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경찰청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제주도에서 한국, 일본(해산보안청)의 해양오염사고 대응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정례회의와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는 양국이 해양환경 보호의 주제를 바탕으로 ▲ 최신 해양오염사고 대응 사례 공유 ▲ 해상 위험유해물질 사고에 대비·대응 방안 ▲ 해양환경 보호와 사고대응 관련 국제협력을 논의할 목적으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서귀포 화순항 금모래해변에서 서귀포 해양경찰서가 주관하는 해안방제 훈련에 양국 대표단이 함께 참가하여, 실제 상황을 재연한 훈련을 통해 각국의 방제 전략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은 “이번 정례회의 및 방제훈련 참가를 통해 한-일 양국의 해양오염사고 대응 능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다” 며, “향후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동북아시아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10월말 기준(누적, 잠정), 라면 수출액이 전년보다 30% 증가한 10억 2,000만불을 달성하여 역대 최고 실적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라면 연간 수출액인 9억 5,200만불을 10개월 만에 달성한 것이다. 라면 수출은 지난 2014년(2.1억불) 이후 9년 연속 성장해왔다. 수출 증가세는 올해도 계속되어, 4월에 처음으로 월 수출액이 1억불을 넘어선 이후 10월까지 매월 1억불 이상 수출됐다. 세계에서 라면 소비량이 가장 많은 중국에는 케이(K)-라면을 2억 1천만불, 미국에는 1억 8천만불을 수출했다. 케이(K)-라면 수출 확대는 한국 드라마, 영화 등 케이(K)-콘텐츠 확산과 한식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배경으로 미국‧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한국 라면 먹기 챌린지가 유행한 가운데, 기업의 현지에 맞는 제품개발과 시장 개척을 위해 바이어 발굴 및 박람회 참가 등 정부의 지원이 더해져 해외 주요 대형유통매장에 입점이 확대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주요 수출기업은 라면 수출 성과를 국내 소비자와 함께 나누고 물가 안정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3개월간 무료로 바뀐 주소로 우편물 배달받아요!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는 우편물 반송이나 분실 우려 없이 변경된 주소지에서 편리하게 우편물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잘못된 우편 전송을 방지하고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어요.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무료 신청하세요! V 신청방법 (온라인) 인터넷 우체국 (오프라인) 우체국 방문,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 V 지참서류 신분증 및 신청인의 주소변경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전입신고 시 함께 처리하면 좋아요. V 수수료 - 동일권역 최초 3개월 무료 - 3개월 연장 시 4000원 - 타권역 3개월 7000원, 3개월 연장 시 7000원 *서비스 기간 우편물 발송인에게 주소 변경 사실을 알려주세요! 이사한 날부터 2주 내로 전입신고 정당한 이유 없이 이사한 날로부터 14일 이내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다면 5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법 제40조제4항) V 전입신고 신청은 이렇게 (온라인) 민원24로그인 → 전입신고 클릭 → 작성 후 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1일 오전 수원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열린 「국토지리정보원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해당 기념식에는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 이재준 수원시장을 포함해 공간정보 종사자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지난 50년간 국가의 위치기준을 정립하고 다양한 공간정보를 생산․제공하여 경제발전에 기여한 국토지리정보원 및 공간정보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간정보 유공자들을 포상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1974년 11월 1일 창립한 이래, 국토위치체계 확립과 국토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국가 공간정보 핵심 역할을 해왔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는 ‘지도위의 역사, 공간정보 속의 미래’를 주제로 기념식을 열고, 공간정보 분야의 발전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짐했다. 기념식에서는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진행했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등 측량 및 공간정보 분야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 총 1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n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학수 위원장은 10월 31일 제46차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lobal Privacy Assembly)에서, 디디에 레인더스(Didier Reynders)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사법총국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고학수 위원장은 레인더스 장관에게 지난해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도입된 동등성 인정 제도의 운영 경과를 설명했고, 양 기관은 한층 강화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개인정보위는 오랜 기간 신뢰를 바탕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유럽연합과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안전한 국경 간 정보 이전에 대한 각계의 높은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동등성 인정 제도의 첫 대상국으로 유럽연합을 선정하여 검토를 진행해 왔다. 유럽연합은 이미 지난 2021년 12월에, 한국에 대한 적정성 결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이 유럽연합에 준함을 인정하고 유럽연합 회원국으로부터 한국으로의 개인정보 이전(역외 이전)을 허용한 바 있다. 다만, 당시 우리나라에는 이에 상응하는 제도가 없어 상호 적정성 결정을 추진하지 못하고 유럽연합에서 한국으로만 개인정보 이전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월 3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2024 G20 재무보건장관 합동회의 및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하여, 각국 대표와 함께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글로벌 보건 시스템 구축을 통한 의료 접근의 형평성 증진 및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의장국인 브라질의 주최로 대면으로 개최됐으며, G20 회원국 및 초청국과 보건·의료분야 주요 국제기구의 고위급 관계자가 참석했다. 재무보건장관 합동회의에서 조 장관은 팬데믹 예방·대응·대비를 위한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강조하며, 다양한 보건 위기 대응 자금조달 방안의 특징과 장단점에 대한 균형 잡힌 검토가 필요함을 언급했다. 보건장관회의에서 조 장관은 글로벌 건강 불평등 심화 현상에 주목하며, 한국이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서 운영 중인 바이오의약품 생산 교육을 중·저소득 국가의 생산역량 확충과 글로벌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또한, 기후변화가 취약계층에 미치는 불평등한 영향에 주목하며, 이들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공조가 필요함을 촉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11월 1일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하여 상설전시관, 야외전시장 등 국립과천과학관 현장을 점검하고, 과학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수도권 지역의 거점과학관으로서 과학기술에 대한 일반국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과학기술의 대중화, 과학문화의 확산, 생활의 과학화를 선도할 목적으로 2008년 11월에 개관했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37백만명이 방문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유상임 장관은 과학탐구관, 명예의 전당 등 주요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전시품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상임 장관은 “과학관은 대한민국 어린이, 청소년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고, 성인들에게도 과학기술에 대해 전할 수 있는 과학문화 확산의 전진기지”라고 말하고, “우리 과학관이 세계 유수의 과학관들처럼 많은 사람들이 찾고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갖고 탐구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발전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미국을 방문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0월 31일 오후 미 워싱턴D.C.에서 필립 고든(Philip Gordon) 미국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을 면담하고, 한미동맹, 한미일 협력,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과 고든 보좌관은 러북간 불법적 군사협력이 무기 지원을 넘어 파병으로까지 확대된 엄중한 상황에 대해 우려를 공유하고, 이러한 불법적 행위는 용납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양측은 또한 한미 양국이 사태 진전 추이를 면밀히 주시하며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단호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해리스 부통령이 2022년 9월 방한 등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바이든-해리스 행정부 하에서 양국이 함께 이룩한 성과들이 차기 행정부로도 잘 인계될 수 있도록 고든 보좌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국제 평화와 번영에 큰 역할을 해나가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강조하며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맞추어 G7의 확대・현대화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고든 보좌관은 미국의 핵심 동맹국으로서 한국이 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45개의 혁신제품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혁신제품 구매제도는 정부가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되어 기술혁신 촉진 및 공공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총 2,115개의 혁신제품이 지정되어 공공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 동안 수의계약 가능, 조달청 예산으로 시범구매(실증 테스트) 지원, 구매 면책, 구매목표비율과 우선구매 제도로 판로를 지원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반 제품과 융복합 로봇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제품들이 많이 지정되어 공공서비스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의 폐질환 분석 솔루션, 허리근력 보조 웨어러블 로봇, 주차정보 통합 AI 솔루션 및 안티드론 시스템 등 신성장·신산업을 견인할 제품들이 다수 지정됐다. 조달청은 혁신제품 기업들이 공공조달 판로를 통해 성장하고 해외조달시장으로 도약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범부처 협업을 통해 공공판로에 더하여 금융, 마케팅, 인력 등 전방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4년도 제3차 민관합동 '조달현장 규제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2024년 공공조달 킬러규제 혁신방안'의 102개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4년 공공조달 규제혁신 과제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기업의 눈높이에서 추가 발굴한 과제들을 검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기업의 소송부담 경감과 재기(再起) 기회 확대를 위한 획일적·징벌적 입찰참가자격 제한 개선 등 올해 조달청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킬러규제 이행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달계약에 대한 인지세 부과대상을 절반으로 축소한 과제는 지난 10월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제3차 ‘국민이 뽑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BEST 5’에 선정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총 102개 규제개혁과제를 연내 실질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2024년 공공조달 킬러규제 혁신방안'은 금년 조달청 업무 캐치프레이즈인 ‘’중소·벤처·혁신 기업의 벗‘의 대표 과제로서 현장 체감도 확산을 위해서 속도감 있는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10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갓세븐(GOT7)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 제이비(JAY B)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팬들 곁에 돌아온다. 제이비(JAY B)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약 1년 9개월 간 대체 복무를 마치고 오늘(1일) 소집해제된다. 제이비(JAY B)는 지난해 2월 스페셜 EP 'Seasonal Hiatus (시즈널 하이에이터스)'를 발매하고 이후 성실하게 병역 의무를 이행했으며, 개인 SNS를 통해 진심 어린 손편지와 정성스러운 근황으로 팬 사랑을 전해왔다. 제이비(JAY B)는 글로벌 보이그룹 갓세븐(GOT7)의 리더이자 팀 내 유닛 JJ project, JUS2로 활약했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견고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소집해제 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제이비(JAY B)의 음악 세계가 어떻게 확장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제이비(JAY B)는 오는 2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을 오픈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첫 인사를 전한다. [뉴스출처 : RNX]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태준이 친아버지인 신현준을 찾아간다. 내일 2일(토)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11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차태웅(최태준 분), 이차림(양혜지 분)의 불편한 만남이 펼쳐진다. 앞서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지승돈(신현준 분)은 태웅을 찾아가 자신이 친아버지라고 밝혔다. 아버지의 존재를 처음 마주한 태웅은 충격을 받는가 하면 이내 할 말만 하고 차갑게 돌아선 승돈을 증오 섞인 눈빛으로 바라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오늘(1일) 공개된 스틸 속 비장한 눈빛을 장착한 태웅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승돈에게 단단히 화가 난 태웅은 지승그룹 안으로 당당히 걸어간다. 태웅은 로비에서 강주와 마주치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태웅을 만난 강주는 그가 차림을 만나러 왔다고 생각한다. 이후 엘리베이터를 탄 강주와 태웅은 그 안에서 차림까지 만나게 되며 세 사람의 갑작스러운 만남이 이어진다. 분노한 태웅과 당황한 강주, 차림의 숨 막히는 긴장감이 극의 흥미를 더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BS2 신 예능 ‘더 딴따라’의 박진영이 그동안 오디션에서 후회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이다. 11월 3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더 딴따라’의 박진영이 그동안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를 맡으면서 후회를 했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스터들이 처음으로 상견례를 하던 자리에서 차태현이 박진영에게 대뜸 “난 박진영이 이걸 왜 하지? 라고 생각했었어”라고 밝히자 박진영이 그간의 고민에 대해 털어놓은 것. 박진영은 “옛날에 오디션 프로그램을 할 때 분명히 스타성이 있지만 노래를 못해서 떨어뜨려야 하는 경우가 있었어”라더니 “그게 항상 속상했어”라며 참가자에게 압도적인 스타성이 있음에도 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TV조선 대학가요제'가 본선 2라운드의 치열한 경쟁들 속에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마저 넋을 잃게 만드는 화려한 무대들로 매회 레전드를 갱신하고 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대학가요제' 2라운드는 '연합 미션'으로 두 팀 혹은 세 팀이 한 조가 되어 하나의 무대를 꾸미지만, 결과는 각각 주어지는 잔인한 라운드다. 2라운드 경연곡의 선곡 방식은 랜덤 뽑기로, 50곡의 미션곡 중 하나를 뽑아 정해진다. 결과는 심사위원 7표 중 4표 이상을 받아야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150만뷰 음색 여신' 최여원, 'MZ표 트렌디 사운드' 양치기소년단은 '목장 속 여원양'이라는 팀명으로 연합했다. 이들은 초고난도 록발라드인 더 크로스의 'Don't Cry'를 선곡해 걱정을 자아냈지만, 원곡의 매력은 고스란히 살리면서 전혀 새로운 느낌의 곡을 탄생시켜 극찬을 받았다. 김이나는 "고음 샤우팅의 매운맛을 기타가 충분히 해소해 줬다. 이 조합에서 이 곡으로 낼 수 있는 유일한 정답이 아니었을까"라고 평가했다. 최여원은 7표 만점, 양치기소년단은 6표로 합격했다. 섬세한 감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원영이 모두가 꿈꾸는 이상적인 아빠로 뜨거운 감동을 전하고 있다. 가족의 정의에 대해 되새겨보게 하는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에서 부모가 각기 다른 세 아이를 사랑으로 길러낸 아빠 윤정재 역을 맡은 최원영의 부성애가 매주 눈물샘을 자극 중인 것. 극 중 윤정재(최원영 분)는 오래 전 맞선에서 한번 본 강서현(백은혜 분)의 아들 강해준(배현성 분)을 데려다 친딸인 윤주원(정채연 분)과 같이 친자식처럼 키웠을 뿐만 아니라 이웃집 아들 김산하(황인엽 분)도 이사 온 직후부터 자신의 식탁에 앉혀 따뜻한 밥을 먹여왔다. 혈연을 따지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윤정재는 세 명을 모두 자식처럼 대하며 아버지의 역할에 충실했다. 그런 윤정재에게 강해준의 친 아버지 양동구(이종혁 분)이 찾아오면서 일대 혼란이 찾아왔다. 피가 섞인 가족이라는 점과 강해준의 재능을 더 키워줄 수 있는 능력을 앞세운 양동구의 무기는 윤정재에게 무력감을 안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정재는 여전히 강해준을 아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