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가 모든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종사자분들이 직접 체감하는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8개 수행기관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실천 전문강사를 초청해 노인 존엄 실현을 위한 종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23일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강한 목소리를 냈다. 이는 최근 언론에 언급된 불미스러운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경고하고,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공직자 윤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정 시장은 “감사실에도 별도의 지시를 내렸지만, 그와 별도로 민감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 비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여수시가 더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특단의 자정 노력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제21대 대선에 따른 시민 투표 참여 홍보 ▲직원 사전투표 참여 및 차질 없는 투표사무 처리 ▲해수욕장 운영에 따른 안전관리 철저 ▲대선 후보자 공약 분석 사전 대응계획 수립 ▲교통사고 감소 대책 마련 등을 지시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23일 탄부면 하장리 일원에 조성 중인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는 지방소멸 대응과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층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최 군수는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주요 공정 진행 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으며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최 군수는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는 농업 교육·정착 지원·주거 복지를 아우르는 융복합 거점”이라며 “무엇보다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융복합 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12억 5000만원을 투입, 구 보덕초 폐교부지(13,850㎡ 규모)를 활용해 2026년 2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어울림하우스 23세대와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조성된다. 어울림하우스는 원룸형부터 텃밭이 포함된 단독주택까지 다양한 구조로 구성돼 예비 귀농·귀촌인이 단기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자치법규 통합 법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7월 1일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가 새롭게 출범하는 것과 관련해 현행 자치법규(조례·규칙 등) 정비를 위한 공무원의 입법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군·구 순회 법무교육’과 연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대상 자치구인 중구, 동구, 서구를 비롯해 시청과 군·구, 시의회 소속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군·구 순회 법무교육’은 인천시(법무담당관)가 시 및 군·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법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실무 교육을 통해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부평구(7월 18일), 미추홀구(7월 24일), 강화군(7월 25일), 계양구(9월 12일) 등 총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법제처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치법규 입법과정 ▲법령안 편집기 활용 방법 ▲자치법규 입안 실무 실습 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통계청은 5월 24일 '2025년 한국인구학회 전기학술대회'를 한국인구학회와 공동으로 “저출산, 반등?”을 주제로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출산율 변화의 의미와 전망을 중심 주제로, 청년, 가족, 이동과 같은 전통적인 연구 주제는 물론 인구교육과 스마트관광과 같은 다양한 인구 이슈에 대해 총 15개 세션에서 각각 논의한다. 통계청은 학회와의 공동 세션에서 “센서스 100년, 그 역할과 의미”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센서스의 지난 100년 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센서스의 역할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학회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한다. 특히,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추가되는 비혼동거, 가족돌봄시간, 외국인의 한국어 실력 등 새로운 항목을 소개하고, 센서스 자료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한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는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우리 사회의 당면 과제를 국내 인구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그간 통계청은 저출생 통계지표, 인구동태패널통계 등 데이터 기반 인구대응 정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신불산군립공원야영장 내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비상소화설비(옥외소화전) 12개소를 설치했다. 기존 옥외소화전이 단순 소방용수 공급 기능만 갖추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웠던 문제점을 개선하고, 야영장 이용자 및 직원이 자체적으로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설치 대상지는 총 12개소로 △작천정별빛야영장(4개소) △작천정달빛야영장(2개소) △등억알프스야영장(6개소)이며, 각 위치에 지상식 옥외소화전함, 소방호스, 노즐, 이용안내문이 포함된 소화용 호스릴이 비치되어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신속한 초기 화재 진압이 가능해져 인명과 재산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야영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비상소화장치 부족에 따른 화재 대응 취약 사례가 언론을 통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비 확충은 지역 안전망을 보완하는 데 의미 있는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5월 23일, 울주군민체육관 일원에서'반구천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염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조성된 체육관 내‘암각화 벽화 공간’을 중심으로, 울주군의 대표적 선사문화유산인 반구천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향한 지역사회의 염원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군민체육관 암각화 벽화는 반천초등학교의 등하교길에 자리해 있어, 학생들이 매일 오가며 자연스럽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키워가는 ‘살아 있는 교육 공간’이 되고 있다. “학교 갈 때마다 벽화가 보여서 신기했어요.”, “이게 뭐지? 궁금했는데 선생님이 설명해 주셔서 반구천암각화인 걸 알았어요.”, “진짜 유네스코에 등록되면 우리가 만든 메시지도 함께 기억될 것 같아 뿌듯해요.” 이처럼 아이들의 호기심과 자부심이 커져가며, 일상 속에서 문화유산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공단 전 부서를 비롯해 반천초등학교 전교생, 지역주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여,‘반구천암각화, 세계로’,‘유네스코 꿈꾸다’와 같은 손글씨 염원 메시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23일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개최된 ‘희망2025 이웃사랑 실천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가우정푸드(대표 신재복)는 경상남도지사상을, 신원면의 천주영 주무관이 경상남도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우정푸드는 ‘아림1004운동’, 쌀 기부, 공유냉장고 정기 후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1,300만 원 이상의 기부를 실천해 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천주영 주무관은 평소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고, 군민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거창군은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총 3억 1,8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거창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966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하고, 5월 23일(금) 서울특별시의회에 제출한다. 추경 예산(안)은 2025년 기정예산 10조 8,026억 원 대비 9,966억(9.2%) 증가한 금액으로 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면 총 예산액은 11조 7,992억 원이다.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130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043억 원, 2024 회계연도 결산 결과 순세계잉여금 2,836억 원 등으로 마련했다. 세출 예산은 기초학력 보장, 수업·평가 혁신, 위기학생 지원 등 주요 교육시책 사업 및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조성을 위한 사업에 집 편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기초학력 보장에 중점을 두었다. 난독, 난산, 경계선 지능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심층진단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전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는데 36.5억 원 학교 내에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거나, 배움이 느린 학생들에게 수업 중 맞춤 교육 및 방과후 지도 강화를 위해 11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그동안 영덕군의 상수도를 공급받아 오던 포항시 최북단 마을 지경3리에 마침내 포항시의 수돗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포항시는 북구 송라면 지경3리 일원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23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포항시 행정구역 최북단에 위치한 지경3리까지 상수도 공급망을 확장한 것으로, 행정 경계 끝까지 모든 시민에게 균등한 생활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는 ‘생활권 중심 행정’ 철학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된다. 그동안 지경3리는 인접한 영덕군 남정정수장에서 상수도를 공급받아 왔으나, 행정구역이 달라 수돗물 공급과 관리에 있어 지속적인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대책을 요청했고, 포항시는 주민과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해 8월 자체 상수도 공급을 결정했다. 이후 총 2억 2,582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연장 1,629m의 배수관을 설치하고, 30가구에 대한 급수 분기 공사를 진행해 올해 2월 착공, 5월 23일 준공됐다. 이번 공급 전환으로 지경3리 주민들은 포항시가 직접 관리하는 정수처리 및 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 지역 청소년들이 인천 개항장 일대에서 레저·관광 분야 진로에 관해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 운영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공항중학교 창업 동아리(창업 드림업) 청소년들과 중구 개항장 거리를 방문해 ‘레저·관광 서비스 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구 특화 프로그램인 이번 체험에서는 중구 진로 체험처인 조은투어와 연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중구의 역사를 담은 여행지를 체험하고 ‘여행안내 및 기획자’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인천 개항장 거리,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동화마을을 여행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친환경 전동차를 타고 둘러보며, 생생한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시민愛집’을 방문해 스탬프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 후, 여행 안내원으로부터 관광 직종에 대한 진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은 “가족들과 자주 오던 차이나타운이 이렇게 많은 역사적 볼거리가 있는 줄은 몰랐다. 다음에 방문하면 가족들에게 직접 가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및 축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의 안건은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안전관리계획’으로, 이날 각 행사 운영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검토가 이뤄졌다. 주요 심의 내용은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 안전성 검토 △인파 운집(순간 최대 인원 1천명 이상) 관리 대책 △안전 인력 구성 및 배치 △전기·소방·가스·시설물 등 안전대책 △행사장 주변 교통 대책 △기상 악화 등 돌발 상황 대비 △전년도 축제 ·행사 시 미흡 사항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오는 6월 11일부터 열리는 음성품바축제는 관람객이 25만여 명 이상의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에서는 더욱 강화된 안전관리계획을 마련했다. 아울러 경찰, 소방, 전기, 가스, 통신, 시설, 보건·위생 등 분야별 관계기관의 심의를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됐다. 행사장 일대에는 공무원, 소방, 경찰, 전문 경호, 해병대 전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5월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재)안성시민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이양렬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대표, 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재)시민장학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약속하며, 친환경농업 발전과 함께 지역인재 양성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나눔 정신이 안성시 전체에 확산되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성시가 글로벌 광고회사 이노션, 사회적기업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7년간 운영한 일죽목욕탕의 리모델링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욕 시설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일죽목욕탕은 주로 고령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에 따라 ▲입구 바이탈 트래커 설치 ▲가독성 높은 락커룸 ▲사고 예방을 위한 초록색 타일 디자인 ▲체온 유지 온돌 마루 ▲SOS 호출 버튼 ▲10분 간격 알림 벨 등을 설치하여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이렇게 일죽목욕탕이 기존에 없던 혁신 디자인 및 새로운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목욕탕으로 2024년 11월 22일 다시 새롭게 탄생했다. 이번 프로젝트가 더 의미 있는 이유는 내·외부 리모델링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인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협업하여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구축한 것이다. 2024년부터 현재까지 고령층의 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3~4월 중 발생한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한 과수 농가 피해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봄철은 과수 개화기와 겹쳐 기온이 급격히 하강하면서 배를 비롯한 주요 과수 품목에서 꽃눈 고사와 결실 저하 등 저온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는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상저온 발생 초기부터 피해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조기 보고 체계를 운영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서왔다. 이번 전수조사는 그러한 대응의 연장선에서 실제 피해 규모를 면밀히 파악하고 복구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선행 조치다. 조사는 6월 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배, 사과, 복숭아 등 주요 과수 품목을 대상으로 개화기 중 발생한 꽃눈 피해와 이로 인한 결실 저하 정도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피해를 입은 농가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을 지참해 피해 농지가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되고 신고 접수 후에는 관계 공무원과 마을 이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