조성) 생명지킴이 도민 1% 양성, 생명존중안심마을 선정 운영, 농약음독 자살예방사업, 자살예방 홍보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 제공)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고위험군 지지체계 강화, 자살위기대응 및 사후관리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태권도를 사랑하는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평화의 섬 제주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낸다. ‘제19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 개회식이 30일 오전 11시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제주도 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대한태권도협회와 KCTV제주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의 국기이자 케이(K)-스포츠의 자부심인 태권도의 발전을 도모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선수들의 실력과 스포츠맨십을 강화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 홍인숙·하성용 제주도의회 의원,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공성용 KCTV제주방송 회장을 비롯해 선수와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전 세계 체육인들이 제주를 찾아 스포츠 기량을 뽐내고 많은 성취를 거두고 있다”면서 “태권도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의 제주사랑을 기대하며, 제주체육과 태권도가 세계를 향해 더 큰 도약을 이뤄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는 29일 개막해 2월 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선수와 학부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위성영상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장기 방치차량 탐지 지능형 플랫폼을 구축하고, 방치 차량 정리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전 제주벤처마루 3층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주 위성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 대상은 바라는바당팀의 ‘제주 위성데이터를 활용한 장기 방치차량 탐지 지능형 플랫폼’이 차지했다. 위성 영상 데이터와 차량 식별 기술을 도입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수상작들은 접근이 어렵거나 인력과 시간을 많이 투입해야 하는 공공 업무 처리와 생활불편 해소에 유용한 인공위성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로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을 추구했다. 최우수상, 제주도 자연기반 탄소흡수량 모니터링 시스템, 우수상,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드론 택시를 위한 정보제공 플랫폼, 장려상, 어장지킴이 : 아쿠아가드, 관광 지역 불균형 해소 / 지속 가능한 관광, 제주전역 위성영상 자동수집 및 AI기반 산림훼손탐지, AI 기반 해양안전예측 기술을 활용한 제주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지방시대를 이끌 미래 행정체제의 상(像)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후 5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절차적 근거를 마련해 제도적 걸림돌은 제거가 됐다”며 “사무배분에 대한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앞으로 기관 구성의 다양화를 통해 지방분권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기초자치단체의 특례도 보장받아야 한다. 특별자치도 내 기초자치단체에도 특례가 적용되는 것이 새로운 지방시대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길”이라며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사무 배분과 관련해서만 제한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특례 적용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체제 개편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행정시를 비롯해 도청 각 부서별로 설명회를 진행할 것도 주문했다.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광역과 기초 간 적정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남동쪽 18.5㎞ 해상에서 27일 밤 발생한 4.11톤급 연안복합어선 A호 전복사고의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관·군·경 및 소방당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수색에 전력을 쏟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일본 출장에서 돌아온 직후 어선 전복사고 수습 종합상황실이 마련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찾아 수색작업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뒤 사고대책지원본부 현장상황실이 꾸려진 성산포 어선주협회에서 어선 전복사고 재난상황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어선 전복사고 수색상황실을 찾아 실종자 수색작업에 힘쓰는 해양경찰청 직원들을 격려하고,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실종자를 구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구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한상철 청장은 “사고발생일부터 현재까지 세부적으로 구역을 정해 빠짐없이 수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색범위를 넓히면서 실종자를 확인하는데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3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 설경 탐방을 위해 운영 중인 한라산 설경버스에 지난 주말인 27~28일에만 3,900여 명이 넘는 이용객들이 탑승했다고 밝혔다. 일자 별로는 27일 2,301명, 28일 1,619명 등 총 3,920명으로, 이는 20~21일 주말 이용객 880명(20일 340명, 21일 540명)보다 약 4.5배 늘어난 수치다. 제주도는 한라산 설경을 만끽하려는 도민과 관광객·등산객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지난해 12월 23일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영실매표소까지 왕복 운행하는 임시버스(240번 버스)를 운행해 왔다. 특히 지난주 많은 눈이 한라산에 내려 설경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1월 27일부터 기존 1일 12회 운행하던 한라산 설경버스를 24회로 증편하고 배차간격도 20~30분으로 줄여 탐방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설경을 탐방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대중교통 이용객 수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차질없이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1100도로 등 인파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와 오사카의 교류 역사를 기리고, 대한민국과 일본의 평화 협력 시대를 새롭게 열어갈 ‘역사·평화 대사’ 제주 돌하르방이 오사카 코리아타운에 선보여져 호응을 얻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일본 오사카시 이쿠노구에 제주-오사카 직항로 개설 100주년을 기념해 대형 돌하르방 한 쌍을 기증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오사카 코리아타운 내 미유키모리다이니 공원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스지하라 아카히로 이쿠노구청장, 홍성익 오사카 코리아타운 이사장, 김형준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 오사카시의원, 관서도민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 보존회의 이승순·윤미란·우승혁 씨가 ‘군대환 아리랑’ 등을 공연해 참석한 일본 현지 관계자와 재일제주인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제주도는 돌하르방을 재일제주인의 자긍심을 지켜내는 수호신이자 새로운 한일 우호 증진의 상징으로 삼아 오사카와의 우정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재일제주인의 이주 역사를 기리고 후세에 알리면서 다각적인 분야에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재일제주인들의 고향 사랑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는 개인기부보다 기업 투자에 참여해 제주 발전에 힘을 보태달라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7일 도쿄 정양헌에서 열린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이어 28일에는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열린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재일제주인들의 고향 사랑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올해 관동·관서도민회 신년 인사회에는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김일환 제주대 총장, 강병삼 제주시장, 이종우 서귀포시장,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이 자리에 계신 재일제주인들의 성원 덕분에 제주는 누구나 오고 싶어 하고, 머물고 싶어 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했다”며 “그린수소와 UAM, 우주산업, 인공지능 등 제주에 새롭게 부는 신산업의 물결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영훈 도지사는 이어 “한일 제주 투자 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재일제주인의 기부가 아니라 투자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024년 재일본 제주도민회 신년인사회에 참석차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방문단은 28일 오후 1시30분 일본 오사카 통국사에 소재한‘제주4.3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참배했다. 재일본 제주4.3희생자 위령비는 2018년에 4.3사건 70주년을 맞아 제주 출신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오사카에 제주의 비극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기념물을 세우자는 뜻에서 통국사 경내에 세워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올해 4.3 76주년을 맞아 국화꽃 76송이를 위령비에 헌화하고 이후 재일본 제주 4.3유족들과 만난 자리에서“어려운 시절 애향정신과 제주의 성장은 교육에 있다는 생각으로 교육에 아낌없이 성원을 하여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어“올해 4월 제주 4.3희생자 추념일에 맞춰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제주 4.3역사 교육 전국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방문단은 지난 27일 도쿄 정양헌에서 열린 관동도민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오사카 제주4·3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밤 서귀포 해상에서 침몰한 성산선적 4.11톤급 연안복합어선 A호의 실종자 집중 수색 등 사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호는 조업을 하고 회항하던 중 27일 오후 9시 53분경 서귀포시 표선면 남동쪽 18.5㎞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로 인해 기관실이 침수되면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당시 해역에는 풍속이 초속 8~12m로 불고, 파고는 1~2m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후 9시 55분경 해경 함정 및 항공대가 출동했으며, 민간어선에도 구조 참여를 요청했다. 제주도는 서귀포시에 사고대책지원본부를 구성하고, 현장상황실을 어선주협회에 긴급 설치했다. A호에는 한국인 선장(56)과 인도네시아 국적 20대 선원 2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되며, 이 중 선원 1명은 구조됐고 선장과 다른 선원 1명은 실종돼 수색 중이다. 구조된 선원은 성산항을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제주도는 실종된 선장의 가족에게 사고 대응 상황을 설명하는 한편,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선원 실종사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일본 군마현 강제 동원 조선인 희생자 추도비 철거 문제와 관련해 현지 정치권 및 행정당국에 원만한 해결을 요청했다. 군마현은 현립 공원에 설치된 조선인 강제 징용 노동자 추도비를 29일부터 철거한다는 방침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27일 일본 도쿄에서 나카소네 히로후미 일본 국회 참의원(13선)을 만나 한일관계의 진정한 발전을 위한 강제 동원 조선인 추도비 철거 문제 해법을 논의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강제 동원 조선인 추도비를 일방적으로 철거해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지혜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도지사는 이어 “일본 전역에 조선인 추도비와 비슷한 시설물이 150여 개 설치되어 있다”며 “군마현 추도비 철거 문제가 다른 지역으로 번지면 한일관계가 악화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고, 현명한 해법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군마현 출신인 나카소네 참의원은 “군마현과 시민단체가 원만하게 합의점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앞서 지난 26일 면담을 가진 야마모토 이치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한일협력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일본 나카소네 히로후미 참의원을 만나 한일관계 개선을 넘어 공동 번영과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을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7일 도쿄에서 나카소네 히로후미 한일협력위원회 일본 이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사단법인 한일협력위원회는 1969년 설립된 한국과 일본의 민간 분야 최대 교류단체로 양국의 현안 해결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나카소네 히로후미 이사장은 나카소네 야스히로 일본 전 총리의 장남으로 일본 외무대신(장관)을 역임했으며 1986년부터 현재까지 참의원(13선)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면담에서 오영훈 지사와 나카소네 이사장은 한일 양국의 발전적인 관계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으며, 가장 먼저 제주-도쿄 직항로 재개를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영훈 도지사는 “올해 하반기 내로 제주와 도쿄를 잇는 하늘길을 다시 연결하겠다”며 “직항로 운항 항공사에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카소네 이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일본 고향납세제의 우수 사례를 접목하는 등 지역 특수성을 살린 제도 효율성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의 고향납세제 선도 지방자치단체와 정책을 교류하고 우수 사례를 시찰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제주도 일본 방문단은 27일 일본 도쿄도 스미다구청에서 대한민국의 고향사랑기부제와 일본의 고향납세제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고향납세제 우수 사례로 꼽히는 호쿠사이 미술관을 시찰했다. 이번 정책 교류는 우리나라보다 앞서 고향납세제를 시행하고 있는 일본 지방정부의 우수 사례를 통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은 개인과 법인이 모두 상한액 없이 거주지를 포함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개인만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만 기부할 수 있다. 특히, 기부 대상 사업을 지정해서 기부하는 일본의 지정 기부제는 우리나라에 도입하면 ‘남방큰돌고래와 함께하는 플로깅 사업’ 등 전 국민의 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주도의회 방문단은 2024년 재일본 관동·관서 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 참석차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일본을 방문했다. 도의회 방문단은 1월 27일 재일본 관동제주도민협회의 신년인사회 및 성인식에 참석하고, 1월 28일에는 오사카로 이동해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제주도의회에서 김경학 의장과 이정엽·이상봉·현길호·정민구·양홍식·고의숙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도의회 방문단은 신년인사회에서 재일본 제주도민들의 화합과 변함없는 고향사랑에 고마움을 표현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김경학 의장은 신년인사회에서“제주는 재일제주인 1세대 여러분의 도움으로 비약적으로 성장해 왔기에, 재일제주인의 공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보은사업을 활성해 나가고, 후손들이 제주인의 자손이라는 자긍심과 정체성을 심어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1월 29일에는 오사카 소재 발달 장애인 복지시설인“오사카 정신의료센터 담포포”를 방문하여 일본 오사카부의 발달장애인 복지정책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