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을 향한 나눔의 행렬이 멈추지 않고,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사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총 12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달인장어(대표 오은성)에서는 장어진액 50박스(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고, 진원건설(이사 김영대)에서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달인장어 오은성 대표는 이웃돕기에 동참하면서 “직접 만들어 정성이 듬뿍 들어간 장어즙이 어려운 분들의 건강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뜻을 전달했다. 진원건설의 이사이자 작가활동을 하고 있는 김영대 작가는 이웃돕기에 동참하면서 “작 품 전시회를 열고 수익금을 기부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고창 전역에 퍼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보훈단체협의회가 28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삼례읍 소재)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보훈단체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유희태 완주군수 및 유의식 군의회의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군의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축하공연,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완주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호국문예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이 함께 열려, 미래세대에게 보훈정신을 전하고 세대 간 공감과 계승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상이군경회 완주군지회가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호국정신을 이어갈 미래세대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기범 회장은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를 통해 선배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앞으로도 보훈단체가 하나 되어 나라사랑 정신을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유희태 완주군수는 “여러분의 희생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열흘 대장정의 반환점을 돈 '제22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관광객 발길을 당기며 성공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축제 개막일인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국 각지에서 31만 명이 방문, 축제장인 중앙체육공원 일대는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특히 주말 저녁에는 토크콘서트와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고, 밤하늘을 수놓은 야경과 대형 조형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사진 명소로 등극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국화축제는 11월 2일까지 '익산 백제, 국화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열린다. 백제문화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국화 조형물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8m 높이의 봉황을 비롯해 백제금종, 미륵사지 석탑, 나비그네 등 국화 조형물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기념사진을 찍는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밤에는 빛 조형물이 어우러진 '천사의 계단', 무지개 수변길 등 감성적인 야경 명소가 인기를 끌며 젊은층의 방문 비중도 눈에 띄게 늘었다. 축제는 전시 중심에서 체험 중심의 참여형 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정무특별보좌관에 이춘문 전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이 임명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문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정무특별보좌관은 오랜 의정활동과 기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을 보좌해 국회, 시의회,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과 소통·협력 업무를 수행하며 시정의 정무적 기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정무특보는 1980년대 들불야학 강사로 활동하며 민주화운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했다. 또 제2·4대 광주 서구의원과 제6대 광주시의원을 역임하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정책실장을 지내며 의정과 정당 활동을 폭넓게 경험했다. 최근까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맡아 평생교육 현장에서 학습도시 조성과 지역인재 육성에 힘써 교육분야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강기정 시장은 “이춘문 보좌관은 폭넓은 사회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시정현안 해결과 시민의견 반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무주군은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무주사랑상품권을 최대 20% 할인된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할인행사로, 행사 기간 중 페스티벌 기간에 무주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면 15% 선할인에 더해, 추가 5% 캐시백이 추가로 적립된다. 캐시백은 무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고향사랑페이 앱(APP)을 통해 즉시 자동 적립되며, 지류 상품권과 정책 수당 결제는 제외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은 9월부터 무주사랑상품권의 한도를 30만 원 증액해 1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할인율도 15%로 상향한 상태”라며 “이번 5% 캐시백까지 더해지면 2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장도 보고, 외식도 하고, 여가 생활도 누려 보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10월 27일 ㈜한미화장품,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함께 '남원시 천연물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민간·연구기관과의 동반 성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남원·지리산권을 중심으로 한 천연물을 활용해 K-뷰티 바이오 관련분야의 산업화와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남원·지리산권 생물자원의 발굴 및 산업화 협력 ▲정보·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과제 추진 ▲시장개척 및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한미화장품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남원 지역의 천연물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및 제품 개발에 나서며,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소재 분석, 효능 평가 등 연구개발 지원을 담당한다. 남원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물 중심의 바이오산업 생태계 완성, 지역 기업의 수출 확대, 미래 신성장 일자리 창출, 투자 선순환 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진섭 동원샘물 남원대리점 대표가 지난 27일,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임진섭 대표는 평소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청년봉사단체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가뭄으로 극심한 물부족 피해를 입은 강릉시에 생수 15,000병을 기부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 대표는 “지역에서 얻은 수익을 지역에 다시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다”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남원에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출신 청년 사업가가 고향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귀감이 되고 있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의 고향사랑 실천이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온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위한 인재 양성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2024년부터 매년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뉴질랜드, 5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수 권익현은 지난 27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면담하여 부안군 현안사업 6건'국도23호(부안~고창), 국도77호(노을대교), 국도30호(보안~진서, 진서면 석포~운호, 진서면 운호~변산면 격포), 변산면 합구교차로'에 대하여 사업반영 및 개선을 건의 했다. 국도23호 4차선 도로 미확포장(부안군 행안면 ~ 고창군 흥덕면) 25.5km 구간이 총사업비 2,153억원(국비)으로 2030년 12월 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금년 9월 국토 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착공했으나, 국도23호(부안~고창) 4차선 도로확포장사업 금년 예산은 1,507백만원 이며, 금년 부터 편입토지 분할측량 및 감정평가를 착수하여 명년에는 본격적으로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착수할 계획이다. 국도23호(부안~고창) 4차선 도로확포장사업 2공구(보안~행안) 구간 상서면 유정 교차로에서 고잔교차로 2차로 신설 구간 5.9km를 병목현상 해소 차원에서 4차선 도로확포장을 건의했고, 또한, 국도77호 노을대교는 2차선에서 익스트림 관광형 4차선 도로와 인도, 자전거도로 설치 건의와 국도30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은 오는 11월부터 관내 11개 읍·면에 위치한 정부양곡 보관창고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순창군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총106,220포(40kg 기준, 약 4,248톤)로, 세부적으로는 ▲건조벼 74,560포 ▲산물벼 10,000포 ▲친환경벼 11,220포 ▲가루쌀벼 10,440포가 각각 수매된다. 올해 매입 품종은 새청무와 참동진이며, 수매 직후에는 1포당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 제도를 실시하며, 농가 수매 시 현장에서 시료 채취 후 검정기관의 검정을 거치게 된다. 검정 결과 매입 대상 품종인 새청무, 참동진 외에 다른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출하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군은 원활한 공공비축미 매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순창향교는 28일‘제27회 유림지도자 기로연’을 열고, 경로효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기로연’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70세 이상 고위 관료들을 모아 연회를 베풀며 존경과 화합의 정신을 나눈 행사에서 유래했으며, 현재는 성균관과 각 지역 향교에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향교 유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대웅전 분향례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윤리선언문 낭독, 성균관장 효자효부상 시상, 전교 기념사, 내빈 축사, 헌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성균관장 효자효부상에 전은신·이서영 부부, ▲순창향교 전교 효자효부상에 장병환·이정남 부부가 각각 선정됐다. ▲전교 장수패는 이성봉 유림에게 수여됐다. 아울러 순창향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상현(순창군 문화관광과), ▲배영서(산림공원과) 주무관, ▲순창시니어클럽 소속 신순자·안옥희·김영자·강삼순 씨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80세 이상 원로 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군 민생안정지원금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기간이 오는 31일로 마감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에게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3일을 기준으로 부안군 민생안정지원금의 신청률은 97.4%로 총 139억원이 지급됐고,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률은 96.4%로 총 44억원이 지급됐다. 그리고 부안군 민생안정지원금의 미신청자는 1,253명,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미신청자는 1,735명으로 집계됐다. 부안군은 신청 마감일까지 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을 추진하는 등 지급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 민생안정지원금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마감일(10월 31일)과 사용기한(11월 30일)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기한 내 신청과 사용을 당부드린다.”며, “신청기한 내에 모든 군민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민생안정지원금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7일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부안군 청년 UP 센터에서 고용서비스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용서비스 지원사업 설명회는 민간 위탁 사업 기관의 채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지역 내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부안군일자리센터 주최로 민간위탁기관 채용담당자 및 군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일자리센터 소개 ▲신규 인력 채용대행서비스 ▲구직자 면접비(5만원/1회) 지원 ▲구직자 역량 강화 교육(소형건설기계자격증반) ▲동행 면접 ▲이동 상담 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일자리 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안군일자리센터는 농가 일자리 4,650건, 구인·구직 채용알선 389명, 구직자 채용 연계 190명 달성으로 목표 실적을 상회하는 초과 달성으로 지역 고용 거버넌스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최연곤 부안군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는 민간 위탁 기관의 고용 여건을 개선하고, 부안군일자리센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4일 오산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뜻깊은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수확 체험과 함께 진행되어 양 지역 주민 간 우정을 다지고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오산시민들이 장수군의 청정 자연 속 사과밭에서 탐스럽게 익은 사과를 직접 수확하며 장수 사과의 품질과 풍미를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사과 수확 요령과 품질 관리 과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참가자들은 자신이 딴 사과를 상자에 담아 1인당 5kg씩 가져가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사과따기 체험을 마친 후, 오후에는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이 열렸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훈식 군수와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시 교류협회 심재철 회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관계자와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심 회장은 장수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심재철 오산시 교류협회장은 “고향의 발전은 우리 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의회는 28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 동안 이어진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유경자 의원이 제출한 '장수군 불용의약품 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한국희 의원이 제출한 '장수군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종섭 의원이 제출한 '장수군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 보호에 관한 조례안',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자연휴양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어서, 2025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했다.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정복)에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8개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해 사업추진의 적정성과 사업의 효과 및 예산낭비 요인 발생여부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25건의 개선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토록 했다. 장정복 위원장은 ‘사업 추진 전 면밀한 조사와 철저한 타당성 검토를 하고, 사업 시행에 주민의 의견 수렴 및 각종 시범 사업에 많은 농가에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문화재단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삼봉지구 너른마당 일원에서 산단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가족 참여형 문화축제 ‘삼봉 삼삼호러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완주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산업단지 인근 근로자와 가족,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권형 문화·체험형 축제로 진행됐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체험, 과학 강연 등이 펼쳐져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오싹하면서도 즐거운 가을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행사장에는 ▲긱블 과학공예 체험존 ▲공예체험 부스 ▲호러 포토존 ▲푸드트럭·푸드부스 ▲버스킹 공연 ▲져니(긱블)의 과학 강연 ▲EDM 파티 ▲행운권 추첨 이벤트 ▲코스튬플레이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삼삼호러’라는 콘셉트에 맞춰 주민들이 직접 코스튬플레이에 참여하며, 참여형 축제의 진면모를 보여주었다. 첫째 날에는 솜사탕쇼, 마술쇼, K-pop 음악줄넘기, 가수 쿄(Kyo), 무지개로켓의 버스킹 공연, DJ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