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에케베리아 ‘퍼플슈가’, ‘프로스트’, ‘코랄슈가’ 등 신품종 3종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품종 개발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다육식물 종묘 시장에서 국산 신품종을 확대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에케베리아는 국내 다육식물 시장에서 7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작목으로, 관리가 쉽고 장기간 관상 가치가 유지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하지만 현재 국내 생산 농가들은 대부분 종묘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어 국산 신품종 개발이 필요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농가의 종묘 구입 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새로운 품종을 보급하기 위해 2009년부터 에케베리아 육종 연구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이번 3개의 신품종을 선보이게 됐다. ‘퍼플슈가’는 잎 가장자리에 짙은 자주색 안토시아닌이 형성되며, 잎 표면에 백분(하얀 가루)이 발생해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특히, 우아한 자주빛 엽색이 돋보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프로스트’는 진황녹색 바탕에 잎 가장자리가 짙은 적자색으로 물들어 백색 장미를 연상시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와 경기일자리재단은 ‘경기가족친화기업 0.5·0.75잡’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기업 0.5·0.75잡’ 사업은 민선8기 경기도 후반기 중점 과제 중 하나로, 주 40시간 기준으로 20시간(0.5잡) 또는 30시간(0.75잡)으로 근로시간을 줄여 근무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연한 근로문화 확산을 통해 경력 단절 예방과 일·생활 균형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도는 경기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기업이 0.5·075잡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도입하면 해당 기업의 노동자가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에는 ▲제도 도입 컨설팅 제공 ▲근태 시스템 구축 지원(최대 2천만 원) ▲대체인력 채용시 추가고용장려금(월 최대 12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제도도입 컨설팅은 신청한 모든 기업에게 제공되며, 근태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지원은 별도 심의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 지원된다. 노동자에게는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급여 보전(월 최대 30만 원) ▲단축노동자의 업무를 분담하는 동료에게는 월 20만 원 한도의 분담지원금이 지급된다. &nbs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25일 야간시간에 권선1동 일대에서 진행된 ‘민·관·경 합동 순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권선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대) 및 권선1동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수원남부경찰서 권선파출소의 협조 속에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지역 단체 회원들이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 순찰을 마친 이재식 의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이번 순찰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각종 재난과 범죄 예방에 힘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비록 작은 시작이라 할지라도 불공평과 불균형을 바로잡고 ‘공존공영(共存共榮)’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상수원관리구역 피해 대응 협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뎌야 할 때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위촉식에서 협의체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경기 동부권 시․군의회와 피해대응 협의체가 함께 팔당수계 중첩규제 철폐를 위해 앞장설 것을 천명했다.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양평군 양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3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31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 3건의 안건이 처리됐으며, 특히, 이날은 정례회의에 이어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위촉식이 개최됐다. 위촉식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협의체 시민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행사는 △상수원 관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는 울산·경북·경남 등 대형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과 함께 인력과 장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을 위해 5억 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순직하신 소방대원과 공무원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경기도는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이번 산불과 관련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 지난 22일 소방인력 2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를 1차로 지원했다. 이어 24일 야간에는 소방인력 168명과 소방차 65대를 추가 파견하고, 안동 지역 등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산불진화 헬기 3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또한 경북 의성 지역에는 쉼터버스와 운용인력 6명을 배치해 화재진압 인력 및 자원봉사자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마이크 던리비(Mike Dunleavy)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와 만나 에너지 분야를 비롯한 기후 대응,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경기도와 알래스카의 LNG 개발 프로젝트, 기후 기술 및 교류,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등 다방면에서의 실질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고, 동맹이 안보와 함께 경제이익도 고려하는 상호호혜적 방향으로 발전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경기도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 지역 간 신뢰와 연대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알래스카는 글로벌 에너지 전략의 주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 경기도와 알래스카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의 협력모델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던리비 주지사는 “LNG 프로젝트는 수십 년간 알래스카의 숙원 사업이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우방국에 대한 불이익이 아니라 상호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끌어나가고자 한다”고 화답했다. 김 지사는 “마치 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25일 오늘,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상공회의소에 가입된 관내 기업들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경제의 실태를 파악하고, 기업 운영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서 한 기업 대표는 “최근 경기 침체와 다양한 규제 속에서 기업 운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의장님께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고양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운남 의장은 “지금과 같은 경제 위기 속에서 지역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도 늘어나고, 지역 경제도 활력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고양시가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며 발로 뛰는 소통을 이어갈 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오후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열린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교육’에 참석해 신규위원들을 격려하고, 협의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이 어려움에 처한 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마음에 새기시고,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이 보람된 일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민과 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성남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교육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총 160여 명의 신규위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 활동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5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자연도시, 수원의 미래 구상 한·중·일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수원시정연구원 개원 12주년을 기념해 수원시정연구원과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가 함께 주최·주관한 행사로, 한국·일본·중국의 도시조경 및 정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도시정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각국 전문가들이 정원에서부터 도시의 통합적 녹지창출, 생태계서비스 증진을 위한 도시계획, 자연친화도시 수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성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필수조건”이라며, “이제는 환경 보호를 넘어 자연 회복과 생태계 서비스 증진의 핵심 주체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심포지엄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이 수원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자연도시’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5일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등 준공을 앞둔 주요 투자사업 현장 3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준공 전 주요 사업장의 미비점을 적시에 보완하고 안전성을 확보해 예정된 준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 시장은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현장을 중심으로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주변(소로2-13호선 외) 도로개설공사, 신현동(중로3-1호선) 도로개설공사 등 3개소를 방문해 사업장별 이행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방 시장은 “앞으로도 사업 추진상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사전에 점검해 준공 시점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 책임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25일, 수원 구도심 전통시장과 행궁동 골목상권(행리단길)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문경시 관계자 및 상인들을 따뜻하게 환영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문경시의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수원도시재단 상권활성화센터에서 추진한 것으로, 문경시 방문단은 수원의 도시 콘텐츠 현황과 남문시장 및 행궁동 골목상권의 성공 사례를 청취한 후, 행리단길·수원통닭거리·남문시장·공방거리 등 주요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재식 의장은 “상인 여러분의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로 문경시의 ‘점촌점빵’이 점점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오늘의 방문이 문경시 전통시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두 도시는 서로 다른 경험과 강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오늘의 만남이 서로의 지혜를 나누고 두 도시가 더 큰 상생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특례시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의 북한지리지 발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4일 광명시 일직동 라까사호텔에서 정기총회와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북한지리지’ 발간을 공식 발표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지리지 발간이 향후 지방정부가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을 전략적으로 기획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지리지 발간은 기존 산발적으로 존재하던 북한의 지리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남북 협력을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남교협은 북한의 지방정부와 도시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가 부족한 상황을 해결하고자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 협력해 신의주, 함흥, 원산 등 북한 15개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지리·행정·산업·문화·교류협력 현황을 2년간 심층 연구했고 그 결과를 두 권의 책에 담았다. 총 500부를 제작했으며 남교협 회원 도시와 전국 지자체 거점 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2기 임원진 연임이 결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오전 기흥구 마북동 마북천 일원을 둘러보며 산책로 조성을 위한 지형지물 등을 살펴봤다. 이 시장은 이날 관련 부서로부터 산책로 조성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북동 마북2세월교부터 남산1교까지 약 450m 구간을 지역주민, 시 관계자 등과 둘러봤다. 이어 올해 시가 산책로 조성에 들어갈 남산2교부터 탄천 합류부까지 210m 구간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조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주민들은 그동안 물길만 있던 마북천에 산책로와 친수공간을 만들고, 산책로를 탄천까지 이어달라며 요청해 왔다. 시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산책로 정비 공사를 시작, 신창2교부터 구성동 행정복지센터까지 1.35㎞ 구간을 연결했다. 아직 산책로가 조성되지 않은 구성동 행정복지센터부터 탄천 합류부까지 660m 구간 가운데 남산2교~탄천 합류부 210m 구간은 올해 내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나머지 구간은 하천 인근에 지구단위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음을 고려해 비관리청 하천공사 진행 시 산책로를 조성할 수 있도록 검토할 방침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24일에 3월 신규 개원한 군립어린이집 5개소에 대한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개원한 군립어린이집 5개소는 모두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설치돼야 하는 어린이집이다. 더샵양평리버포레와 포레나양평은 군립어린이집을 신규 설치하고, 양평벽산블루밍1·2단지와 양평한신휴플러스는 기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군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며 보육의 공공성 강화에 앞장서게 됐다. 군립어린이집 확충은 안정적이고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호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정부의 기조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양평군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규 군립어린이집 5개소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군립어린이집 설치 비율이 43.1%(44개소 중 19개소)로 증가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달성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해 보육의 공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이번 확충이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민간·가정 어린이집과의 상생을 위한 방안도 적극 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25일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사용을 통해 적립한 기금 6천4백여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금 전달식은 과천시청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 이장순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장, 이상범 NH농협은행 과천시청 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NH농협은행과 협약을 맺고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액 중 일정 비율(0.1~1.1%)을 포인트로 적립해 매년 기금으로 전달받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된 기금은 약 7억6천만 원에 달하며, 이는 세입으로 편성돼 복지사업과 공공서비스 확대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매년 기금을 전달해 준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법인카드 사용을 권장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을 위한 복지사업과 지역 발전에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