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기획재정부는 12월 16일 오전 8시 30분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TF를 개최하여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의 네 번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8월 22일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기업 중심의 20개 민관 합동 추진단을 운영하며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3개월 동안 세 차례에 걸쳐 13개 프로젝트 16개 과제의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새로운 성장패러다임을 여는 초혁신경제 프로젝트를 쉼없이 추진중이다. 이번 네 번째 발표에서는 국가전략첨단소재·부품 분야의 초전도체와 K-붐업 분야의 K-바이오 글로벌 상업화 지원, K-디지털헬스케어, K-컨텐츠 총 4개 과제에 대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정부는 15대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 20개 과제를 모두 발표했다. 초전도체 과제에서는 핵심부품·장비의 소형화·고성능화를 가능하게 하는 고온초전도자석 원천기술을 고도화하고, 의료(암치료 가속기), 에너지(핵융합), 교통(항공기) 등의 응용분야를 중심으로 실용화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향후 5년내에 응용 분야별 프로토타입을 개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2025년 경북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림의 체계적인 복구를 위해 추진하는 '의성군 대형산불 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용역'와 관련해 지난 10일 과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의성군 산불 피해 임야 전반을 대상으로 △피해 현황분석 △사례조사 △현장조사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며, 이날 착수보고회는 향후 용역 수행을 위한 기본 방향과 원칙 등의 설정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의성군은 산불피해 복구 과정에서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학계, 임업 전문가, 임업단체, 지역주민 대표들을 대상으로 '의성군 산불피해 복원 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을 위촉했다. 지역협의회 위원들은 이날 보고회에서 △조림 수종 선정 시 관련자 의견 수렴 △연차별 복구에 대한 우선순위 설정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향후에도 수시 회의와 현장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자문을 이어가며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착수보고회는 의성군 산림복구 전반에 대한 기본 방침을 설정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소래아트홀에서 현장 중심 라운드 테이블 ‘왓 구민 원트: 구민이 원하는 문화’ 3차 ‘문화매개 in 남동’을 진행했다고 16일 전했다. ‘문화매개 in 남동’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기관이 존재함에도 정보 단절, 협력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문화 생태계 조성이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남동문화예술 유관기관 실무협의체 ‘남동 NSC’ 회의와 연계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남동 NSC’ 참여 기관은 남동구 노인복지관, 남동구 청소년센터,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만월종합사회복지관, 논현종합사회복지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논현고잔행정복지센터, 저어새생태학습관,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남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으로, 이번 라운드 테이블에는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남동구문화예술회가 함께 참여했다. 또한, 국립 인천대 인문문화기획전공이자 문화대학원 교수인 장석류 교수가 주 강연자로 함께하여 ‘문화-매개의 힘은 어디서 올까?’라는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강사님이 말씀해주시는 부분이 실무자로서 고민해왔던 부분들이라서 유익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격려를 위해 ‘2025년 보육사업발전 유공 보육 교직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표창 수여식은 투명한 회계 프로그램 운영, 장기근속을 통한 보육 안정성 기여,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을 보인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한 보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수상자와 어린이집 원장,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의 중심에는 여러분 같은 보육 교직원이 계신다”라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2만 9천여 대의 차량에 대하여 2025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229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 발송 및 납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과세되는 자동차세는 전년도 대비 8천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이는 기존 차량의 전출·이전·말소와 신규 차량 등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금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제외됐으며, 납부 기한(2025년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납부 지연 가산세(3%)를 추가 부담하지 않는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CD/ATM기), ARS, 인터넷 및 모바일 앱(스마트위택스) 등을 이용하여 가상계좌 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공약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 ▲사업별 공약 이행 현황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총 41개 사업으로 6개 사업이 완료됐고, 22개 사업은 이행 후 계속 추진, 13개 사업은 추진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만수천 복원 사업과 오는 12월 말 준공 예정인 남동산단 환경개선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또한, 평가단은 만수산 도롱뇽 마을 무장애 나눔길 조성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객의 접근성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준 공약이행평가단장은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확인할 기회였다”라며 “평가단이 제시한 의견들이 향후 공약사업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동 로데오광장에 ‘구월3동 스마트 마을 조성 사업(스마트 미디어 스퀘어)’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남동구 대표 번화가인 구월동 로데오거리 광장에 ‘아트 스테이지’와 ‘미디어폴’을 설치하고, ‘반응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송출해 새로운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반응형 미디어아트’는 무대 위로 투사되고 사용자 발걸음 등에 반응해 다양한 영상과 소리를 제공한다. 특히, 봄·여름·가을·겨울을 형상화한 사계절과 상권 활성화 콘텐츠, 크리스마스·추석 등 기념일에 어울리는 콘텐츠 등으로 구성돼 주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로데오거리 광장의 낡은 무대를 철거하고 새로운 무대와 미디어폴 설치를 마쳤다. 반응형 미디어아트 영상 테스트와 시스템 최적화를 완료한 후 연말에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동구 대표 번화가인 로데오거리가 더욱 활기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나상길 의원이 올해 여름 인천 전역에서 발생한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대량 출몰로 시민 불편과 방역 민원이 급증한 상황을 계기로, 2026년도 인천시 예산에 러브버그 대응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신규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지역에서는 러브버그 출몰 신고와 방역 요청이 짧은 기간에 수백 건 이상 접수되는 등 기존 보건소 중심의 한시적 살수 방역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러브버그’는 인체를 물지 않고 질병을 옮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도심과 주거지 주변에 대량으로 출몰하면 혐오감 유발, 외출·등하굣길 불편, 실내 유입, 차량 부식 우려 등 생활 불편 민원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 특히, 인천 계양산 및 원적산 일대를 비롯한 산지·인접 주거지역에서는 짧은 기간에 개체 수가 급증해 환경부와 지자체가 합동 방제에 나설 정도로 피해가 컸다. 이번에 확보된 5천만 원의 예산은 러브버그 주요 발생지 및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과 모니터링 체계 구축, 친환경 살수 방역, 물리적 차단 등 시민·생태 피해를 최소화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오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문화공간 터·틀(석남)에서 어린이 연말 특별기획공연 'The Present'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어린이부터 가족 관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문화공간 터·틀(석남) 개관 이후 최초로 선보이는 마술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The Present'는 한스씨어터가 제작하고, 2015년 세계마술올림픽(FISM) 국가대표 출신 이형우 마술사가 참여하는 작품이다. 환상의 공중부양을 비롯해 레이저쇼, 그림자쇼 등 다채로운 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 관객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관객이 직접 마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마술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다양한 마술 요소들을 통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이 가정생활문화센터 기획 프로그램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가정생활문화센터의 대표 생활문화사업으로, 생활문화 동아리에게 무대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동아리 간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서구민이 생활문화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생활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 2025년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은 연 6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총 60개 생활문화 동아리가 참여해 클래식, 밴드, 합창,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문학, 미술, 공예 분야의 전시도 마련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생활문화를 향유하고자 하는 서구민의 사업 참여 문의가 증가하는 등 참여자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생활문화 동아리는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과 같은 사업은 동아리 활동을 지속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된다”라며, “다른 동아리들의 활동 역시 접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활력을 얻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보스시큐리티(주)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보스시큐리티(주)는 인천 미추홀구에 본사가 위치하며, 인천 서구에도 사업장을 두고 정보통신, 시설 경비 및 건물 관리 용역 등 여러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이다. 보스시큐리티(주) 공병석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을 나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며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서구청사에서 서부소방서(연희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상해 유사시 소방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했으며 훈련에는 서구청 직원, 서구시설관리공단, 소방안전관리자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및 상황 전파, 대피 유도, 초기 화재 진압, 중요물자 반출, 환자 응급처치 및 대피, 소방대 화재 진압 및 복구 순으로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비상시 대처 방법 및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다.”라고 말했다.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고, 1회 이상은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서구가족센터는 지난 7일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2025 소통하고 이어지는 가족, 이중언어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문화가정의 가족관계 증진과 참여자 격려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사업 참여자 및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의 핵심 성과 보고와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먼저, ‘부모·가족 코칭’ 성과 보고에서는 부모 교육을 비롯해 서구도서관과 연계한 우리 동네 지도 만들기 프로그램, 모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상호작용이 강화되고 이중언어 활용 역량이 향상된 성과가 공유됐다. 성과 발표 시간에는 결혼이민자 대표가 부모·가족 코칭 참여 후 가족 내 소통이 개선된 진솔한 소감을 전했으며, 자녀 대표는 가족이 함께 제작한 '우리 동네 지도'를 직접 소개하며 이중언어 사용을 통해 얻은 성과와 가족의 유대감을 자랑했다. 이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n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35억원을 투입, 양질의 일자리와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구절초회의실에서 ‘2025년 정읍시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자활 사업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정읍지역자활센터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읍센터장,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자활 관련 기관·단체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활기관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층 대상 자활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자문하고 협의하는 역할을 맞는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추진된 자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개선점을 점검하고, 다가올 2026년도 자활 사업의 주요 계획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논의 결과, 시는 총 35억원 규모의 예산(안)이 반영된 ‘2026년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시가 직접 수행하는 공공 일자리 사업뿐만 아니라, 자활 사업 위탁 기관인 정읍지역자활센터 산하 10개 자활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2일 군청 강당에서 후원자·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해동안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이고 열정적으로 활동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며 이후 행사로 ‣ 내빈소개 ‣유공표창 수여 ‣감사영상 ‣인사말씀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공연은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온 기업인 진영페이퍼(주) 황진영 대표의 재능기부로 시작했으며, 자녀의 돌잔치 대신 기부를 실천한 기탁자 까지 다양한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