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편영화 제작 프로그램 '내맘대로 무비스쿨' ▲드론 체험 프로그램 '날아라 드론축구'로 구성돼 있으며, 영상 제작과 4차산업 기술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자기 주도적 역량 함양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맘대로 무비스쿨'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까지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참가 청소년은 팀을 이뤄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고, 여름 방학 동안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날아라 드론축구'는 관내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드론 조종의 기본 원리 학습부터 드론 축구 실습까지 실감 나는 체험을 위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드론을 직접 조작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조작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QR코드를 활용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은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경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직인 ‘2025년 강화군 주니어보드’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월급은 그대로, 전략은 새롭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공무원 재무 교육 분야에서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김경필 강사가 초청됐다. 강의는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재테크 전략, 월급 관리법, 공직자 맞춤형 자산 설계 노하우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당초 주니어보드 자체 교육으로 계획됐던 이번 강연은, 실용성과 전문성이 높다는 내부 평가에 따라 전 공직자 대상으로 확대 운영됐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직원들이 체계적인 재무 관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특히, 강연의 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주니어보드가 주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강화군 젊은 공직자들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강연은 단순한 재테크 교육을 넘어, 청렴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은 지난 4일 군민통합위원회 7월 임시회의를 개최해 운영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분과별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군민통합위원회는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박용철 강화군수가 제1호 공약으로 제시한 군정 소통 기구로, 지난 6월 10일 공식 출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을 주도할 부위원장 선출이 이뤄졌으며, 각 분과 위원장이 중점 과제와 향후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5개 분과는 ▲경제산업일자리 ▲안전생활도시 ▲자치교육소통 ▲인구미래화합 ▲문화관광복지 등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6월 분과별 회의에서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이번 임시회의를 통해 각 분과에서 논의한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 각 분과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군민 생활과 직결된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분과별 활동 결과는 전체회의를 통해 전체 위원에게 공유되며,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계된다. 박용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맞아 오는 7월 12일부터 신정체육공원, 갑룡공원, 길상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일제히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8월 24일까지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매시간 45분간 운영 후 15분 휴식시간을 가지며, 12부터 오후 1시까지는 소독 및 정비시간으로 별도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규모가 가장 큰 신정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강화군체육회에서 직접 관리·운영하며, 철저한 수질 관리로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온 대표 물놀이 시설이다. 입장료는 강화군민은 무료이며, 관외 거주자는 1인당 5,000원이 부과된다. 갑룡공원과 길상공원의 물놀이장은 군에서 직접 운영하며, 거주지와 상관없이 무료로 개방된다. 갑룡공원은 정글조합놀이대, 워터버킷, 우산 및 동물 조형 분수 등 아기자기한 놀이기구와 함께 석가산의 물줄기를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길상공원 물놀이장은 갑룡공원보다 3~4배 큰 규모로, 해적조합놀이대, 고래모형기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들이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고 다양한 진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25년 다누리 청소년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심리상담사, 조향마스터, AI 로봇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타로 카드로 탐색하는 나의 진로’ ▲‘향기로 세상을 가꾸는 조향사 체험’ ▲‘AI 로봇 공학자 되기 – 알파미니 체험’ 등이다. 또한,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진로특강 ‘너랑봄’을 통해 영화 연출과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현직 영화인을 만나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7월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누리집내 ‘다누리소식 ' 교육·강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 누리집 또는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관내 초등학생 2,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학생 세계시민한마당’을 7월부터 11월까지 20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원어민 강사와 함께 다양한 언어로 인천을 이해하고, 지구촌 문제를 탐구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세계시민교육 활동으로 운영된다.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문화 다양성 이해, 지구사랑 포스터 그리기 등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7월 11일부터 29일까지 나무 전시장에서 기획전시 ‘세대별 대표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주제로 기획됐으며 이해, 김다솔, 임녹영, 박기훈, 차은단, 민지원, 최옥실, 이삼영 등 8인의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과 감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제2회 인천 고3 와락(樂) 콘서트’에 참여할 학생밴드 및 학생댄스팀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디션은 인천 관내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밴드 및 댄스팀을 대상으로 접수는 2025년 7월 7일부터 7월 27일 자정까지 진행한다. 접수팀 중 학생밴드 10팀·학생댄스 10팀을 선발하여 2025년 8월 9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나래관 4층 앙상블Ⅱ에서 본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본선 당일 심사 및 결과 발표를 진행하며, 본선에 진출한 학생밴드 10팀·학생댄스 10팀 중 높은 점수를 받은 순으로 학생밴드 2팀·학생댄스 3팀이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학생밴드와 학생댄스팀은 2개월 간의 전문가 지도를 통해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스트릿댄스계의 선구자인 팝핀현준과 학생댄스팀의 특별한 콜라보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확인하거나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5일 인천융합교육체험센터에서 ‘읽걷쓰 4P 기반 융합 탐구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과 특강,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읽고, 걷고, 쓰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탐구 주제를 설정해 실천하는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5개 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참가팀은 7월부터 8월까지 8주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대학교수 및 탐구 전문가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단순한 실험이나 보고서를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 중심의 심화 탐구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자기 주도 탐구의 의미와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과 팀별 연구 주제 멘토링이 병행돼 학생들의 탐구 출발을 지원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문제를 찾고 해법을 고민하는 여정이 미래를 여는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결대로 성장하는 탐구 중심 교육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4일 상상플랫폼에서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담당 부장 교사 31명을 대상으로 ‘2025 남부 자유학기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자유학기제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했다. 관내 31개 중학교를 7개 모둠으로 나누고, 자유학기제 운영지원단 교사들이 대면 컨설팅을 제공해 현장의 요구에 기반한 밀착 지원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도진중의 읽걷쓰 기반 수업 사례 발표 ▲재능중의 지역사회 연계 사례 공유 ▲모둠별 운영 사례 나눔 및 우수 사례 발굴 ▲진로 연계 교육 내실화 방안 논의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서 발굴된 ‘읽걷쓰’ 기반 자유학기제 우수 사례는 ‘읽걷쓰 기반 자유학기 운영 사례집’으로 제작·보급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유학기제는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핵심 교육과정”이라며 “이번 컨설팅으로 학생의 결에 맞는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학교와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15×3=읽걷쓰 루틴 챌린지’를 보급했다고 7일 밝혔다. ‘15×3=읽걷쓰 루틴 챌린지’는 ‘읽걷쓰’ 루틴 실천과 기록을 위해 개발된 자료로 ‘15×3’은 각각 15분 읽기(세상 읽기·자기 이해), 15분 걷기(사유와 성찰·신체·정신 건강), 15분 쓰기(실천적 글쓰기·공감과 연대)를 뜻한다. 교육과정 연계, 방학 중 실천, 동아리 및 가족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며 하루 45분, 읽걷쓰 루틴 실천은 다양한 긍정적 변화를 이끈다. 읽기 활동은 언어 처리와 공감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걷기는 창의력을 60% 이상 높이며(스탠퍼드대 2016 연구), 쓰기는 표현력과 집중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하루 45분 읽고 걷고 쓰는 습관은 일상에서 애기애타(愛己愛他)를 실천하는 방법”이라며 “시간을 내어 읽고, 걷고, 마음을 정리하며 쓰는 작은 실천이 나 자신을 바꾸고, 세상을 품게 하는 힘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5×3=읽걷쓰 루틴 챌린지’ 자료는 읽걷쓰 플랫폼에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하대학교와 4일 인천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 지구 사업(i-Job 에듀 클러스터, i-RISE 사업)을 연계해 초·중·고교부터 대학, 산업체에 이르는 미래 인재 양성 체계 구축과 단계별 진로 설계를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중·고교와 대학 간 조기 진로 설계 협력 ▲신산업 직무 체험 강화 ▲산학연계형 진로 교육 플랫폼 구축 ▲교육과 산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공동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인천의 아이들이 인천에서 배우고 자라 인천에서 일하고 세계로 뻗어나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7월 1일 ‘친환경·기술개발실’을 신설하고, 탄소중립과 기술혁신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항만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새로운 조직 구조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인천항이 단순한 물류 거점을 넘어 기술 기반의 친환경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로, ‘기술로 여는 청정 인천항’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 정책 이행과 R·D 기능 강화를 위해 통합 실행체계로 마련됐다. 친환경·기술개발실은 기존의 환경정책과 기술개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실 단위의 정규 조직으로 격상한 부서다. 인천항의 친환경·에너지 전환, 스마트 운영체계 구축, 항만 실증기술 육성과 공공 연구개발 과제 기획·수행 등을 전담하게 된다. 공사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여 정부 RE100 정책에 부응하고, 항만 내 에너지 자립률 제고와 함께 2035년 온실가스 5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국가 중장기 목표 달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수부, 인천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하여 정책 간 연계성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지난 5일 오후 2시에 대덕구 당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대덕구 공공의료 접근성 강화와 건강권 실현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당원교육은 당원들이 지역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주요정책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덕구의 주요 지역 현안을 파악하여 주민들과 함께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대중교통, 공공의료, 교육 분야로 구성된 세 번의 교육 중에서 두 번째로 마련된 ‘대덕구 공공의료 접근성 강화와 주민의 건강권 실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강사로 나선 나백주 건양대학교 교수는 대덕구 보건의료 현황과 문제점을 설명하면서 “대덕구는 의료기관 수 뿐만 아니라 병상 수도 대전 전체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하면서 대덕구 공공의료 강화방안으로 ‘보훈병원과 산재병원의 지역공공종합병원으로의 운영 방안과 지역별 특성에 맞는 종합의료원 설립, 요양병원의 기능 모색’을 제안했다. 강연 이후 당원들은 대덕구 공공병원 설립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기획한 김주홍 정책위원장은 “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여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청량한 여름 꽃식물(초화)로 꾸민 화분이 전국 5개 공공기관에서 국민과 만난다. 농촌진흥청은 공공 공간을 꾸미기 위해 개발한 ‘여름 꽃식물 전용 화분’을 7월 중순~8월 중순까지 1개월간 정부서울청사, 정부대전청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립익산박물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공공기관에서 물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물통 위에 화분을 놓고, 그 사이를 심지로 연결해 전용 화분을 만든 다음 꽃식물을 심었다. 물통은 일주일에 1~2번 채워주면 된다. 여름 꽃식물 전용 화분은 우리나라 여름 기후에서 잘 자라고, 파란색, 흰색, 연두색 등 시원한 느낌을 주는 꽃식물(초화) 12종으로 조화롭게 꾸몄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칸나 계통 원교C6-9호는 선명한 노란색 꽃이 피며, 콜레우스 품종 ‘뽀그리’는 밝은 녹색 잎 가장자리에 자주색 띠가 선명해 매력적이다. 농촌진흥청은 여름 꽃식물 전용 화분을 공공기관 녹지 담당자와 함께 돌보며 식물 생육 변화와 꽃 피는 상태, 민원인 만족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