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21일 농번기를 맞아 강화도 소재 고구마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선원)가 주관한 ‘농가 일손돕기, 강화로 오시겨3‘ 기업 연합 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 10개 군·구 중 지역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강화도 소농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과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 외 한국환경공단,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공사 임직원 37명은 강화군의 한 고구마 소농가에서 고구마 수확과 농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작업을 함께하며 부족한 농촌 인력에 힘을 보탰다. 또한 공사는 강화도 지역 농가에서 약 100만원 상당의 고구마를 구매해 농가의 소득 창출을 돕고 이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와 저소득층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 검단지점은 강화군 소상공인 지원주체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강화군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강화군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발대식 및 정기 회의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역 경제의 특성을 반영한 소상공인 정책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목표로 민(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 관(강화군청 등 행정기관), 공(인천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지원 협의체 형태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신용보증재단 검단지점장을 위원장으로 강화군청 일자리경제과, 강화군 소상공인연합회, 강화풍물시장상인회, 외식업중앙회 강화군지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농협은행 강화군지부 등 총 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운영세칙을 제정하고 협의회의 성공적인 운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협의회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공식 활동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지역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추진 방향과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기·수시 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0월 24일 오후 2시, 김정화 전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를 초청하여 ‘파리 골목길 미술관 산책’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미술이 주는 행복: 高手(고수) 4인의 시선’을 주제로 한 박물관대학의 두 번째 강좌로, 파리의 골목길에 자리한 작은 미술관들이 어떻게 미술을 일상에 전하는지 소개하는 대중 강연이다. 서울공예박물관 초대 관장을 역임한 김정화 교수는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학교(Ecole du Louvre)에서 미술사를 공부했으며, 파리 미술기관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뮤지엄 기획·자문·건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특히 미술관 문화의 변화와 현대적 의미를 대중들에게 전달해 온 뮤지엄 전문가로 꼽힌다. 이번 강연은 루브르, 오르세, 퐁피두 같은 거대 미술관이 아닌, 들라크루아 미술관,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 피카소 미술관과 같은 골목 속 숨겨진‘작은 미술관’에 집중한다. 특히 역사와 건축, 작가의 삶과 주변 인물들의 관계 등을 바탕으로 미술관이 존재하는 이유와 예술이 일상 속 행복을 전하는 방식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을을 맞이해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앞 행사장에서 ‘연안부두 꽃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판매, 체험,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연안부두 꽃게 축제에서는 신선한 인천 꽃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꽃게 할인 판매행사가 진행되며, 꽃게 경매, 꽃게라면 끓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수산물을 활용한 포토존과 사진 전시가 마련되어 인천의 바다 문화를 색다르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꽃게 할인 판매부스에서 처음으로 50% 할인판매를 진행해, 이틀간 14부터 17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인천 꽃게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노래자랑, 무대공연, 걷기대회 등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23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광역시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2025~2029)’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향후 5년간 인천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 전문가, 기업 등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인천연구원이 연구·수립 중인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안)’을 발표하고, 인천대학교 박찬진 교수를 비롯해 서울시연구원, 경기연구원 전문가들이 참여한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인천시가 발표할 시행계획(안)은 발전·산업, 도로, 비도로, 생활 등 5개 부문 53개 세부대책으로 구성됐다. 인천시는 2029년까지 ▲미세먼지(PM10) 전망배출량(6,192톤) 대비 9.8 감축 ▲초미세먼지(PM2.5) 전망배출량(2,134톤) 대비 7% 감축 ▲질소산화물(NOx) 전망배출량(46,289톤) 대비 16% 감축 ▲황산화물(SOx) 전망배출량(8,917톤) 대비 36.7% 감축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전망배출량(50,905톤) 대비 3.2% 감축을 목표로 삼았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가 노후계획도시를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모델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10월 22일 LG CNS와 시청에서 ‘노후계획도시 시민체감형 첨단미래도시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LG CNS의 인공지능 전환(AX)·로봇 전환(RX)·가상 전환(VX) 서비스를 도시정비사업에 접목하기 위한 공공–민간 협력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의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 시대의 첨단혁신기술을 도시정비사업에 적용하고 시가 제도적·기술적 기반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첫 단계다. 이를 통해, 시는 기존의 물리적 정비 중심 방식을 넘어, 인공지능(AI)·로봇·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의 미래첨단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도시·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노후계획도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2024년 4월 27일 시행)에 따라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100만㎡ 이상 규모의 계획도시를 의미한다. 인천에서는 ▲연수·선학 ▲구월 ▲계산 ▲갈산·부평·부개 ▲만수1·2·3택지 등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구 배다리 책방 거리에서 ‘2025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은 1950년대 문을 열어 1960년대와 1970년대 번성했던 ‘인천 배다리 헌책방 거리’의 오랜 역사와 낭만적 감성을 되살려 원도심 책방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독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대표적인 복합문화체험 축제다. 올해 행사는 배다리 일대 8개 서점이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 유명 작가 초청 강연, 공연, 시 낭독회, 사진 전시 등 10개 세부 프로그램이 각 서점에서 진행되며, 거리와 야외공간에서는 ‘헌책 속에서 만난 보물 전시’ 등 북 큐레이션 전시가 펼쳐진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배다리 어반스케치(책 읽는 풍경 현장 스케치)’, 배다리 책 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1일 송도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획재정부와 공동 주관했으며 ‘APEC’ 21개 회원경제 경제분야 장·차관급 등 대표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확산, 디지털 전환, 인구 구조 변화 등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5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 일원에서 열리며, 역내 혁신·금융·재정·구조개혁 분야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경제의 재무 및 구조개혁 장관을 비롯해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 등 2,000여 명이 참석한다. 21일 개회한 재무장관회의는 ▲세계·역내 경제금융전망 ▲디지털금융 ▲재정정책 ▲차년도 회의 주제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22일에는 ‘혁신과 디지털화’를 주제로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세션이 열릴 예정이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홀 ‘스카이갤러리’를 새롭게 조성한 것을 기념하며 21일 센터 수강생들과 직원들이 함께 모여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이 열린 전시홀에는 수채화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인천의 풍경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인천 작가들이 그린 도시의 모습을 함께 전시해 관람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에 더해 우쿨렐레와 기타 강좌 수강생들의 공연도 이어져 축하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개소 기념 전시회는 11월 말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전시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하늘문화센터를 방문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공단은 방문객이 관람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단 관계자는 “새로이 마련된 전시홀은 지역 예술과 시민을 이어주는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 할 것”이라며 “이번 스카이갤러리 개소를 디딤돌 삼아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는 지난 10월 21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구청장이 제출한 조례안 3건을 심사·의결하고, 연수문화재단 의결안건 승인사항 1건을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현안 중심으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그중 '인천광역시 연수구 공영버스 사업 운영 조례안'은 연수구민의 교통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대중교통 부족 지역 주민 및 교통약자에게 안정적인 교통수단을 제공하고자 공영버스 사업 운영 근거를 규정한 것으로, 위원회는 사업운영의 합리성과 실효성을 높이고자 지원대상을 명확히 하고 사업재원 규정을 추가하여 수정가결했다. 그 외 상위법에서 위임된 공유수면 점용료 및 사용료의 산정 기준과 산정방식을 규정한 '인천광역시 연수구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과 집회현수막의 난립으로 인한 통행불편을 방지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위해 실제 행사 또는 집회 등이 열리는 기간에만 표시·설치하도록 기준을 마련하는 등 일부개정한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각 조례안의 제정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제275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1일 열린 회의에서 주민생활과 관련된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안건의 제정 취지와 실효성을 중심으로, 구정의 효율적 운영과 주민편익 증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4건을 원안가결하고 1건을 수정가결했다. 기형서 의원이 발의한 '연수구 출자·출연 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은 출연기관의 예산 집행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재정운용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박정수 의원이 발의한 '연수구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안'은 배달 등 플랫폼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것으로, 원안가결됐다. 또한 '연수구 전통음식문화체험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체험관의 설치와 운영기준을 규정한 것으로, 환불기준을 보완하고 일부 조항을 정비해 수정가결됐다. 이 밖에 '연수구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비상설로 전환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2026년도 인천신용보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21일 광주광역시 소재 소규모 기타 가금농장(170여 마리, 기러기 등 혼합사육)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소규모 기타 가금농장은 특별방역대책 기간 정기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농식품부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국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10월 21일 23시부터 10월 22일 23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소독,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조치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16차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총회가 ‘미래 설계 : 공정·포용·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제전환 추진(Shaping the future : Driving economic transformation for equitable, inclusive and sustainable development)’을 주제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됐다. 동 총회는 4년 주기로 개최되며, 금번 총회는 2016년 이래 9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김 조정관은 10월 20일 회의 1일차 수석대표 발언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제성장의 견인차로서 무역과 투자가 여전히 중요한 점과 이들의 제약 요인인 국제정치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다자협력이 한층 더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AI, 인구, 에너지 등 주요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여 국제사회의 대응에 지속적, 포용적 경제성장의 성패가 달려 있음을 지적하고, 한국이 올해 APEC 의장국으로서 AI, 인구변화 분야의 성과물을 추진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소개했다. 아울러, 동일 오후 김 조정관은 레베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문체부 대표 누리집 시스템의 복구를 완료해 10월 20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는 대표 누리집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국정자원과 함께 시스템의 복구와 데이터 복원을 진행하는 동시에,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임시 대표 누리집을 운영하며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국민신문고와 법령자료 등 다른 부처가 제공하는 연계 서비스 중 복구가 되지 않은 일부 서비스에 대해서는 아직 이용에 제한이 있는 만큼 향후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연계 서비스 이용 가능 여부를 신속하게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현재 문체부는 장애가 발생한 총 35개*의 시스템 중 28개(복구율 80%)의 복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7개 시스템도 국정자원,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조속히 복구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외교부는 10월 21일 오전 김진아 제2차관 주재로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 관련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 정부대표,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 주캄보디아대사대리, 영사안전국장 등이 참석하여 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김 차관은 지난주 양국 간 합의된 한-캄보디아 합동대응 TF 설치 등에 관해 대사관을 중심으로 캄보디아 측과 구체 운영 방식 등에 관한 협의를 이어나갈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대사관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임시인력 증원, 예산 지원 등을 통해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일 정부대표는 캄보디아 당국과 본격 협의에 나설 것이며, 지원 받은 인력을 바탕으로 감금 피해 등을 입은 우리 국민을 상시적으로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