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에도 어(촌)복(지)버스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복버스는 섬과 어촌의 어업인에게 의료·생활·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업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한 서비스로 조사됐다. 해양수산부는 어복버스 시범사업을 지난해 최초로 실시했다. 또한, 섬 지역 어업인의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하반기에 101개 섬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원격진료(비대면 섬 닥터) 사업을 실시했다. 비대면 진료 실시로 평균 진료시간과 진료 등에 드는 비용이 절감됐으며, 편의성이 높아 어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에는 어복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섬과 어촌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사업별로 구분하여 제공된다. 섬 지역은 도심의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약 200개 섬을 대상으로 비대면 원격진료와 이미용·목욕 등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어촌지역에는 근골격계 질환 등 어업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직업성 질환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약 100개 어촌계의 어업인에게 제공한다. 또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1월 16일 ‘ESG경영 우수 선사’를 대상으로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규제 강화, 고객 및 투자자의 요구 확대로 해운산업에서도 ESG경영이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역량으로 부각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ESG경영 우수 중소선사를 대상으로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자발적인 ESG경영을 유도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ESG등급 인정 평가기관에서 7등급 체계 중 4등급 이상을 획득한 내·외항선사이다. 대상 선사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때 공사로부터 연 2%p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기간은 최초 대출 시점으로부터 최대 3년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ESG경영 우수 중소선사의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해양수산부는 해운산업에서 ESG경영의 중요성을 지속 환기하고, 중소선사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025년, 어떤 정책이 어떻게 달라지고 나에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국가장학금 100 → 150만 명, 더 많은 대학생에게('25학년도~) - Ⅰ유형·다자녀 장학금 지원 대상을 8→9구간까지 확대 국가장학금, 더 많은 대학생이 받게 됩니다. 소득수준에 따라 나눈 학자금 지원구간 기준 지원 대상을 8구간 이하에서 9구간 이하로 확대했거든요. (대상자 100→150만 명) 전체 대학생의 75%가 학기별 최소 50만 원에서 전액까지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되는 거예요. 공부를 병행하며 교내외에서 일할 수 있는 근로장학금 수혜 대상도 14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늘었답니다. 월 최대 150 → 250만 원까지 육아휴직 급여 인상(1월 1일~) - 한부모라면 첫 3개월은 300만 원 육아휴직 급여, 기존에는 통상임금의 80%, 월 최대 150만 원을 드렸는데요, 또 이 급여 중 75%만 휴직 중 지급됐고 나머지 25%는 복직 후 6개월이 지난 뒤 마저 받을 수 있었죠. 2025년부터는 월 최대 250만 원의 급여를 휴직기간 내 전부 지급합니다. * 첫 3개월 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낭만과 예술이 가득한 파리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로맨스 '미드나잇 인 파리'가 2월 12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우디 앨런│출연: 오웬 윌슨, 마리옹 꼬띠아르, 레이첼 맥아담스 외] '미드나잇 인 파리'는 우연히 1920년대 파리로 오게 된 ‘길’과 그곳에서 만난 ‘아드리아나’의 시간을 초월한 판타지 로맨스.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제6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지난 2012년 개봉 당시 감각적인 연출과 낭만적인 스토리로 누적 관객수 36만 명을 달성하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에펠탑부터 센 강, 루브르 박물관까지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와 아름다운 길거리를 담아낸 영화는 보는 것만으로도 파리 여행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어니스트 헤밍웨이, 파블로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등 1920년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로 분한 당대 최고의 스타들의 모습 또한 이 영화의 매력을 더한다. 2월 12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반 고흐의 명화 ‘별이 빛나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스펙터클 슈퍼 어드벤쳐 '슈퍼 엘프: 빨간모자 비밀요정'이 현재 상영 중인 애니메이션 작품 중 예매율 1위에 오른 가운데, 극장을 찾을 관람객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감독: 우테 폰 뮌쇼폴 | 수입/배급: 박수엔터테인먼트] 서로 다른 두 엘프족 ‘엘피’와 ‘보’에게 찾아온 새로운 모험을 그린 스펙터클 슈퍼 어드벤쳐 '슈퍼 엘프: 빨간모자 비밀요정'이 개봉을 앞두고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애니메이션 중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개봉 이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 엘프: 빨간모자 비밀요정'은 개봉 전일 기준, 높은 예매율을 나타내며 현재 상영 중인 애니메이션 장르 작품들 중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수퍼 소닉3'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 등을 제치고 이뤄낸 유의미한 결과라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1월 15일(수) 개봉을 통해 시작될 본격적인 관객몰이에 기대감을 자아내는 부분이다. #1. 더 커진 스케일과 역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려운이 고현정을 놀라게 한 돌발 발언을 투척했다. 어제(14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 8회에서는 유진우(려운 분)가 자신을 말도 없이 대형 소속사에 양도한 강수현(고현정 분)에게 자신의 매니저를 하라는 뜻밖의 조건을 내밀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나미브’ 8회 시청률은 수도권 2.3%, 전국 2.2%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강수현을 빌미로 오디션에서 탈락하라는 크리스(이기택 분)의 협박을 듣고 생방송 본선 무대에 오른 유진우는 정해진 노래가 아닌 다른 노래로 무대를 펼쳤다. 혼란스러운 감정과 자신의 상황을 담아낸 무대는 보는 이들을 전율케 했지만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노래를 부른 탓에 탈락 처리가 돼 아쉬움을 남겼다. 허탈한 마음으로 강수현, 심준석(윤상현 분)과 집에 돌아온 유진우는 과거 크리스의 부탁으로 운전 심부름을 했다가 사고를 낸 일, 그 차 안에 마약이 있었던 것 같다는 추측 등 비밀로 숨겨왔던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가수 황민호가 압도적인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황민호는 지난 14일 방송된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에 출연해 본선 3차전을 펼쳤다. 이날 황민호는 1라운드 '한 곡 싸움'에서 자동 매치로 나태주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황민호는 무대 호흡을 맞추게 된 나태주와 음역대를 맞추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서로 절충안을 찾으며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땀 흘렸다. 무대에 오른 황민호는 본선 1라운드 MVP답게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윤수현의 '니나노' 무대를 선보이며 흥을 끌어올렸다. 황민호는 곡 초반부터 특유의 유쾌한 표정 연기와 남다른 댄스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황민호는 나태주와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신나는 무대를 만들어갔다. 황민호의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한 시원하고 거침없는 무대가 매 순간 감탄을 자아냈다. 관객들 또한 황민호의 열정적인 무대에 큰 호응으로 화답했다. 한편, 황민호는 현재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황민호가 출연하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지소와 진영의 달달 모멘트가 포착됐다. 오늘 15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 9회에서는 오두리(정지소 분)가 대니얼 한(진영 분)에게 가슴 뛰는 설렘을 느낀다. 앞서 두리와 대니얼은 서로를 계속해서 신경 쓰며 살뜰히 챙겼다. 두 사람 사이 묘한 분위기가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가운데, 오늘(15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놀란 두리와 평온해 보이는 대니얼의 표정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대니얼과 함께 있던 두리는 김애심(차화연 분)이 찾아오자 당황한다. 이어 애심에게 해고 통보를 받은 두리는 복잡한 심경을 내비친다. 그런 두리를 바라보던 대니얼은 오히려 담담한 표정으로 그녀를 위로하는데. 감추고 싶었던 모습을 들킨 두리는 편견 없이 자신을 다독여 주는 대니얼의 모습에 고마움을 전한다. 이내 대니얼 또한 두리를 꼭 껴안으며 진심을 전한다. 두리는 갑작스러운 대니얼의 스킨쉽에 깜짝 놀라지만, 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이 '확신의 중전상'에 이어 '매콤한 첫사랑'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인기를 끌었던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는 '모텔캘리'는 주인공 이세영(지강희 역)과 나인우(천연수 역)의 23년 첫사랑 서사를 밀도 높은 스토리와 겨울 냄새가 담뿍 묻어나는 감성적인 연출에 담아내며 방송 첫 주부터 새로운 '폐인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더욱이 콘텐츠 화제성 조사업체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2주 차 TV-OTT 화제성 조사에서 뉴스 부문에서 2위에 오르며, 신년 안방 드라마 전쟁 속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모텔캘리' 측이 물오른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지강희' 역 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물김 주 출하시기(10~5월)를 맞아 1월 14일 진도군 수품항을 방문해 김 생산 현장(물김 생육 상황, 마른김 가공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물김·마른김 업계와 함께 생산동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홍래형 수산정책관 주재). 김은 2년 연속 김 수출액 1조 원을 달성한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이자 수출식품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K-김(GIM)' 인기가 급격하게 상승함에 따라, 김의 원료인 물김 수요도 급증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김 수급 안정화 방안」(2024년 4월), 「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2024년 10월)을 발표하여 김 신규 양식장을 개발하는 등 김 생산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시장에서 우리 김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물김의 산지 생산량 및 가격 동향 등 김 시장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관련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김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물김 생산량은 전년 동월비 29.8% 증가*하여 작황이 양호하며, 산지 가격은 하락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글로벌 선도 해상물류 공급망 조성 1. 세계 최고 수준의 항만· 물류 인프라를 조성하겠습니다 · 글로벌 거점항만 조성 · 해외 물류센터 확대 2. 수출을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물류망을 구축하겠습니다 · 글로벌 물류망 재편 대응 · 우리 기업 및 선사 안정 지원 3. 디지털·친환경, 미래형 물류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 항만물류의 첨단·디지털화 ·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국민·어업인의 민생을 뒷받침하는 수산업 육성 1. 적극적 수급 관리로 수산물 물가를 잡겠습니다 · 선제적 물가 안정 조치 · 품목별 수급관리 강화 2. 국민 체감형 선진 유통·가공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 선진 유통인프라 구축 · 고부가 수산식품산업 육성 3. 기후변화에도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 기후변화에 탄력 대응 · 신규인력 진입 지원 4. 세계인이 찾는 K-Seafood 수출을 늘리겠습니다 · 수산식품 수출 확대 · 수산식품 수출기업 육성·지원 활력있는 연안·살고싶은 어촌 조성 1.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로 연안지역에 활력을 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이공 및 인문사회 분야에 총 1조 149억 원을 지원하는 ‘2025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발표한다. [2025년 이공 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2025년 이공 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811억 원이 증가한 총 5,958억 원으로 역대 최고이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문후속세대 지원’ 사업 규모를 크게 확대한다. 대학원생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하는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은 현장의 수요가 매우 높아, 신규 지원 과제 수를 총 2,700개로 증편했다. 또한, 박사후연구원이 우수전임교원(멘토)의 지도·지원을 받으며 혁신·도전적인 개인연구를 수행하는 ‘박사후연구원 단독연구’ 유형과, 비전임교원이 자체 역량 제고 계획을 통해 성장하면서 연구를 수행하는 ‘비전임교원 유형’을 신설한다. 둘째, 대학의 연구 역량 제고에 필요한 인적·물적 기반(인프라)을 지원하는 ‘대학연구기반 구축’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먼저, 2025년부터 ‘국가연구소’, ‘대학기초연구소지원’, ‘글로컬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월 14일 15시 아산시 소재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면서, 철저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겨울철 건설현장은 추운 날씨로 인해 콘크리트가 굳는 속도가 늦어져 타설 중 붕괴사고 우려가 크다. 또한, 춥고 건조한 날씨에 용접 작업 시 화재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옥외작업의 비중이 높아 한랭질환에도 취약하다. 이에, 현장을 방문한 김문수 장관은 ① 화재사고에 대비한 소화기 비치 및 용접 시 불꽃 차단막 사용, ② 따뜻한 근로자 쉼터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서는 감독관이 드론을 활용하여 감독·점검하는 시연도 이뤄졌다. 드론을 활용한 감독·점검은 넓고, 복잡한 건설현장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추락이나 끼임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장소도 손쉽게 살펴볼 수 있다. 김문수 장관은 “드론을 활용한 감독·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등에서 더욱 많은 위험요인을 개선할 수 있다.”라며, “올해 건설현장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시범운영을 시행하고,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기원이 영화배우 이동준(1959년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월 14일(화)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동섭 국기원장이 영화배우 겸 전 태권도 선수인 이동준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홍보대사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1983년, 1985년)와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1984년) 미들급 3연패를 달성한 금메달리스트다. 화려한 발차기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으로 태권도계에서 명성을 떨친 이 홍보대사는 은퇴 후 1989년 영화 서울 무지개로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는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에 도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위촉장에 수여에 앞서 이 홍보대사는 “국기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동준 씨의 경험과 열정이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특허청은 1월 14일 14시, 한국표준과학연구원(대전 유성구)을 방문하여 한국의 양자 기술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2024년에 20큐비트의 양자컴퓨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양자 기술 선도기관으로서, 119건의 양자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양자 기술은 미래 혁신의 기반이 되는 국가전략기술로서 최근 10년간(’13년~’22년) 한국의 특허출원은 연평균 약 32%씩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특허청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빠르게 발전하는 양자 기술의 최신 현황과 특허동향 분석결과를 공유했으며, 한국이 양자 기술 분야의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특허전략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특허청의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 사업(’21년~’24년)과 보유특허 진단 지원 사업(’24년)을 통해 지식재산의 활용과 전략수립에 큰 도움을 받았다면서, 이러한 지원 사업을 보다 확대해 주기를 요청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양자 기술은 미래 대한민국 성장의 게임체인저로서, 전략적인 지식재산권 선점이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