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청렴도 평가 우수등급 안착에 박차를 가한다. 구성원이 공감하고 현장이 체감하는 현장형 청렴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 현장이 공감하고 참여해 변화할 수 있는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평소 “자신이 맡은 일에 주인으로서, 경기교육을 발전시키고 완성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면 모두가 청렴 공무원이 되는 것은 물론 경기교육 현장에도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할 것”이라며 자율적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수행하는 청렴을 강조해 왔다. 그 결과 도교육청은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초이자 최고를 기록한 ‘2등급’을 달성했다. 그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우선 경기교육의 3대 원칙인 ‘자율, 균형, 미래’ 기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현장형 청렴 생태계 조성 ▲반부패 시스템 공고화 및 현장 실효성 확보 ▲소통․협력 기반 참여형 청렴 생활화의 3대 추진 전략, 20개 과제를 전방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 건강한 임신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고양시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2023년도 0.695명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고양시 출생아 수는 5,200명으로 전년 5,017명보다 늘어나 감소 추세를 보이던 합계출산율이 소폭 반등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로 인구 흐름의 기준점 역할을 한다. 시는 출산 관련 지표들이 꾸준하게 상승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2024년 시범 사업이었던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시행하고,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자 동결, 난임부부 시술비 등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건강위험 요인 조기 발견 확대 고양시는 지난해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며 고양시에서는 남녀 총 3,396명이 혜택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 전시회 ‘2025 경기국제보트쇼’와 국내 최대 낚시박람회인 ‘한국국제낚시박람회’가 6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관한 가운데 지난 2일 사흘간의 항해를 마쳤다.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통합 참관객은 약 6만5천 명으로 지난해(6만2천 명)보다 5% 증가했다. 이번 보트쇼는 역대 최대 규모인 180척의 보트와 작년대비 2배 증가한 17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자율운항솔루션, 수소전지기반 친환경 추진시스템, 스마트 해양계류시스템 등을 선보인 하이테크 관을 비롯해 완제품인 보트, 요트와 부품기자재까지 해외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와 구매력있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3일 내내 꽉차게 이어진 컨퍼런스 무대에서는 하이테크와 기술교육, 요팅 라이프를 주제로 한 국제컨퍼런스 3개 세션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해양레저 강좌 20여 개가 열렸으며, 가족 요트 유튜버 ‘트레블리즈’와 가족의 요트 항해 경험을 이야기하는 토크 콘서트도 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4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범도민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뜻을 함께하는 종교, 시민사회, 노동, 학계 등 다양한 도민 174명이 동참한 도민들의 자발적 기구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 준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범도민추진위원은 물론 관심있는 지역민 등 100여명 이상이 함께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출범식에 앞서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에 따른 주요안건 논의를 위한 창립총회가 개최됐으며, 범도민추진위원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규약 제정, 취지문 채택, 사업계획 결정과 함께 범도민추진위원회 상임공동대표(25명), 고문(6명) 등 주요 임원을 선출·위촉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는 출범식은 영상 시청, 취지문 낭독, 인사말씀, 축사 및 격려사,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의 희망이고 미래다. 그리고 선택이 아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4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 공론장’을 개최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주요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론장에는 경기도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단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했으며, 자발적 신청자로만 이루어졌다. 공론장에는 지역사회 시민단체에서도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론장은 전문가 발제와 도민 간 소그룹 토론, 타운홀미팅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전문가 발제에서는 먼저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경과를 설명했고, 이후 이정훈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추진 쟁점과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신동진 가평메니페스토 실천본부 대표가 ‘시민사회에서 바라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전문가 발제에서 나온 주요 쟁점과, 도민들이 제기한 질의 등을 주제로 소그룹토론이 진행됐다. 도민들은 30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심도있는 의견 교환을 나누었다. 다음으로 진행된 3부 타운홀미팅에서는 주요 이슈에 대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 지원을 위해 ‘2025년도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후공정(OSAT)분야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창업 기업을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스템반도체 관련 창업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후공정 단계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작년 2차례의 공모를 진행해 19개 창업기업에 4억6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기술컨설팅 25회, 전문교육 4회, 기술교류회 1회 등 기업이 기술개발 시 부딪히는 애로사항 해결 지원에 힘썼다. 올해에도 창업기업 기술개발 후공정 단계를 지원하기 위해 ▲초기 기술개발 ▲심화 기술개발 ▲기술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초기 과정 5개 기업에 각각 최대 1천만 원, 심화 과정 5개 기업에 각각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하며 관련 분야 전문가를 활용한 기술컨설팅은 상시 지원한다. 또한 초기 기술개발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한국나노기술원 내 ‘나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연구실 입주를 무료로 지원한다. 참여 자격은 초기 기술개발은 K-스타트업 정회원 승인을 받은 경기도 소재 1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 반려마루(여주)는 3월부터 올해 말까지 2025년 정규 반려동물 교육을 실시한다. 일반인 교육, 반려인 교육, 직업전문가 양성 등 총 15개 정규 과정과 여름‧겨울철 특강으로 구성되고, 정규 과정은 연중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매월 신청 접수를 받는다. 특히, 2025년에는 동물진로체험, 동물보호․복지, 독댄스 교감운동, 펫시터 과정, 반려견 예절시범단, 반려견 교육 표준화 등 6개 과정을 신설했다. 동물진로 체험은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반려동물 관련 직업 체험프로그램으로 수의사, 훈련사, 미용사가 되어 반려동물과 교감하고 돌보는 시간을 갖는다. 동물보호․복지 교육은 봉사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기동물 예방과 동물복지, 반려동물 바로알기, 경기도 정책 소개 등을 실시한다. 독댄스 교감운동은 독스포츠 고급 수강생들 대상으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한 팀이 되어 음악에 맞춰 교감하고 안무를 연출하는 과정이다. 펫시터 직업교육은 입양자, 취업희망자, 일반인 대상으로 반려동물 건강, 훈련, 미용 등 기본적인 양육 관리를 배우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공동주택 공용부분 보수공사를 추진하는 단지에 공사내역서와 시방서 작성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설계도서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람의 생애를 유아기, 청년기, 노년기 등으로 구분한 것처럼 공동주택을 ▲시공․준공 ▲운영․관리 ▲유지․보수 단계로 나눠 처음부터 끝까지 주택에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하는 경기도형 공동주택 관리 정책이다. 이 중 유지․보수단계에서 지원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은 10개 분야 100명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의 민간전문가가 직접 공동주택 단지를 방문해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분야는 (1단계) 공사계획 단계의 기술자문, (2단계) 공사내역서와 시방서를 제공하는 설계도서 지원, (3단계) 공사 시 품질확보를 위한 공사자문으로 보수공사 전체 과정에 대해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 중 두 번째 단계인 설계도서 지원 서비스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경기도에서만 하는 것으로, 올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업무대행 계약을 통해 40개 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주택 태양광 지원 사업’의 예산을 전년 대비 2배인 106억 원으로 늘렸다. 도는 주택 태양광 설치비 지원을 확대해 도민의 생활비 부담은 줄이고, 국내 태양광 기업의 경쟁력은 높이고, 기후위기까지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경기도 오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5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시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31개 시군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년과 달라진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세부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자체 개발한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시스템’ 사용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사업 예산을 전년 51억 원에서 106억 원으로 2배 이상 증액하고 지원방식도 개선했다. 주택 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가구는 많지만 예산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도민의 자부담 비율을 30%에서 50%로 높이는 대신 더 많은 가구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이로써 지난해 지원 규모는 2,600여 가구였는데, 올해는 6,100여 가구로 대폭 늘어났다. 도는 지난해 국비 지원이 있는 주택태양광 설치 사업에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 3월 한 달을 ‘미세먼지 저감 총력 대응 기간’으로 정해 산업단지 감시강화 등 10개 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우선 도민건강보호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추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및 불법소각 단속 ▲집중관리도로, 집중관리구역 등 도로청소를 시행한다. 사업장이나 도로·비도로이동 오염원 저감 대책으로 ▲스캐닝라이다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산업단지 감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불법행위 단속 ▲공회전 대상지역 순찰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 현장점검 강화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스캐닝 라이다는 레이저 빔을 대기 중으로 발사해 30분 이내에 반경 5km 내의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첨단장비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 운영 소각시설의 소각량 감축 ▲총력대응기간 비상저감조치 격상 등의 시행을 통해 미세먼지의 발생을 최대한 차단할 계획이다. 총력대응 기간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으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수원시 등 경기도 19개 시군에서는 관급공사장 터파기 등 일부공정 금지, 공공사업장 가동시간 및 연료사용량 감축 권고 내연기관 관용차량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는 지난해에 수립한 시군 안전관리계획 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24년도 시군 안전관리계획 추진실적을 분석·평가한다고 5일 밝혔다.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 시행령’ 제29조2의 신설된 조항에 따르면 도지사가 시군의 안전관리계획 추진실적을 분석 평가한 후 그 결과를 매년 4월 30일까지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경기도 역시 추진실적을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제출해 평가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평가체계 구축과 계획수립의 적정성 평가에 중점을 두고 지역안전관리계획 체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3가지 세부 평가지표를 가지고 서면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3가지 평가지표는 ▲기본계획과 연계한 계획수립의 적정성 ▲대책별 이행실적 ▲전년도 미흡사항 보완과 제도개선 등이다. 이종돈 도 안전관리실장은 “추진실적 평가결과 개선사항은 내년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미흡한 시군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전문가 분석과 컨설팅을 실시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대안교육기관 학생과 도에 살고 있지만 다른 시도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중·고생을 대상으로 단체복 구입비 최대 40만 원을 지원한다. 도는 무상 교복 지원사업에 포함되지 않는 학생들도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31개 시군과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입·전학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 내·외 대안교육기관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과 다른 시도에 소재한 중·고교 1학년 입학생이다. 학교 규정에 명시된 단체복이기만 하면 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 품목에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40만 원까지 실비로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학부모는 3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이나 시·군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단체복 구매 영수증과 재학증명서 등의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도민이라면 누구나 공평한 교육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단체복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청소년들의 사회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지구를 구하는 유쾌한 청소년 사회혁신캠프(지구청사) 시즌3’ 참가자를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3년 차를 맞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사회문제를 이해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자기주도적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 동아리는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기본과정’,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심화과정’, 학교밖·보호·이주·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특화과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올해는 학교와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과 사회혁신가 멘토링을 확대한다. 심화과정 프로젝트 비용과 총 1천만 원의 상금도 지원하며, 지도교사 연수회와 성과공유회도 개최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 3~10인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화과정은 예외로 24세 이하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95개 동아리를 선발해 무료로 교육한다. 오는 9월에는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와 연계해 아이디어대회, 토크콘서트, 사회적경제 부스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 기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과 도내 쌀 가공업체가 경기미 원료곡 190톤을 계약재배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과 이재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과장, 기원종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 가공미 단지 대표, 계약업체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은 이번 계약을 통해 가공에 적합한 경기미 다수확 품종인 ‘보람찬’ 190톤을 쌀 가공업체 납품용으로 계약재배하게 됐다. 계약업체는 막걸리 제조업체 ㈜우리술, 떡 가공업체 ㈜떡찌니, 식혜 제조업체 세준푸드 등 총 3곳이다. 계약 물량은 사전 조율을 통해 정하고, 쌀 가격은 올해 양곡수매 가격을 반영해 10월 초 결정할 예정이다. 도 농기원은 이번 계약재배가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경기미 수급 조절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계약식에서 도 농기원과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보람찬’ 쌀의 안정적인 생산·수급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지원에 협력하기로 하고, 계약재배의 안정적인 발전 방향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3월 1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김지훈(국) 시의원, 봉선사 향성 스님, 진접읍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진접읍 장현리에 위치한 ‘3.1운동 기념비’를 참배했다. 이번 참배는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접읍은 1919년 봉선사 승려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한 역사적 장소로,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투쟁이 남아있는 뜻깊은 공간이다. 1919년 3월 1일에 점화된 독립운동의 불길이 각 지역으로 확산되어, 1919년 3월 29일 봉선사 승려 태허(김성숙)·지월(이순재)·완수(강완주) 스님과 약종상이었던 김석로가 조선독립단 임시사무소를 봉선사에 설치하고, 독립 만세 시위를 계획했다. 이들은 선언문 200여 장을 배포하며 3월 30일과 31일 광릉천 일대에서 1천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을 펼쳤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진접읍에서 펼쳐진 만세운동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소중한 역사”라며 “이번 참배를 통해 우리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