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에쓰-오일(주)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마곡산업단지 내 기술개발센터(TS·D 센터) 풋살장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풋살장(마곡동로 124)은 내년 3월부터 개방되며, 주민들은 주말 동안 풋살장, 주차장, 화장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에쓰-오일(주)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이 보유한 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해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힘을 모았다. 풋살장은 주말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하절기(4월~9월)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4회, 동절기(10월~3월)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3회 운영된다.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서구공공체육시설통합운영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이용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구는 주민들의 여가생활 증진과 지역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방화테니스장, 방화배드민턴장, 방화대교남단 족구장 등 다양한 공공체육시설을 무료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는 2024년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윈터 페스타 인(in) 레드로드’를 개최한다. 마포구는 윈터 페스타를 위해 레드로드 R1 광장에 대형 산타 에어돔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했다. 레드로드 R6에는 대형 트리를 조성하고 레드로드 일대와 주요 관광 상권을 빛거리로 꾸몄다. 산타 에어돔 내에서는 레드로드 메이커스와 함께 크리스마스 무드등, 리스,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일 변경되며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매일 저녁에는 크리스마스 캐럴, 재즈, 클래식 등의 공연이 산타 에어돔 내에서 열려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기쁨을 선사한다. 12월 24일과 25일에는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더할 ‘2024 마포 재즈 페스티벌’이 오후 5시에 열린다. 그 외의 기간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윈터 페스타에서 판매되는 먹거리도 행사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2월 19일 ㈜비나우(대표 이일주, 김대영)로부터 저소득 여성복지를 위한 ‘2025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기탁받은 성금 1억 원은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이래 단일 건으로는 최고 금액으로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미혼모, 경력 보유 여성 등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기탁한 ㈜비나우는 2018년에 설립된 화장품 스타트업 회사로 올해 2월 성수동에 처음으로 정식 브랜드 매장을 개점했다. 브랜드 런칭 5년 만에 눈부신 성장을 이루며 글로벌 뷰티기업으로 확장해 가고 있다. ㈜비나우는 최근 급부상한 성수동의 긍정적인 이미지 효과 덕분에 성수동의 새로운 뷰티 랜드마크이자 글로벌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고 판단해 성동구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 ㈜비나우 이일주 대표이사는 “㈜비나우가 성수동에서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게 되어 성동구에 감사하며, 우리 기업이 뷰티산업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2월 21일 오후 1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공유센터 ‘수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리페스티벌’은 물건을 직접 고쳐 사용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 순환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주민 누구나 함께 참여해 공유문화를 즐길 수 있다. '성동공유센터'의 운영 법인인 '성동청년플랫폼'이 순수 민간 모금 및 배분 전문 단체 '(재)바보의나눔'의 공모 배분 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했으며, ▲ 전자제품, 목재, 의류, 자전거 등 '수리 부스' ▲ 공구 사용법, 생활 집수리 등 '체험 부스' ▲ 친환경(EM) 비누 만들기 등 '환경 부스'를 비롯해 총 7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일상의 다양한 물건을 직접 고쳐보는 ‘수리 체험’, 드릴, 타일 커터 등을 다뤄보는 ‘공구 체험’ 등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성동공유센터(성동구 행당로6길 10)는 공구, 생활용품, 캠핑용품 등 총 1,000여 개의 물품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시 자치구 유일의 단독 공유센터로 전국 최대 규모다. 물품 대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15일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제2기 바리스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바리스타 양성교육은 지난 9월 23일 개강하여 11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자격증 3개 반과 취·창업 1개 반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어 총 3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11월 15일에 열린 수료식에는 수료증 및 수업 참여 우수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자격증반 31명 전원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구는 바리스타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현장실습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실습은 지난달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실습생들은 4주에 걸쳐 주 2~3회씩 총 20시간 실전 카페 업무를 배웠다. 실습 장소는 카페 서울숲(성동구 왕십리로 63)과 커피로 그리는 꿈(수다카페, 성동구 상원6나길 22-11)으로,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수료생들은 총 15명으로 커피 및 음료 제조, 고객 응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 결과, 자아존중감이 높아지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구는 취업 등 과열 경쟁사회에서 마주하는 실패와 어려움 등으로 고립되어 가는 청년들을 보살피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관내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링' 사업을 추진했다. 고립 청년은 가족이나 업무상 접촉 이외 타인과 유의미한 교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지 체계가 없는 청년을, 은둔 청년은 방이나 집 등 제한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타인 및 사회와 교류가 거의 없는 청년을 의미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찾아가는 멘토링' 사업은 구에서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심리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고자 하는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추진됐다.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39세의 청년 중 ▲ 고립·은둔을 경험했다고 느끼는 청년 ▲ 하루 대부분을 집과 같은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청년 ▲ 사회관계망이 없어 혼자 지내거나 사회참여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12월 19일, 을지유니크팩토리 세미나실에서 중구청년 정책 네트워크‘중구청정넷’ 1기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중구청정넷 청년위원 27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작 발표와 수상, 활동 영상 상영, 활동증명서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중구청정넷은 청년들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구성됐다. 중구는 청년 비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현재 전체 인구의 32%에 해당하는 약 4만 명의 청년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특히 장충동, 광희동, 을지로동 등은 청년 비율이 43~44%에 달한다. 이에 중구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반영하고자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청년위원 27명을 선발, 7월 발대식을 열었다. 이후 약 6개월간 ▲취업·창업, ▲문화·예술, ▲건강·사회 등 3개의 분과로 나뉘어 활동을 이어왔다. 청년위원들은 정책아카데미를 통해 법령과 예산 등 정책 기획의 기본을 배우고, 문제 정의와 아이디어 발굴, 정책 의제 구체화 등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청년 정책을 발굴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중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든든히 스며든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지난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4년 중구 정책 탑(TOP) 10’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약 3천 7백 명이 참여해 중구의 23개 대표 정책 중 올해 가장 사랑받은 10개를 뽑았다. 선정 결과는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올해 가장 빛나는 정책은‘남산자락숲길 개통 및 숲 프로그램 운영’이었다. 지난 상반기 ‘중구 정책 탑(TOP) 10’ 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1위(1,382표)를 차지했다. 지난 4월 개통한 숲길은, 무학봉에서 남산까지 이어져 주민들의 일상에 자연을 더하고 있다. 계단과 턱을 없애 유모차와 휠체어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어 모두를 위한 숲길로 사랑받고 있다. 중구민에게 ‘중구 어디서나 15분 안에 닿는 명품 숲세권’에 대한 자부심을 안겨주었다는 평가다. 중구의 대표 축제 ‘정동야행’(2위, 1,334표)은 매년 근대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정동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중구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지난 5월에는‘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노원이랑 심쿵해짐(GYM)’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노원구민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서울시 평균을 밑도는 수준이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프로그램은 사전 검사, 맞춤형 운동교육, 사후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된 대상자는 사전 검사에서 체성분(골격근량, 체지방률, BMI) 및 체력(유연성, 근력)을 측정받고, 주간 운동습관을 조사한다. 이후 주 2회, 회당 1시간씩 12주간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수행한다.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교육으로는 ▲맨몸 근력강화 ▲소도구(탄성밴드 등)을 활용한 근력강화 운동 ▲폼롤러 운동 ▲유산소 운동 등이 진행된다. 12주의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체성분 및 체력 변화를 분석하고, 만족도를 조사하여 개선 방향을 모색한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도 운영한다. 집에서 쉽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부족한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구는 지난 18일 용산구청장실에서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서울이태원초등학교와 함께 ‘이태원초 학교복합시설(교육문화관) 구청 운영에 관한 공동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용산 동부권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 주민 여가 선용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은 협약서 날인 및 기념촬영, 간담회 순으로 30분간 진행됐으며, 박희영 구청장, 강삼구 교육장, 장진혜 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이태원초 수영장(6레인) 및 부대시설(주차장 등)의 구청 운영에 관한 기관별 협조 사항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구는 내년 상반기 중 이태원초 교육문화관 시설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노후 시설을 보수하고 기계설비 등을 일부 교체할 계획이다. 실내 운동기구실도 새롭게 조성한다. 수영장 및 부대시설 운영은 구 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내년 상반기 중 구는 공단 대행사업에 관한 적정성 협의 등을 거쳐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운영 인력을 확보할 예정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0일, 서초구 특화 육아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2024년 함께키움 공동육아’ 참여가정을 대상으로 ‘2024년 함께키움 공동육아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년째 진행 중인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은 저출산 장기화 및 핵가족 증가라는 사회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됐다. 부모는 육아 노하우와 고민을 공유하며 육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아이들은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2011년 10모임 51가정으로 시작되어 올해는 140모임 520가정이 참여하고 있다. 서초구 미취학 영유아 3~5가정이 하나의 모임을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활동한다. 이번 성과보고회 행사는 지난 4월에 개최한 ‘함께키움 공동육아 스페셜데이’ 와 10월에 개최한 ‘함께키움 운동회’ 이후 다시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함께키움 공동육아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공유뿐만 아니라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함께키움 공동육아 참여그룹 84모임이 접수했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보유한 송파구가 지난 19일 109번째 국공립 힐스테이트아이편한세상 어린이집을 신축·개원했다고 밝혔다. 국공립 힐스테이트아이편한세상 어린이집은 국·시비 2억 8백만 원, 구비 5천 6백만 원 총사업비 2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 아파트 단지 내에 지상 1층 연면적 752.59㎡, 정원 95명 규모로 새롭게 개원했다. 구는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신규 입주하는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문정동 136번지일원) 단지 내 안정된 공공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주민공동시설에 설치된 의무보육시설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신속 개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린이집 개원을 위해 조합과 협의를 통해 지난 8월 무상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 공사 및 기자재를 지원했다. 시설은 8개 보육실, 원장실, 교사실, 유희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했으며, 앞선 11월부터 신입생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축·개원으로 14개동 1,265세대로 이루어진 신규 입주 공동주택 내 보육수요를 해소하고, 아동에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도봉구 창1동이 지난 12월 17일 미스터빽실장 쌍문본점과 함께 지역 어르신 등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스터빽실장 쌍문본점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제철 모듬회와 초밥, 새우튀김, 매운탕 등의 푸짐한 메뉴를 70명에게 대접했다. 식사가 끝난 뒤에는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포장한 귤을 손수 건네며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이원홍 미스터빽실장 쌍문본점 대표는 “그간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식사대접으로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추운 연말에도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잠시나마 이웃 간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식사 대접에 앞서 미스터빽실장 쌍문본점은 지난 9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 8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창1동 지역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신 미스터빽실장 쌍문본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2월 13일 유네스코회관 유네스코홀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인증 학점제'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인증 학점제'는 고등교육 수준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봉구(지자체)-유네스코한국위원회(국제기구)-한국외국어대학교(고등교육기관)’ 3개 기관 협업으로 추진된 교육 과정이다. 구는 2022년 8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약 1년 동안 자체 연구로 본 과정을 설계·개발했다. 이후 2023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교양대학 교양과목으로 개설했다. 학기별 학점은 1학기(교과목: ESD I-이론과 쟁점), 2학기(ESD II-현장실습) 총 4학점으로 했다. 지난해 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총 15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수료생들에게는 향후 개인의 역량개발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3개 기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현재 본 학점제는 타 대학에서 운영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유사 과목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과목과 차별성을 둔 ‘현장 접목형 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4~6일, 11~13일 두 차례 도봉구청 주민전산교육장에서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3D(입체) 프린팅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3D(입체) 프린팅 기술의 원리와 활용 방법을 배우고, 최신 기술 경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ICT(정보문화기술) 경향과 3D(입체) 프린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건축·패션·의료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3D(입체) 프린팅이 활용되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에는 실습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3D(입체) 프린팅을 활용해 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차번호판, 이름표, 화분 등을 만들었다.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3D(입체) 프린팅 기술이 스마트도시와 같은 미래 주요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관련한 역량을 키워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회적 연대와 기술적 지반을 확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