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어제(28일) 오후 2시 4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천징(陈靖)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이 만나, 부산과 상하이 간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하이시 방문은 지난 1997년 체결된 '부산시의회–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우호교류협약'에 기반한 것으로, 지난 9월 상하이 순방시 만났던 인연을 계기로 다시 한번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 시장은 지난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상하이를 순방해 '부산-상하이 자매도시 관계강화 공동선언문'을 체결하고, 트립닷컵그룹과 관광 분야 업무협역(MOU), 신산업 기업들과 투자유치 업무협약(MOU) 등을 맺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 시장은 “지난 9월 상하이 방문 당시 천징 부주임과의 오찬 자리가 매우 뜻깊었으며, 이번에 다시 부산에서 뵙게 되어 기쁘다”라며, “양 도시가 오랜 우정을 이어가며 교류를 더욱 발전시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부산과 상하이는 199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등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Global City Tourism Summit)'이 세계 관광 도시 간 연대와 실질적인 경제 성과를 도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은 ▲시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부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로컬 투어리즘과 문화: 혁신과 협력'을 대주제로 진행됐다. 13개국 22개 도시의 ▲시장급 대표단을 포함한 국제기구 ▲학계 ▲업계 고위급 인사 등 총 1천2백여 명이 참가하여 도시 관광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특히, 서밋의 하이라이트인 '시장회담'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14개 글로벌 관광도시 대표단이 참석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정책 외교의 장이 됐다. 이 자리에서 14개 도시 대표단은 ▲글로벌 관광정책 구현 ▲혁신과 기술의 통합 ▲협력 네트워크 촉진 ▲지속 가능한 관광추구 등 ‘4대 핵심 원칙’과 ‘4대 공동 행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오는 10월 31일 저녁 5시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개회식에서는 박칼린 총감독이 '파도, 오라캐라!'라는 주제로 장애를 뛰어넘는 선수들의 불굴의 도전 정신을 담아, 깊은 감동과 예술적 울림을 선사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감천문화마을과 광안대교 등에서 모티브를 딴 무대 위에서 마샬아츠(Martial arts), 비엠엑스(BMX), 댄서들이 합을 맞추는 단체 공연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육체를 이겨낸’ 선수들의 불굴의 도전 정신과 역사 속에서 거친 자연환경을 이겨내며, 꺼지지 않는 에너지와 생명력으로 위기를 극복한 부산의 힘을 담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공식 행사는 오후 5시 개식통고와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기수단 입장에 이어 전국 각 선수단은 한국 최초의 노래방 부산 로얄전자오락실을 재현하여 각 시도 선수단의 사전 신청곡이 흘러나오며 입장하고,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표현하는 영상이 무대 스크린에 송출될 예정이다. 이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3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치유농업 공개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오태원 북구청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유미복 소장 등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치매안심센터, 북구시니어클럽 주민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치유농업의 개념과 실내식물 관리 방법을 배우고, ‘내 손안의 작은 숲’을 주제로 나만의 치유 화분을 만드는 실습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즐거움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보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오늘 교육이 주민 여러분께 자연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자원을 활용하는 것으로, 농사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건강 회복을 위한 수단으로 농업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일반 농업과 구별된다. 북구는 매년 치유농업의 일환으로 도시농업 상자텃밭 보급, 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27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종목에서 부산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이학수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대표팀은 한국거래소와 영도구청 실업탁구팀 선수들로 구성되어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대회에 출전, 결승전에서 대구대표 삼성생명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성과는 부산시가 전국체전 종합 2위를 달성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우리 소속 실업탁구팀 선수가 포함된 부산 대표팀이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영도구를 대표해 훌륭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구 소속 직장운동경기부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진구는 2025년 부산시가 실시한 ‘춘·추계 도로 정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춘·추계도로정비 평가는 매년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도로관리청의 도로 정비 실태 점검,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대비 상태 등 도로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것이다. 부산진구는 ▲안전한 보도환경 조성을 위한 버스정류장 경계석 홈파기 시행 ▲관내 고가도로 및 공원 연결 도로 등 정비사각지대 상부 도로 환경정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보도 확장 정비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 시행 등의 업무가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진구는 2023년 부산시 평가에서 최우수, 2024년~2025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올해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아 탁월한 도로관리 행정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도로를 이용하는 구민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노력한 결과,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진구는 청년상권 활성화와 지역 문화콘텐츠 확산을 위해 청년이 즐기고 참여하는 종합 e-스포츠 축제 ‘부산 e-스포츠 나이트’를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게임 크리에이터의 무대행사를 즐길 수 있는 뷰잉존과 함께 청년층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와 브랜드 부스가 거리 곳곳에 마련된다. 특히 LoL 팬들을 위한 ‘롤큐(LOLQ) 오픈 스튜디오 부스’에서는 방송형 오픈 스튜디오 포맷으로 다양한 팬 체험 콘텐츠가 진행된다. 게임 퀴즈, 미션 이벤트, 인터뷰 토크 등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이 직접 e-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부산 연고 프로게임단 BNK FEARX, 글로벌 인기 게임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 이터널 리턴 등의 브랜드 부스는 자사 홍보 및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되며, 굿즈 판매·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무대 프로그램도 화려하게 구성됐다. 11월 1일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일루전과 삐라가 11월 2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25 서면1번가 맥주축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면 빛 축제’ 구역 내 롤리팝 트리 조형물을 중심으로 메인무대, 길거리 포차존, 이벤트존이 구성됐으며, DJ 공연을 시작으로 버스킹 공연, 시민이 함께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면1번가의 지역업체 20곳은 가게마다 특색있는 먹거리를 선보였다. 거리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 현장에서는 MZ세대부터 연인, 가족 단위 관광객까지 지역업체 음식과 맥주를 즐기며 뜨거운 열기 속에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비어스트롱 게임, 맥주컵 빨리 쌓기, 맥주 빨리 마시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서면1번가 맥주축제를 찾아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서면1번가가 다시 한번 활력 있는 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진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진구에서는 지난 24일과 27일 2차례에 걸쳐 핼러윈 기간 대비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4일 실시한 제1차 유관기관 합동점검에는 부산진구(안전도시과 등 6개부서), 부산경찰청(기동순찰1대), 부산진소방서(현장대응단)가 참여했다.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 골목길 및 병목구간 입간판, 배너, 적치물 등 보행 위험요소에 대한 계도활동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7일 실시한 제2차 유관기관 합동점검에는 부산진구(안전도시과 등 6개부서), 부산진경찰서(경비과), 부산진소방서(현장대응단)가 참여해 제1차 합동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관한 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인근 상가에 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전단을 배부했다. 부산진구에서는 핼러윈 기간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인파관리시스템을 활용한 CCTV 관제,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구민 안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5일, 서구 구덕야영장에서 육아친화마을 공모사업 ‘우리가족 행복마니-가족캠크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천마니 아빠단 23가족 75명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고 서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참여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고 서로의 육아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천마니 아빠단이 지역의 대표적인 육아 커뮤니티로 자리 잡으며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 로컬컨텐츠 창업센터는 지난 27일, 부산 서구에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2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9월 서구 새벽시장과 해안시장에서 열린 ‘해장 밤바다 축제’ 참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서구가족센터를 통해 서구 거주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광우 센터장은 “지역의 문화와 청년 창업을 연계해 얻은 성과를 다시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부산외대 로컬컨텐츠 창업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구는 지역대학 및 기관과 협력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한전 중부산지사는 지난 27일, 부산 서구 어르신들을 위해 420만 원 상당의 『맛있는 디지털 동행』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전 중부산지사 직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서구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와 태블릿을 이용한 음식 주문 교육과 특식을 대접하는 행사로, 이날 전달식에서 노병곤 지사장은“서구에 어르신들이 많은데 어르신들의 편안한 일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의 뜻을 밝혔고, 공한수 서구청장은 “요즘은 작은 음식점에서도 디지털기기로 주문을 받는 곳이 많은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맛있는 디지털 동행』 사업은 특식지원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서구는 오는 11월 1일 송도오션파크에서 서부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5년 서구 희망교육 &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배우고 나누는 즐거운 하루’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신여자중학교의 신나는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7개 학교, 10개 학생 동아리, 12개 평생학습 동아리가 참여해 열띤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38개의 특색 있는 체험부스, 온가족 플리마켓, 희망교육 &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 22일 개관 예정인 서구아미드림도서관 홍보‧체험부스도 운영되어 구민들이 서구의 첫 구립도서관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희망교육과 평생학습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초등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쪼물쪼물 도자기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도자기 교실은 관내 국제지하도상가에 위치한 중구 미술의 거리에서 나만의 특별한 도자기 접시를 만드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수업이 참여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중구는 27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우수 프로그램 정보교류 및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개설한 숟가락난타, 스포츠·리드믹·벨리댄스, 한국무용 등 다양한 분야로 9개팀이 참가했다.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최우수상은 보수동의 낭랑18세 합창단이, 우수상은 중앙동 음안난타팀, 장려상은 동광동 울랄라 라인댄스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보수동 합창팀은 다음달 11월에 열리는 2025년 부산광역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중구 대표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오늘 무대는 평소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이 오늘 경연대회의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여 주민자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