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한국초등농구연맹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개최될 '윤덕주배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대회 유치와 운영을 위해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밝혔다. 시는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과 스포츠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에 2020년부터 개최 중인 본 대회를 통영시에서 4년간 다시 유치하게 됐다. 특히 윤덕주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는 우리나라 농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한국 농구계의 거목(巨木)’ 故윤덕주 여사의 뜻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전국에서 6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8일간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이 자웅을 겨뤘다. 2025년 대회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8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선수단 및 관계자,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통영에 체류함으로써 대회기간 동안 매년 약 9억 원에서 10억 원 가량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윤덕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23일 판문동 소재 노인복지시설 상락원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봉사대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국과 과일을 직접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나누었다. 이날은 조규일 진주시장도 배식 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신애 대장은 “오늘 준비한 따뜻한 떡국이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자원봉사대는 소외된 계층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역과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떡국 나눔 행사에 동참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얼굴을 뵙게 되어 기쁘다”며 “항상 지역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와 헌신으로 진주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시는 여성자원봉사대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28개 읍면동 8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급식 봉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23일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 진로체험관에서 NH농협은행이 연말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6천만 원 상당의 백미와 난방용품을 준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기탁을 진행했으며, 기탁된 백미와 난방용품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남가족센터 및 경남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다가오는 연말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김정구 진주시지부장은 “이번 겨울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어 기쁘다. NH농협은행은 늘 고객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마다 소외된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 지역의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온전히 스며들어, 추운 겨울철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12월 24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고성박물관 기획 초대전’으로 전통 민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10여 년간 민화 그리기 작품활동을 해 온 백우영 민화 작가의 작품들로 ‘2024년 용의 해’를 마무리하면서 ‘여의원만(如意圓滿)’을 주제로 ‘2025년 새해에도 뜻하는 바를 이루시기를 바란다’라는 마음을 담았다. 고성군은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24일 오후 3시 전통 민화 전시회 개회식을 열고 이상근 군수와 참석 내빈의 축하 인사에 이어 민화를 사랑하는 초보 작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룡 알까기’ 공연을 선보이면서 전시회 시작을 축하했다. 이상근 군수는 축하 인사말에서 “이번 전통 민화 전시회를 계기로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들이 더 활발해져서 문화예술의 도시 고성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새해에는 고성박물관 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하여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창작 작품들의 전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4회 개인전을 개최하는 백우영 작가는 우리 지역 영현면에 소재하는 전통 사찰 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는 12월 20일 오후 6시, 축협컨벤션홀에서 ‘2024년 고성예술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문화 예술인들이 한 해 동안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서 마련된 자리인 이날 행사는 이상근 고성군수, 조보현 경남 예총 회장, 여러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고성 예술인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는 참석 내빈 소개 후 곧바로 시상이 이어졌으며, 경남도지사상과 군수상은 이상근 군수가 직접 수여했다. 고성 문화 예술 발전과 예술 문화단체 활성화 유공에 따른 경상남도지사상은 ‘고성 예총 조은희 회장’이 수상했으며, 한 해 동안 가장 뚜렷한 예술적 성과를 보여준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군수상 ‘지역 예술인상’은 ‘고성사진협회 이상근 회장’이 수상했다. 그리고 경남 예총에서 수여하는 예술인단체상은 고성연예협회, 고성사진협회가 받았으며, 개인 예술인상은 고성음악협회 박예진 회장이 수상했다. 시상식을 마치고 조은희 회장의 인사말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의 경제 산업 지형이 바뀌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과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 기존의 방위, 원자력, 수소산업의 디지털전환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의료·바이오 산업이 미래를 이끌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0일 국회에서 의결된 정부 예산안에도 창원의 미래 먹거리 신산업 예산은 선방했다는 평가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사상 첫 증액 없는 감액예산안 의결이라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거 반영된 결과로 나타났다. 이번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들은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46억 원) △제조특화 초거대 제조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59억 원)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21억 원)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2억 원)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구축(15억 원)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30억 원) 등이다. 기계·방산의 디지털전환(DX) = 창원특례시는 올해 디지털전환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 여럿 선정됐다. 이 사업들을 통해 대부분 기초 수준인 창원의 스마트 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23일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거창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민생경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거창시장번영회 임원들과 시장 내에서 식사를 하고, 현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대책반을 지난 9일부터 운영 중이다. 대책반은 4개 반 13명으로 구성되어 지역경제 회복, 물가안정, 기업 애로 해소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경제활성화의 날을 운영하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장려하고 전통시장 시설 환경 개선, 소상공인을 위한 육성자금 지원, 맞춤형 컨설팅 지원, 소규모 경영 환경개선사업,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용 시장번영회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대형 유통업체의 확대로 지역 상인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문화예술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문화가 이끄는 관광도시’를 현실화하기 위한 한 걸음 더 내디뎠다. 거창아트갤러리, 문학관 등 문화 향유를 위한 인프라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거창의 자연경관과 고유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방문객에게는 차별화된 문화체험을 선사하며 거창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 문화향유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경남 서북부에 위치한 거창군은 대도시보다 문화향유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거창군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문화적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거창아트갤러리는 지역 내 시각예술 전시와 체험을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총 사업비 88억 원 규모로 지난 9월 경상남도 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현재 설계공모 준비를 진행 중이다. &nbs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을사년 새해 첫날 해발 952m 감악산 정상에서 제26회 감악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6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25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행사를 주관하는 남상면 청년회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일출을(오전7시 33분 예정) 기다리는 동안 신년 소망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도록 소원기원 현수막을 준비했으며, 작성한 소망 메시지는 남상면 청년회 측에서 2월 정월 대보름 행사 때 달집과 함께 태워 액운을 날리고 복을 기원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감악산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기원제, 새해 덕담인사, 만세삼창, 복떡국 시식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대박 나는 한 해를 기원하며 황금색 대형 소원박을 준비했다. 덕담이 들어있는 황금박을 터뜨리며 묵은 한 해를 날려버리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참석자들의 환호성으로 설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윤복 남상면청년회 회장은 “인파 밀집 사고와 대설로 인한 결빙사고에 대비하여 청년회가 최일선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중구 태화동이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사업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재생의 체계(패러다임)를 기존 마을 꾸미기 위주에서 민생 중심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는 올해 공모를 통해 전국의 32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태화동 태화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및 태화어린이집 일원의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5년 동안 국비 150억 원, 지방비 150억 원 등 총 300억 원이 투입된다. 세부 사업으로는 △소공원 및 공영 주차장 조성 △보행환경개선 사업 △태화 생활복합센터 건립 등이 있다. 사업 대상지인 태화어린이집 일원은 과거 재개발 예정지였으나, 사업성 부족 문제로 지난 2018년 사업이 무산된 이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침체 위기를 겪고 있는 곳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 초부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모 대응 전략을 세우고 정부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가 국토교통부 2024년 도시재생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300억원을 확보, 강동동 정자지구 노후주거지 개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농소1동 지역특화사업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도시재생사업 선정 성과다. 뉴:빌리지 사업은 국토부가 올해 처음 공모한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유형으로, 단독주택·빌라 등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의 자율적인 주택정비 지원과 마을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강동동 정자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정자동 정자시장 일원 약 9만3천㎡를 대상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300억원(국비 150억, 지방비 150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주택공급을 유도할 수 있는 주택정비사업과 주민공동이용시설 공급사업으로 진행, 주거격차와 일상불편 '제로(ZERO)'의 제로빌리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이 추진되는 정자동 정자시장 일원은 1971년 정자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면서 인구가 유입됐으나 개발계획의 부재와 주변 도시개발사업지구와 생활수준 격차로 인해 인구 유출이 심화된 곳이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23일 쌍백면사무소에서 '2024년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하며 군민들에게 국세와 지방세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세무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합천군 마을 세무사로는 이승재 세무사(이건세무회계 대표)가 활동하고 있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지방세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납세 편의를 제공하는 제도로, 지방세 전문가가 납세자의 관점에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상담 DAY에서는 시간적·경제적 여건상 세무사를 직접 찾기 어려운 쌍백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적인 세금 상담뿐만 아니라, 신고기한 초과 시 가산세 방지 방법, 농민 세금 감면 이후 유의사항 등 다양한 세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마을 세무사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상담 서비스가 세무 상담이 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윤철 합천군수가 12월 23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군수를 대표하여 지역문화·관광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문화·관광 전문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장관급 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 내에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며, 1기 위원회는 10명으로 구성되었고, 이번 제2기 위원회는 12명으로 내년 11월 22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 위원회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이념을 바탕으로 문화·관광의 기회와 수준에서 지역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의 문화·관광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11월 말 2기 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지역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전문위원을 추가로 위촉할 것을 요청하면서 김윤철 군수를 직접 지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윤철 군수는 “올해 9월 합천에서 열린 특별강연 전 우동기 위원장과 1시간가량 간담회를 통해 합천군의 문화·관광 특수성과 지방자치단체의 공통 과제를 논의했는데, 그 제안들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채영 합천군 안전건설국장의 퇴임식에서 그의 자녀 임경섭·임가영 남매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임 남매는 “아버지의 34년 공직생활을 기념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합천군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임채영 국장님께서 공직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합천군을 생각하며 헌신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장님의 퇴임식을 기념하며 남매가 합천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어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를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액이 10만 원까지는 전액 공제되며 초과 금액은 16.5%가 공제된다. 합천군은 여기에 더해 군이 관리하는 시설의 입장료와 사용료 할인 혜택이 포함된 '합천애향인증'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기부 한도가 최대 2,000만 원으로 상향되며, 농협 외에 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민간 은행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기부가 가능해지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23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24년 도서관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9개 구립도서관과 14개 네트워크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정보 교류와 사기진작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초청공연과 우수자원봉사자 및 작은도서관 운영 공로자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이 이끄는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와 함께 하는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강의 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올해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도서관 우수자원봉사자 9명과 작은도서관 운영 공로자 1명을 시상해 활동사항을 격려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2024년 한해도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는 230여 명으로, 서가 정리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참여하며 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