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9일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를 심의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6월부터 활동을 이어 온 연구단체는 △인천 중구 의료서비스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한창한),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대표의원 김광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5개월 동안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손은비 위원장, 채은경 부위원장을 비록한 심의위원회 위원들과 각 연구단체 대표의원, 소속의원 등이 참석했다. 심의위원회 회의는 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의 연구활동 결과보고서에 대한 설명과 심의위원들의 질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했으며, 면밀한 심의 끝에 2개 연구단체의 결과보고서가 승인됐다. 이종호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이 마무리 되어 값진 성과가 도출됐고, 이로써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한승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석남 1-3동, 가좌 1-4동)은 29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중“당근마켓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인천서구보건소의 홍보법을 긍정 평가하고, 이제는 구정 홍보도 달라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당근마켓의 공공프로필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공공기관이 늘고 있다. 당근은 거주지역을 인증한 주민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로, 행정구역의 주민을 타겟팅 해 소통이 가능하다. 인천서구보건소 공공프로필에 건강정보 및 보건소 소식을 올리면, 당근에서‘동네생활’게시판에 자동 노출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이 바로 볼 수 있다.‘단골 맺기’를 하면 보건소 소식이 올라올 때마다 알림을 받아볼 수도 있고, 채팅이나 댓글 문의도 가능해 실시간으로 소통도 가능하다. 인천서구보건소는 당근을 이용해 건강 정보, 행사 안내, 보건소 행정 등 각종 소식들을 서구에 전달하고 있다. 이용자는 당근마켓에서, 동네생활 → 공공소식에서 인천서구보건소의 생활밀착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인천서구보건소의 당근을 이용한 소통을 긍정적으로 평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서구청 최초 유튜브 생방송 기록 등을 남기며 63만 서구민의 대의기관으로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김위원장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이끌며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돼 오던 관행을 깨고 주민 알권리와 대의기관 역할을 홍보하는 측변에서 유튜브라이브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의원들의 감사 내용을 마무리 발언에 요약해서 전달하는 새로운 형식을 전격 도입 운영을 하기도 했다. 이런 측면은 의원 참여도를 향상시키고 수준 높고 송곳 질문의 촉매제 역할을 해 집행부에 경각심을 심어주는 동시에 간과한 문제점을 놓치지 않게 하는 효과를 주어 양적 질적인 면에서 의미 있는 행정감사를 이끌었다. 특히 안전에 관한 문제를 지적하는 시간에는 별도의 질의를 했는데, 최근 배달 인구 증가로 생계형 등 이륜차 운행이 많아졌다며 번호판 미착용 및 미신고 등 불법 이륜차 운행 문제를 지적하고 예방 홍보활동에 적극 임해달라 관련 부서에 특별히 주문하기도 했다. 김남원 위원장은 강평의 자리에서 “동료의원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춘수 의원(검암·경서동 마선거구)은 2024년도 서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서지구의 교통주권 훼손에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김의원은 이날 6일 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서지구 주택구역 주민(12,600명)들이 이용 중인 대중교통 현황을 예로 들며 심야버스 1대를 포함 간선, 지선 총 6편의 버스가 운행 중이나 이용 가능 버스정류장 위치도 마을 입구를 포함 5곳뿐이고 일부 편도 정류장 포함해서 모두 8개소로 이용 불편을 지적했다. 또한 버스의 배차간격도 평일 13분~17분, 주말은 42분~52분 간격으로 지역주민의 다른 도심으로의 진입 접근성마저 열악한 현실은 같은 세금을 내는 서구주민으로 사회적 불평등을 겪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가장 시급한 승강장의 형태나 관리 문제도 지적하며 “신규 노선이나 새로운 승강장을 당장 할 수 없다면 기존 시설에 버스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시스템이 없는 표지판 기둥만 있는 개방형 정류장을 눈이나 비를 피할 수 있는 쉘터형 승강장으로의 보강도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가 어린이보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이달 28일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주차관리과 질의시간에 당하동 공영주차장의 심각한 부실공사 문제를 지적했다. 먼저 심의원은 준비한 당하동 공영주차장의 사진 및 영상을 제시하며, “직원들과 함께 당하동 공영주차장 점검을 수차례 실시했으며, 부실시공 내용에 대해 담당부서에게 보완 공사를 반복하여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12월 준공처리가 된 부분에 있어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천장 누수와 바닥이 평탄하게 작업되지 않아 비가 오는 경우 물이 빠지지 않고 주차장 바닥과 주차장 밖 보도에는 빗물이 고여있는 상태다. 또한 주차장 옆 보행자 도로가 당초 설계와는 다르게 세 계단이 두 계단으로 시공되어 보행자가 상당한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심의원은 “주차장 내 계단 마감재가 원가절감의 이유로 대리석이 아닌 콘크리트로만 공사됐고, 계단 끝에는 논슬립 매트가 아닌 페인트칠로만 마무리가 됐다. 또한 동절기에 콘크리트 타설이 진행되면서 강도가 약해져 마모될 가능성을 제기하며 추후 강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28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전기차는 내연차량에 비해 200~500㎏ 무거운 중량을 갖고 있어, 승강기 고장으로 인한 추락과 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만큼 관내 기계식 주차장에 대한 전수 점검과 지도 감독을 통해 선제적으로 붕괴 사고를 예방해달라”고 지적했다. 전기자동차는 배터리팩 등 전용부품이 설치되어, 내연차량 대비 무거운 차량 중량이 새로운 위험을 야기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기계식 주차장 등 차량 하중의 영향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인공 구조물에 다수의 전기차가 주차할 시 건축물 붕괴로 화재 등 대형 사고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 승강기 구동축 절단으로 인한 추락 사고 또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홍의원은 주차관리과 행정사무감사에서,“서구는 지난 여름 예견하지 못했던 전기차 화재로 커다란 피해를 겪었다”며, “예측하지 못한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예방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 서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의 근대유산 재조명과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소속 유경희 의원(민·부평구2)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지역 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28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에는 ▶기본계획의 수립 ▶인천지역 유산 사업 ▶지역유산위원회 설치 ▶인천지역유산 선정 및 취소를 위해 필요한 사항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경희 의원은 “인천은 현대화와 도시개발로 근·현대 시기 형성된 유산의 멸실과 훼손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인천의 근대유산을 재조명해 정당한 가치를 부여하고, 보존·관리 및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조례 제정을 계기로 인천의 근대유산을 재조명해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비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다음 달 13일 ‘인천시의회 제299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뉴스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의회가 지난 27일,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개 연구단체의 활동 결과를 심의했다. 이번 심의는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 결과를 점검하고 연구 성과를 군정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에는 의원 연구단체 대표 의원 2명과 심의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진행된 연구 활동과 주요 성과,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의원 연구단체는 ▲강화 갯벌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연구회 2곳이 구성돼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강화군의 정책 방향 설정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군의회는 심의를 바탕으로 이듬해 연구 활동을 위한 개선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승희 의장 직무대리는 “의원 연구단체는 강화군의 정책 개발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논의된 연구 결과가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화군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의회 오현식 의원이 지난 22일, 강화군 미용협회와 강화군청 환경위생과와 함께 관내 미용업계의 발전과 공중위생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용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미용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미용업계 종사자들은 상호 의견을 수렴해 강화군 미용업소의 위생 상태 개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미용업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여러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강화군 지역의 특색을 살린 미용 이벤트 및 축제 개최와 관련한 의견도 제안돼 이를 통한 색다른 경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모아지고 있다. 오현식 의원은 “미용업계 종사자들과 행정이 협력해 관내 미용업계의 발전 방향을 토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강화군 미용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성훈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미용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지역 내 어린이놀이시설에서 안전 위협 및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소속 김재동 의원(국·미추홀구1)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주기적인 안전 점검과 위생점검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는 한편, 어린이놀이시설에서의 골프 연습 등 어린이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행동과 성적(性的) 수치심을 일으킬 수 있는 행위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에서는 주로 낙상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어린이놀이시설을 활용해 골프공을 타격하거나 음란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조례안이 처리되면 이를 제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 김재동 의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례로 정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어린이놀이시설의 행위 제한 규정을 추가로 신설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도적인 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은 26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심곡천과 공촌천을 포함한 서구 주요 하천의 환경 개선과 생태 복원을 위한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SK인천석유화학 심곡천 유류 유출 사건 이후의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심곡천은 SK인천석유화학의 유류 유출로 심각한 환경오염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수질 악화와 생태계 파괴 문제가 발생했다”며, “사건 이후 진행된 응급 복구 작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유류 유출 사건 이후 심곡천의 수질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수질 검사를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환경관리과 김창원 과장은 “김원진 의원님이 사전에 지적하신 부분이 있어, SK인천석유화학에서 정화 조치명령에 대한 이행상태를 분기별로 보고할 것을 정식으로 요청했으며, 추가적인 오염상황이 발생하지는 않는지 해당부서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답했으며, 생태하천과 이영석 과장은 “유류 유출 건에 대해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했다며, 오수나 폐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신지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인천광역시 계양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과 26일 열린 제257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와 제1차 자치도시위원회를 각각 통과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윈의 새내기 휴가를 기존 3일에서 5일로 확대하는 것이다. 신지수 의원은 "계양구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젊고 유능한 직원이 필요하지만, 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률이 급증하고 있다“며, ”휴가 일수를 늘림으로써 MZ세대 공무원의 이탈을 줄이고, 사기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계양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유곤 의원(국·서구3)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늘어나고 있는 반려동물 양육 트렌드에 맞춰 도시공원의 동물놀이터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인천광역시 병영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병역명문가에 대한 도시공원 입장료 등의 감면 사항을 신설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현재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그대로 적용하면 10만㎡ 이상의 근린공원에만 동물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는데, 동구와 계양구는 10만㎡ 이상의 근린공원이 없어 동물놀이터 설치가 불가하다. 이번 개정안에는 동물놀이터 설치 기준을 5만㎡ 이상으로 하향 조정해 동구와 계양구에도 동물놀이터를 설치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를 적용할 경우 기존 33곳에서 59곳로 설치 가능한 공원이 확대된다. 김유곤 의원은 “반려동물은 과거 삶의 동반자와 같은 존재였지만, 이제는 가족과 같이 소중한 존재로 변화하고 있다”며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시민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한승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석남 1~3동․가좌 1~4동)은 27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중 “서구에 건설하고 있는 아마존 데이터센터로 인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며, “주민 건강권을 수호하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최근 데이터센터는 전력다소비 시설로 고압의 지중선로와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의 유해성으로 다량의 민원이 발생하는 등 사회 갈등을 유발해왔다. 서구에 건립중인 아마존 데이터 센터 사업자를 증인으로 신청한 한승일 의원은, △데이터 센터와 고압 지중선로의 유해 전자파 발생과 이에 대한 대책 △시설 및 공사진행 과정에 대한 주민과의 소통 △지역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증인 답변에 나선 아마존 데이터 센터 김모 정책협력이사는, “서구에 건립중인 데이터 센터는 법적 기준 이상으로 많은 비용을 들여 차폐판을 추가로 더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인근 지역 주민과의 소통 문제에 대해서는 “주민과의 소통에 미흡했던 것을 인정하며, 이제부터라도 서구의회를 비롯한 주민들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향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소속 박판순 의원(국·비례)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영양관리 기본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박판순 의원은 “지금까지 인천시에는 인천시민의 체계적인 영양 관리 및 영양기본권 보장에 필요한 사항을 자치법규로 지정하지 않아 인천시민의 영양과 식생활 관리를 향상시키고 건강증진에 기여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영양관리법’ 제8조에 의해 보건복지부에서 영양 관리 기본 표준안을 마련해 시달하는 등 영양 관리 기본 조례안 제정에 대해 권고한 바 있다는 사실도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 제정의 목적과 정의, 시장의 책무 및 계획의 수립 등에 관한 사항, 지원사업 및 영양ㆍ식생활 교육에 관한 사항, 사무의 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판순 의원은 상임위 통과 후 “체계적인 영양 정책을 수립·시행함으로써 인천시민의 영양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조례안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잘 집행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