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도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김기재, 지휘자 김하균)가 지난 9월 2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드림프로젝트에 참가했다. 부산마루국제음악제 드림프로젝트는 차세대 오케스트라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영도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24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영도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부 첫 순서로 무대에 올라‘페르시스 서곡’과 ‘오페라의 유령’2곡을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먼저 오늘의 멋진 무대를 만들어낸 김하균 지휘자와 트레이너, 단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영도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앞으로도 부산을 대표하는 청소년오케스트라로 성장하여 구민들에게 감동을 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1999년 6월 부산시 최초로 창단되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통해 구민들과 호흡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영도구 청소년오케스트라 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마안산 자비암에서 쌀 20kg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저소득 세대 및 시설 입소자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 내 무료 급식소와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됐다. 동래구 사암연합회장 지관스님은“이번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대중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자비암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편, 명륜동 소재 자비암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부산교회총연합회와 수안교회로부터 이웃사랑 나눔 백미 10kg 155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동래구 관내 경로당 155개소에 행정복지센터 동장이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인사와 함께 전달됐다. 엄정길 수안교회 담임목사는“우리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오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끼로 서로 정겨움을 나누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살피고 꾸준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위를 둘러보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신 부산교회 총연합회와 수안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전달해 주신 백미 덕분에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수안교회는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끝.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도모헌(DOMOHEON)'이 내일(24일) 오전 10시 30분 개관식을 기점으로, 40여 년 만에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고 밝혔다. ‘도모헌’은 열린행사장(부산시장 관사)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의 공간으로 새롭게 붙인 이름이다. 도모헌(DOMOHEON)은 '권위주의를 탈피하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는 도모헌'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휴식과 만남, 신선한 아이디어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무엇이든 자유롭게 도모하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다. 도모헌은 대한민국 1세대 건축가 김중업의 후기작으로, 현대 건축가 최욱의 설계로 지난해(2023년) 7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해 올해 6월에 준공됐다. 건축가 최욱은 이번 공사를 통해 건축가 김중업의 가치를 보존하며 새롭게 해석하는 창의적 복원을 했다. 기존 틀에서 벗어나 지금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해, 지난 시대의 권위적인 관공서 건물의 모습에서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게 만들고자 했다. 또한, 도모헌 본관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인 야외공간도 정비해 시민 편의시설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형준 시장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사상구 도로함몰 사고 현장을 오늘(23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제14호 태풍 '풀라산'에서 약화한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중남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부산은 20일 오후 3시 30분 호우주의보에 이어 21일 오전 12시 4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표됐으며, 일부 지역에 산사태 경보까지 발령되며 400밀리미터(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으나, 시의 선제적 대응 및 대비로 인명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했다. 박형준 시장은 9월 21일 오전 8시 40분경 사상구 일원 도로에서 가로 10미터(m), 세로 5미터(m), 깊이 8미터(m) 규모의 도로 함몰(싱크홀)로 인해 소방지원차량 등 트럭 2대가 추락하는 사고 발생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당시 소방지원차량에 타고 있던 소방관 3명은 바로 빠져나왔으며, 같이 추락한 트럭 운전자 1명을 구조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사고 개요를 보고받았으며, 현장에 동행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신속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소통·공감 만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산업의 성장 원동력이 될 e스포츠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샌드박스(SBXG) 관계자 2명, 일반고·특성화고 교사 3명, 중학교 교사 1명, 학부모 3명, 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교육청 지원 방안 ▲e스포츠학과 학생들을 위한 지원 방안 ▲e스포츠 관련 진로 연계 지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하윤수 교육감은 지난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학생들이 e-스포츠 관련 동아리 구성에 관심이 많은 부분을 언급하며, 시교육청 관계자에게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도록 지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사는 “e스포츠는 이제 학생들에게 단순한 취미를 넘어 선망받는 직업군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만남이 e스포츠 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는 9월 20일 전몰군경유족회 부산광역시 지부 및 동구지회와 함께 동구 6·25참전유공자 명비에 참배를 했다. 이날 참배는 전몰군경유족회 부산광역시지부의 임원 및 각 구·군의 지회장 등 40여 명이 현충시설지킴이 봉사활동에 앞서 동구 6·25참전유공자 명비를 방문하여 헌화를 하며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행사였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북한의 도발 등 대한민국의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누리고 있는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잘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에 지정돼 부산의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의 행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추진된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등 혁신성장기반 강화를 통한 지역 주도 균형발전을 핵심 국정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부산 반도체 특화단지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으로,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기장 장안읍) 내 ‘고성능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시설,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 정부 지원사업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 체결로, 시와 한국산업은행은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입주(예정)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전력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1일 동명대학교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책임감 있는 보호자, 매너 있는 반려견’이라는 주제로 이웅종 교수를 초청하여 반려견 예절특강을 개최했다. 이웅종 교수는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전임교수로 제18차 대한명인 반려동물 교육의 명인으로 선정됐으며, SBS TV동물농장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원조 개(犬)통령”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특강은 반려견의 올바른 산책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펫티켓 이론과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행동교정 요령에 대해 교육하고, 강연 후 평소 반려견을 키우면서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개물림 사고 등 반려동물 관련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성숙한 반려견 산책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특강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선진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 76명이 호주, 싱가포르, 독일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직업역량을 키우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 첫 운영해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한 2020년을 제외하고 14년간 운영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올해를 직업계고 학생들의 꿈을 현실로 실현하기 위한 ‘글로벌 교육 도약의 해’로 삼고 파견국에 호주·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독일도 추가했다. 특히, 호주 20명, 싱가포르 40명, 독일 16명 총 76명을 파견해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한다. 파견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서류전형, 원어민 면접, 심층 면접, 그룹 활동 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들 학생은 원어민과 함께 7월 15일부터 부경대학교에서 160시간(호주·싱가포르), 5월 20일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154시간(독일) 동안 국내 심화 연수, 안전교육 등을 이수했다. 호주 파견 학생 20명은 22일 현지로 떠났고, 싱가포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교육청이 지난 7월 1기 운영을 시작한 학생 맞춤형 영어 말하기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 ‘NALDA 화상영어’의 2기 모집신청이 1분 만에 마감돼 눈길을 끈다. ‘NALDA’는 ‘Nurturing and Learning through Direct Action’의 약자로, 직접적으로 원어민 교사와의 영어 회화를 통해 성장하고 배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날다(성장하다)’라는 의미도 담긴 중의적인 명칭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1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관내 초5부터 중3 학생 427명을 대상으로 ‘NALDA 화상영어’ 2기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학생·한국인 교사·원어민 교사를 1:1:1로 매칭해 입체적인 맞춤형 영어 말하기 학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인 교사는 핵심 문법과 구문, 단어 학습에, 원어민 교사는 사전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실시간 영어 회화에 중점을 두고 학생 지도에 나선다. 또한, 학생들은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 준공식이 오늘(23일) 오후 2시 강서구 구랑동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두 번째 데이터센터의 완공을 기념하고,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클라우드용 데이터센터의 건립 추진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정보기술(IT) 관련 대규모 투자 외국인 기업으로,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아시아지역 대표 데이터센터를 건립 중이다. 지난 2020년 4월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첫 번째 데이터센터를 준공·운영하고 있으며, 이후 첫 번째 데이터센터보다 더 큰 규모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오늘 준공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형준 시장, 앨빈 헝 마이크로소프트사 아태지역 총괄사장을 비롯해 김도읍 국회의원,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역구역청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경과 영상 상영 ▲축사 ▲우수 협력업체 시상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세 번째 인공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전 11시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마지막 '맛있는 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맛있는 콘서트’는 지난 4월 2일 한국산업은행이 부산지역 청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 사업으로 기획된 콘서트로, 오늘 마지막 4회차가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과 청년 50여 명이 함께 공연을 관람한다. 오늘 콘서트는 부산 청년의 날을 맞아 부산 출신 청년 연주자로 구성된 금관악기 전문 그룹 '후브라스콰이어'의 '바람, 바람, 바람' 공연이 열리며, 강연(렉처) 콘서트(Lecture Concert)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오늘 공연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금관악기 연주 기법을 소개하며 친숙하게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영화음악, 퍼포먼스 연주 등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앞서 진행된 3번의 콘서트는 실내악, 국악, 재즈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인문학과 연결해 청년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번 공연이 개최될 사상인디스테이션은 서부산권 청년문화의 상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에서 '제10회 부산 연구개발(R·D)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부산 연구개발(R·D) 주간'은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부산 과학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논의하는 산·학·연·관 소통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시민과 지역연구자 간의 화합과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도시, 부산'을 주제로, ▲기조강연 ▲산·학·연 협력 토크쇼 ▲정책 토론회(포럼) ▲부산 연구개발(R·D) 우수성과 발표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강연의 첫 번째 주제는 ‘글로벌 허브도시를 위한 과학기술혁신의 역할’로, 이우일 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 강연을 진행한다. 두 번째 주제는 ‘부산시민과 세계를 위한 더 나은 기후 및 해수면 예측’으로, 악셀 팀머만 기초과학연구원 기후물리연구단장(부산대학교 석학교수)이 강연을 맡는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개방형직위인 신임 감사위원장에 윤희연 전(前) 감사원 감사관을 오늘(23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은 오늘(23일) 오전 8시 55분 7층 의전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임용 기간은 오늘부터 2년이다. 감사위원장은 시와 시 산하기관의 공직 감찰, 청렴도와 적극 행정을 담당하는 국장급 직위로, 윤 신임 감사위원장은 지방행정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한 감사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5급 공채(행시 47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감사원 지방행정감사국 제5과장, 제3과장, 교육지원과장 등 다양한 분야의 직위를 역임했다. 시는 또 다른 과장급 개방형직위인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에 배기범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의 진흥본부장을 임용했다. 임용 기간은 오늘(23일)부터 2년이다.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은 시의 도시·공공디자인 업무를 총괄하며, 신임 배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은 일본 규슈대학교에서 예술공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7년 (재)부산디자인진흥원에 입사해 진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형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