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3일 금산읍 상옥리에 소재한 금산중앙초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박 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학생,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참석해 김용중‧문대식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또한, 조민서 학생이 감사편지를 낭독했으며 김용중 독립유공자의 손녀인 김성희 김용중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이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판은 학교 중앙현관 기둥에 설치됐으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이름 독립운동유공자 학교 문대식, 김용중’이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현판식이 학생들에게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및 국가유공자 가족들의 예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15일부터 24일까지 결연 아동 및 취약계층 가정 위문에 나선다. 이번 위문은 명절 기간 소외될 우려가 있는 주민을 찾아 격려를 전함으로써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주민복지지원과, 읍‧면 직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저소득 가구 3497곳 및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방문이 추진된다. 21일에는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설맞이 선물꾸러미 나눔도 추진된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지정기탁 및 후원된 물품 등을 개별 포장해 어려운 이웃 500가구에 전달한다. 부서별 결연대상자 위문도 추진된다. 군 공직자들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결연을 맺고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결연 아동은 총 35명으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서장들이 각자 결연된 아동들의 가정을 찾아 생활 환경을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기 위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2025년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 및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매년 2월에 시행하던 특례보증을 한 달 앞당겨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례보증을 위해 작년 12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협약에 따라 5억 6000만 원을 충남신보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68억원의 보증 자금을 조성해 지역 소상공인이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1.5%의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2월 소상공인 상생발전 간담회 시 건의 되었던 자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이자 보전 기간 연장을 위해 특례보증 자금이 소진되면 시에서 운영하는 육성자금을 추가로 편성하여 이자 보전 기간이 만료되는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 보전을 연장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등 각종 자금 지원 정책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특례보증 등 정책자금은 충남신보 논산지점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3일 비봉면과 화성면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정 발전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2025년 연두순방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민선8기 4년차에 실시된 이날 순방에서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의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방향 및 주요 사업들을 직접 설명하며, 그간 발전된 청양의 모습과 향후 변화될 청양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을 비롯한 도 단위 공공기관 4개소 유치 ▲362세대 충남형 공공임대주택 건립 ▲전국 최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유치를 비롯한 9개의 군정 성과 ▲‘2025년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 실현 계획 ▲도 단위 공공기관 3개소 준공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청양형 농업정책 등 향후 7개의 핵심사업 등을 위주로 군민에게 소상히 알려 발전할 청양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오전에는 비봉면 소재 칠갑산 NH호텔에서 ‘비봉면민과의 대화’ 행사가 오후에는 화성면 소재 합천초등학교에서 ‘화성면민과의 대화’ 행사가 각각 지역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발전 유공자 표창, 환영사, 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6일 개막하는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를 앞두고 축제 현장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과 송무경 부시장, 관광과 및 산림자원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박람회 총감독 등은 14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행사장 전반을 점검했다. 이들은 군밤축제와 밤산업 박람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사장 구성과 배치, 안전 관리 체계, 편의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최원철 시장은 “알밤과 닭꼬치, 소시지 등을 구워 먹는 대형 화로와 그릴 사용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것”을 강조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겨울왕국 눈꽃왕국(눈 놀이터)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안내 및 진행 요원 70여 명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해 인파 혼잡 관리에 나서고, 한파에 대비해 난로 설치와 핫팩 등 보온 물품 배부에도 신경 써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장을 방문해 주제별 전시관 등을 살펴보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과 고마학습나루 상반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지역 주민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특화 프로그램에 집중하며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마을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고마학습나루 영상백서 ▲생태활동가 양성 ▲마을 인재 탐색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학습 공간 조성 사업으로 학습 기자재 지원 5개소와 리모델링 2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의 평생학습센터는 읍면에 10개소, 동 지역에 강북 1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총 648개의 과정에 8234명이 참여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달받은 기부금을 활용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한 ‘고향사랑 빨래방’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기금 사업으로 ‘고향사랑 빨래방’ 사업을 발굴하여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했다. ‘고향사랑 빨래방’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가정의 이불을 수거해 깨끗이 세탁한 뒤 배달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공주시로부터 위탁 사업을 맡은 공주시자원봉사센터는 공주시 새마을부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지역인 유구읍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지난해 12월까지 73개 마을을 대상으로 93회를 운영하면서 지역민 546명의 이불 1528채를 수거하고 세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새마을부녀회원 147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이불 수거, 세탁, 배달까지 일사천리로 수행했으며, 도움의 손길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3일 의료취약지역 현장에서 주민의 건강을 위해 진료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중보건의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정현 군수, 김옥선 보건소장과 의과·치과·한의과 공중보건의사 18명이 참석했다.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중보건의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건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현재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2023년 대비 7명이 감소한 23명으로, 외과 4명, 치과 3명이 결원됐다. 면 단위 지역의 의료공백을 막고자 의과와 치과 공중보건의사들이 보건지소를 순회하며 근무하고 있는 형편이다. 또한, 종합병원 파견 근무 등으로 대체진료하고 있어,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피로도가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박정현 군수는 "공중보건의사들은 최일선에서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여군은 공중보건의사들과 협력하여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보건 정책을 강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3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개최하여 부여읍 주민들을 만나 민생현장 중심, 군민 체감 행정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13일 부여읍 민원 대상지인 사비마을 이주단지등을 관계자들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는 200여 명의 주민과 대화하며 2025년도 부여군 군정 방향과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을 위한 진로지원센터 지원 예산 증액, △원조먹자골목 주변 악취 해소, △부여농협하나로마트 주변 교통 안전사고 예방책 마련, △오일장 택시승강장 주변 공중화장실 설치 등이 건의됐다. 박정현 군수는 건의 사항별로 담당 부서의 현장 방문 등을 지시하며,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많은 군민이 수혜자가 되어 행정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오늘 나온 건의 말씀을 최대한 행정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라며 군민체감 행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3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군민과의 청렴 정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3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한 청렴 수도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간담회는 박정현 군수 주재로 군민과 함께 청렴 체감도를 높이는 다양한 방안에 관해 대화하는 등 격의 없이 진행됐다. 특히, 군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클린 행정 창구’가 올해 처음 운영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해당 창구는 현장에서 군민의 불편 사항과 부패 관련 문제를 직접 접수하여 해결해주는 제도로, 부여군민의 행정에 대한 신뢰를 한층 더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청렴 행정은 군민의 신뢰와 소통에서 시작된다"라며, "군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부여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에서 릴레이로 추진된다.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부여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시정 운영의 성과를 점검하고,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정 여건과 전략, 운영 방향을 정립하며 역점 추진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2025년 정부예산 5,115억 원 확보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충남 유일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등급 달성 ▲골드시티 업무협약 체결 ▲3대 해양메가이벤트 성공 개최 ▲보령머드축제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국무총리상) 수상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3년 연속 수상 ▲명천삼거리~보령시청 간 도시계획도로 개통 ▲보령배드민턴구장 개관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는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심장! 보령’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新성장산업 고도화를 통한 ‘탄소중립 에너지, 新해양 선도도시 건설’ ▲ 튼튼한 경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럼피스킨에 대한 선제적인 방제 활동과 백신접종을 통한 조기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럼피스킨은 8월 경기도 안성시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국내 7개 시도에서 24건이 발생했으며, 서산시는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럼피스킨은 모기와 침파리 등 매개곤충에 의해 전염되는 소 가축전염병으로, 시는 매개곤충 활동 전부터 방역 대책을 수립, 관련 기관과 농가의 유기적인 협조로 방역을 펼쳐왔다. 시는 지난해 4월 관내 831호 소 사육 농가의 3만 1천여 두의 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을 일제 접종했으며, 일제 접종 후 태어난 송아지에도 지속적인 추가접종을 진행했다. 그 결과 관내 접종이 완료된 소의 개체수는 3만 8천여 두에 이른다. 또한, 여름철 매개곤충의 집중 방제를 위해 보건소와 협력, 관내 6개 권역 20개 노선을 수립해 주 2회 포괄적인 방제 활동을 펼쳤다.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는 공동방제단 5개 반을 투입해 축사 소독을 지원했으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농가에 수시 방역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3일 박세국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장과 면담하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논의했다. 이 자리는 지난달 취임한 박 공장장의 시 청사 방문으로 이뤄졌다. 조 권한대행은 면담에 앞서 “취임을 축하드리며 을사년 새해 더욱 힘차게 도약하시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박 공장장은 “아산공장은 지속적인 시의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에서 확고하게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 지역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자동차 시장의 동향과 현대차의 사업 방향, 시의 지원 사항 등이 폭넓게 거론됐다. 특히 최근 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안도 협의됐다. 조 권한대행은 ”침체한 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시는 공공기관, 기업, 관계단체 등과 함께 ‘지역 상권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차도 지역의 대표 기업인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 공장장은 “그렇지 않아도 지난해 연말부터 관내 상권에서 모임 갖기를 적극 장려 중이다. 아산공장의 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및 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을 오는 2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1985.1.1. 부터 2007.12. 31. 출생)으로 독립경영 3년(예정자 포함) 이하 청년 농업인이다.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경영 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지원금은 농가 경영비·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월 90만원이 지급되며, 청년후계농의 안정적 정착에 필요한 농지·자금·기술 등 종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1975.1.1.부터 2007.12.31. 출생)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독립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이다. 선정 시 최대 5억원을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연 1.5%(고정금리) 융자조건으로 지원하며, 농지구입, 시설설치·임차, 농기계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개발행위허가 처리 기한 단축을 위한 도시계획위원회 사전심의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위원회 사전심의제는 개발행위허가 신청 시 설계도서 작성 등 시간·경제적 비용이 상당히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처리 기한 단축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 및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운영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시행한다. 군은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위원회 소집 심의 전 개발행위의 안건 별 특수성을 각 법령에 적용해 사전에 심사할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 기간을 위원에게 부여해 가장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심사 결과를 도출하고자 사전심의제를 운영한다. 그동안 건축, 공장, 개발행위 등 대단위 토지개발행위 인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오랜 시간이 소요돼 인허가 기간이 상당히 지연돼 왔으나 이번 사전심의제 도입으로 1개월 내 인허가 처리가 가능해져 군은 처리 기간 지연에 따른 민원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위원회 심의 기간 단축 등으로 허가 소요 기간이 크게 단축될 것”이라며 “특히 사전심의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