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에 지역화폐 ‘광주동구랑페이’ 이용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 기간 중 동구랑페이로 하루 10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한 시민을 대상으로 매일 100명을 추첨해 동구랑페이 5만 원 선불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일간 총 5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응모는 동구 내 가맹점에서 동구랑페이로 결제한 영수증에 한해 합산하여 10만 원 이상이 되면 가능하다. 충장축제 동구랑페이 이벤트 부스 현장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익일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가 가며, 부스에서 본인 확인 후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동구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축제 현장에서 광주은행 이동점포를 운영, 동구랑페이를 현장구매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행사가 충장축제 방문객과 주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 매출 증대와 동구랑페이 사용 확산을 견인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4회 진주남강유등축제 전국배드민턴대회’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주실내체육관, 진주생활체육관, 문산실내체육관, 경상국립대 월계관에서 2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진주 10월 축제 기간을 맞아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하여 개최됐다. 12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배드민턴 종목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주시배드민턴협회 진주클럽 강경호 회장과 도동클럽 신성태 회장이 진주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집현클럽 손춘석 회장과 충의클럽 김주동 회장은 진주시체육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각각 수여받았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치러졌으며, 연령별 및 급수별로 나뉘어 진행됐다. 조별 예선 리그전을 거쳐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뤘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대회 참석으로 우리 시를 방문해주신 전국의 배드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진주통합지부는 지난 12일 촉석초등학교 강당에서 시조경창대회 참가자 및 관람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전국시조경창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6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독창적이고 우수한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시조의 예술미를 널리 전달하고 그 맥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시조경창대회는 학생부,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명창부 등 8개 부문의 경창대회가 진행됐으며, 시조 경창을 사랑하는 전국의 시조인들이 참가하여 우리 고유의 운율과 멋을 살린 다양한 시조 작품을 선보여 청중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등 시조가 가진 매력과 가치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의 정서와 얼이 담긴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인 시조경창대회가 열린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름다운 우리 전통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진주통합지부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전통문화가 계속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1일 바노들농장(덕산읍 소재)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가족지원프로그램 ‘가을 소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천 관내 유·초·중학생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 총 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 정서적 안정 및 협동심 향상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자연친화적이고 교육적인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래 농업에 대한 교육 강의△고구마 캐기△제철 농작물 수확△멜론 피클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는데 아이와 자연 속에서 뛰놀며 웃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이번 소풍이 우리 가족에게 잊지 못할 따뜻한 선물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가족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웃고 배우며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0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에 열린 ‘전국 실버장기자랑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어르신 문화대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연주, 무용, 민요 및 판소리, 합창,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화합의 무대를 만들었다. 올해 경연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30팀, 29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참가 접수는 시작 후 며칠 지나지 않아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보여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연대회 결과,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은 창극을 선보인 부안실버창극단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1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국 실버장기자랑 경연대회가 어르신들의 열정과 재능이 빛나는 뜻깊은 무대가 됐다”며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한 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일 김제시자원봉사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돌봄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규 대상자에 대한 지원 적합성을 판정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신규 대상자 현황 공유, ▲의료·돌봄 서비스 적합성 검토, ▲하반기 김제형 특화사업과 연계한 지원 방안,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병원동행서비스, 방문재활서비스 등 맞춤형 지원이 실제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인지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는 경로장애인과, 보건소 치매재활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담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각도의 의견을 나누고 협업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발굴하고, 실제로 필요한 서비스를 판정하는 과정은 지역 통합돌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상자 맞춤형 돌봄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어르신섬김위원회가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맞아 지난 10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김제노인복지센터,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성암노인복지센터) 250여명의 종사자들과 함께‘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김제’를 만들어가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평생친구 노인복지, 함께 만들어가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김제’를 주제로 열렸으며, 어르신섬김위원회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등 약 250여 명의 참가자들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김제시의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알리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 현장에서 만난 한 지역 주민은 “김제시가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힘쓰고 있다는 걸 직접 보고 알게 되어 든든하다”며 “주변 어르신들에게도 꼭 알려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섬김위원회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발굴해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 대전 서구아트페스티벌’ 기간 중 국제 우호 도시인 몽골 헙스걸 대표단을 접견, 문화예술을 매개로 국제 교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13일 전했다. 1931년 창단된 헙스걸은 현재까지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공연한 몽골 최고 수준의 예술단체로, 아트페스티벌에는 올해로 7번째 방문하며 서구와 깊은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푸렙도르지 의장이 이끄는 헙스걸 대표단은 이번 축제에서도 전통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몽골의 아름다운 자연과 고유문화를 알렸다. 특히 올해는 헙스걸이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특별 무대가 마련돼 큰 관심을 끌었다. 해당 곡은 과거 서구 소재 대학에서 재직 후, 현재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교육 활동 중인 대전 출신 인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작품으로, 양국 간 인적·문화적 교류의 상징적 결실로 평가받는다. 한편, 축제 기간 중 일본 군마현 국회의원 고토우 가쓰미가 서구를 방문해 교류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 문화 및 행정 교류 가능성을 모색하는 사전 접촉으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가파른 전기요금 인상과 인건비 부담으로 국내 제조업 기반이 흔들리는 가운데, 정읍시가 지역 핵심 기업인 SK넥실리스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학수 시장은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해외 이전설 등 현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다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1일, 정읍시 북면에 위치한 SK넥실리스 정읍공장을 방문해 류광민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기업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근 국내 산업계는 급격한 전기요금·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쟁력 저하 위기를 맞았다. 특히 전력 사용량이 많은 동박(銅箔) 산업은 원가에서 전기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 국내 생산 기반 유지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SK넥실리스 역시 일부 생산거점을 해외로 이전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고, 이에 이학수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기업의 입장을 경청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게 된 것이다. 기업 관계자들은 ▲산업용 전기요금의 가파른 상승 ▲인건비 부담 ▲미국의 관세부과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특히 해외와 비교했을 때 전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다시 오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분주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구절초꽃축제 개막을 앞둔 축제 현장과 내장산자연휴양림 조성지를 잇달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챙기며 세심한 개선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 4일, 14일 개막하는 구절초꽃축제를 앞두고 구절초지방정원 현장을 방문해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개막 전임에도 구절초를 보러 온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있었으며, 이 시장은 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살폈다. 그는 행사장 내 부스 설치 현장·관람 동선·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세밀히 살피며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현장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부스 위치 민원 사전 조율·보도블럭 훼손 방지·꽃 식재 통일성 유지·참여업체 친절교육 강화 등 세부 사항을 지시하며 “작은 부분 하나까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살피는 축제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장 점검은 지난 10일 내장산자연휴양림 조성 현장으로 이어졌다.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박준홍 교수(생체모방 반도체 연구실) 연구팀은, 인간의 후각과 두뇌를 모방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극미량의 유해원을 인지하고 학습하는 뉴로모픽 반도체 기술을 개발했다. 실내에서의 이산화탄소 중독 및 독성 가스에 의한 산업 재해 등 유해 분자는 인간의 감각으로 이상 현상을 인지할 때 이미 인체에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일으킨다. 따라서 해당 유해원에 대한 고감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지만, 대기 환경에서의 복잡한 분자 확산 거동으로 인해 배출원에 대한 정량화와 함께 신속한 초동 대처에 기술 난제가 발생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간의 인지와 사고 처리 기능을 모방하면서도, 높은 민감도를 가진 자율구동 로봇을 활용하는 것이 제안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입력되는 대량의 정보를 초고속으로 정확하게 처리하여 전달하는 반도체 기술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간의 후각처럼 유해원과 위험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기상의 농도, 확산 거동 등에 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직접 처리하여, 신호 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와 우즈베키스탄 기묘국제대학교 한국어학과는 2+2 복수학위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두 대학은 10월 3일 타슈켄트 기묘국제대학교에서 2+2 복수학위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양교의 교육 협력과 국제 경쟁력을 통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교 학생들은 2년은 기묘국제대학교에서, 나머지 2년은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수학하며 두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게 됐다. 2+2 복수학위 과정 중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한국어교육 학위 과정을 통해 한국어 교사가 될 수 있는 자격증도 발급하게 된다. 두 대학은 이번 협정을 통해 문화·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2+2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에게 두 대학 모두에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두 국가에서 대학을 다니며 국제적 학문 경험과 전문성을 쌓고,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기르게 된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교육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오는 11월 7일 지방세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한 지방세 체납징수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기록정보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공기록정보 등록 검토 대상자는 총 61명으로 체납액은 17억 9800만 원에 달한다. 공공기록정보 등록은 ‘지방세징수법’ 제9조에 의한 행정제재로서 체납자의 인적사항, 체납액 등의 정보를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하는 행위다. 체납 정보가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되면 신용등급 하락, 신용카드 발급 및 대출 제한 등 금융거래에 제약을 받게 된다. 등록 대상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정리보류액 포함)이 500만 원 이상인 자 및 1년에 3회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500만 원 이상인 자이다. 시는 등록 검토 대상자에게 사전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기간 내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시의회는 제286회 사천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 촉구 건의안’을 최종 채택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제286회 사천시의회 제2차 본회의는 오는 10월 27일 오전 11시 개최된다. 이번 건의안은 도농복합도시의 ‘동(洞)’ 지역 학생도 사회통합전형(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대상에 포함하도록 하는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발의한 최동환 의원을 비롯해 전체 의원 12명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기회 균등 보장을 위해 뜻을 함께했다. 현행 '고등교육법'은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자격 대상을 ‘읍·면 지역 학생’으로 한정하고 있어, 도농복합형태의 시(市) 중 ‘동지역’ 학생들은 실질적 교육여건이 취약함에도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따라 동지역 학생 또한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대상에 포함시켜 교육의 형평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 있는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서천호 국회의원(사천·남해·하동)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8회 하동예술제’가 10월 15일~17일 3일간 하동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군이 후원하고 (사)한국예총 하동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예술을 더하다 ART+”라는 주제로 (사)한국예총 하동지회 5개 회원단체 및 하동예술 동아리 단체들의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제8회 하동국악제가 저녁 6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어 하동예술제의 포문을 연다. 이어서 16일 오후 2시에는 문화예술회관에 개막식이 개최되며, 오후 3시에는 하동군 읍면 노래교실 경연대회와 미스터트롯3 TOP7의 춘길, 추혁진의 무대로 흥겨움을 더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 2시에는 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힐링 버스킹 공연으로 지역민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하동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지부 전시에는 하동 사진·미술·문인협회 회원들의 사진, 미술, 디카시 작품과 예술단체(동아리)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