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최근 디지털 성범죄와 딥페이크 관련 성범죄가 늘고 청소년들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예방 교육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첫 수업을 시작한 이번 교육은 10월까지 총 16개교 1,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은 시청각 자료 및 활동지를 활용한 체험형‧활동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딥페이크, 불법 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개념과 유형 및 문제점을 이해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내용들로 꾸려졌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활동지를 통한 수업 내용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너무 재미있었다”며 “디지털성폭력에 대해 알게 됐고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성폭력예방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범죄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성인지 감수성 및 경계 존중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은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강화나들길 활성화를 위해 ‘제1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챌린지의 슬로건인 ‘발밤발밤’ 부사어는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걷는 모양을 뜻하는 단어이다. 풍부한 역사 유적과 자연 생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20개의 코스로 구성된 도보 여행길인 강화나들길의 매력을 담았다.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 예정이며, 월별로 1개 코스를 선정하게 된다. 5월 첫 챌린지 구간은 강화나들길 2코스(호국돈대길)가 선정됐다. 호국돈대길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세운 갑곶돈대, 화도돈대, 오두돈대, 광성보, 덕진진, 용진진 등 민족의 호국정신과 국난극복 정신을 마주할 수 있는 코스다. 또한 코스 내 다양한 봄꽃 풍경을 통해 봄의 시작을 느낄 수 있다. 참가자는 ‘워크온’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가입한 후 지정된 6개소 중 4개소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전통차 세트가 제공된다. 박용철 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은 8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을 방문해 강화군의 4대 핵심과제를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공식 건의했다. 강화군이 건의한 4대 핵심과제는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남북 긴장 완화와 접경지역 지원 대책 마련 ▲‘수도권 정비계획법’ 개정 등이다. 해당 과제들은 지난 4월 30일 인천시가 발표한 대선 공약과제 22건에도 포함된 바 있으며, 수도권과 맞닿은 접경지역으로서 중첩규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나아갈 전략 사업들로 평가된다. 군은 건의서를 통해, 강화군이 지닌 지리적 ․ 역사적 가치가 국가 미래 전략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각 정당에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특히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서는 인천국제공항과 20분 이내에 연결 가능한 공항경제권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함께, 대규모 산업 용지를 저렴한 비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화군은 향후에도 각 정당 및 대선 후보 캠프에 관련 자료를 지속 제공하고, 전략적 소통을 통해 공약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지역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사업 참여 15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 달여간 1차 방역 점검을 완료했다. 안심아파트란 일상 속 안전한 방역환경을 위해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의 수질·ATP 검사 등 환경검사, 생활방역 기준 제공, 시기별 감염병 정보 홍보, 시설관리자‧입주민 교육, 방역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3월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를 신청받아 선정했으며, 단지별 커뮤니티시설 특성에 맞춘 가이드라인 제공, 점검표 기준 1차 점검, 방역 물품 배포, 방역관리자 교육까지 완료했다. 1차 점검에서는 ▲오염도 측정을 위한 ATP 검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의뢰를 통한 수영장 수질검사 등을 진행했다. 이번 시설별 방역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부적합 항목에 대해서는 개선 사항을 통보하고 오는 9월부터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2차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참여단지의 자발적인 방역관리 및 정기 점검, 방역관리자와 입주민 대상 방역 및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시설별 방역관리 역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 청학동 소재 전통사찰 보광사가 지난 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와 쌀 80포(10kg 20포, 4kg 60포) 등을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가정의 달 5월 맞이해 전달받은 식품은 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보광사는 정기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쌀, 라면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보광사 현혜 주지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진희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보광사에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연수구는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으로 영구적인 생식기능 손상이 예상되는 구민을 대상으로 ‘난자·정자 냉동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 연수구는 1천29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여성 6명, 남성 3명을 대상으로 난자·정자 냉동 시술비의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하며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라 난소·고환 절제, 항암치료 등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구민으로 연령·소득·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생애 1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보건소와 사전에 상담을 진행하고, 관련 서류를 지참해 채취일로부터 6개월 내 연수구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난자·정자 냉동 비용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보건소 모자건강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임신·출산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필요한 구민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다양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배달 음식의 위생과 안전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식품접객업소 680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구는 급증하고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배달앱에 등록된 식품접객업소를 점검하고, 영업주 대상 식품위생법 및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식품 보관기준 준수, ▲영업주와 종사자 건강진단,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 위생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컨설팅도 함께 진행해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역 내 위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리를 강화한다. 구는 상반기 점검 결과 위생 불량 및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1차 계도 후 재점검하고, 미개선된 업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배달음식점 안전관리 강화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식품 위생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7일, 유니아일랜드 GOLF · SPA RESORT와 ‘강화 골프 인증학교 운영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골프 인증학교의 체계적인 운영과 지역 골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동 비전과 협력 의지를 공유했으며, 협약 내용 소개와 서명,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골프 관련 행사 협력, 학생 및 군민 대상 골프 문화 확산, 기관 홍보 및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화만의 특화된 교육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 매력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과 교육공동체의 건강 증진 및 아동‧청소년의 건강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 내 유일한 대학병원인 국제성모병원과의 기존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관내 초·중학교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질병 예방, 건강 정보 제공, 건강교육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읽걷쓰’와 연계한 ‘(가칭)읽걷쓰 GO! 캠페인’을 실시하여 교내 건강 계단을 조성하고, 걷기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하여 아동·청소년의 건강 증진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병원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학생 및 교직원들이 심신을 회복하고 더욱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7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틈새 돌봄 나눔 프로젝트 ‘누구든 환영합니다. 함께라면’에 동참해 가좌청소년센터에 봉지라면 1,004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천사(1004)’의 의미를 담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라면은 가좌청소년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라면 한 그릇이 청소년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늘봄 연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미술, 음악 분야 전문 강사를 위촉해 학생 2명당 강사 1명 비율로 주 1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장애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활동으로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생들의 특기·적성 발굴, 진로 탐색, 정서 안정, 문화 감수성 향상을 지원하며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학부모의 지원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반도체 분야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반도체포럼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반도체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직업계고 20여 개교에서 350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으며, 전공과 무관하게 반도체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는 (유)스테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 제너셈(주), ㈜지피케이 등 4개 기업이 참여해 회사 소개와 함께 직무별 필요 역량, 취업 준비 방향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 지구 연계 교육형 현장실습 운영 방안이 소개되어 학생들이 졸업 전 실무 경험을 쌓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진로 의식을 넓히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학생 체험형 국제교류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2025 국제교류협력위원회’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4명과 위촉직 7명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국제교류 대상 선정, 사업 시행 및 지원, 조정이 필요한 사업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 후 열린 협의회에서는 인천세계로배움학교 등 인천 특화 국제교류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위원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인천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2025년 글로컬 문제해결 AI·디지털 학생 학술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5팀과 지도교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반 문제 해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학술동아리는 학생들의 AI·디지털 역량 강화는 물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문제 해결 능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 함양을 목표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약 8개월간 공감 기반 문제 발굴, 페르소나 개발, 아이디어 생성, 프로토타입 개발 등을 진행하며, 오는 11월 최종 성과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 문제에 접근하고,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지역 산업체 및 대학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심화된 문제 해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공지능(AI)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기대된다”며 “글로컬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활동이 흥미로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4월 5일 시행된 검정고시 결과, 초졸은 응시자 223명 중 203명(91%), 중졸은 399명 중 330명(82.7%), 고졸은 1,472명 중 1,167명(79.3%)이 합격했다. 각 고시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안모씨(89세, 여), 중졸 류모씨(77세, 여), 고졸 차모씨(78세, 여)이다. 합격 여부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채용/시험-시험-검정고시안내-성적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5월 8일부터 13일까지 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하며, 합격증명서는 인천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민원실, 각급 학교 행정실, 정부24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