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6일 ‘2025년 동부 다문화교육 추진단 제1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맞춤형 다문화 교육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동부교육지원청이 교육지원청으로는 처음으로 다문화교육추진단을 구성한 가운데 열린 첫 공식 회의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다문화 교육 추진과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추진단에는 다문화 밀집 학교의 교원과 학부모, 교육청 관련 부서, 지자체, 경찰, 다문화 교육 전문 기관, 대학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명이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열린 회의에서는 지역 내 다문화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업 방안과 실질적인 사업 제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는 ▲추진단 위촉식 ▲동부 다문화 교육 사업 현황 공유 ▲기관별 사업 제안 및 협업 논의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다문화 교육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소통과 협업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영양(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19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청렴 다짐 선서로 시작된 이날 연수에서는 ‘영화 속 음식으로 만나는 행복 인문학’ 특강과 함께 식중독 대응 요령, 위생적인 급식 관리 방안 등을 안내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14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국립순천대 김중범 교수가 학교급식 시설 및 작업 위생 관리에 관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청렴 동영상 시청과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양(교)사는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6일 인천창영초등학교에서 '치어 입식 및 사육수조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수산자원 보호와 해양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해양치유클럽’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창영초 5~6학년 ‘치어리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수산자원연구소에서 분양받은 조피볼락(우럭) 치어 500마리를 순환여과식 수조에 입식했다. 수조 점등식과 함께 ‘바다 마리모 만들기’ 체험도 진행돼, 학생들은 바다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창영초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5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를 ‘해양치유활동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교생이 참여하는 ‘물고기 이름 맞히기’, 학급별 해양생태 수업, 치어리더 추가 모집 등 다양한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양치유클럽’은 남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수산자원연구소, 중구청과 협력해 운영하며, 관내 초‧중학교 및 영재교육원 학생 1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치어를 돌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향후 방류 활동과 생태 탐방, 글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한국-몽골 창의융합교육 국제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몽골 44번 학교에 나무를 심으며 ‘읽걷쓰’ 교육의 핵심 가치인 ‘애기애타’(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는 사람)를 실천했다. 최근 몽골이 겪고 있는 혹한, 사막화, 홍수 등 기후 위기 상황 속에서 이뤄진 이번 나무 심기 활동은 나와 세상을 알아가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행동하도록 돕는 ‘읽걷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몽골 44번 학교장은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푸르고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나무가 자라면 학생들이 그 아래에서 책을 읽고 즐겁게 뛰어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취지에 공감하며 ‘앎이 삶이 되는 교육’을 실천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로 ‘읽걷쓰’ 교육의 의미를 알리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배움이 이해를 넘어 행동으로 이어지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6일 ‘인천광역시교육청ESG경영추진단’정기회를 개최했다. ESG경영추진단은 환경(E), 사회(S), 투명경영(G) 분야의 전문가와 교육전문가로 구성되어 인천시교육청의 ESG 경영에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ESG 경영 수준 진단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ESG 정책의 개선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회의에서 제시된 자문을 바탕으로 ESG 관련 정책 수립과 실행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에 도출된 ESG 경영 지표(안)를 기준으로 영역별 실천 사항을 종합해, 2025년에는 ESG 경영공시보고서 발간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환경·사회·투명 영역에서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이러한 활동을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ESG 경영을 활성화하고, 교육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학습 과정과 평가의 유기적 연결을 위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수업평가혁신실천교사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학습으로의 평가, 모든 학생의 성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수업평가혁신실천교사 100여 명이 참석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평가 설계 연수와 교과별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탐구 중심 수업 설계, 질문 기반 학습 활동, 평가 설계 등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실천한 사례가 공유됐다. 또한, 교사들은 학생들의 사고를 확장하는 질문 구성 방법과 개념 중심 탐구가 평가로 연결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교과별 컨설팅에서는 실제 수업 자료와 평가 문항을 바탕으로 성취 기준에 기반한 평가 설계 방향과 피드백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 교사들은 ‘수업만큼 평가도 설계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평가의 본질과 방향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평가는 학생을 줄 세우는 도구가 아니라, 배움을 이끄는 나침반이 되어야 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찾아가는 진로 취업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5월 1일부터 중학교 3학년 대상 학생과 학부모, 중등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컨설팅을 고등학교 학부모까지 확대한 것이다. 장애 학생 진로취업컨설팅단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생애주기별 진로 설계 △고등학교 및 전공과 진학 △특별전형 대학입시 △장애인 문화예술·체육 분야 취업 △직업훈련 등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희망하는 학부모를 위해 온라인 상담도 병행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체육회,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컨설팅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일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장애 학생의 꿈, 도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결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중장기적 인재 양성을 위해 ‘7급 지방공무원 미래인재양성과정’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6년 1월부터 6개월간 운영되며, 인천 교육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7급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 관리자 후보군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탁교육 파견 임용으로 승진 적체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 만족도까지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지방교육행정주사보로, 연간 40명(상·하반기 각 20명)을 선발해 총 840시간의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인천교육연수원에서 대면 집합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기획력 향상 및 공직·교육 정책 이해 ▲직무 역량 강화 ▲소통 및 갈등관리 능력 ▲정보화 교육 및 자기 개발 역량 강화 ▲문화예술 소양 등 공직자에게 필요한 종합적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둔다. 특히, 사례 기반의 실무 중심 교육과 자기 주도형 학습 설계로 교육행정 직무 수행 능력은 물론, 개인의 업무 적성 발견과 역량 개발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주요 대학, 사관학교, 해외 대학을 초청하여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참여해 2026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사항 등 대입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설명회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설명회 세부 일정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대회/행사 게시판 또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대학을 초청하여 수험생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설명회가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남문터광장을 중심으로 원도심 일원에서 ‘정책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책페스타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변화된 도시 위상과 미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정책 축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8개 계층별 정책부스와 순천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주제관으로 구성되며, 시 전 부서가 협업해 준비했다. 정책부스는 ▲아동·청소년 ▲청년·신혼부부 ▲여성 ▲노인 ▲장애인 ▲농업인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정책 전시와 상담, 체험을 통해 실제 필요한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콘텐츠로 꾸며진다. 각 부스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주제관은 순천시의 도시 위상 변화와 주요 성과, 미래 청사진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시민들이 도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정책페스타는 같은 기간 열리는 원도심 콘텐츠 축제 ‘원츠 순천’과 도심 해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정부 AI 혁신 대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AI 기반 행정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사회안전 ▲경제문화 ▲공공행정 ▲돌봄복지 등 4개 분야를 평가한다. 시는 이 중 ‘공공행정’과 ‘돌봄복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지능형 행정업무 자동화, 스마트 CCTV‧교통관제, AI 챗봇 ‘이루미’, AI 기반 재활용 분류 시스템 등 공공행정 분야의 다양한 AI 기술 도입을 통해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돌봄복지 분야에서도 AI 반려로봇 ‘루미’, ‘순천 케어콜’, ‘순천 살핌 안녕 앱’, ‘스마트 돌봄 플러그’ 등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령층의 응급상황을 감지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능형 응급의료 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사업에 선정돼 중증응급환자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계양소방서는 주택 화재 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대응ㆍ대피를 위해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캠페인이나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설치 홍보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ㆍ사후관리를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김희곤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가정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자 가장 확실한 대비책”이라며 “화재안전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소방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인천시로부터 ‘석남유수지 유지관리 및 활용방안 타당성 검토 용역’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고 석남유수지 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등 새로운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활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석남유수지는 1995년 7월 13일 최초로 도시계획시설인 유수지로 결정했으나 그동안 수질오염, 퇴적물 등으로 인한 심한 악취와 환경오염으로 주민의 피해가 계속되어 온 지역이다. 인천시는 2019년 석남유수지 내 차집관거 공사를 완료하면서 오염물질의 유입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유수지 내부는 건천화가 진행되면서 잡초만 무성히 자라고 퇴적물로 인한 악취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석남유수지 활용방안 타당성 검토 용역에서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석과 활용방안을 내년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개발사업에 따른 홍수 등 재해발생 영향성 검토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방안 검토 ▲식생을 통한 토양오염, 악취 개선방안 ▲유수지 내 토양검사 및 퇴적토 활용 가능성 조사 ▲유수지 전체구간에 대한 활용성 검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n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가족의 달을 맞아 청라해변공원 캠핑장에서 특별한 야외 독서 체험 행사 ‘북캠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을 통해 책과 독서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이색 독서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따듯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김충근 동화작가와 함께한 ‘풀피리 연주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돼 아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그림책 작가인 김윤정 작가와의 ‘북토크’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책을 주제로 대화하고 공감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푸른 잔디와 숲길로 둘러싸인 ‘햇빛달빛 야외도서관’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조용히 독서에 집중하는 등 일상과 다른 힐링의 순간을 경험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책과 자연, 사람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 속에서 이뤄진 이번 북캠핑은 도서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서구구립도서관은 지역주민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열린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 연속으로 ‘구강건강관리 밀착 파트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내 구강건강 지도자를 양성해 취약계층의 구강보건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구강건강관리 밀착 파트너 교육 프로그램’은 구강건강 취약계층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현장 실무자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이들을 구강건강 지도자로 양성하여 취약 계층에게 구강보건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연계하는 서구보건소의 맞춤형 협력사업이다. 해당 교육은 연간 총 3회에 걸쳐서 진행하고, 지난 5월 16일과 23일에 걸쳐서 방문 간호사,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 등 총 46명이 참여하여 ▲서구보건소 구강보건사업 안내 ▲생애주기별 구강질환 이론교육 ▲틀니 세척, 불소양치용액 사용법, 칫솔질법 등의 실습 교육을 받았다. 나머지 3회차 교육은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다양한 현장 실무자들을 구강건강 지도자로 양성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구강건강관리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