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앞으로 보건·의료생활협동조합(‘의료생협’)은 경영 사항을 홈페이지(누리집) 등에 공시하여 일반 국민들이 사업결산 보고서·이사회 활동 등을 확인할 수 있게 해야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의료생협에게 경영공시 의무를 부과하고 공정위가 의료생협의 경영공시 사항을 표준화하여 통합공시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의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이하 ‘법’ 또는 ‘생협법’) 개정안이 2025년 3월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의료생협은 일정비율(50%) 이상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협동조합기본법」상 보건·의료사회적협동조합(‘의료사협’)과 유사하지만, 의료사협과 달리 의료생협은 경영 사항을 공개하는 의무가 없어 재무상황이 부실하더라도 이를 소비자가 확인하기 어려워 미리 납부한 진료비와 출자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생협법 개정안은 의료생협의 정관·규약·규정, 사업결산 보고서, 총회·이사회 등 활동상황, 그 밖에 사업보고서 등 경영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매년 결산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홈페이지 등에 공시하도록 함으로써 의료생협 운영의 투명성을 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025 엘지티(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3월 15일(토)부터 23일(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13개국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여자 단체전 종목으로 실력을 겨룬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15일, 경기장을 찾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한국·일본전 예선경기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한다. 유인촌 장관은 ’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이후 ’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회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월 21일, ‘2025 국제빙상연맹(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동계종목단체 관계자․지도자들과 함께하는 ‘동계종목 협력회의’도 개최할 계획이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정상 차지한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출전, ‘2025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 선정 대회, 컬링 저변 확대 기대 이번 대회는 ’09년 강릉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이후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이자, 내년에 이탈리아에서 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프로젝트 7' 출신 6인방이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을 통해 김시훈, 강현우, 남지운, 김정민, 정세윤이 출연한 '안준원의 뮤직 캠프 음악감상실'(이하 '음악감상실') 에필로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여섯 명은 밝은 미소로 인사를 나눴고, 안준원은 "바쁠텐데 시간 내서 와줘서 고맙다"라고 감사한 마음부터 전했다. 이들은 '음악감상실' 촬영 비하인드부터 라이브 콘텐츠 연습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6인방은 다채로운 주제의 밸런스 게임을 통해 진솔한 토크를 나누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끝으로 이들은 "잘 이끌어줘서 편하고 즐겁게 촬영했다. 완벽했다", "평상시처럼 대해줘서 좋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히는가 하면, "앞으로 더 성장할 준원이를 위해 박수"라고 응원하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앞서 '고고씽 GOGOSING'은 이들의 라이브 클립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은 바 있다. Store Link Live (스토어 링크 라이브) 콘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진영은 노정의 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채널A ‘마녀’의 엔딩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의 지난 방송에서는 동진(박진영)과 미정(노정의)이 오랜 시간을 돌아 마침내 마주했다. 동진은 “네가 잘못해서 일어난 일은 아니다. 이제 네가 하고 싶은 걸 해. 그래도 괜찮아”라며 오랫동안 마음에만 담아왔던 진심을 전했다. 열 마디를 넘지 않기 위해 손가락을 접으며 세던 것도 소용없어졌지만, ‘죽음의 법칙’이 자신을 덮치더라도 미정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말이었다. 문제는 열 마디를 초과한 동진에게 위기가 빠르게 찾아왔다는 것이다. 동진이 이 ‘죽음의 법칙’을 피할 수 있는 변수는 단 하나, ‘미정의 마음’이다. 과거, ‘교회 오빠’ 익종(주종혁)이 미정에게 고백을 한 후에도 무사할 수 있었던 건, 그가 미정의 첫사랑이었기 때문이었다. 동진은 자신이 여기서 멈춘다면, 자신 역시 미정을 힘들게 했던 사람들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미정이 사랑하는 사람만이 법칙을 깰 수 있다는 그 하나의 가능성에 모든 것을 걸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강준이 괴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 7회에서는 세 번째 괴담의 진실 추적에 나선 정해성(서강준 분)과 오수아(진기주 분)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6.8%를 기록해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해성의 본명이 정시현이었고 아버지에게 자신의 다른 이름을 해성이라 하겠다고 말하는 에필로그 장면은 8.6%까지 치솟았다. 어제 방송에서 해성은 수아가 첫사랑 오봉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어린 시절 봉자와의 추억을 떠올리는가 하면, 수아는 동료 선생님에게 친구의 이야기인 척 해성과의 일화를 언급하며 쌍방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한편, 국정원 국내 4팀 요원들은 세 번째 괴담을 조사하던 중, 해성이 괘종시계에서 녹음한 교가가 포핸즈 합주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괴담 단서를 얻기 위해서는 두 사람이 함께 교가를 연주해야 하는 상황. 연주자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제훈이 11조 조달을 위한 프로젝트M 다음 단계에 시동을 건다. 15일 밤 10시 30분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3회에서는 산인 그룹 M&A 팀 팀장 윤주노(이제훈 분)가 이커머스 사업 진출을 선언하면서 또 한 번 사내에 폭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앞서 윤주노는 11조 부채로 진퇴양난에 빠진 산인 그룹을 되살리기 위해 회장 송재식(성동일 분)의 부름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귀국과 동시에 그는 바로 가장 굵직한 돈줄인 산인 건설을 매각하겠다고 밝혀 많은 반발에 부딪혔으나 끝까지 뜻을 관철했다. 그 결과 산인 건설은 시장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각되면서 당장 큰 위험은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갚아야 할 부채가 남아 있어 안심 하기엔 이른 터. 윤주노는 눈앞에 성공에 기뻐하는 대신 송재식에게 이번엔 계열사를 정리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게임 회사를 사들이겠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겨줬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윤주노의 행보가 흥미진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97회 아카데미시상식 2관왕 수상작 '에밀리아 페레즈'의 개봉을 기념하여 자크 오디아르 감독이 화상 GV로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3월 한국을 방문해 직접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었던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건강 문제로 내한이 취소됐다. 자크 오디아르 감독은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메시지와 함께 화상 GV로라도 한국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연출&각본: 자크 오디아르 | 출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 |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 제공&배급: ㈜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 공동배급: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 공동제공: ㈜키노라이츠] 감독의 내한을 기다리던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에밀리아 페레즈'가 자크 오디아르 감독과 함께하는 화상 GV를 개최한다.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스페셜 온라인 GV는 3월 18일(화) 19:30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개최되며,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지난 12일(수) 개봉한 '에밀리아 페레즈'는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갱단 보스와 아무것도 몰랐던 그의 아내, 그리고 새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숲에서 만나는 특별한 축제 여행. 산림청은 전국의 산림과 관련된 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년 상반기 '봄꽃·임산물 축제 전국지도'를 발간했습니다. [뉴스출처 : 산림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국 빈집 현황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 방안을 공유할 수 있도록 3월 12일(수)부터 빈집애(愛) 누리집을 개편·운영합니다! ◆ 기존의 '소규모&빈집정보알림e'에서 빈집 부분을 분리하여 전국 빈집 현황과 지도, 정비 실적, 활용 사례 및 주요 정책 설명자료 등 제공 ·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한 '2024년 빈집 현황조사 결과' 제공 · 지자체 빈집 정비실적 유형별 공개(공원, 편의시설 등) 및 주요 빈집 정비 전·후 사진, 사업 위치 및 주요성과 등 빈집 활용사례 공개 · 민간에서 빈집 거래가 활성화되도록 '빈집 거래지원 서비스' 개발 검토 · 범부처 빈집TF*는 한국부동산원과 협업해 빈집 현황 분석, 발생·확산 예측, 사후 활용 방안 등을 제공하는 '분석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근로장려금 신청 시, 전자금융범죄 주의하세요! 국세청 직원은 장려금 신청과 관련해 일체의 금품이나 금융정보를 절대 요구하지 않습니다. 근로장려금 신청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사기문자)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금융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신고하세요! · 경찰청 ☎112 ·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 금융감독원 ☎1332 [뉴스출처 : 국세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BO는 3월 12일(수)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준원(전 롯데)에 대해 심의했다. 서준원은 2023년 3월 28일, KBO 규약 제152조 [유해행위의 신고 및 처리] 제5항에 의거해 참가활동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KBO는 지난해 서준원의 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제재에 대해 심의 했고, KBO 규 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해 무기실격 처분을 결정했다. [뉴스출처 : KBO]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월 14일, 사교육 경감을 위한 교육부-교육청 협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총리-시도교육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교육부는 △ 2024년 초중고사교육비조사결과 발표(3.13.) 후속으로 사교육 경감을 위한 주요 정책적 대응방안을 교육청과 논의하고, △ 시도별 사교육 특징 및 지역 여건 등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사교육 경감 대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청의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와 교육청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교육개혁 과제들의 실행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결과는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하지 못했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사교육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교육개혁 과제의 안착과 확산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 여건에 기반한 맞춤형 사교육 대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롯데지주(대표이사 이동우)는 14일(금) 더욱 품격 있는 KBO 리그 행사 개최와 양사의 협력 체계 구축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O는 롯데그룹의 지주사인 롯데지주와의 업무협약 통해 롯데그룹의 다양한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하며 KBO 리그의 주요 행사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의 메인 행사인 미디어데이, 신인 드래프트, KBO 시상식, 골든글러브를 롯데호텔 월드 포함 롯데그룹 업무시설에서 개최하게 되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행사 운영을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롯데는 프로야구 출범 원년부터 팀명과 연고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그룹으로 한국 프로야구 성장과 함께 해왔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그룹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BO 허구연 총재 역시 “롯데지주와의 협약을 통해 2025 KBO 리그의 메인 행사들을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BO는 3월 13일(목) KBO 스튜디오에서 ‘제 21기 KBO 대학생 마케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KBO 대학생 마케터들은 각자의 목표와 포부를 발표하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총 10명의 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KBO 대학생 마케터는 한 시즌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팬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KBO 리그와 관련된 다양한 소셜미디어 전용 콘텐츠와 이벤트를 기획, 제작, 운영하며 팬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KBO 리그 중계 영상과 경기 중 직접 촬영한 장면을 활용하여 숏폼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리그 활성화를 위한 발제를 진행하고 프로스포츠 산업 전문가들의 멘토링 및 정기 회의를 통해 프로스포츠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허구연 KBO 총재는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마케터들에게 “KBO 공식 계정에 업로드 되는 콘텐츠 외에도 팬들이 KBO 리그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으며, “또한 현장에서 일하는 많은 선배들에게 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이하 우리와)가 유기동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공익법인 ‘스트리투홈’에 올해 초부터 우리와 브랜드 펫푸드인 ANF, 이즈칸, 프로베스트 등의 사료와 간식을 기부했다. 우리와는 유기동물들에대한 인식을 바로잡아 입양률을 높히고 안락사를 최소화시켜 동물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되찾아주는 스트리투홈에 적극적 지원과 아울러 보호쉼터의 청소, 봉사 등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우리와는 스트리투홈 가족인 유기동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낸 후 평생가족을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하며 260kg의 고양이 사료를 스트리투홈에 기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공익법인 스트리투홈 송인선 (캐나다국인- Alicia Song) 이사장은 ' 쉼터에는 약 80마리가량의 구조동물들이 있으며 하나하나 너무나 사랑스럽고 사람의 손길을 간절하게 원한며 특히 겨울철 영양 관리가 정말 중요해서 기호성 좋은 사료를 후원받아 구조된 고양이들이 영양가 높은 고품질 사료를 줄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우리와가 기부하는 사료는 자체 생산 시설인 ‘우리와 펫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