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주간(4월25~5월14일)을 운영하며 동학정신을 함께 되새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 성료 첫 시작은 4월25일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 기념제였다. 공음 무장기포지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1894년 동학농민군이 무장포고문을 낭독하며 봉기한 무장기포의 역사를 되새기고, 자주와 평등을 향한 항쟁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였다. 올해는 특히 아산중학교와 강호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이 1894년의 농민군이 되어 진격로 걷기에 동참하고,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 학생들이 무장읍성에서 ‘새야 새야’ 플래시몹 공연으로 신명나는 입성재연을 이끌어 내는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느 때보다 활력 넘치는 행사가 됐다. #‘타임슬립 고창 in 1894! 동학진격로 걷기 챌린지 성황’ 기념제 다음날부터는 무장기포기념제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학진격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다. ‘워크온’ 앱을 통해 지역주민뿐 아니라 인근 주민까지 600여 명의 신청자가 사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5일,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 해안가에서 ‘어촌마을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어촌마을 환경정비사업은 「제3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여, 어촌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김제시 어촌계(4개소)와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김제시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김제 수산업협동 조합장 및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를 보여줬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 바닷가에서 해양폐기물 수거,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주변 환경정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어촌 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일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어촌마을 환경 정비로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어촌마을과 바닷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웰니스 도시’순창군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2025 K-웰니스 푸드 앤 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해 순창발효관광재단과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서 순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치유 관광지 쉴랜드, 2025년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된 발효테마파크 등을 중심으로 순창의 웰니스 관광 매력을 알렸다. ‘K-웰니스 도시’는 웰니스 산업에 대한 지자체의 육성 의지,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6개 분야로 나누어 선정하는 제도로, 순창군은 2021년 전북 최초로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에 다시 선정되며 웰니스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들이 보유한 우수한 농·축·수산물과 웰니스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웰니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지자체와 유관기관, 협회 등이 운영하는 홍보·체험 부스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쉴랜드 외에도 발효테마파크, 강천힐링스파, 강천산 군립공원, 용궐산 하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2025 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순창 관광의 특색을 알리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18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주)동인전람이 주최하고 (사)한국축제포럼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5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의 대표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순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관광협회와 협력해 전북도 공동 홍보관을 운영, 순창 고유의 관광명소와 지역 대표축제를 널리 알렸다. 그 중 강천산 군립공원, 양지천 생태쉼터, 용궐산 하늘길 등 자연을 기반으로 한 힐링 관광지를 중심으로 순창의 관광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오는 가을 열리는 제20회 순창장류축제를 집중 홍보하며, 전통 장류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순창만의 특색 있는 축제 콘텐츠를 부각시켰다. 현장에서는 룰렛 이벤트를 운영해 다양한 순창 특산품을 제공,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고 흥미를 더하고, 박람회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의 큰 관심을 받으며 현장 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지난 14일 임실시장 내 조성 중인‘임실전통시장 맛잇길 음식상가 조성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음식 상가 준공을 앞두고 사업 추진 현황과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일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을 면밀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심 군수는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실내외 주요 시설물을 직접 점검했다. 임실전통시장 맛잇길 음식상가 조성사업은 임실읍 이도리 233-4번지 일원에 지난 2021년부터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853㎡에 단층 규모로, 음식 상가 6개소, 공중화장실, 옥상 공용주차장 15면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음식 상가 입주 대상자 모집을 4차에 걸쳐 올해 1월에 최종 확정했다. 선정 품목으로는 임실 대표 상품인 치즈(유제품)와 돼지고기를 이용한 요거트숙성숯불구이, 붕어섬을 형상화한 임실치즈붕어빵,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치즈스모크바베큐, 흑염소탕, 한우시래기육개장, 임실치즈만두 총 6개이다. 현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치즈테마파크에 제2장미원 조성 등을 겸비한 대규모 놀이시설이 조성된다. 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2025년 민관 상생 투자협약 사업지’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50억원을 확보, 도비 10억원과 군비 40억원, 민자 35억원 등 총 1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플레이랜드인 놀이테마파크를 만든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드림랜드와 드림레저, (재)임실치즈테마파크와 협력하여 2025년부터 4년간 추진된다. 민관 상생 투자협약 사업은 지역 활성화 사업에 민간의 창의성‧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해 민간이 주도적으로 지역 상생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공공은 시설 조성 등을 지원하는 협력형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인구 감소 지역 85개 지자체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8개 사업이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임실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은 준비 단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다양한 사업 구상에 노력했다. 특히, 전북연구원 지역혁신정책실의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완성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의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100세 어르신 장수축하를 위해 이불세트, 의료기기, 공기청정기 등 건강생활용품 17종을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품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봄철 꽃가루,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 지원품목에 공기청정기를 추가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은 총 17명으로, 5월 현재까지 지원을 받으신 어르신은 10명이다. 또한, 장수축하물품은 해당 지역의 읍면동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직접 방문 전달하고 있어 높은 만족도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생면에 거주하는 박 모 어르신은, 이불세트와 어깨 안마기를 선물로 받으시며 “오래 살다 보니 이런 값진 선물도 받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그동안의 삶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분위기 속에서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생활밀착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사전투표 일정(5월 29일~30일)과 본투표 일정(6월 3일), 투표소 위치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포스터, 현수막, 영상 홍보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선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남원역, 시외버스터미널, 예술회관 등 주요 생활권역에 투표 독려 및 관내 버스정류장, 공공시설의 전광판을 활용해 “내 한 표가 만드는 더 나은 내일” 등의 문구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남원시는 투표 당일뿐 아니라 사전투표 기간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아파트 단지 협조를 통해 세대별 방송을 하루 3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층과 직장인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투표시간 보장 안내 및 공정선거 메시지를 전달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진로 및 진학에 대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한 도시와 농촌 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적극적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5년 부안군 진로·진학 컨설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대한 고민과 대학 진학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선정된 전문업체가 학교에 방문하여 학생 개인별 1대 1 상담을 통해 학생의 성향, 관심사, 능력 등을 파악하고 맞춤형 진로·진학 전략을 제공함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목표에 따른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학생과 학부모에게 효과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농촌지역의 입시 정보에 대한 도시와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고자 진로·진학 아카데미 및 입시설명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진로·진학 컨설팅을 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한 전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의회가 지난 14일, 인구문제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장은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의 지목을 받아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표어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으며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을 다짐했다. 최한주 의장은 “장수군의회는 정주여건 개선과 세대별 복지강화를 비롯하여 인구 유입과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라고 강조한 후,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집행부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장수군의회는 ‘장수군 인구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장수군 자녀출산장려금 지원 조례’, ‘장수군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지역실정에 맞는 관련 법규를 제정한 바 있다. 한편 최한주 의장은 릴레이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부안군자원봉사센터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각각 100만원씩을 기부하며 지역 간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지난 15일,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정흥귀 센터장과 이준한 사무국장을 비롯한 부안 관계자들이 진안군을 직접 방문해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두 지역 간 상생 협력의 의미를 한층 더 깊이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기부는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사)부안군자원봉사센터 임원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상호 연대의 마음을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갔다. 특히 진안군과 부안군은 사회단체, 농촌지도자회, 공무원 등 다양한 단위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지역 간 유대와 상생의 모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흥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부안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진안군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하고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는 실질적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자원봉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이 전국 무대에 도전하는 지역 체육 꿈나무들에게 힘을 실어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진안군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 출전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며, 진안군에서는 육상 4명, 역도 1명, 승마 1명, 레슬링 6명 등 총 12명의 초‧중학생 선수가 4개 종목에 출전한다. 출전 선수들은 전국 규모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을 갖춘 실력자들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에 발 빠르게 동참하며 인구 정책에 대한 군정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군은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정성주 김제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와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를 지목했다. 전 군수는 “인구문제는 단순한 수치상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존립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진안군은 청년 정책, 주거 지원, 고령친화사업, 육아환경 개선 등 전 생애 주기에 걸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체감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인구감소에 대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이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15일 군에 따르면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단체장 캠페인 추진 ▲현수막 게시 ▲대형 LED 전광판 홍보 ▲홈페이지‧소셜미디어 홍보 ▲읍·면 안내방송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전춘성 진안군수가 군청 광장, 공용버스터미널, 진안농협 주천지점 청사 준공식 등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이며 유권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과 아파트 단지 인근 게시대와 군청사, 11개 읍면 청사 주변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로터리 대형 전광판을 통해 투표 정보를 수시로 안내하고 있다. 온라인 홍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진안군은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을 통해 선거 일정, 투표소 위치 등 유권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체와 공공기관에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를 열고, 지역업체와의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위원회에서는 건설협회 관계자,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건설자재 및 장비 가격의 상승으로 국내 건설경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대부분 중소 규모인 지역 건설업체의 경영은 더욱 힘들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산업 활력기반 조성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 ▲공정거래 질서 확립 등 4대 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자체 실태조사, 기업과의 업무협약 시 관내 업체 및 자재 등 사용 권고, 지역 건설업체 홍보 및 참여 독려, 관내 건설업체 안내 책자 배포,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등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