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필사와 명상으로 마음근육을 키우는 2025. 충북교육 마음 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을 기획하여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쓰담'은 ‘글을 쓰고 마음에 담으며, 마음을 쓰다듬어 나를 채우다’라는 의미로, 필사와 명상을 통해 마음을 쓰다듬고 채우며 마음 근육을 키워가도록 지원하는 충북형 마음 건강 프로젝트이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디지털 과몰입의 역기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필사와 명상을 제시했고, 독서와 필사‧명상을 연계하여 의미를 내면화해 바른 인성을 함양해 마음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충북형 마음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필사노트 개발과 명상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콘텐츠는 모든 학생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조‧종례 시간, 점심시간 직후, 교과와 연계하고, 학교 자율활동시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명상 콘텐츠는 기획부터 내용 구상, 출연(애니메이션 제작, 무용, 연기 등)까지 전 과정에 학생과 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전 직원에게 “대통령선거 기간 중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이날부터 제21대 대선기간이 시작된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5월은 대선을 비롯해 우리 시에서 여러 축제가 진행되는 바쁜 달이지만,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는 항상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며 “지역 경기를 고려해 당초예산 및 추경에 편성된 사업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읍‧면‧동 등 선거 관련 업무를 하는 부서, 직원은 법정 선거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선8기 청주시가 진행해 온 정책 및 시설건립 등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현장 중심 시민 이용실태 점검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시설을 만들어 시군 종합평가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시민들의 반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현장점검을 통해 보완과 개선이 필요한 점은 신속하게 반영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도정 혁신 및 지역 산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 수립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AI 기반 행정 혁신, 산업 융합 전략, 도민 체감형 서비스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에서는 민원 자동화 시스템, 지능형 회의 도입, 스마트워크 환경 조성 등 AI 기반 행정 혁신 방안이 소개됐고, 도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로는 자동 서식 작성, 디지털 취약계층용 키오스크 확대, 공공 안전 모니터링 등 구체적인 계획이 공유됐다. 산업 측면에서는 바이오·반도체 등 충북 주력 산업과 AI의 융합을 통한 미래 성장산업 육성, AI 인재 양성 및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 등 구체적인 추진 과제가 함께 제시됐다. 충북도는 이와 같은 전략이 도정 전반에 걸쳐 적용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실행력을 확보해 나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상당구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창립 제7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켜낸 상이군경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상이군경회 청주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표창수여,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이 시장이 유공자에게 전달했다. 1951년 창립된 상이군경회는 6․25 및 월남전 등에 참전해 부상을 당한 전상군경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일하다가 상이를 입은 공상군경으로 구성됐다. 청주시지회는 1천200여명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이군경 복지회관 목욕 및 급식 지원과 고령회원 위로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청결 및 친절청주 캠페인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경제적 번영은 조국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치신 상이군경들의 희생과 헌신을 토대로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 상이군경들을 더욱 예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12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위촉식 및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학계‧기관‧단체 소속 전문가 및 시민 60여명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3년 5월 출범과 함께 활동해온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75명의 위원을 재위촉하고 신규 위원 25명을 위촉해 총 100인의 위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공동위원장인 최영출 충북대학교 교수 등 위원들은 지난 2년 동안의 위원회 활동 영상과 민선8기 시정성과를 공유하고, 5개 분과위원회 대표의 제안 발표 시간을 가졌다.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분과위원회 제안 발표를 통해 분야별 역점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시정 제안으로는 △체육·관광·문화·예술의 융합된 사업 추진 △도시·농촌·기업 협의체 구성 △10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생활인구 유인기제 개발 △미호강 중심 대규모‘탄소중립 숲(정원)’조성 등 15건을 다뤘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 옥천군의회 추복성 의장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남부권의 미래 성장 기반을 위한 하늘길 확장에 뜻을 모았다. 이날 추 의장은 ‘지역을 넘어 국가를 잇다,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 공항 인프라 조속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추복성 의장은 “공항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과 외부를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군민과 함께 하늘길을 넓히는 서명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 옥천군의회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옥천군은 청주공항까지 차량 기준 약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철도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이로 인해 공항 인프라가 확충되면 수도권 및 영남권과의 접근성이 더욱 강화되고, 지역 간 교류와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이번 100만 서명운동은 오는 6월 말까지 이어지며, 충청북도는 도내 각 시군과 지방의회 등과 함께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공감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충주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스포츠 강군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줬다. 지난해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진천군은, 올해 대회에서도 26개 전 종목에 309명의 선수가 출전해 개최지인 충주시, 청주시에 이어 종합 3위(군 단위 1위)를 기록했다. 본대회에 앞서 이틀간(4.30~5.1) 치러진 사전경기에서 군은 육상 일반부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와 학생부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사격 종목에서 종합 3위를 달성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또한 주 종목인 탁구, 태권도, 족구, 수영, 합기도 5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축구, 테니스, 택견 3개 종목은 준우승을 달성했다. 이처럼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친 진천군은 금 25개, 은 20개, 동 15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20,590점을 기록, 종합 3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발굴한 이색적인 장면도 많았다. 먼저 군 단위 1위(2만점대)의 압도적 경기력 발휘해 금메달 순위에서 일반부/학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청주 S컨벤션에서 일반직 관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도교육청 주요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12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일반직 관리자들과의 공감과 동행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충북교육 비전을 공유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AI전환 시대, 실력충북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기술의 융합으로 초연결성, 초지능화, 융합화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실력충북교육 5대 핵심 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 ▲모두의 다채움 ▲언제나 책봄 ▲온마을 배움터 ▲공부하는 학교를 통해 '땀 흘리고 책 읽으며 공부하는 충북의 아이들'로 키워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충북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일반직 관리자로 ▲현재 상황 대처 능력 ▲변화를 내다보는 통찰력 ▲혁신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위한 지속적인 탐구와 학습 ▲지혜로운 리더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인 하수희 대표(수컨설팅)의 '사례로 보는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주제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문화유산자료 제62호인 “광석재”의 보수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광석재는 고려 후기 충신인 이려(李麗)와 그의 손자인 조선시대 학자 이세헌(李世憲)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재실로, 17세기에 후손 이정기에 의해 건립됐으며, 조선 후기 재실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어 건축학적 가치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보수공사는 조선시대 재실 건축물의 원형을 보존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중점을 두었으며, 조선 후기 재실 건축의 특징을 살려 전통적인 건축미를 복원하는 데 주력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광석재 보수공사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 자료를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자긍심과 교훈을 주는 계기가 됐다”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 활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돼 5년간 17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영동군은 총사업비 290억원(국비 177억원)을 투입해 동부재생활성화지역(황간면·추풍령면·매곡면·상촌면)에서 기초생활거점(3곳),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2곳), 농촌공간정비사업(1곳)에 나선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등을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지원하는 제도이다. 영동군은 농촌협약으로 향후 5년 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각 읍면에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농식품부와 사업계획 검토·조정 절차를 거쳐 총 사업비를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그리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농촌협약 계획에 담긴 정책과제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단순한 시설만을 건립하는 사업이 아니라, 난개발이 난무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의원들의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신뢰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괴산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전부 개정했다. 이번 전부 개정은 출장의 계획 수립부터 사후 보고까지 모든 절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등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송영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규칙은 출장의 사전 계획부터 사후 보고까지 전 과정을 제도화한 것으로, 출장의 타당성 심사를 위한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민간 중심의 객관적인 심사가 이뤄지도록 했다. 출장계획서는 출국 45일 전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주민의견 수렴도 의무화된다. 송영순 의원은 “이번 규칙 제정은 주민의 세금으로 이뤄지는 공무국외출장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의 문턱은 높이고, 책임의 문은 넓혔다”라고 말했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규칙 전면 개정을 계기로 지방의원이 국외에서 보고 배운 정책과 성과가 지역에 뿌리내리고,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제341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5년도 환경보전특별위원회 현지 조사 활동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함께 이루어진다. 특히 환경보전특별위원회는 관내 환경오염 우려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실태를 점검하는 등,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폐수 및 대기배출 사업장 △가축분뇨 배출시설 농가 △오수·폐기물 처리 사업장 △불법 쓰레기 투기 현장 △민원 다발 지역 △기타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곳 등을 대상으로, 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현장 의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행정위원회는 괴산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의안을 심사하고,이어 산업개발위원회는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고령‧영세농업인 영농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을 심사한다. 환경보전특별위원회 최경섭 위원장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2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25 빨간맛 페스티벌’의 철저한 준비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선거 대비 행정체계 구축을 전 부서에 당부했다. 송 군수는 “지난해 약 18만 명이 다녀간 빨간맛 페스티벌이 올해는 2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젊은 세대에게 트렌디하고 재미있는 괴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청정괴산’이라는 지역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반기 예산의 신속한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각종 공사 시 관내 인력과 장비를 적극 활용해 지역 내 경제 순환을 유도해 달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대선을 앞두고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선거 행정업무의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특히, 최근 괴산군 일원에서 발생한 우박 피해와 관련해서는 정확한 피해 현황을 조속히 파악하여 대책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괴산군 선수단에 대해 송 군수는 “땀 흘려 열정적으로 임한 선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격려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12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공공기관 충북혁신도시 이전 필요성 △과수화상병 예방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준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정부 각 부처는 예산안 편성지침을 기반으로 이달 말까지 예산요구안을 확정해서 기재부로 제출한다. 이와 관련하여 조 군수는 정부 부처별 예산요구안에 음성군 사업의 반영 여부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 등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국부동산원 발표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의 중심 상권 공실률이 올해 1분기 기준 3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 군수는 “충북혁신도시가 자족 기능을 갖춘 지역의 거점으로 성장해야 수도권 쏠림을 완화하고 청년이 유입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 말했다. 이어 그는 “비혁신도시 지자체에서 공공기관 이전을 요구하고 있지만 ‘혁신도시특별법’에 따라 2차 공공기관은 반드시 혁신도시로 이전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겨울철에 나무의 궤양 등에서 월동한 후 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신뢰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회를 열고 ‘바른 소통 청렴, 존중 가득 증평’을 비전으로 한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도출한 개선 과제를 바탕으로 수립됐다. 당시 평가에서 군은 ‘청렴체감도’부문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했으나, ‘청렴노력도’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노력도 1단계 이상 상승’을 목표로 설정하고 △변화하고 최적화된 청렴 실천 △존중과 배려의 청렴 문화 조성 △적극행정이 함께하는 청렴 등 3대 전략과 15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청렴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청렴 시책은 △군수 주관의 부서별 청렴 간담회 △부패 취약분야 설문조사 실시 △찾아가는 청렴 설명회 △청렴 문화주간 운영 등이 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정책 수립에 앞서 실시한 내부 직원 대상 부패 취약 분야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