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강화읍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은숙)가 지난 8일,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롤케이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홀몸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과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따뜻한 안부 인시와 함께 롤케이크 60개를 전달했다. 김은숙 회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인상 강화읍장도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는 만큼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강화읍 새마을 부녀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자연 재난으로부터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 대책본부는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된다. ▲기상 및 산사태 예측 정보 모니터링 ▲위기대응 단계별 비상근무 ▲산사태 취약지역 및 대피소 관리 ▲산사태 위기경보 시 주민대피 방안 마련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등의 예방, 대응, 복구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앞서 군은 지난 4월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70개소에 대한 점검과 예방 대책 수립을 완료했다.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주민 대피 및 응급 복구 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또한, 현재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한 사방사업을 추진 중이며 본격적인 우기 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해 임도의 토사 유실, 배수시설 등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고 정비해 산사태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 할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산사태 예방·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의 대표적인 해양 안보 관광명소 강화 함상공원이 지속적인 전시 콘텐츠 보강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 임시 운영을 거쳐 지난해 4월 정식 개장한 강화 함상공원은 퇴역함정 마산함을 해군본부로부터 무상 대여해 조성한 체험형 관광시설이다. 해군 군함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으로 전시물을 구성해 군함에서의 일상과 각종 전투 장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군복무의 경험을 지닌 중장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에 해양 안보 관광명소로 인기가 높다. 인기 요인으로는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콘텐츠가 꼽힌다. 군은 개장 이후에도 계속해서 콘텐츠를 보강하며 변화를 주고 있다. 전투정보실, 함교, 함포 등 함정의 주요 공간에 마련된 다양한 볼거리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함체 내부의 엔진룸을 실물 그대로 볼 수 있도록 유리관으로 새롭게 전시했으며, 실제 제복·군복·침낭 등 군용 장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신규로 구성해 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강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은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강화군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강화의 미래’를 주제로 전국의 창작자들이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일방향적 홍보를 넘어 국민의 창의적인 참여를 통해 공감형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는 데에 목적이 있다. 공모전의 슬로건은 ‘강화의 다음 챕터, 우리 손안에 담아보는거야!’이다. ▲강화군에서 추진하는 발전 전략과 미래 변화상 ▲강화의 숨은 성장잠재력 ▲내가 꿈꾸는 강화의 미래 모습 ▲강화의 과거, 현재, 미래 등의 주제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장르는 제한이 없다. 홍보영상, 드라마, 브이로그, 다큐, B급 감성 등 자유로운 제작이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일반 영상과 숏폼 분야로 나뉘며, 각 분야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200만 원과 1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와 우수상을 포함해 총 14편의 당선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총시상금 규모는 1천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무단횡단 사고를 예방하고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미추로(장안사거리~숭의오거리) 구간의 무단횡단 금지 울타리에 ‘태양광 발광 경고등(LED)’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참외전로와 인주대로에 이어 시행된 것으로, 무단횡단 사고 위험이 큰 지역을 우선 선정해 추진됐다. 특히 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에 중점 설치함으로써 보행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태양광 발광 경고등은 울타리 상단에 부착돼 낮에는 태양광으로 전력을 충전하고, 야간에는 발광등 불빛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시각적인 경고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에너지 절약은 물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유지 관리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어, 장기적인 안전 관리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앞으로도 무단횡단 사고 위험 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설치 구역을 확대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설물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무단횡단 사고 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4일 27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 존중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추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 예방분과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사랑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가 함께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생화를 직접 다루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체험에는 센터의 직업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수료한 청소년들이 강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청소년이 주체가 돼 재능을 발휘하고 또래와 소통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적 역할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체감하고, 정서적 회복과 긍정적인 자아 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치유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미추홀구 생명 존중 안심마을 네트워크 기관으로,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공동 활동에 적극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구청장실에서 선인고등학교(교장 유충열)와 자율형 공립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해 선인고가 2025년도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로 지정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정책 개발 및 제도개선,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교육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자율형 공립고는 원도심 등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공립학교의 공공성과 지역 책임성을 바탕으로 학교 자율성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개발해 교육혁신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에 선정되면 선인고는 교육부와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5년간 매년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특목고 자사고 수준의 교육 운영 자율성도 부여받게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선인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청사 건립의 주요 설계 방향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신청사의 배치 및 평면 계획, 부서별 사무공간 구성, 입·단면 계획, 주차 공간 계획, 설비 및 조경계획 등이 포함됐다. 특히 민원 동, 구청사, 의회 청사를 분리 배치함으로써 주민들이 구청사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으며, 기존 운동장, 풋살장, 트랙 등 주민편의 시설을 존치하고, 소공연장을 포함한 공원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유지 관리 비용 최소화 등을 고려한 설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각 부서는 면밀하게 소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디씨알이와 신청사 무상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4월 본 협약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2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20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가 건강증진병원(Health Promoting Hospitals & Health Services, HPH)으로 6번째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의 유효 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유효하며, 2010년 국내 건강검진기관으로서는 최초로 건강증진병원(HPH) 회원기관으로 가입한 이후, 지속적인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그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건강증진병원(HPH) 인증제도는 1986년‘오타와 헌장’을 기반으로 1988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시작되어, 현재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약 600개 병원과 보건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 제도는 병원의 시스템과 서비스를 건강증진에 맞춰 평가하는 국제 인증으로, 병원이 단순한 치료 기관을 넘어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건협은 전국 17개 시·도 지부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검진 고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영양상담, 운동처방, 금연‧절주상담, 건강강좌, 건강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당뇨위험군 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인도네시아 반다아체(Banda Aceh) 지역 내 0~5세 영유아의 발육부진(stunting)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현지에 사전조사단을 파견하고, 사회공헌활동 실시했다. 이번 사전조사는 반다아체 지역 아동의 건강 및 영양 실태를 파악하고, 수요 기반의 통합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했다. 조사단은 반다아체시 보건소(Puskesmas) 4개소와 유치원 2곳을 방문해 성장측정 장비 설치 여건, 식품 지원 체계, 보건인력 역량, 감염병 예방체계 등을 집중 점검하고, 시정부 및 보건국과의 면담을 통해 정책 연계 및 협력 체계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조사단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약 200명의 0~5세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계측(신장·체중 등)을 실시했다. 유치원 2곳에서는 위생환경을 현장 점검하고 주요 개선사항을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위생시설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지역 아동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 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역 전통주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해 ‘인천 전통주 카탈로그’를 제작·배포하는 등 홍보를 강화한다. 전통주는 농업경영체 또는 생산자단체가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한 술로, 시·도지사의 제조면허 추천과 세무서장의 면허를 받아야 생산할 수 있다. 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4월 ‘인천 전통주 카탈로그’를 제작해 전통주 체험·구매가 가능한 양조장 지도 등을 담았고, 이를 활용해 △호텔 △골프장 △공공기관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대대적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 전통주 카탈로그’에는 △탁주 △약주 △과실주 등을 제조하는 인천 전통주 업체 10곳이 수록됐고, 카탈로그는 인천농촌융복합산업 지원센터 누리집(인천6차산업.com 'http//인천6차산업.com')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천TP는 올해 세 차례에 걸쳐 ‘네이버 쇼핑’과 ‘인천e몰’에서 인천 전통주 판촉전을 개최하고, 오는 8월 열리는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의 만찬주로 인천 전통주를 선정해 10개국 30여 명의 바이어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 서구평생학습관에서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인) 부모 교육 특강 ‘함께 걷는 느린 학습자 학교생활 실전 솔루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특수교사이자 느린 학습자 자녀를 양육하며, 유튜브 채널 ‘경계를 걷다’를 운영하는 이보람 교사가 진행한다. 이보람 교사는 느린 학습자 부모의 현실적인 고민과 실제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느린학습자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 ▲느린학습자 학교생활 이슈와 실전 솔루션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양육의 원리 3요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강 이후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느린학습자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산책로 및 수변 공원 등에 ‘끈끈이 현수막’을 게시하여 말라리아 매개 모기와 유해 해충 관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친환경 끈끈이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에 끈끈이 액을 도포하여 해충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친환경 방제 방법이다. 구는 인체에 안전한 끈끈이 현수막 게시 등 효율적인 친환경 방제 방법을 검토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조치가 각종 위생 해충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말라리아 환자 다발생 지역으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모기 기피제 사용 ▲일몰 후 ~ 일출 전 야간 활동 자제 ▲야간 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야외 활동 후 샤워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 모기서식지 없애기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오는 6월 13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재난 피해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을 살핀다고 15일 밝혔다.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안전 점검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시행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교량·전통시장·건설공사장·전통시장 등 60개소로, 시설관리부서 공무원·유관기관·민간전문가가 함께 민·관 합동점검에 나선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예산 확보 후 개선하는 등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과 가구에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여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주민들이 생활공간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 · 조치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가천대길병원과 협력하여 5월 14일 대이작도를 찾아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상담을 비롯해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침 치료, 건강상태 체크 등 다양한 진료가 이뤄졌으며, 진료 후에는 직접 약을 처방·제공해 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이작도는 의료기관이 없어 평소 보건진료소를 통해 간단한 진료만 제공받는 의료취약지역으로,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와 진행한 이번 진료는 주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됐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 누구나 공평하게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진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진료를 통해 주민 곁에 항상 가까이 있는 보건의료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