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은 11월 27일 공무직 노조(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최동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강원충북본부 본부장이 대표 교섭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경과 및 합의 내용 설명, 대표 교섭위원 인사, 단체협약서 서명 등으로 진행됐다. 노사 양측은 지난 3월 2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8차례 본 교섭과 2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홍천군 소속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발전적 협약안을 도출했다. 주요 내용은 장기 재직 휴가 및 퇴직 전 특별휴가 신설, 육아휴직 기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 퇴직금 중간 정산 후 계속근로기간 인정, 공가 사용 범위 확대 등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단체협약 체결은 노사 양측이 공무직의 복리후생 및 근로조건을 개선에 상호 공감대를 이뤄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으로 지역에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27일 율전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율전1리 경로당 시설 증축 준공 기념 마을 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와 마을의 발전을 기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선군은 27일 정선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정선군 지역 민방위대장 18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선군 지역 민방위 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매년 민방위 대장의 임무 및 역할을 숙지하고,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터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강화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 숙지, 화생방요령, 심폐소생술, 화재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과 최근 화재 현장에서 중요성이 강조되는 완강기 사용법 등 실생활과 재난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실전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내 이장으로 편성된 지역 민방위대장은 재난 등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속 민방위 대원을 통솔하고 지휘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교육의 전문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민방위 전문강사와 8087부대 화생방 전문 교관, 정선소방서 교관을 강사로 선임해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역 안보 태세를 확립하고, 각종 재해와 재난 상황에서 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한돈협회 인제지회는 11월 27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상기 군수에게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상기 인제군수는 11월 27일 인제군청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박준희 기린중·고등학교장의 지목을 받은 최 군수는 챌린지 홍보와 함께 다음 참가자로 정만수 인제소방서장, 권용기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인제지구위원회장, 이병선 속초시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평창군은 27일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TV조선 경영대상은 다양한 분야의 경영혁신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과감한 도전으로 경영전략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제도다. 평창군은 민선 8기 2년간 ‘활력이 넘치는 평창, 군민 행복이 실현되는 평창’을 신조로 ▲지역경제 활성화 ▲농축 산업 경영 안정화 ▲산악관광 육성 ▲올림픽 유산브랜드 가치 확산 ▲지역 소멸 대응을 군정 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 특히 평창군 미래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에서 선정되며 1,399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기초, '22-'25)으로 352억 원을 확보하며 평창군의 발전 기틀을 마련해 자치행정경영 부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중에서도 평창군은 올해 8월 국토교통부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진부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한 데에 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11월 27일 아침 9시 기준으로 대설 경보가 도내 2개 시군(홍천, 평창), 대설주의보가 10개 시군(영월, 정선, 춘천, 양구, 인제, 원주, 횡성, 철원, 화천, 태백)에 발효된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09시 30분 재난상황실에서 18개 시군 및 재난 관련부서와 폭설대응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오후 2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27일 아침 7시 기준으로 홍천 18cm, 평창 12.7cm, 춘천 11.8cm의 누적 적설량을 기록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7일 낮에는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해 28일까지 강원 내륙과 강원북부산지에는 5~15cm(많은 곳은 20cm 이상), 중남부 산지에는 5~10cm(많은 곳 3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동해안 지역에는 비가 5~10mm 정도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도에서는 지난 주말 기상청의 대설 예보에 따라 25일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호우·대설 대비 관계 부서 및 시군 회의를 통해 제설제 비축 상황 등 대응태세를 점검했으며, 또한, 26일 밤 10시부터 재난 안전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이 내년도 시정철학을 사자성어 ‘우보호시(牛步虎視)’로 정하고 오직 삼척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11월 27일 ‘259회 삼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연설하며 2025년도 본예산 편성기조를 설명하고, 내년도 전체적인 시정방향으로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산업 발굴·육성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확보해 활력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시장은 ▲삼척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성장 산업발굴, ▲광역교통망 확충과 촘촘한 도로망 구축, ▲골드시티 조성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 ▲폐광지역 활성화를 위한 균형발전, ▲천만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관광인프라 확충, ▲찾아가는 복지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2025년도 삼척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며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ESS화재안전실증 플랫폼 구축을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다가오는 제60회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그리고 관광·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화천군 사내면의 청정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외식 메뉴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2일 사내면 화천힐링센터에서 ‘2024년 접경지역 외식지구 조성사업 연계, 사내면 농특산물 활용 메뉴개발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식회는 사내면 접경지역 외식지구 메뉴 및 식가공품 개발 용역에 참여 중인 지역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식회에는 참여업체는 물론, 최문순 군수와 류희상 군의장, 박대현 도의원과 군의원, 외식업 중앙회 화천군지부와 소상공인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유명 호텔 셰프 등 전문가들이 직접 만들어 낸 토마토 파스타, 양고기 스테이크, 나물 스테이크 솥밥, 빠에야, 토마토 마리네이드, 디저트, 음료 등이 첫선을 보였다. 제공된 요리에는 토마토를 비롯해 곰취와 병풍취, 버섯류, 사과, 파프리카, 들깨, 들기름, 꿀 등 화천군과 사내면에서 생산된 식재료가 사용됐다. 시식 메뉴들은 참석자들로부터 군장병 등 MZ 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대의 입맛에 잘 맞을 것이라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화천군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은 11월 26일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식단을 실천하는 음식문화개선운동에 앞장선 모범음식점 대표에게 모범업소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신규 지정업소는 본래순대 영월점(영월읍)으로 음식의 맛, 위생, 시설 환경, 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그리고 재심사를 통해 재지정된 29개 업소도 영월군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영월군 외식업지부장, 모범음식점 대표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개선 홍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활성화 방안, 모범음식점을 중심으로 한 내년도 식품위생 시책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영업주들은 영월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며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실천으로 음식문화 개선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영월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봉래초등학교 4학년 최영주 학생은 지난 26일 영월군청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 평소 부모님께 캡슐커피를 손수 내려 드리고 받은 용돈과 명절에 친지분들께 커피를 대접해 모은 봉사비를 기부하고 싶다며 의사를 밝혀왔다. 기부자 최영주 학생은 “사회 일원으로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이를 위한 첫 실천이 가족이었고, 이제는 더 큰 실천을 할 수 있어 가슴이 벅차고, 꿈만 같다.”라고 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용돈 기부는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과 적극적인 나눔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 볼 수 있으며, 학생의 기특한 행동은 사회 전반에 큰 울림을 주게 될 것이다.”라며 아낌없이 격려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핵심광물을 기반으로 한 기회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영월군의 빠른 행보가 추진되고 있다. 최근 영월군과 (재)영월산업진흥원은 미·중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됨으로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는‘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대표적 광물보유국인 라오스에 이어 베트남 호찌민시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협조를 요청하고, 호찌민시에 있는 공립 천연자원환경대학교를 방문하여 천연자원환경대학교에서 핵심광물분야 글로벌 협력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은 영월군, 영월산업진흥원, 호치민 천연자원환경대학교간 광물자원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적 동반관계 구축 △광물자원 공급망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 및 인력교류 △국제협력개발사업 발굴 및 추진하기로 했으며, 영월산업진흥원은 지질자원학부와 광물자원활용 기술 세미나 개최 등 지속적인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해 가기로 했다. 호치민시 천연자원환경대학교는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직속 공립대학교로 영월군이 추진하고 있는 첨단산업 핵심 소재산업 클러스터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1월 27일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상반기에 강원특별법 2차 개정에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관한 특례'를 반영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했고, 작년 5월 말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해당 특례가 최종 반영됐다. 이어 작년 12월에는 동해항 및 배후지의 자유무역지역 지정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한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으며, 약 1여 년의 간의 용역 수행 기간을 거쳐 준공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는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담당 부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청운대 산학협력단의 연구 결과 보고에 이어 용역 세부 수행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며 시와 용역사 간 깊이 있는 논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동해항과 배후지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이론과 법적 절차를 검토하고, 화주 등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면적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1월 27일 뉴동해관광호텔에서 변화하는 사회복지 정책에 대한 정보 공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하여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종사자,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과 민간 영역의 상호 협력과 연계 필요성을 인식하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올 한해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기념행사를 비롯해 2025년 정부 정책과 동해시 자체 사회복지시책에 대해 교육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우수한 실적이 있는 3개 동(천곡, 북삼, 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동 특성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 노하우 등 발표로 민·관 협력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워크숍 참여자 간 공감대 형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동해로타리클럽은 지난 11월 25일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김장김치 300박스·라면 300박스(1,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해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탁한 김장김치와 라면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탁한 김장김치와 라면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범호 동해로타리클럽 회장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동해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한 김장김치와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