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송년의 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연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자료실에서 30권 이상 대출 시 기념품을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도장 트리’, ▲어린이자료실에서 5권 이상 대출 시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 산타의 선물’, ▲초등 2~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과학실험 특강 ‘옛날이야기, 과학쏙쏙!’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이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가까이에서 문화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개입 방향과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2월 3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도 제4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내 학교,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 계양구가족센터,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보호과,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동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개입 방안과 서비스 연계 전략을 모색하는 협력의 장이다. 이를 통해 대상 가구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사례관리의 효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자녀 관련 방임 의심 점검, 향후 자녀의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을 위한 대응 방안, 대상자 부부의 정신·신체 건강 관리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촘촘하고 체계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월 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동우 부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총 35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했다. 회의에서는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사업 점검 및 자문이 이뤄졌으며,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구는 2026년에는 영유아 발굴 강화와 조기개입을 통한 사전 예방 전략을 중점 추진하고, 영유아 대상 이유식 프로그램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아동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동우 부구청장은 “위원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5월~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과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수요 조사를 통해 초·중·고교 5개교, 지역아동센터 3개소, 어린이집 13개소 등 총 21개 기관에서 1천136명의 아동·청소년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참여형 수업과 동화구연 등 연령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가족친화적 가치관을 함양하고, 인구 구조변화와 인구소멸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적 현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인구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족과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인구 문제에 대해 스스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재능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능대학교 벽면 40m 구간에 야간 보행 안전 확보와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벽면 구조물에 소녀의 꿈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모습을 조명 연출을 통해 시각화했다. 이를 통해 야간에도 활기 있는 도시 분위기를 유도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야간경관 사업은 도시 안전, 경관, 지역 이미지 제고라는 세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야간경관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민관 합동 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동구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인천동구가정폭력상담소, 인천동부해바라기센터 및 중부경찰서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 점검반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범죄 예방 홍보, 피해 상담 기관 안내, 홍보물품 배부 등을 진행하며,‘폭력 없는 안전한 인천 동구’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캠페인 이후 인근의 안심 택배함 1개소, 편의점 안심지킴이집 3개소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점검반은 ▲무인 안심택배함의 정상 작동 확인 ▲안심지킴이집 비상벨의 정상 수신 확인 ▲안심지킴이집 점주 대상 긴급 상황 대응 및 신고 요령 교육 등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폭력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은 유관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점검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2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5~2026시즌 화도진스케이트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5년 12월12일~2026년 2월7일까지 58일간 스케이트장 운영할 계획이다. 화도진스케이트장은 1천800㎡ 규모의 아이스 링크와 450㎡ 규모의 썰매장과 매점 등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평일인 월요일~금요일까지는 오전 11시~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료는 1회차 기준 2천원이며, 올해는 반일권, 종일권을 신설하여 오랜 시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스케이트장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신년 등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화도진스케이트장은 대형크리스마스 트리와 화려한 루미나리에 불빛의 다채로운 연출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낭만과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스케이트장이 위치한 동인천역 북광장은 화도진공원, 배다리, 송현시장 등 볼거리와 주변 음식점 상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동구의 명소이기도 하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서구의회 한승일·홍순서·백슬기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5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안은 서구의 자연적·문화적 특성과 주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지역 가치를 창출하고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로컬크리에이터 발굴·육성, 아이디어 사업화 역량 강화, 해외 진출 지원,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 산학연과 공공기관 간 협력 사업 등이 포함된다. 또, 정책자문과 심의를 위한 로컬크리에이터 정책위원회 설치와 운영,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도 담겨 있다. 한승일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구 내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혁신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경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5일 열린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검암동·경서동·연희동)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서구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 2건이 모두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구는 구민의 실질적인 안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 이번 '인천광역시 서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서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구청장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책무 명시, ▲지역 치안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세부 지원계획 수립 근거 마련, ▲서구의회, 인천서부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근거를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추진과 관계 기관 간 협력이 강화되어 서구 주민에 부응하는 치안 서비스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같이 통과한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5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구는 영농폐기물 수거·처리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며, 농촌 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심우창 의원은 “폐비닐, 농약 용기·포장재 등 영농폐기물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할 경우 토양·수질 오염으로 이어질 뿐 아니라 주민 생활환경과 농업생산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영농폐기물 문제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행정과 지역공동체의 참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영농폐기물의 정의 및 목적 규정 ▲구청장의 책무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 수립 ▲재정·행정적 지원 근거 마련 ▲시행규칙 제정 근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거보상비 지원·집하시설 설치 및 운영·재활용시설 운영 등도 예산 범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3일 제3차 위원회에서 수정 가결한 ‘2026년 서구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12월 5일 열린 제27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계획안은 당초 ‘경서동 산 245’ 토지를 매입해 쓰레기 선별장을 설치하는 부지 매입 계획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기획행정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제외되며 수정 가결됐다. 이는 경서동 지역에 이미 쓰레기 관련 시설이 집중되어 주민 불편이 누적된 상황을 고려한 결정으로,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들의 적극적인 문제 제기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심사 과정에서 “국민의 높은 쓰레기 분리배출 수준과 재활용률 제고를 위한 선별장은 필수 시설이지만, 이러한 시설이 경서동에만 집중되는 것은 특정 지역 주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불공정한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존 쓰레기 매립장 활용 등 다양한 대안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에 김춘수, 김학엽 의원도 뜻을 같이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3동, 당하동, 오류왕길동, 마전동)은 5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총사업비 273억 원이 투입되는 '서구 사계절썰매장 대체 시설, 신개념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의 전면 재검토 및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는 현재 서구의 심각한 재정 위기 상황과 필수경비 편성조차 어려운 구 재정 현실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정이라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현재 서구의 재정 여건은 공무원 인건비 3개월분 공백과 국·시비 매칭사업 구비 부담조차 마련하지 못할 만큼 필수경비 감당이 어려운 위기 국면임을 강조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체육시설 확충 자체가 불필요하다는 뜻은 아니지만, 지금은 '하고 싶은 사업'보다 '해야만 하는 사업'을 고르는 냉정한 선택의 시기"라고 규정하며, 273억 원 규모의 신규 체육관 건립이 현재의 위기 상황에서 추진해야 할 1순위 사업인지에 대해 깊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구가 그동안 폭발적인 성장에 따라 많은 인프라를 확보했으나, 그 결과가 구립도서관, 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5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3동, 당하동, 오류왕길동, 마전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착한 임대인 지원 및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이 재석의원 전원 동의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통과로 경기 침체와 상권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의 안정성을 높이고,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거나 동결하여 상생을 실천하는 '착한 임대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안은 지역상권의 상생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임대차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하며, 구청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관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적용 상가에 적용된다. 특히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착한 임대인 지정 및 지원으로 상생협약을 체결한 임대인을 착한 임대인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서 및 현판 수여, 시설물 유지·보수 경비 일부 보조, 지방세 외 부담금 감면, 그리고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정성 확보로 지원 결정 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서준, 원지안, 임현욱 감독, 유영아 작가가 ‘경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가 바로 내일(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박서준(이경도 역), 원지안(서지우 역), 임현욱 감독, 유영아 작가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위한 관전 포인트를 꼽아 눈길을 끈다. 박서준은 ‘경도를 기다리며’에 대해 “20대부터 30대까지 과거의 이야기와 현재의 이야기를 함께 보여주는데 그 안에서 두 인물이 어떻게 사랑하고 성장해왔는지를 편안하게 보여준다”고 소개하며 운을 뗐다. 이어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사랑의 여러 형태와 감정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시청자분들께서도 공감할 만한 요소가 분명 있을 것 같다”며 “그 안에서 만들어진 여운을 더 오래 가게 해줄 OST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라고 해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다음으로 원지안은 행복한 결말일지, 슬픈 결말일지 쉽게 예상할 수 없다는 점을 관전 포인트로 선택했다. 극 중 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배우 김선빈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소속사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5일 "김선빈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 극본 박지숙 /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김선빈은 극 중 잘생기고 다정한 의대 졸업생 공우재 역을 맡는다. 천성적인 박애주의자이자 스윗한 성격의 공우재는 의대를 졸업했지만, 의사 국가시험에서 2년째 고배를 마시고 자책감과 압박에 시달리는 인물이다. 김선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연기 스펙트럼을 아낌없이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선빈은 그동안 SBS 드라마 '귀궁', 일본 KANTA '흡혈 과외선생이 입주했습니다', JTBC '옥씨부인전', 쿠팡플레이 '새벽 두시의 신데렐라', KBS 2TV '고려 거란 전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자연스러운 연기와 극에 활력을 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