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경남 구석구석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관광사업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18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여, 각 지역의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하고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군 봄철 대표 관광지인 악양둑방길에서 아름다운 꽃 단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했다. 악양둑방길은 봄·가을철마다 3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관광 명소로, 군수는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 군수는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력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외부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오태완 의령군수를 지목해 캠페인의 열기를 이어간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재효판소리공원에서 양대체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위원장으로, 도‧군의원, 관내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문화예술 및 체육계를 대표하는 60명의 위원들이 위촉됐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체전 홍보, 시민 참여 유도, 교통, 안전, 자원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이끌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선 참석자 전원이 체전 슬로건인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뭉쳐라! 전북의힘!”을 제창하는 성공 기원 퍼포먼스를 펼쳐 양대체전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앞서 고창군은 도민체전 상징물(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을 확정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달말까지 고창군자원봉사센터에선 도민체전 240명과 장애인체전 8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에서 열리는 양대체전인 만큼, 모든 군민의 역량을 모아 전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는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경상남도의회 회의록 작성 및 보존 등에 관한 규정'일부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회는 현재 누리집에 임시회의록 공개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회의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우리 도의회는 임시회의록 공개 기한을 누리집에 공지하여 도민이 회의록 공개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규정 신설을 추진하고자 한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임시회의록을 회의록 원고가 완료되는 대로 의회 누리집에 바로 게재하여, 회의가 끝나고 30일 이내 배부회의록이 공개되기 전 회의 내용이 궁금한 경우 ‘누구나’ ‘언제든지’ 회의록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좀 더 신속하게 회의록을 볼 수 있어 도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의회는 도민의 대표기관인 만큼, 의정활동 전반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 규정 개정을 계기로 의회 운영에 대한 도민의 신뢰와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태균 ㈜좋은환경 대표가 16일 울주군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좋은환경은 울주군 소재 기업체로 2004년 3월 설립됐으며, 생활 및 건설 폐기물 수집·운반 및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을 하고 있다. 이태균 대표는 이날 기부를 포함해 최근 3년간 총 2천만원을 울주군에 기탁했다. 2020년 수해 피해 수재민 성금 500만원, 2022년 아동복지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 대표는 현재 재울산합천향우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향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태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3년 연속 고액을 기부해주신 이태균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기부자와 울주군민이 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방어진고등학교와 명덕여중 교문 일대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도박문제 예방 활동(캠페인)을 했다. 이번 활동은 사이버도박이 단순한 게임이 아닌 범죄라는 인식을 학생 스스로 확립할 수 있도록 동구 지역 중고교 6개 학교 학생자치회주도로 기획됐다. 무대(포토존) 설치와 홍보물 배포, 서약 선서, 퀴즈 풀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집중 홍보를 펼쳤다. 이날 예방 활동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교육청 본청,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과 대송중, 방어진중, 명덕여중, 대송고, 방어진고, 울산생활과학고의 학교장과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36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의 주요 목적은 ‘사이버도박은 게임이 아니라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도박문제에 노출됐을 경우 ‘멈추고(Stop), 알리고(Open), 도움을 받아 일상을 시작(Start)’하는 SOS 실천과 도박문제 상담전화 1336의 적극적인 활용을 알리는 데 있다. 실제로 2024년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 따르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15일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안건 심의에 앞서 노영도 의원이 ‘창녕군 공공예식장 조성과 복합활용 방안 마련 촉구’를 주제로, 김재한 의원이 ‘수경재배 농가의 양액 성분 분석 비용 지원을 위한 제도적 검토 촉구’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해 군정 현안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하종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전 의원이 공동 동의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활용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어, 관련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회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와 현장 점검 등을 위해 휴회하며, 오는 5월 1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 등 총 6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홍성두 의장은 “군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사안이 논의되는 이번 임시회가 창녕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자리가 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마늘·양파 수확 준비에 한창이다. 창녕군은 전국 최대 마늘 재배지이자 양파 주산지로, 이 시기에는 마늘과 양파 수확이 동시에 이뤄져 인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하지만 올해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외국인 근로자 체류 자격 단속 강화와 현장 이탈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작년보다 인력 수급이 훨씬 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노지 수확 현장과 농산물 가공업체에서는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창녕군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작업반을 기존 13개 반 165명에서 18개 반 180명으로 증설하고, 부산, 창원 등 인근 도시를 중심으로 한 집중 홍보와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인력 유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또한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에 대응하고자 군은 관내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및 대학교 등에 공문을 발송해 자발적인 농촌 일손돕이 참여를 요청했으며, 이를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대규모 일손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향후에는 창녕군청 전 읍면 및 본청 부서 소속 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출생부터 양육·돌봄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저출생 위기 극복과 실질적 체감도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창녕군의 합계출산율은 2022년 0.80명, 2023년 0.81명, 2024년 0.91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경남 평균(0.82명)을 웃돌고 있다. 이는 군이 추진한 다양한 인구정책의 성과로 평가된다. ◇ 출산·양육 지원 확대 - 첫째 500·둘째 700·셋째 1000만 원 지원 창녕군은 지난해 개정한 ‘인구증가를 위한 지원 조례’에 따라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해 첫째 자녀 500만 원, 둘째 700만 원, 셋째 이상 1,000만 원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첫만남이용권’(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 ‘셋째아 이상 아동양육수당’(5세 이하 아동 월 20만 원), ‘부모급여’(0세 월 100만 원, 1세 월 50만 원), ‘가정양육수당’(24~86개월 미만 월 10만 원), ‘아동수당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14일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이고 주입식이던 청렴 교육에서 탈피해,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색 방식으로 기획됐다. ‘청렴’을 어렵고 딱딱한 주제가 아닌, 쉽고 생생한 이야기로 풀어내기 위한 새로운 시도였다. 이날 행사는 전문 MC의 진행으로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윤철 군수가 무대에 올라 자신의 공직 생활을 통해 체득한 청렴 철학을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청렴 토크’가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어 청렴 전문 변호사 전세준이 공직 실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Q&A 시간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팝페라 공연이 무대에 올라, ‘청렴’이라는 가치에 감성을 입히며 공직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자 군민의 신뢰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딱딱하고 일방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공급지역을 확대하고 수도시설 개량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엔 삼가, 가회, 가야지구에 깨끗한 물이 공급되고, 대병·용주지구에도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으로 상수도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착착 진행 합천군은 군 전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합천정수장 증설과 함께 삼가, 가회, 가야지구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을 2023년부터 추진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합천정수장 증설(1,500㎥/일)사업은 100억원을 들여 올해 완공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데 이 사업이 끝나면 합천읍 내곡, 외곡과 율곡면 갑산, 노양, 두사, 기리 그리고 쌍백면 대현, 안계지역에 상수도가 공급된다. 합천읍, 율곡면, 청덕면 미 급수지역에 지방상수도가 공급되면 2024년 말 현재 65.2%인 지방상수도 보급률을 70.2%로 끌어올리게 된다. 이 사업과 병행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5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및 생산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기관의 인식 제고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거제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거제시청과 거제교육지원청 소속 구매·계약 담당 공무원 86명이 참석해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지역 생산시설의 다양한 제품을 관람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경상남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서부지사에서 진행했으며, 중증장애인생산품 및 장애인표준사업장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도 판매시설 소개, 수의계약 사례 및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했다. 또한, 거제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애빈’과 ‘소원의항구’도 참여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직접 소개하고, 전시된 제품의 품질과 실용성을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장애인생산품의 품질과 가치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15일, 하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관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포함해 5년간 340억 원(국비 238억 원)의 대규모 정부 예산을 확보하여 본격적인 농촌생활권 탈바꿈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날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삼희 하동 부군수를 비롯해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된 2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해 6월 공모 이후 10개월간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해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농식품부와 수시로 협의하며 개별사업의 계획을 조정, 구체화해 최종협약안을 도출해 낸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동군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농촌 경제활력 제고 등 지역 주도의 통합적인 농촌 발전 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패키지로 지원해 하동군을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으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는 하동군의 ‘컴팩트 매력도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엔청복지관은 지난 15일 산청읍 복지관 앞마당에서 ‘만나 봄’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 기념 주간행사 일환으로 대형산불로 연기한 후 이날 진행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통합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관련 기관 종사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이승화 군수도 참여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산청을 만드는데 힘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공모전 시상식, 산엔청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댄스, 기타, 국악 교실 참여자들의 공연, 산청군실버합창단 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 슐런, 점자·수어키링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제기차기, 딱기치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착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물품 판매 및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했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1,09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장애학생체전은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소년체전은 24일부터 27일까지 주 개최지 김해를 비롯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에서 피우는 꿈을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5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기간 김해에서는 장애학생체전 8개 종목(8개 경기장)에 596명, 소년체전 9개 종목(12개 경기장)에 494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개회식 지원, 종합상황실과 경기 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 경기 응원, 도핑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육상경기를 지원하는 권단우 봉사자는 “지난해 전국체전에도 참여해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체육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도전과 화합의 자리에 보탬이 되고 싶어 올해도 참여하게 됐고 선수들이 기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감동과 따뜻한 느낌의 김해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임영경)에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기탁금은 지난 15일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12, 13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성금 3,500만원 전액과 임영경 신임 회장의 사비 1,000만원, 협의회 회원들이 모은 500만원을 더한 것이다. 지난 2001년 창립한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현재 7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여성기업인들 간의 정보 교류와 리더십 함양, 건전한 기업문화 만들기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해시 유일의 여성경제단체이다. 임 회장은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여성기업인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이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시와 재단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