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남원 인재양성 사업의 전환점이 될 남원 인재학당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 남원 인재학당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기 속에서 지역의 인재가 대도시와 같은 수준의 교육을 받으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남원시의 핵심사업으로 총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2026년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남원 인재학당 건립 취지에 맞는 의미있고 참신한 새 이름을 찾기 위하여 실시되며 남원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7월 10일부터 15일까지이며,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에는 최우수분야 50만원을 포함하여 총 130만원의 남원사랑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인재학당을 남원의 미래 인재들이 우리 지역에서 최상의 교육을 받으며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 라며 멋진 새이름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태스크 포스(TF)를 구성하고 종합적인 실행체계 마련에 나섰다. 시는 이번 소비 쿠폰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보고, 행정 시스템과 내부절차를 사전에 정비해 지급 과정에서 혼선이 없도록 대응 체계를 정비 중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TF'는 남원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 실무진의 협업 조직으로 운영된다. 지급 대상자 분석, 시스템 준비, 유관기관 협조, 각종 문의사항 대응, 신속집행을 위한 홍보 등 세부 업무를 나눠 실질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소비쿠폰은 단순한 복지성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라며 “정부 방침을 주시하여 세부지침이 확정되는 즉시 원활한 지급을 위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1차로 지급되며, 전 국민 1인당 15만원을 지급하되, 소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 가족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자치도가 자산운용 중심 금융특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비전을 전국 여성 금융전문가들과 공유하는 등 정책 실행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 여성금융포럼’에 참석해 금융특화도시 조성 계획과 정책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여성 금융산업 전문가들과 정책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사)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최한 전국 단위 행사로, 금융기관 지점장·부장급 이상 여성 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금융산업 발전과 정보교류, 정책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네트워킹 중심으로 진행됐다. 여성금융인네트워크는 2003년 설립 이래 금융 전문 여성 인재 양성과 업계 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포럼에서 국민연금공단이 위치한 지역적 강점을 기반으로, 자산운용 전문인력 양성, 기업 유치, 금융교육 강화를 주요 축으로 하는 중장기 금융특화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자산운용 중심 금융특화도시 조성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포함된 사안으로, 전북자치도는 해당 공약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정기획위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장애인체육회는 최근 부안군 일원에서 ‘2025년 부안·청주·홍성·홍천 장애인체육회 합동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지역 장애인체육회 간 공통 과제 해결과 정책 협력, 행정 실무 정보 공유, 친목과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부안군 14명, 청주시 16명, 홍성군 15명, 홍천군 11명 등 총 56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권익현 부안군수(부안군장애인체육회장)는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한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이며, 부안군은 장애인체육회의 무한한 가능성이 더 큰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의 접근성과 다양성을 확대해 따뜻한 토양을 만들겠다”라고 전달했다. 또한 “체육뿐만 아니라 고용,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장애인이 사회의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장애인체육의 통합적 가치 실현을 강조했다. 2일차에는 부안의 대표 자연 명소인 격포 채석강과 해식동굴 탐방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시가 방학 중에도 끼니 걱정 없는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29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 1,100여 명에게 '초등돌봄 건강 도시락'을 무상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초등돌봄 건강 도시락 사업은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동안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결식 우려 아동에게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겨울방학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2년째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보다 참여 학교가 2곳, 학생 수가 약 200명 늘어나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보게 됐다. 아울러 도시락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해 아동 건강을 챙기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먹거리 선순환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익산교육지원청,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청년식당,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익산시는 사업을 총괄하고 △익산교육지원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지속되는 폭염상황에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익산 지역은 지난 7일부터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시는 3개 반 52명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특별팀(TF)'을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는 무더위 쉼터 50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행자 보호를 위해 173개의 그늘막을 주요 교차로에 설치했다. 시는 스마트 그늘막 2개소를 추가 설치 중이며, 폭염 대책 기간인 오는 9월 말까지 주 1회 이상 무더위 쉼터를 방문 점검하고 추가 지정을 검토해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버스 정류장 28곳에 오전·오후 1회씩 대형 얼음과 생수를 비치해 시민들이 시원하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폭염경보 발효 시 주요 간선도로 35㎞ 구간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전북자치도 내 군 단위 최초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8일 군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무주장수지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요양병원 입원 경계선상에 있는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군을 집중 발굴해 보건·의료, 돌봄·주거 등의 서비스를 통합 연계·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이며, 진안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관련 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통합지원 협업 인력 배치 ▲종합판정체계 시범 적용 등을 통해 맞춤형 통합지원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무주장수지사 김은정 지사장, 김민수 장기요양 진안운영센터장 및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각 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nbs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은 진안읍 군상지구(학천1동, 노계2동)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전북자치도 내 유일하게 선정돼 총사업비 4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생활 여건이 열악한 지역 주민들에게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전 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 ▲주택 정비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진안읍 군상지구는 전역이 진안향교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개발에 제약이 많고, 노후 주택과 공폐가 밀집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실제 이 지역은 불량도로(4m 미만 도로)에 접한 주택 비율이 61.8%,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85.5%,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비율이 13.6%에 달하는 등 생활 인프라의 전반적인 개선이 요구돼 왔다. 군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30억 원을 받고, 도비 4억 원, 군비 9억 원 등 총 43억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공동체 마을, 진안군 군상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가 무더위에 지친 완주군민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K-POP댄스 ▲도예체험 ▲나만의 우산 만들기 ▲완주의 역사를 탐방하는 ‘완주에서 만나는 한국사’(10세 이상) 등 아동·청소년 강좌와 ▲어르신 인지놀이 ▲건강댄스 ▲라인댄스 ▲포슬린 아트(도자기 그림공예) ▲라탄공예 등 성인 강좌로 총 9개 프로그램이 7~8월간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삼례생활문화센터에서 방문 접수(선착순 모집)로 진행되며, 완주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례생활문화센터-네이버밴드' 또는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전화 문의는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길미경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이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의 재미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린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군민 모두가 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지난 8일 청웅면 행촌마을에서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준수와 농업‧농촌의 공익 가치 확산을 위한‘전북형 공익직불 감액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정근 4-H 연합회 회장 및 회원, 임실군청 농업축산과,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임실지소 담당자 및 조사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홍보에 힘썼다. 이번 캠페인은 공익직불금 준수사항을 농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감액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며 정부가 정한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원되며, 준수사항 미이행 시 건당 10%씩 직불금이 감액된다. 행사에 참석한 4-H 연합회원 및 관계 기관 직원들은 청년 농업인들의 주도하에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안내와 함께 영농 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치며 농업 환경 보전에 앞장섰다. 오정근 임실군 4-H 연합회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들이 공익직불금 준수사항을 이해하고 더 나은 농촌 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이 앞장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임업인을 대상으로 단기 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 기반 구축과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에 대해서 신청을 이달 18일까지 받는다. 신청 자격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생산단체(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지원 요건은 임산물을 재배한 경험이 1년 미만인 임업인 등은 1억원 미만의 소액 사업만 신청 가능하고, 산림소득분야 교육을 이수해야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임가는 관내 임야나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 사업은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사업(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지원)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사업(종자‧묘목대, 관수‧관정, 작업로 등 지원)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생산장비 등 지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사업(저장‧가공‧유통장비 등 지원)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생산 적합성‧품질검사 수수료 지원)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포장재 지원) 등 6개 사업이다. 심 민 군수는“산림소득사업 지원을 통해 임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1500만 반려동물의 성지인 임실군 오수의견관광지 내에 반려동물과 함께 캠핑할 수 있는 특별한 캠핑장이 문을 연다. 군에 따르면 오는 11일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전국 최고 수준의 국민여가캠핑장인‘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캠핑장 개장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힐링 여행지로서 주목받는 동시에 반려 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73년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주인을 살린 의로운 개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오수의견관광지 내에 조성된 캠핑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됐다. 이곳은 오수의견관광지 일대 반려동물 관련 기반 시설들과 더불어 지역관광 및 반려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캠핑장 내 사이트마다 울타리 및 데크, 지붕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고,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전용 산책로와 운동장, 반려견 샤워 시설, 카라반 사이트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다. 특히, 사람과 반려동물이 여유롭게 머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이 지난 8일 군산시 내 대규모 건설 현장인 ‘옥회천 지방하천 정비공사와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공사현장 폭염 저감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군산시는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11일째 폭염이 지속되고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폭염에 따른 현장 근로자 피해 우려가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김 부시장이 직접 현장의 혹서기 대책 및 저감 시설 운영 실태 점검과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상황 파악을 위해 나선 것이다. 현장을 방문한 김영민 부시장은 현장 무더위쉼터 내 에어컨, 선풍기, 제빙기 등 냉방시설의 작동상태와 임시 휴게 그늘막 설치 상태 등 현장 내 전반적인 폭염 저감 시설을 점검했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더불어, 현장 관리 측에 “폭염이 심한 시간대에는 작업 중단 및 충분한 휴식이 우선이며, 만일 중단이 어렵다면 주기적인 휴식과 물, 식염 포도당 등을 지급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폭염 저감 시설의 정상적 운영 및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도 당부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미국 조지아주가 1967년부터 시행한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도입한 것으로 공장 가동 시점에 맞춰 필요한 인력을 미리 교육하고 채용까지 연계해 지원하는 정부 주도형 인력양성 사업이다. 시는 (사)전북산학융합원(원장 강승구) 등과 함께 내년 3월까지 국·도비 1억8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억7천6백만원을 투입해 국내 1위 냉동밥 전문회사로 우리시 향토기업인 농업회사법인(주)한우물의 인력 채용을 도울 계획이다. 농업회사법인㈜한우물은 328억원을 투자해 오는 8월 제3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규 사업장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선발해 약 4주간의 기업 맞춤형 교육 및 현장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지방투자 이행의 부담을 덜게 됐다. 수료 후 취업에 성공하는 교육생에게는 275만원의 교육훈련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김제시에 투자를 결정한 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배정철)이 군산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군산시를 방문한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중소형미래선박본부(원장 배정철, 본부장 조민호)가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뜻깊은 마음을 교환하면서 이뤄졌다. 지난 8일 기탁식에 참석한 배정철 원장은“군산은 조선 해양 산업의 중요한 거점이다. 이에 지역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신성장을 끌어낼 미래산업 분야에서 꿈과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2001년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문 생산 기술연구원으로 본원은 부산에 있다. 현재 조선해양기자재의 기술개발, 시험인증 등의 종합적인 지원을 하면서 조선 해양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중소형미래선박본부는 군산에 소재한 분원으로 2011년부터 중소형 및 특수선 관련 핵심 기술의 연구개발과 성능 시험을 하며, 조선 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뜻깊은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