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난임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사람을 위한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사업은 생식 건강이 손상되어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사람의 생식세포를 동결하고 보존하여 가임력을 보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생식세포 냉동과 초기 보관 비용을 지원하며, 남성은 최대 30만 원, 여성은 최대 200만 원을 1회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기존의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과 난임 시술비 지원은 확대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생애 1회 지원하던 기존방식에서 결혼 여부·자녀 수 상관없이 20 부터 49세 남녀에게 생애주기별(1주기 만20 부터 29세, 2주기 만30 부터 34세, 3주기 만35세 부터 49세)로 최대 3회 가임력 검사비용을 지원한다.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도 생애 25회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출산 아당 25회 지원으로 확대하고 나이에 따른 차등 지원을 폐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가 건강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은 지난 6일 김돈곤 군수와 협의회 위원,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청양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청양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논의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주요 행사 일정을 공유하고, 평생학습 운영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일부 위원들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더욱 실용적이고 다양화될 필요성을 강조하며, 직업능력 향상 과정이나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 문해 교육 강화, 장애인과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학습 공간 확보 등의 필요성도 논의됐다. 김돈곤 군수는 2024년 평생교육 성과보고 영상 시청 후 “청양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있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든 군민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은 군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행정PRO운동의 첫 번째 과제로 ‘간부 모시는 날 없는 청렴한 식사문화 조성’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간부 모시는 날은 ‘직원들이 간부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행위’로 지난해 11월 행안부·인사혁신처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직원의 23.9%가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군은 이에 조금이라도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불합리한 행태를 근절하고 청렴하고 즐거운 식사 문화를 조성하고자 인사 및 복무 감찰 관련 부서와 노조 관계자 등이 머리를 맞대고 지난 4일 개선책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군은 앞으로 ▲식사 대상은 ‘자유롭게’ ▲식사 비용은 투명하게 ‘더치페이’ ▲ 메뉴예약·차대기 등은 평등하게 ‘돌아가며’의 원칙을 모든 공직자가 예외 없이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작은 관행의 개선이 공직자들이 자율적이고 평등하게 소통하는 조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우 의미 있는 변화가 될 것”이라며 “건전한 조직문화로 업무 효율성과 직원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 즐겁게 일하는 청양군을 만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전국 지자체 일자리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태안군의 현장안전감시자 양성 교육이 다시 한 번 수료생 배출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7일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교육생들을 비롯해 가세로 군수,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유영미 관장, ㈜건설산업안전보건교육센터 문천수 이사, 한국서부발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태안군 안전전문감시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교육생 28명에게 현장안전감시자 양성과정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안전전문감시원 양성과정은 지역주민을 안전전문감시원으로 양성해 채용 연계 및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현장 내 산업안전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본격 추진됐다. 한국서부발전 및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연계로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신호수·유도원·화재감시원·밀폐감시원 실무교육이 진행돼 교육생 28명 전원이 수료의 기쁨을 안았으며, 수료생들은 각종 공사 현장에 안전전문감시원으로 취업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군은 지난 4일 한국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2022년 E등급(77.69)에서 C등급(80.76)으로 2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초로 인구와 도로 연장을 고려해 지자체별(△인구 30만 이상 시 29개 △인구 30만 미만 시 49개 △군 지역 80개 △구 지역 69개) 교통안전도를 평가한 지표다. 2023년 교통안전지수 발표 결과 군은 전국 227개 지자체 중 군 지역(80개 군) 그룹에서 44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점수 대비 개선율이 3.96%, 작년 최하위인 73위에서 무려 29위나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통안전지수 점수는 100점 만점이며, △사업용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의 지표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사업용자동차 83.28점(↑0.38점) △자전거 및 이륜차 81.94점(↑1.97점) △보행자 79.53점(↓3.27점) △교통약자 79.56점(↑7.36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 예당호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이 시범운영 개장 2개월 만에 매출 1억원을 달성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로컬푸드 직매장은 개장 초기보다 훨씬 많은 생산자 조직화로 68명의 생산자와 170여 품목이 출하 및 판매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출하 전 안전성 검사로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로컬푸드 생산자의 지속적인 참여로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건전한 유통구조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매장을 찾는 단골고객도 증가 추세에 있다. 최재구 군수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품질 좋은 예산군 농특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질 좋은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방문객의 일회성 방문이 아닌 지속적인 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폭염과 이상 기후로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해 농가 소득 증대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했다. 2025년 달라지는 제도는 신규 8건, 변경 25건 등 총 33건으로 분야별로는 △보건·복지 17건 △행정·안전 3건 △환경·수도 4건 △농업·축산 3건 △도시·건축·교통 4건 △문화·생활편의 2건 등이다. 먼저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국민생활기초보장제도 선정 기준 완화 △의료급여 건강생활유지비 상향 △긴급복지제도 생계지원금액 상향 △장애인 연금 인상 △장애인 돌봄 바우처 상향 △행복키움수당 지원대상 변경 △아이돌봄지원 확대 △한부모가족자녀 아동양육비 및 교육지원비 확대 △청소년 한부모 복지급여 지원 확대 △대상포진 무료접종 대상 확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6가 혼합백신 도입 △의료취약지 원격의료 협진사업(신규) △정자·난자 동결·보존 지원(신규) △감염병 의무 교육화(신규)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신규) △필수의료(응급·소아청소년과) 진료 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사업(신규) △감염취약군 HIV 선별검사 및 노출 전 예방요법(PrEP) 지원 사업(신규) 등이 있다. 행정·안전 분야에는 △새마을지도자 회의 참석 수당 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홍성문화원에서 을사년 새해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채로운 전통문화 한마당을 펼친다. 오는 12일 광천읍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대형 연날리기부터 달집태우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세시풍속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그동안 홍북지역(내포KBS 부지)에서 개최해오던 정월대보름 행사를 올해는 광천읍 하상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후 3시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대형 연 띄우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 풍물단 퍼레이드, 길놀이, 민속놀이 체험,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5시부터는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음식인 오곡밥과 떡국, 귀밝이술이 제공되며, 부럼 배부 및 깨기 행사도 진행된다. 이후 행사의 절정을 이룰 달집태우기는 한 해의 액운을 태워 없애고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으로, 수백 년을 이어온 정월대보름의 상징적인 행사이다. 참가자들은 달집 주위를 돌며 저마다의 소원을 빌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25년 2월 8일 대전 동구 소제동 일원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공무원 노사가 함께 해왔던 오래된 나눔문화로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1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동구 소제동에 거주하는 기초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총 2,0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설동호 교육감과 채정일 공무원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과 공무원노조 조합원 약 50명이, 동구 소제동에 거주하는 정○○, 황○○ 어르신들 댁 등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누었다. 공무원노조 채정일 위원장은 “제9대 노조가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서 노조와 교육청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돕는 데 일조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신탄진 현도교 금강변 일원에서 개최한 ‘제26회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신탄진대보름 쥐불놀이 추진위원회와 (사)대전사랑시민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특히,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식전 행사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지신밟기 △길놀이 △소원 고사 및 액맥이 타령 △초청 가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후 본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2부 공연 △소원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국악공연 △불꽃놀이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변용기 신탄진대보름 쥐불놀이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소중한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해 축제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신탄진 지역의 전통문화 행사의 명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7일 구청 정문 주차장에서 동절기 감염성 질환 확산 등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한‘생명나눔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중구청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추진하여 건강한 헌혈 문화 정착과 나눔의 정신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의회는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경기침체 속에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준비 위한 관련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충청남도는 내수 부진에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을 계획한 바 있으며, 관련 자료에 따르면 천안시는 37,211명이 지원대상이며 예산은 16,745천원이 소요된다. 김행금 의장은 “소상공인 경영 회복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2월 중 추경 관련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며, 행정부와 협치하여 의회 차원에서도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천안시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31개 읍면동 주민들과 소통에 나선 박상돈 천안시장이 7일 성남면에 방문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대정저수지 수변 산책로 조성 대상지를 점검했다. 이날 성남면 주민들은 ▲화성3리 농도 307호 재포장 ▲스마트 버스 승강장 설치 ▲승천천 하상 정비 등을 건의했다. 박상돈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한 조속한 해결과 함께 대정저수지 수변 산책로 및 제5일반산업단지 내 파크골프장 조성, 성남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 편의 증진을 약속했다. 박상돈 시장은 “성남면은 오랜 기간 천안의 대표적인 쌀 생산지로 자리 잡아왔으나, 최근에는 산업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변화하고 있다”며 “제5일반산업단지가 확장하고, 신사산업단지가 착공되면 기업 유치가 더욱 활발해지고, 지역 경제도 한층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접근성이 좋은 체육·여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새로운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은 주민들에게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교육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이‘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연간 관광객 2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7일 서부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에서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을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경제성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며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선포식은 ‘제22회 홍성남당항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 축제’와 연계해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관광업계 관계자, 지역상인,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선포식은 관광홍보대사 위촉식, 관광 홍보영상 상영, 선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기가수 황민호, 조승구와 씨엘앙상블의 축하공연과 서해 밤바다를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는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홍성군은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주요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한 해의 풍년과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는 10일 대청동 다목적회관에서 행사 규모가 가장 큰 ‘제24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려, 달집태우기, 민속놀이,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일 오후에는 가오동 동구문화원에서 정월대보름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대보름 소원 퍼포먼스를 비롯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이 마련돼 있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11일 저녁에는 ▲용운동 탑제(용방마을 앞) ▲대동 장승제(대동교 옆 장승터) ▲중앙동 소제당산제(소제동 철갑교 옆) ▲가양2동 산신제 및 거리제(보훈회관 맞은편 두껍바위) 등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세시풍속 행사가 열린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대보름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향토 문화를 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