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11일 오후, 엑스온 스튜디오(XON STUDIOS, 경기 고양시)에서 드라마·예능·다큐멘터리 등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사 관계자들을 만나 대한민국 방송산업의 미래를 논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방송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정책과 제작사 지속성장의 핵심요소인 지식재산권(IP)의 확보 및 활용방안, 영상콘텐츠 제작비용 세액 공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제작업계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아울러 문체부가 첨단기술을 활용한 방송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공을 들이고 있어 이번 간담회 장소를 ‘버추얼 스튜디오’로 정한 만큼 인카메라 특수시각효과(VFX) 체험과 시연도 함께 진행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1. 19.~2. 1.)’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영상도 촬영한다. 홍보영상은 문체부 공식 유튜브 등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최근 몇 년간 케이-드라마 등의 방송영상콘텐츠는 세계인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 경쟁력은 충분히 입증되고 있다. 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새로운 문화·체육·관광 정책으로 청년과 취약계층, 기업, 지역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청년(19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해 여가활동 부담을 낮추고 청년들이 창의적인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분야 창업과 취업의 문을 넓힌다. 또한,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더욱 넓히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금액도 상향(1인당 연간 11만 원→13만 원)한다. '청년지원' ‘문화예술패스’ 도입, 전통문화 활용한 창업 지원 확대 등 문체부는 2024년부터 성년이 되는 청년(19세) 16만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패스’를 시범 운영한다. 청년은 ‘문화예술패스’로 연 최대 15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순수예술(공연·전시)을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동시에 문화예술 현장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들이 즐겨하는 게임의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가 의무화된다. ’24년 3월부터 「게임산업법」 일부개정안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게임이용자는 확률형 아이템 구매 전 확률정보 등을 투명하게 받아 거짓 확률 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27일 오전, 모두예술극장(서울 서대문구)에서 저작권 정책 비전과 추진과제를 담은 ‘저작권 강국 실현, 4대 전략’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최근 플랫폼 경제의 확산과 케이(K)-콘텐츠의 세계적 확장 그리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발전이라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체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케이(K)-콘텐츠의 지속적인 생산을 뒷받침하고자 이번 핵심 전략을 준비했다.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저작권 수출 규모는 ’18년 80억 4천만 달러에서 ’22년 155억 6천만 달러로 크게 성장해왔다. 국내 저작권 분야에서는 케이(K)-콘텐츠의 성공을 경제적 결실과 재투자로 연결하는 선순환의 기반으로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사항으로 부처 및 국제적인 저작권 보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제공조 수사 강화로 불법유통을 차단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반면, 기초예술 분야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과 지원, 보호가 여전히 소외되고 있고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에 따른 저작권 현안들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며, 저작권 유통·관리의 공정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부터 1주일 간 2023 눈꽃 동행축제 ‘온기 나눔 운동(캠페인)’의 일환으로, 헌혈 인증을 통해 자신의 온기를 주변에 전파하는 ‘헌혈 인증 도전잇기(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전잇기(챌린지)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다. 헌혈증(12.1~12.31 기간 내 헌혈 인증 필요)과 소상공인 응원 문구를 적어 인증사진(인증샷) 촬영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수 핵심어표시(해시태그)(#헌혈인증도전잇기(챌린지), #동행온기나눔도전잇기(챌린지), #2023눈꽃동행축제)와 함께 올려주기(업로드)하면 된다. 이번 ‘헌혈 인증 도전잇기(챌린지)’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도전잇기(챌린지)에 참여하면 ‘다이슨 디지털 슬림’, ‘로만손 시계’, ‘에코백’, ‘휴대용 충전기’, ‘도자기 세트’ 등의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도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8일, 눈꽃 동행축제의 온기 나눔 운동(캠페인)과 연계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전통시장 상인 대상 안전교육, 이동 기초검진, 병원 할인 판촉(프로모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2024년 1월 3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고려 나전칠기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최응천 청장은 문화재청이 지난 7월 일본에서 환수한 고려 나전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를 중심으로 고려시대 나전 공예품이 지닌 가치와 아름다움, 우수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강연이 열리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해당 유물을 공개하는 특별전(‘세밀가귀의 방’)이 열리고 있는 만큼 강연 전후에 박물관에서 유물을 직접 관람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강연은 한차례만 있을 예정으로, 관심 있는 일반 국민 누구나 사전신청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1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024년 1월 2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선착순 성인 100명). 참고로, 국립고궁박물관은 지난 12월 7일부터 2024년 1월 7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지난 7월 일본에서 환수해 언론에만 한차례 공개했던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를 공개하는 ‘세밀가귀(細密可貴)의 방-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허동식), 코레일관광개발(대표 권신일),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를 12월 21일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유인촌 장관은 ‘로컬로’ 첫 참가자로서 12월 21일과 22일, ‘로컬100’으로 선정된 ‘밀양아리랑대축제’와 ‘통영국제음악제’가 있는 밀양과 통영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문체부는 지난 10월에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으로 선정했다. 지역의 문화, 예술, 역사, 관광, 생활양식 등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12. 21. 서울역에서 ‘로컬로’ 캠페인 시작 알려 ‘로컬100’ 지역 방문 인증 사진·영상 등 누리소통망에 게시 후 동참자 2명 지명 먼저 12월 21일 오전 8시, 유인촌 장관은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15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관계자를 만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콘텐츠 산업 진흥과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티빙(TVING), 웨이브(Wavve), 왓챠(Watcha), 쿠팡플레이(Coupang Play) 등 국내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업계가 참석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국민 10명 중 7명이 이용할 정도로 대중화된 여가 수단인 동시에, 케이(K)-콘텐츠의 해외 진출 주요 통로이다. 문체부는 콘텐츠 진흥의 주무부처로서, 세계 콘텐츠 유통 경쟁에서 분투하고 있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업계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유인촌 장관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진흥과 해외 진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방송영상콘텐츠산업 주요 참여자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케이(K)-콘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만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그 콘텐츠에 대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인문도시연구총서 시리즈 아홉 번째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발간했다. 인천연구원은 2013년부터 인천 시민들의 이야기를 채록하여 단행본으로 발간해오고 있다. 인문도시연구총서9『끝나지 않은 이야기』에서는 동일방직이라는 노동현장에서 온몸으로 일하고 치열하게 싸워 온 여성 노동자 3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동일방직은 1960~70년대 수출주도형 산업의 대표적인 기업이자 1970~80년대 여성 노동운동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번 총서에서는 세 분의 구술자가 고향을 떠나 인천에서 자리잡게 된 과정, 동일방직 입사부터 해고된 이후의 삶에 대해 기록했다. 지난 40년간 동일방직 복직운동의 선봉에 섰던 최연봉 씨, 동일방직에서 해고된 뒤 수감생활을 겪고 지금은 농사꾼이 된 공인숙 씨, 복직운동 과정에서 숱한 고초를 겪고 지금은 택시 운전사가 된 김영순 씨의 삶에 관한 기록이다. 발간된 총서는 인천연구원 자료실, 국립중앙도서관 및 인천 관내 공공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며 인천연구원 홈페이지에 원문을 공개하여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12월 21일부터 2023년 1월 17일까지 관내 도서관 및 지역서점과 함께 2023 미추홀북 최종도서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북’은 인천시가 2015년부터 진행해 온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미추홀 도서관은 매년 1~3권을 선정하고 시민과 함께 읽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연계해 인천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에 힘써왔다. 2023 미추홀북의 주제는 ‘소통과 관계 회복’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 분위기 확산에 따른 소통 단절의 문제와 소원해진 관계를 되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청소년·성인 분야 총 3권을 선정해 향후 다양한 독서연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투표는 참여 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과 모바일 등 온라인 및 관내 공공·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에서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2023 미추홀북으로 선정된 도서는 인천시 책 읽는 분위기 확산, 지역사회 공감과 화합의 장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김재근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가 촉발한 인플레이션으로 국제 정세가 요동쳤던 올 한 해. 책은 난세를 헤쳐 갈 지혜를 제시하고, 때론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건네주며 우리 삶의 빈곳을 풍요로 채웠다. 이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2022년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베스트셀러 트렌드 다섯 가지를 돌아본다. ◇ 우리의 정서로 시대를 위로하다, 한국소설 베스트셀러 대향연 혼란한 현실 속 시대적 고단함으로부터 벗어나 마음의 풍요와 안식을 전한 소설책이 올해도 강세였다. 특히 걸출한 국내 작가들의 이야기가 국내외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리며, 한국소설이 재주목받은 한 해였다. 다수 국내 작가들의 신간이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포진했고 입소문을 탄 작품이 꾸준히 신규 독자들을 이끌며 장기간 순위권을 점유했다. 어지러운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듯 따뜻한 위로와 휴식을 전하는 힐링 소설의 인기가 여전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와 같이 환상의 공간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소설 열풍이 거셌던 지난해와 달리, 일상의 공간에서 우리 삶과 이웃들의 이야기를 다정한 시선으로 그린 소설이 대세로 떠오른 한 해였다. 동네 골목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김재근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올해 제20회를 맞은 연례 문화 행사 '2022 올해의 책' 투표에서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 1'이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스24는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독자들의 사전 추천 도서 및 예스24 PD 추천 도서를 포함해 총 100권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2022 올해의 책'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는 100% 독자 참여로 진행됐으며, 총 19만2362명 독자가 함께해 올해 가장 사랑받은 책에 표를 던졌다. '파친코 1'은 그중 2만1006표(3.1%)로 최다 득표수를 얻으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022 올해의 책 1위에 오른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 1은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 가족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대서사극으로, 30년이라는 긴 집필 기간을 거치며, 영원히 이방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이민자의 삶을 특유의 통찰력과 공감 어린 시선으로 담아낸 역작이다. 3월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의 흥행으로 함께 인기를 모았으며, 이후에는 개정판으로 출간돼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저자인 이민진 작가는 투표 결과에 대해 '파친코를 쓰는 동안 한국인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미움받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김재근 기자 |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소장 방윤규, 이하 APCTP)는 'APCTP 2022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발표했다. 2005년부터 시작한 'APCTP 올해의 과학도서'는 매년 과학기술 분야 신간 중 도서선정위원 검토를 통해 10권을 선정한다. 선정된 도서는 대중의 과학적 지식 확장과 소양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APCTP 2022 올해의 과학도서는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벵하민 라바투트, 노승영) △사라진 중성미자를 찾아서(박인규, 계단) △판타 레이(민태기, 사이언스북스) △퀀텀의 세계(이순칠, 해나무) △생명을 묻다(정우현, 이른비) △기후의 힘(박정재, 바다출판사) △천개의 뇌(제프 호킨스, 이데아) △자연은 어떻게 발명하는가(닐 슈빈, 부키) △코드 브레이커(윌터 아이작슨, 웅진지식하우스) △햇빛도 때로는 독이다(박은정, 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으로 총 10권이다. 올해는 기후학, 양자역학, 입자물리학, 생물학, 화학, 과학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선정돼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APCTP 2022 올해의 과학도서 선정 기념식은 12월 8일(목)에 서울 삼청동 책방 갈다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에서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김재근 기자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알라딘 신간 알리미 서비스의 올해 총 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저자와 시리즈 순위를 공개했다. 신간 알리미는 신간 출간 시 고객이 이메일이나 푸시 등의 알림을 신청하는 서비스로, 알리미로 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저자는 소설가 이민진, 가장 많은 시리즈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이 선정됐다. 올 한 해 작가 중 신간 알리미 신청 건수가 가장 많았던 이민진 작가는 전 세계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는 한국계 미국인 소설가다. 경계인으로서의 날카로운 시선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통찰력으로 복잡다단한 역사와 인간의 본질을 포착하며 '제인 오스틴, 조지 엘리엇을 잇는 작가'란 찬사 속에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에 오른 '파친코'는 계속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또한 파친코는 올 4월 기존 판본 절판 후 7월 재출간 되면서 판매를 기다리던 독자들의 신간 알리미 신청이 많았다. 현재 이민진 작가는 뉴욕에 거주하며 '한국인 디아스포라 3부작'의 완결작이 될 세 번째 장편 소설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그 외에도 손원평, 에릭 와이너, 황정은, 리베카 솔닛, 히가시노 게이고, 김훈, 구병모 등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김재근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가 9명의 시인이 AI 시작(詩作) 도구 'Oi Writer'를 활용해 집필한 앤솔로지 시집 를 출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자체 개발한 Oi Writer는 시를 포함한 3만여 편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학습한 AI 시 제너레이터(AI Poem Generator) 기술로, 주제어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시적 초벌 문구(poetic draft text)를 즉시 제작한다. 지난 8개월동안 9명의 작가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돕는 Oi Writer가 개발됐으며, 에는 시인들이 이 기술을 활용해 창작한 시 45편과 CJ올리브네트웍스의 연구원들이 제작한 시 8편도 함께 수록됐다. Oi Writer는 작가들을 위한Pro 버전과 일반인을 위한 Basic 버전 두 가지로 개발됐으며, 주제어에 따라 각각 8가지 또는 4가지 다른 스타일의 글을 생성한다. Pro 버전에서는 특정 단어를 제외하거나 단어의 연관성 범위를 설정해 단어 선택의 폭을 조정할 수 있어 보다 완성도 높고 섬세한 글쓰기가 가능하다. 시집 는 출판사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블루버튼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2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김재근 기자 | CGV 씨네샵이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전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해리 포터 굿즈를 매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리 포터는 1997년 영국의 작가 J.K. 롤링이 집필한 판타지 소설 시리즈로 2001년에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총 8편의 시리즈가 개봉해 큰 인기를 얻었다. 마법 세계에서 어둠의 마법사 볼드모트의 공격을 받고 살아남은 해리 포터가 마법학교 호그와트에 입학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8편의 시리즈 중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는 400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많은 해리 포터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CGV 씨네샵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굿즈는 2022년 어드벤트 캘린더, 마법 지팡이 펜, 2023년 캘린더 2종과 다이어리, 롤 스티커 3종, 기숙사 무지 노트 4종, 입체 마그넷, 담요, 쿠션, 캐릭터 랜덤 카드 등이다. 2022년 어드벤트 캘린더는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하나씩 선물을 열어보는 이벤트 형식의 달력으로 24종의 해리포터 굿즈가 숨어 있다. 일자에 맞는 종이를 떼면 날마다 새로운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