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한 신규농업인 양봉 기초 기술교육을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창업 및 농촌 정착을 준비하는 신규농업인과 예비 귀농인 20여명이 참여하여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꿀벌의 생태 이해를 비롯해 계절별 관리 요령(봄·여름·가을), 월동 준비 등 실질적인 영농 기술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생은 “막막했던 양봉 창업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양봉은 초기 투자 부담이 낮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의 창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이 지난 8월 고흥읍을 시작으로 군정 현안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16개 읍・면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읍·면 방문은 고흥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읍·면별 현안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영민 군수는 이장, 부녀회장을 만나 주요 지역 현안인 ▲고흥~봉래 4차선 확장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4GW 이상 해상풍력 발전 지구 조성 및 신재생 에너지 연금 지급 계획 ▲깨씨무늬병 농업재해 인정 및 전량 매입 확정 ▲고흥 군립 하늘공원 사전 접수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또한, 읍・면별로 추진 중인 지역사업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행정절차를 설명하며, 주민들이 군정 현안을 직접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군정의 동반자이자 군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로서 헌신 해주고 계시는 이장·부녀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의 추진 상황을 군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이 여수문화방송(사장 이호인)과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1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군이 추진하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양 기관은 군이 중점 추진하는 해상풍력을 비롯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사업을 홍보해 지역 주민의 인식을 높이고 사업 참여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신재생에너지사업 정책 추진과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여수MBC는 주민 의견수렴과 정책 반영을 위한 여론 형성을 지원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도 검토할 계획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주민 참여 확대에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여수MBC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담대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명수 광주 광산구의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김명수 의장이 제안한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 건의안’이 21일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9차 시도대표회의에서 가결됐다. 정부는 2012년부터 8년간 전국 10개의 혁신도시를 지정하여 공공기관 151곳을 지방으로 이전했으나, ‘혁신’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지역 발전을 견인하지 못한 채 활력을 잃고 공동화 현상마저 심화되는 실정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이전기관 간 협력체계가 작동하지 않아 실질적인 시너지 창출이 미흡하기에 지역 전략산업과 부합하는 공공기관을 추가 이전함으로써 활력을 불어넣어야 할 상황에 처해 있다. 김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정부는 국정과제로 ‘임기 내 2차 공공기관 이전의 신속한 추진’을 공식화하고 올해 하반기 전수조사, 내년 로드맵 수립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전담 조직을 꾸려 주력산업과 연계한다는 대원칙을 내세워 공공기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오전 “대한민국이 AI 3강으로 도약하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은 광주에 국가AI컴퓨팅센터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했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도 유일하게 광주만이 명시돼 있다. 광주시는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그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국가AI컴퓨팅센터의 광주 설립은 단순한 지역 안배가 아니라 뒤처진 대한민국 AI 산업을 가장 빠르게 궤도에 올릴 이재명 정부의 전략”이라며 “입지 선정은 ‘AI 생태계 완성과 속도’가 가장 우선시 돼야 하고, 이를 위해 컴퓨팅 자원은 집적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강 시장은 이어 “속도와 집적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유일한 도시는 광주”라며 “이는 대통령을 포함한 전문가들의 공통된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2017년부터 AI를 제일 먼저 선택한 도시로, 국가AI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인프라·인재·기업 등 가장 풍성한 AI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국가AI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방위적인 축제 준비에 나선다. 함평군은 20일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자원봉사자 친절교육이 지난 14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 등 주요 축제를 앞두고 ‘자원봉사자는 곧 축제의 얼굴’이라는 인식 아래, 방문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절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교육에는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 푸른함평지킴이 등 5개 사회단체 소속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공감커뮤니케이션연구소 박진영 대표를 초빙해 ‘친절의 마법’을 주제로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실천적 친절 행동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운영현황과 주요 프로그램, 방역수칙, 현장 활동 요령을 함께 숙지하며 안전하고 품격 있는 축제 운영을 다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 국향대전이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올해도 친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담양글로벌문화관과 담양오일시장 일원에서 ‘세계문화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개국 이주여성들이 각국의 국기를 들고 행진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세계 전통공연과 K-POP 커버댄스, 세계의상패션쇼, 글로벌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담양군가족센터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지역 상인, 예술인 등이 함께 참여해 세계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담양글로벌문화관이 소장한 베트남·필리핀·중국·캄보디아 전통의상을 활용한 패션쇼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축제가 담양이 세계와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는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양글로벌문화관이 지역의 문화 다양성을 확산시키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31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 20분에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나주 발전에 헌신해온 시민들의 공로를 기리고 모두가 함께하는 더 큰 나주로 나아가는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시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화합과 미래 비전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나주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나주시민의 상 시상, 기념사와 축사, 시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는 ‘생동감크루’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펼쳐져 참석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기념식의 하이라이트인 ‘나주시민의 상’은 전 세지농협조합장 박종학 씨가 수상한다. 박 씨는 1975년 세지농협 입사 이후 1997년부터 2009년까지 제9~11대 조합장을 역임하며 세지멜론 공동출하회 육성, 공동선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산구가 광주송정역세권 주차 편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광산로 제1공영 주차타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광산구는 지난 20일 지역 주민, 송정매일시장, 송정5일시장 등 상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로 제1공영 주차타워 준공식을 열었다. 광산구는 전통시장과 광산로 일대 상가 방문객 주차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기존 62면 제1공영주차장 자리에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해 왔다. 건립 사업에는 광산구가 국토교통부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8억 원과 시비 29억 원, 구비 32억 원 등 약 80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8월 5일부터 임시 무료 개방한 시설 시범 운영을 마치고 이날 준공을 알렸다. 광산로 제1공영 주차타워는 3층 4단으로, 이전 제1공영주차장의 3배 규모인 190면의 주차면을 갖추고 있다. 임산부‧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 10대의 전기차 충전시설도 마련돼 있다. 광산구는 주차타워 건립 과정에서 주민설명회 등을 열어 인근 주민, 전통시장‧광산로 상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이 매월 군수와 직원이 함께하는 정기 소통 프로그램 ‘마주 온(溫)데이’를 운영하며, 조직 내 신뢰와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마주 온(溫)데이’는 ‘마주 온다’는 의미와 ‘따뜻한(溫)’ 공직문화를 담은 이름으로,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는 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일 진행된 이번 10월 ‘마주 온(溫)데이’는 군민을 위한 ‘친절 응대’에 앞장선 직원들과,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업무 수행으로 귀감이 된 ‘베스트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민원 처리가 아닌,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응대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군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철원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민원 최일선에서 군민을 세심하게 응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절한 공직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군정의 최전선에서 군민을 직접 마주하는 여러분들의 친절한 태도와 헌신이 담양군의 이미지를 만들어간다”며, “작은 친절이 큰 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여수시의회는 10월 21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4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는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등 총 19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백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 여러분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여순사건 77주기를 맞아 “오랜 세월 아픔을 품고 살아오신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치유와 화해의 길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여수MBC의 순천 이전 문제는 지역민의 신뢰를 저버린 일”이라며 “지역과의 협의 없이 밀약처럼 진행된 순천시와의 투자협약은 절차적 정당성을 무시한 처사로, ‘기회발전특구’의 본래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백 의장은 “여수MBC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방송으로 남을 수 있도록 이전 계획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취업 사기와 감금·실종 사건과 관련해 “우리 지역 시민이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매우 우려스럽다”며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며, 피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지역, 일하고 싶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청년 맞춤형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231억 원 규모, 60여 개의 청년정책 사업을 편성해 주거·자립·교육·돌봄·문화·참여 등 청년의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 다져 보성군은 청년의 가장 큰 부담인 주거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업 청년에게 매월 최대 20만 원을 1년간 지원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또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으로 청년이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군이 동일 금액을 매칭해 3년 뒤 최대 72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며, ‘청년 근속장려금’을 통해 4년간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해 근속과 자립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 만원주택 조성, 전세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이사비용 및 주택 대출 이자 지원 등 실질적 생활비 절감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는 경제적 안전망을 촘촘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발표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유치 공모를 위해 21일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 대응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관련 기관장과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주도 대형 국책사업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사업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강력한 유치 의지를 다졌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지난 2021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관·산·학·연 협력 포럼과 7개 사 업무협약 등 단계별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2024년 들어 인공태양연구시설 유치 전담 TF팀과 전남도-한전-켄텍-나주시 실무 TF팀 구성,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자문단 발족, 국내 최고 핵융합·플라즈마 전문가들과의 연속 자문회의, 각종 에너지포럼과 기업간담회 개최 등 실질적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인공태양 후보지인 전남 나주시는 연구·산업 생태계를 모두 갖춘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에너지밸리 혁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전라좌수영성의 역사가치 복원 종합계획과 목포항 종합발전계획 신속 수립,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광양·순천에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도정 현안을 보고받고 핵심 사업에 대한 신속하고 강력한 추진을 주문했다. 유물 발굴이 추진되는 전라좌수영성과 관련, “여러 유물이 발굴되면서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서 연전연승을 거뒀던 역사적 정통성이 전라좌수영에 있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어 복원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며 “체계적 성곽 복원과 역사적 정통성 확보를 위한 전라좌수영성 역사성 복원 종합계획 수립 추진을 서둘러달라”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목포항을 서남권 핵신산업 지원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고, 지역균형발전 중심항만으로 도약토록 하기 위해 목포항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신속히 추진하고, 해수부에 제도개선사항을 강력히 촉구하라”고 지시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유치 공모에 대해선 “전남도가 입안해 추진한데다, 태양광·해상풍력, 한국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10월 20일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 등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는 적의 침투나 도발, 또는 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방위 요소를 통합, 지휘체계를 일원화해 국가를 방위하는 것으로, 통합방위협의회는 평시까지 포함한 포괄적 안보 개념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이날 회의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화랑훈련’과 관련해, 국지도발 등 지역 위기상황에 대비한 각 기관의 유기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위기관리 연습에 따른 대응 절차를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랑훈련 추진계획 △군 작전상황 △유관기관 전달사항 등이 보고·공유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중국의 대만 공격 가능성 등으로 최근 안보 상황이 급변하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화랑훈련은 실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며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보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