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9월 30일 새만금 산업단지에서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사, LS그룹 구자은 회장 등 주요 인사와 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만금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는 글로벌 비철금속 및 전력산업 분야에서 최고 경쟁력을 지닌 엘에스(LS)그룹과 이차전지 양극소재 기술 선도기업인 엘앤에프(L&F)가 합작·설립한 기업으로,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소재인 전구체 생산을 목적으로 지난 2023년 새만금산업단지에 공장 건설을 결정했다. 이번에 준공한 공장은 약 2,400억 원을 투자하여 4만 평 규모로 건설됐으며, 연간 약 2만톤 규모의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전기차 약 17만대에 필요한 배터리 공급이 가능한 수준이다. 2030년까지 총 1조 4천억 원을 투자하여 연간 12만 톤 규모(전기차 약 102만대 분량의 배터리)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2030년 새만금 공장 완공 시에는 약 760명의 직접 고용 효과가 전망되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는 9월 30일 14시, 청주 오스코에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자치단체장, 지역 일자리 사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2012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지역 주민들에게 제시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는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일자리 목표 공시제’의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해 왔다. 올해는 충청북도가 대통령상인 종합대상을, 부산광역시(광역자치단체 부분)와 전남 무안군(기초자치단체 부문)이 국무총리상인 부문별 대상을 받는 등 총 64개 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종합대상을 받은 충청북도는 전략산업 집중육성, 생산가능 인구 확보, 노동시장 여건 개선의 3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미래형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다양한 틈새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역대 최고의 고용률(71.7%)을 달성했다. 특히, 식품산업 이중구조 상생협약 등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적인 노동시장 이중격차 해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환경부는 전 정부에서 지난해(2024년) 7월에 발표한 14개 신규댐 중에서 필요성이 낮고 지역 주민의 반대가 많은 7개 댐은 건설 추진을 중단하고, 나머지 7개 댐은 지역 내 찬반 여론이 대립되거나 대안 검토 등이 필요하여 기본구상 및 공론화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건설 추진이 중단된 7개 댐은 수입천댐(양구), 단양천댐(단양), 옥천댐(순천), 동복천댐(화순), 산기천댐(삼척), 운문천댐(청도), 용두천댐(예천)이다. 환경부는 올해 7월부터 신규댐의 홍수·가뭄 예방 효과 및 지역 주민 간 찬반 논란 등을 고려하여 댐의 필요성, 적정성, 지역수용성 등에 대한 정밀 재검토에 착수했다. 그 일환으로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전 정부에서 지역반대 등으로 보류했던 수입천댐(양구), 단양천댐(단양), 옥천댐(순천)을 비롯해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산기천댐(삼척) 등 4개를 제외한 나머지 10개 댐 후보지를 직접 찾아가 지자체, 찬반 지역주민, 전문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전 정부는 ‘기후대응댐’이라는 이름으로 14개 신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특허청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및 NST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함께, 9월 30일 11시 NST 1층 대회의실(세종시 시청대로)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NST는 과학기술분야 23개 출연연의 연구사업을 지원·육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가 지식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이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통신, 생명과학 등 연구개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정부 R&D 예산의 65.2%가 대학·공공연에 집중 지원됨에 따라 특허, 기술노하우 등 보유기술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기술이전‧사업화 실적은 정체**되고 있다. 금번 간담회는 특허청과 NST가 함께 공공연의 우수한 해외 특허 보호, 권리행사 및 사업화 지원 전략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공공연의 특허 사업화 및 해외특허 보호를 위한 특허청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공공연의 연구 성과물을 특허 또는 영업비밀로 보호하고 이후 기술거래·사업화까지 연계시키기 위한 지원 전략을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공공연이 보유한 우수한 특허는 국가 혁신의 기반이 되는 소중한 자산으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30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간담회는 최교진 장관의 취임 이후 대교협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로,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AI 디지털시대 미래인재양성, ▴지역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등 주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협조를 요청하고, 대교협이 제안하는 ‘고등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재정 확충 방안’ 등을 경청할 계획이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고등교육 정책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 동반자이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대학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정과제를 비롯한 고등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마약류 민생 유통 차단을 위한 하반기 마약류 범정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온라인을 통한 마약류 유통이 늘어나고, 2·30대 마약류 사범*이 증가하는 등 마약류 범죄의 민생으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8월 13일(수) 마약류 대책 협의회*를 개최하여 상반기 특별단속에 이어, 하반기에도 범정부 특별단속을 추진하기로 논의·확정했다. 하반기 특별단속은 △국내 현장 유통 차단 △온·오프라인 유통경로 근절 △밀반입 차단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❶ 국내 현장 유통(투약) 차단 우선, 추석 명절 및 핼러윈 등 시기에 맞춰 투약 또는 일선 유통이 우려되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고강도 단속에 나선다. 경찰·지자체·법무부는 클럽·유흥주점 등 유흥가 일대에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주말·심야시간대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과정에서 업소 내부 마약류 범죄 정황에 대한 수색을 강화하고, 확보한 증거를 바탕으로 유통조직 수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해경·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10월 1일(수) 오후 7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25 KBO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는 KT와 상무의 출장자 명단이 발표됐다. ABS, 비디오판독 규정은 KBO 리그와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피치클락 규정은 2025 퓨처스리그 규정에 의거해 적용된다. 챔피언결정전 경기는 현재NOL 티켓에서 예매가 진행 중이며, TVING과 tvN SPORTS, KBO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KBO]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BO는 오는 11월 15일(토) ~ 16일(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일본 평가전』에 대한민국 공식 원정 응원단을 운영한다. KBO는 대한민국 공식 원정 응원단 운영을 위해 도쿄돔 3루 외야 F3,4블록을 대한민국 원정 응원석으로 지정했다. 일본의 응원문화를 반영하여 외야로 응원석을 지정함으로써 해당 응원석에서 팬들은 기립 응원 및 응원가 안무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일본의 응원문화 중 하나인 트럼펫을 활용한 응원법을 대한민국의 응원에 적용하여 트럼펫으로 연주되는 특별한 응원가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공식 원정 응원단은 KBO 리그를 대표하는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를 비롯해 약 700명의 대한민국 야구팬들로 구성된다. 특히, 현장 응원을 이끌 응원단으로는 이윤승 응원단장(LG), 차영현, 이주은 치어리더(LG), 최홍라 치어리더(롯데), 강수경 치어리더(키움)가 참여해 약 700명의 팬들과 함께 대한민국 특유의 응원문화를 도쿄돔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BO는 놀유니버스와 함께 응원의 열기를 더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PGT가 ‘특별한 간식차’를 준비했다. KPGT는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 H, M코스에서 개최되는 ‘KPGA 경북오픈’의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화) 예천소방서에서 간식차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예천소방서는 지난 3월 의성발 경북 산불 방어 활동에 큰 역할을 했다. 이날 간식차에서는 페스츄리 핫도그와 커피, 아이스티, 에이드를 비롯한 여러 음료가 소방 공무원들에게 제공됐다. 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구, 경북 출신 선수들인 김대현(37.제노라인), 권성열(39), 조민규(37.우리금융그룹), 이창우(32.다누), 황도연(32.Mss), 최찬(28.(주)대원플러스그룹)도 예천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에게 직접 간식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소방 공무원들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KPGT와 예천소방서를 찾아준 KPGA 투어 선수들 덕분에 힘이 난다”며 “격려에 감사하고 항상 소방 공무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PGA 주니어리그 ‘제8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8일 경기 포천 소재 힐마루 골프앤리조트 포천에서 개최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87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명이 출전한 ▲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테미의 서연후가 우승을 차지했다. 서연후는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부터 이번 대회까지 3연승을 기록했다. 45명이 참가한 ▲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이태이가 우승을 가져왔다. 이태이는 지난 ‘제1회’, ‘제3회’, ‘제6회’에 이어 본 대회에서도 우승을 낚으며 시즌 4승을 달성했다. 30명이 나선 ▲ 5~6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윤현서가 올 시즌 첫 번째로 우승을 만들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도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3일 남았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다음 달 23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에서 펼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총상금은 400만 달러 규모다. PGA투어에서 활동하고 김시우(30.CJ)도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 출전이다. 김시우는 “오랜만에 한국에서 경기를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고국에서 가족과 팬 분들의 응원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최고의 대회로 자리 잡았다고 생각한다. 중계를 통해 보면서 대회 운영과 코스 세팅 모두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느꼈다”며 “출전하게 돼 영광이고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김시우는 2022년 일본 간사이 나라현 소재 코마CC서 펼쳐진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38회 신한동해오픈’ 이후 약 3년만에 KPGA 투어에 나선다. 국내서 열린 대회까지 짚어보면 2016년 경기 용인에 위치한 88CC에서 진행됐던 ‘현대해상 최경주 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오늘 오전에 제44차 국무회의가 열렸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정부조직개편 관련 법률과 국회증언감정법을 포함한 법률공포안 4건과 법률안 11건, 대통령령안 16건 그리고 일반안건 4건, 이렇게 총 35건의 안건이 심의, 의결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먼저 부처 업무보고를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국정자원 화재 수습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했고, 전 부처별로 관련 시스템 점검 결과와 대응 계획을 검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부처의 수습 상황을 확인하고, “조속한 시스템 정상화와 혼란 최소화에 전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행정망 공백을 악용한 해킹이나 피싱 등의 범죄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번 화재를 반면교사 삼아서 국민 안전과 보안 관련 미비 사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추석을 앞두고 '최근 물가 동향 및 추석 물가 대책 추진 현황'에 대해 토의했다. 한국은행, 기재부, 공정위, 농식품부 순으로 발제가 이어졌고, 국무위원들의 토론이 뒤따랐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기업 부장 류승룡의 인생극장이 펼쳐진다. 오는 10월 25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류승룡은 대기업 재직 25년차 영업 1팀 부장 김낙수 역을 맡았다. 김낙수는 ACT 기업 입사 후 발바닥에 땀 나게 뛰어다니며 열심히 살아온 끝에 서울 자가에 대기업 부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인물. 가정주부 아내와 명문대에 다니는 아들까지 겉으로 보기에는 남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평탄한 삶을 살고 있다. 입사 이래로 단 한 번도 승진에서 고꾸라진 적이 없는 김낙수는 이제 임원 승진을 목표로 특유의 추진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직원에서 임원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이전과 다른 한 방이 필요할 터. 과연 김낙수는 서울 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남그린’으로 변신한 배우 박유나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극본 정윤정·권이지/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인기리에 완결된 동명의 네이버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드라마 ‘스카이캐슬’, ‘여신강림’ 등에서 도회적인 이미지와 밝은 에너지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켜온 배우 박유나가 이번에는 따뜻함과 센스를 겸비한 매력 캐릭터 민트핑거 ‘남그린’으로 분해 눈길을 끈다. 남그린은 밝고 통통 튀는 성격의 소유자로, 패션 센스까지 남다른 인물. 그림 모임 후배 송우연(박지후)을 친동생처럼 챙기며 따뜻한 언니미를 발산하지만, 정작 ‘비주얼 남매’라 불리는 동생 남기정(조준영)과는 매일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 케미로 양극을 오간다. 반면, 구선호(최보민)의 7년 짝사랑 상대의 주인공이기도 한 그녀는 선호를 단 한 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새로운 국면을 맞은 '은수 좋은 날'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이 이영애의 강렬한 변신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얼굴과 손에 상처로 가득하지만, 가방만은 지키고자 하는 은수의 절실한 염원이 담겼다. 정면을 응시하는 눈빛에는 가족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동시에 불안과 죄책감이 교차, 강은수의 복잡한 내면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앞서 공개됐던 포스터 속 일상적인 은수의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분위기로 운명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한다. 특히 카피 문구로 활용된 “난 뭐든 해. 우리 가족 위해서라면”이라는 실제 극 중 대사는 강은수가 처한 극한 상황과 도덕적 딜레마에 빠진 처절한 결심을 단적으로 드러내며 보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남편의 치료비와 빚을 갚기 위해 딸의 미술강사 이경(김영광 분)과 위험천만한 동업을 시작한 은수는 예상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