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2025 전국 초등 축구리그(인천)’에서 11세 이하(U-11) 부문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축구협회와 인천광역시 축구협회가 주최했으며, 인천 지역 초등 고학년 28개 팀과 저학년 19개 팀이 참여해 지난 4월 6일부터 7개월간 송도LNG축구장에서 리그전 방식으로 치러졌다.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 U-11은 인천1권역에서 8승 1패의 우수한 성적으로 1위를 기록하며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특히 미추홀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1:0 대승, PSG부평을 상대로 15:0 완승, YSC축구클럽과 8:1 승리를 거두는 등 막강한 공격력과 끈끈한 조직력을 뽐냈다. 한편, U-12는 인천2권역에서 11승 2패의 뛰어난 성적으로 준우승(2위)을 차지하며,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선수들이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끝까지 도전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유소년 선수들의 꿈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일 구청 연수아트홀과 한마음광장에서 1천여 명의 주민과 노인복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5개 노인복지기관(대한노인회연수구지회, 연수구노인복지관, 청학노인복지관, 송도노인복지관,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이 처음으로 공동 주관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모범 노인, 노인복지 기여자와 공무원, 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격려했으며, 연수구 노인복지 정책과 사업들을 구민들에게 알렸다. 15개 관계기관이 17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으며, 복지기관 이용자들의 문화 공연도 마련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의 뿌리이자 버팀목인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의식 고양과 노인 문제에 대한 국가적 관심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구청 1층 로비에서 ‘추석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식품 제조·가공업소 7개소가 참여해 40여 개 품목의 우수식품을 시중가 대비 10~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소래찬 김치, 도라지 정과, 또띠아, 청폐도라지 청, 조미김, 송편, 순대, 공단 떡볶이 등으로, 특히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구민들의 큰 호응 얻었다. 이번 특별판매전에 참여한 ‘공단 떡볶이’는 판매액 300만 원을 어려운 아동들을 돕기 위해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추석 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이 지역 식품 제조‧ 가공업체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식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은행나무 열매가 바닥에 떨어져 악취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열매 조기 수확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9월 말에서 10월 말까지 진동 수확 장치와 장대 등을 활용해 가로수 은행 열매 수확 작업을 진행한다. 은행 열매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냄새는 과육에 포함된 ‘빌로볼’과 은행산 성분이 원인으로, 열매가 맺히는 암나무에서 주로 발생한다. 현재 남동구에 있는 은행나무 5,700여 주 가운데 암나무는 1,700여 주로,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은행나무는 자동차 배기가스, 미세먼지 등 도시의 공해물질을 흡착하고 이산화탄소와 아황산가스 등 유해 물질을 흡수해 도심을 더욱 쾌적하게 만드는 소중한 가로수”라면서 “조기 채취를 통해 악취와 불편을 줄이고, 시민 여러분이 쾌적한 거리를 누리실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16일 공항철도 운서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25 하반기 중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돕고,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중구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항일자리센터와 함께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20개 구인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이 349명 채용을 목표로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가량이다. 특히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현장 면접에 참여한 실업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구직활동 인증 확인서를 발급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관련한 안내·홍보를 진행한다. 이밖에 이력서 사진 촬영,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의 키링 만들기, 영종바리스타제빵학원의 커피 바리스타 시연 등 각종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이력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직접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참여기업에 대한 사전 정보는 고용24 홈페이지 채용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기한 소송액 84억 원 규모의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7·2018년도 재산세(토지) 과세에 대한 부당이득금 반환 의무가 있다고 인천시 중구와 인천시를 상대로 지난 2021년 7월에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자사 소유의 토지가 옛 '지방세특례제한법' 제84조에 따라 재산세 50% 감면 대상에 해당함에도, 중구와 인천시가 이를 적용하지 않았다며 부과 금액의 일부를 돌려받아야 한다고 논리를 폈다. 특히 공사는 해당 조항이 2016년 개정됐지만, 예외 규정에 따라 2018년까지 옛 법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옛 '지방세특례제한법' 84조 제2항 ‘사권(개인 권리) 제한 토지 등에 대한 감면’ 규정에 따라, 공공시설용 토지에 부과하는 재산세는 2018년 12월까지 50% 감경할 수 있다는 논리에서다.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다. 1·2심 재판부는 “해당 감면 조항은 장기 미집행으로 재산권 행사의 제약을 받는 토지 소유자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사단법인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INAS)와 문화예술 발전 및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교육 비전인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예술 경험을 하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학생 예술인재 발굴 및 성장 지원 △인천학생 예술작품 전시 기회 확대 △학교·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사업 등 학생 중심의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아트쇼2025’ 전시 공간을 후원하며, 학생들이 실제 예술 현장에서 배우고 표현하는 경험 중심의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에서 배운 예술이 지역의 현장과 만나야 아이들의 배움이 살아 숨 쉬게 된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의 기쁨을 경험하는 ‘학생성공시대’의 또 다른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 원산재에서 지난 9일 청도 유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군자정 강학계(강장 박화식)가 열렸다. 107회를 맞이한 군자정 강학계는 고성이씨 청도 입향조인 모헌공 이육 선생의 덕을 기리고, 지역의 문풍을 계승하고자 1919년 조직됐으며, 매년 음력 8월 18일에 문중 주최로 열린다. 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경과보고 △강장 및 문임 인사 △내빈축사로 구성된 1부와 △강학계 절목낭송 △ 자작시낭송 및 경전강독 △강평 △기타토의 △폐회 순으로 구성된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경전 및 자작시 184편이 접수되어, 전통 학문과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계승하려는 계원과 전국 각지 유림의 관심이 깊었음을 엿볼 수 있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가 문중의 화합을 다지고 후손에게 선조의 정신을 전하며, 나아가 지역사회와 공동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우리군도 선현의 가르침과 정신문화가 지역의 도덕적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자의 조건은 무엇일까. 경남 의령에서 열린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오태완 군수는 의자, 영수증, 부채, 자석, 축구공, 제철과일을 하나씩 외치며 부자의 의미를 관객과 함께 나눴다. 의령군은 9일 열린 개막식에서 오 군수가 직접 무대에 올라 ‘부(富)’의 의미를 유쾌하게 풀어낸 ‘육행시 환영사’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 군수는 “의자·영수증·부채·자석·축구공·제철과일, 이 여섯 단어의 앞글자를 모으면 바로 ‘의령부자축제’가 된다”며 “그 속에는 진짜 부자의 비밀이 담겨 있다”고 말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그는 각 단어를 짧고 재치 있게 풀어내며 ‘부자의 조건’을 소개했다. “의자는 마음의 평화, 영수증은 꼼꼼한 습관, 부채는 풍요의 나눔, 자석은 인연의 끌림, 축구공은 협력, 제철과일은 때를 아는 지혜를 상징한다”며 “이 여섯 가지가 어우러질 때 진정한 부자의 길이 열린다”고 전했다. 오 군수는 이어 “진짜 부(富)는 멀리 있지 않다. 바로 오늘 이 자리, 의령부자축제 속에 있다”며 관객과 함께 “우리는 부자입니다!”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가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혁신적 농촌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농가의 안정적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농가 비용 부담을 완화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비 활성화를 통해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첫발을 뗀 이 사업은 농가의 높은 만족도와 실질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80여 농가가 참여하며 본격 확대 시행됐다. 군은 농협과 연계 협력해 농가가 하루 8시간 인력을 고용할 경우 조합원에게 7만5000원, 비조합원에게 5만원의 고용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농가는 일손 확보 부담을 덜고, 지역 근로자는 일자리를 얻어 ‘농가-근로자-지역경제’가 함께 웃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심의 인력 확보에 의존하지 않아 언어소통의 어려움, 무단이탈 등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했으며, 동시에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또 농작업 중 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관광 캐릭터 ‘황박이’와 ‘뽐비’가 용인특례시에 진출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함평군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에 참가해 함평군의 관광 캐릭터를 알렸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은 제30회 용인 시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행사로 캐릭터 산업 활성화와 지역 홍보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페스티벌에는 용인시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과 함평군의 ‘황박이’, ‘뽐비’를 비롯한 전국 18개 지역·기관의 29개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여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함평군은 ‘함께함평’이라는 상생 표어와 함께 ‘황박이·뽐비’ 인형과 컵 등 상품(Goods)과 함께 엑스포공원과 돌머리해수욕장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관람객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10월 24일부터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매력적인 볼거리를 홍보하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또 방문객을 대상으로 함평군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구독 행사와 룰렛 게임 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창녕읍 전통시장에서 ‘추석 연휴 및 가을철 안전문화운동’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실시했으며, 창녕군,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창녕군시설관리공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주변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방문객들에게 가을철 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을 알렸다. 성낙인 군수는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점검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많은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군민 모두가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이달(10월)부터 충남도 최초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안전보험을 전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보험은 현재 시행 중인 시민안전보험에서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안정적인 보장성을 확대하고, 학교 안·교육활동 중 사고만 보장하는 학교안전공제회의 한계를 극복해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액 시비로 추진된다. 특히 공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출산장려도시 및 아동친화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핵심 시책이다. 주요 보장 항목은 상해 후유장애, 골절 진단비, 학교폭력 상해, 화상 진단·수술비 등 14가지이며 항목별 보장금액도 다양하다. 특히 도로보행 중 교통사고 후유장애⸱부상치료비, 상해수술비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에 대해 최대 4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부모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존 민간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고 만12세 이하 어린이가 자동으로 가입되는 이번 어린이 안전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보은농협 하나로마트는 10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정만 보은농협 조합장과 박희순 지점장이 함께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박희순 지점장은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정만 조합장은 “보은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지역 대표 농협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재형 군수는 “지역의 상생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보은농협 하나로마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군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동두천 애향동지회는 10월 2일 추석을 맞아 소요동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회원들이 직접 만든 전과 나박김치, 도라지 나물무침이 꾸려져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졌다. 이번 나눔은 2025년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재료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애향동지회 회원들은 음식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도 살폈다. 이종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신 애향동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