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풍호수상비행장이 제천시의 민간사업자 투자유치 노력 끝에 성지협동조합과의 협약을 진행하며 새롭게 재탄생한다. 시는 지난 19일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장영철 성지협동조합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지협동조합과 수상공연장을 활성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시와 성지협동조합은 노후된 수상비행장을 보수해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복합 수변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했으며, 다음 달부터 노후시설의 보수 정비공사에 들어가 청풍호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국내 최고의 수상아트홀을 내년 6월 개장할 예정이다. 수상아트홀에서는 청풍호벚꽃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비롯해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열고, 청풍호를 배경으로 한 웨딩시설로 활용된다. 또한, 시와 성지협동조합은 청풍호반케이블카, 모노레일, 청풍문화유산단지 등 주변의 관광명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풍호반을 찾은 관광객들이 좀 더 오랫동안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제천시민이 수상아트홀을 이용할시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주고, 지역주민 우선 채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청년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 농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난 10월 양산면 원당리 일원에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완공했다.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한국농어촌공사의 비축농지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철골비닐온실 형태로 구축됐다. 내부에는 △양액재배시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복합환경 제어시설 △다겹 보온시설 등이 설치돼 있어 청년 농업인들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농업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ICT 복합환경 제어시스템은 온실 내 환경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원격 관리도 가능하다. 현재 두 명의 청년 농업인이 영동군과 임대차 계약을 맺고 3년간 이 농장을 운영하게 된다. 영동군은 이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도전할 수 있도록 농업 최신 트렌드 기술 지도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청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뛰어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5년 당초예산안 2856억원을 확정해 증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예산규모는 전년도 본예산 2776억원보다 2.91%(80억원) 증가한 2856억원이며, 일반회계 2608억원, 특별회계 248억원을 편성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예산이 증액 편성된 것은 전년도 대비 국·도비 보조금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는 취약계층을 위한 기초연금과 기초생활보장 생계비가 인상되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 사업과 윗장뜰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비롯한 초중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등 각종 지역현안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내년도 예산안은 지속되는 경기 부진에 어려운 민생경제를 돌보고,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에 걸쳐 소외되지 않도록 ‘증평형 돌봄복지 정책’을 확대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특히, 작은도서관 및 경로당과 연계해 지역 곳곳에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시설을 조성·운영할 뿐 아니라, 늘어나는 노인인구 비율에 맞춰 내가 살던 마을에서 돌봄 수혜를 받을 수 있는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증평군의회가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202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본예산 제출에 따라 새해 군정방향을 담은‘시정연설’을 청취하고, 21일부터는 7일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서 12월 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본예산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본예산안은 11일, 추경안은 마지막 날인 17일에 최종 의결을 거친다. 조윤성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여러 가지 의정활동 중 가장 비중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지난 1년간 집행부에서 추진한 군정 주요 사업들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됐는지 세심하게 점검하여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내실 있는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의 감시자이자 군민의 대변자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19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분위기 조성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을 시작으로 1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15개 충청북도 출연기관에서 동참하고 있는 이번 챌린지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권리회복을 향한 도민의 강한 의지를 알리는 내용을 담아 올린 후,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의 지목을 받은 황규철 군수는 군수실에서 ‘경계를 넘어, 생태와 함께! 특별법 개정으로 완성되는 지속 가능한 중부내륙’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특별법 개정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촉구했다. 황규철 군수는 “그동안 우리 옥천은 대청호 규제로 인해 청정의 자연환경은 얻었지만, 지역발전에는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며 “규제의 실질적인 해소를 위해서는 특별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챌린지가 특별법 개정에 대한 전국민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황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이범석 청주시장과 최재형 보은군수를 지목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이 올해 각종 체육대회의 성공개최와 더불어 경기 성적까지 우수한 결실을 맺으며 스포츠 강군으로써의 면모를 톡톡히 과시했다. 시작은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개최된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였다. 군은 충북 도내 최초로 도민체육대회에 앞서 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열고, 대회 기간도 하루에서 이틀로 확대해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장애인 선수단을 배려한 내실 있는 일정을 기획했다. 또한 선수단 이동 편의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대통령 도시락 3식, 햇반세트, 간식키트 2,500개 제공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대회로 꾸몄다. 이러한 군의 노력에 감동한 장애인 선수단은 따듯한 박수로 화답했고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지난 7월 정진완 회장이 직접 진천군청을 찾아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가치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냈다. 바로 뒤이어 치러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24.5.9~5.11)에서는 스포츠 강군 진천의 면모를 그대로 확인할 수 있었다. 수상채화, 블랙이글스 에어쇼, 국가대표 팬 사인회, 도민체전 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8일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2024 초록시범마을 시상식’이 지역 주민들의 환경 보호 실천 성과를 격려하고 공유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 김윤동 회장, 공동주택 관리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초록시범마을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134세대가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에 참여하여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였으며 총 539명의 주민이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서명에 동참, 142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에서는 강저LH4단지가 최우수 초록시범마을로 선정되어 표창패와 45만 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부상으로 지급받았으며, 장락주공4단지와 강저2단지가 우수 초록시범마을로 선정되어 각 25만 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받았다. 이 외에도 장락주공3단지와 강저휴먼시아3단지 등 7개 단지도 초록상을 수상하며 15만 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부상으로 받았다. 또한, 이날 행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단양군 단성면 벌천리 모여티 마을회관이 지난 18일 개관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손영임 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이사, 김대현 중부지역본부장, 유경호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 내빈과 단성면 벌천리, 문경 동로면 명전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마을회관 신축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단양군이 지난 8월 28일 ‘모여티 마을회관 신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됐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신축 공사를 전담했으며 군은 신축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건립 이후 모여티 마을 회관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마을회관이 단순한 건물을 넘어 교육과 문화, 여가를 함께 즐기며 공동체 정신을 담아낼 수 있는 사랑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T·G 제천지사는 지난 18일 ‘2024 상상펀드 사랑나눔 기부금’ 3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에 기탁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설립된 독창적인 사회공헌 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 펀드는 국내외 소회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김상열 KT·G 제천지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G 제천지사는 매년 상상펀드 기금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18일 퇴직공무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새로운 봉사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전문직 자원봉사단’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북도 행정동우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퇴직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경력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행정 △소방 △교육 △경찰 등 각 분야별로 나뉘어 추진되며, 참여자들은 각 분야에 맞는 자원봉사 활동 방향과 역할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퇴직공무원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활용해 도정 현안과 연계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은 지역사회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전문직 자원봉사단의 성공적인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순차적으로 분야별 간담회 이후 전문직 자원봉사단 구성을 확정하고, 추후 ‘직능별 전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해 퇴직공무원들이 참여할 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정의 ‘원씽(The One Thing)’은 무엇인가?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정의 원씽을 ‘좋은 일자리’라고 생각하고 원씽으로 가는 길이 도정이어야 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태블릿PC와 노트를 모두 덮은 채 도정의 원씽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회의에 참석한 실국장들은 민생 회복과 AI혁명에 대한 대응, 기후 위기 등 환경 분야, 저출생 대응 등 인구정책, 노후대책, 도민과의 소통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도정의 원씽으로 세워야 한다고 발언했다. 실국장들의 의견을 청취한 김 지사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도시농부, 영상자서전, 못난이김치, K-유학생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지만 결과적으로 일자리를 확보하는 문제로 귀결된다”며 “좋은 일자리를 확보해야 인구도 증가하고, 귀농귀촌이 늘며 도가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좋은 일자리를 원씽으로 본다면, 우리는 원씽으로 가기 위해 어떤 길을 택하고 어디서 잘 것이며, 어떻게 강을 건널지 고민해야 한다”며 “그 과정이 우리의 도정이 될 것이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18일 의료복지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의료비후불제가 1천 명을 돌파함에 따라, 제도의 우수성을 도민과 공유하고 도민 체감도를 강화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 이양섭 도의회의장, 이동우 도의원, NH농협은행 임세빈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도민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혁신의 길을 함께 걸어온 농협충북본부, 시군 보건소, 그리고 지역 의료기관에 대한 기념패와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각 기관의 관계자들은 이 상을 통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의료비후불제의 성과로 지난 11월 7일에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역 균형발전 우수사례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후보들 중 전 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국민이 선택한 우수한 정책을 의미한다. 김영환 지사는 “전국, 전 세계에 유래가 없는 제도가 짧은 시간 내에 정착하게 된 것은 큰 성과”라며, “아직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18일 전 직원에게 “우리 청주시 인구가 88만명을 넘어섰다”며 “청주가 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현안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2024년 3분기 기본통계 등을 인용해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 시 3분기 수출입실적은 40억 달러 흑자로 높고, 고용률도 상반기 기준 전국대비 2.7%p 높으면서 실업률은 0.6%p 낮게 나타났다”며, “청주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이 어떤 업무를 맡든 개선책을 찾고 발전시켜서 더 좋은 청주를 만들 수 있다”며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을 도입해 정부혁신 기관 인증을 받고 장기주차차량 요금부과로 주차환경을 바꾼 것처럼,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한 번 더 깊이 있는 고민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범석 시장은 공약사업 등 역점사업 이행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최근 공약이행평가 종합보고회가 있었는데 시민여러분이 직접 점검하고 성과와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청주시지부는 18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후지 부위 830kg(700만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노가열 (사)대한한돈협회 청주시지부장이 참석했다. 노가열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면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탁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힘든 경기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선뜻 마음을 써주신 대한한돈협회 청주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청주시도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기탁물품은 청주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층 8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돈협회 청주시지부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2월 500만원 상당의 물품 기탁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기탁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18일 청주시립합창단 신규 상임단원 3명(반주자 1, 알토 2)을 위촉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합창단 반주자 정현정, 알토 이도희, 이예은 상임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단원들은 지난 9월부터 실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반주자는 53대 1, 알토는 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은 우수한 인재들이다. 이범석 시장은 “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예술단원들을 단원으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청주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축하를 전했다. 신규 단원들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30분에 진행되는 제80회 정기공연 뮤지컬 갈라콘서트 ‘레미제라블’ 공연에서 관객들과 처음 만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