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뿌리산업 분야 근로자의 작업복 세탁을 지원하는 ‘인천 뿌리기업 근로환경개선사업(블루워싱)’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본사와 지점·공장이 모두 인천에 있는 중소·중견 뿌리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내용은 뿌리기업 근로자의 작업복 세탁비 전액(공급가액)으로, 선정기업에 전문 세탁소가 매칭되고 매월 세탁 비용을 정산하는 형태로 지급된다. 지원 신청은 7월 31일까지 비즈오케이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사업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뿌리산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많은 근로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인천 지역 뿌리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며, “블루워싱 사업을 통해 제조 현장 근무자들의 복지 향상과 장기근속 유도 등 고용안정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해 블루워싱 사업을 통해 5,100여 벌의 뿌리기업 근로자 작업복 세탁을 지원한 바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8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14층 교육장에서 ‘글로벌 강소기업’ 신규 지정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글로벌 강소기업 신규 지정기업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고, 교육 내용은 ▲국가연구개발 과제기획서 작성 실무 ▲글로벌 강소기업 지원 우대사항 ▲글로벌 강소기업 해외 진출 성공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과제기획서 작성법을 교육함으로써 하반기 국가 R·D 공모과제에 도전하도록 교육했고, AI 기술 확산에 대한 정부 정책 방향을 안내해 산업 지능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기술과 혁신성을 갖춘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지정하는 제도로, 올해 인천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유망단계 16개 사 ▲성장단계 13개 사 ▲강소·강소+단계 12개 사 등 총 41개 사가 선정됐다. 인천TP는 글로벌 강소기업 규모에 따라 ▲수출 바우처 ▲수츨금융·보증 ▲정부 R·D 사업 우대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관내 21개 사전투표소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학익1동과 주안2동 사전투표소를, 김을수 부구청장은 숭의4동 사전투표소를 각각 방문해 ▲투표소 설비, ▲투표소 내 안전관리 상태,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거동 불편 선거인의 편의시설 설치 현황 등을 점검하고, 투표 준비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구는 점검반원을 편성해 각 동 사전투표소를 순회하며 투표소 설비와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승강기가 없는 2층 이상이나 지하 등에 위치한 투표소의 경우, 1층에 임시 기표소를 설치하고 투표 안내원을 배치해 거동 불편 선거인의 투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오는 29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내달 4일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투개표 상황 관리와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김귀옥 위원장은 5월 28일 미추홀구 학익2동사전투표소를 직접 방문하여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설비 및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위원장은 사전투표소 내·외부 동선, 기표소 및 참관인석 설비 상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확인, 어르신·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투표편의 제공 방안 등 사전투표 준비상황 전반을 확인하고, 특히 관내·관외 선거인 이동 경로의 명확한 구분을 통한 투표지 혼입 방지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위원장은 현장점검 후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높이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누구나 접근하기 쉽고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유권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전투표 환경을 위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철저하게 준비하고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5월 29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 내 총 159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신분증 준비하여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하여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 사전투표소 내에서 관내/관외 구분하여 투표 사전투표소 안에서는 선거인의 주소지에 따라 관내투표자와 관외투표자의 동선이 구분된다.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 지역 안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관내사전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반면, 유권자가 자신이 거주하는 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창체멘토스 봉사단이 아랍계 이주여성들을 위한 한글 교육지원 활동을 올해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 다문화가정의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기획된 한글지원 활동은 주2회 정기적으로 한글읽기, 쓰기, 실생활 회화 등 실질적인 언어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단순한 언어교육을 넘어서 한국사회에 보다 원활히 적응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천창체멘토스 봉사단 관계자는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이주여성들의 열정이 대단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 교육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단체들의 활성화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협력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언어교육뿐만 아니라 문화이해증진과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사회통합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지난 28일, 문경복 옹진군수가 북도면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설치 현장을 직접 찾아, 최종 모의시험 시연 등 사전투표에 앞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는 자리였다. 북도면 사전투표소는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실내체육관에 설치됐으며, 사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유권자들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문경복 군수는 투표소 내외를 꼼꼼히 점검하며, 투표장 동선, 기표소 설치, 투표함 보안, 불법 시설물 설치 여부 확인 등 전 과정에 대해 세심하게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 배치된 선거 사무원들과 함께 최종 모의시험을 시연하며 실제 투표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했다. 특히, 이번 최종 모의시험에서는 선거법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도 강화됐다. 투표소 반경 100m 이내에서 일체의 선거운동이 금지됨을 재차 강조했고, 선거 운동복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8일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이 유코카케리어스 본사(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를 찾아 자동차 수출 및 환적 물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자료를 바탕으로 인천항만공사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인천항을 통해 처리된 신차(7만 416대)와 중고차(22만 5,370대)는 약 29만 6천대다. 롤온/롤오프(Ro-Ro)선이 11만 7천대, 컨테이너선이 17만 9천대를 처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수치로, 4개월 누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출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관련 업계와 현장 방문간담회를 진행하고 안정적인 자동차 수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날 인천항만공사가 방문한 유코카케리어스(EUKOR Car Carriers Inc.)는 자동차 및 중장비 해상 운송에 특화된 세계적인 롤온/롤오프(Ro-Ro) 선사로, 지난해 인천항 자동차운반선 물동량의 12.5%를 처리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유코카케리어스 임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인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8일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현장에서 현대건설㈜, 협력사 등 시공업체와 함께 재난 상황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상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인천지역에 빈번하게 발생한 집중호우 및 다가올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수해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토공 작업장에 대한 수해 복구훈련으로 진행됐다. 본 훈련은 배후단지 지반개량을 위한 재하성토 작업 중 집중호우로 성토사면(흙을 쌓아 만든 경사면)이 붕괴하면서 굴착기가 매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상황반, 응급조치반 등 각 대응반은 실제와 같이 ▴상황전파 및 대피 ▴복구작업 ▴부상자 응급조치 ▴사고신고 ▴조치보고 순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인근 의료기관과 인접 건설현장 시공사 참여를 통해 재난 상황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및 대응능력을 점검했으며, 유사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타 건설현장에도 훈련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훈련을 지휘한 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이번 훈련이 재난 상황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2025 강화 학생참여위원회 ‘참소리’ 발대식 및 제1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의 교육정책 참여권 보장과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위촉장과 배지 수여를 시작으로 청소년 예산학교, 평화 정책 체험, 사회정서 역량 강화 캠프 등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위원장 변재민 학생이 청소년 예산학교와 청소년 100인 토론회를 소개하며 학생들과 활발한 의견을 나눴고, 조별 토론을 통한 다양한 정책 제안도 이어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늘봄행정실무사는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된 늘봄학교 정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25년 3월부터 신규 배치된 교육공무직원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1교당 1명씩 총 265명의 늘봄행정실무사를 신규 배치했다. 이번 연수는 ▲K-에듀파인 기반 학교회계 실무 ▲늘봄학교 청렴도 제고 방안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연계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늘봄행정실무사의 업무 전문성을 높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늘봄학교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늘봄지원센터가 현장 지원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드론을 활용한 ‘드론 갯벌 안전관리 사업’을 통해 2025년 5월 28일 영흥도 영흥면 길마섬(하늘고래 전망대) 앞 갯벌에서 고립된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앞서 5월 14일에는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드론 순찰 중 고립자 2명을 구조한 바 있어, 안전관리를 위한 드론 순찰의 효과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드론 순찰이 고립된 인원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빠른 구조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시행하는‘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로 야간 해루질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목적으로 인천해양경찰과 협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시범적으로 추진된 이후 2024년에는 ‘인천형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으로 선정돼 본격화됐다. 사업 추진 이후 지금까지 총 6,276명을 안전조치 했으며, 사업 수행 중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2025년에는 국토부의 드론 실증도시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8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일대에서 지진으로 인한 도시철도 사고와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를 비롯해 연수구청, 인천교통공사, 송도소방서, 경찰청, 인천테크노파크, 의료기관 등 민·관 유관기관 3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합동훈련으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 발생 초기부터 수습과 복구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과 유관기관 간 실질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유동 인구가 많은 인천대입구역과 인천스타트업파크 일대에서 지진으로 인해 도시철도 사고와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인명 구조, 화재 진압, 응급처치 등 실제 대응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인천시청 재난영상회의실에서는 현장 상황을 유튜브로 실시간 공유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했고, 이를 통해 현장과 연계된 통합 훈련을 진행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효과적인 복구 방안 마련이 한층 더 현실감 있게 이루어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28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에서 ‘읽.걷.쓰 기반 든든-디딤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든든-디딤 프로그램’은 읽기·걷기·쓰기 활동으로 구성된 교육청 자체 개발 교육자료를 통해 사회봉사 처분을 받은 학생들의 인성과 사회성 증진을 목표로 교육청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 및 계양구자원봉사센터,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등 총 3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시민의식 증진 등 해당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프로그램의 운영 및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철 센터 소장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하여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아 재정립 및 교육적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8일 ‘연안항 물양장 매립 및 부지조성공사(하부공)’ 현장에서 최고경영자(CEO) 주관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부잔교 설치 등 해상 위험작업에 대한 현장 안전조치 상태와 다가올 여름철 우기에 대비한 안전관리대책 수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접안연장 120m 규모의 부잔교 2기와 연락교 설치 등 해상에서 이루어지는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취약한 공종의 위험요인 파악·조치 및 수방 대책 등을 확인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기존 연안부두 물양장 시설 노후화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신규 물양장을 조성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취약시기별 중점안전관리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