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는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 한달간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컨설팅은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구역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컨설팅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했으며, 하반기에는 법령 개정 사항 안내, 재개발 정비사업 및 소규모 정비사업 단계별 행정절차 지원, 갈등 조정 및 해결 방안 제시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동구는 정비사업 이해당사자인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컨설팅과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각 사업장의 사업 지연 사유 등을 파악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추진함으로써, 정비사업 기간 단축은 물론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활력 증진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 상반기 컨설팅을 통해 파악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바탕으로 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2025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 대전’이 9일 개막, 오는 11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곽재욱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광주시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 한전KDN,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지역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밸리산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에너지밸리산단 등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 실증단지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개막식은 강 시장의 환영사, 점등식, 전시장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열) ▲ESS(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 ▲이차전지 ▲스마트그리드 ▲수질환경 ▲대기환경 ▲폐기물처리 ▲환경신기술 ▲자원순환 ▲E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9일 상권활성화분야 김현수 신임 비상근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수여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김 신임 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2027년 7월 8일까지 2년이다. 재단은 공석이었던 상권 분야 임원을 모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공모절차를 진행한 결과, 김현수 비상근 이사를 최종 선발했다. 김현수 이사는 지역에서 30여년간 점포를 운영하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복대가경시장 상인회장, 2024년부터 청주시전통시장 연합회장, 충북전통시장상인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 이사는 “지역 상권에서 30여년간 해 온 자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유통환경 대응,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정책을 제언하는 등 재단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 기반의 도시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NH충북농협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에 든든한 힘을 보탰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9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 이하 NH충북농협)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문화동반권 구매 기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NH충북농협은 2천만원 규모의 문화동반권을 구매하며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발전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에 힘을 보탰다. 문화동반권은 기업이 구매한 수량만큼 추가로 입장권을 지원하는 비엔날레의 특별 프로모션이다. NH충북농협은 이번에 구매한 문화동반권 3천300여매를 모두 소외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해 기부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임세빈 본부장은 “NH충북농협이 청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든든한 문화파트너가 되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를 발판으로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문화동반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중심 방위산업 전시회인 2025 방산 부품·소재 장비대전이 7월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방사청 등 13개 기관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영풍전자 등 130여 개 체계·중소기업이 참여하며, 290여 개 전시 부스에서 우리나라 대표 무기체계, 핵심부품·소재 장비들을 선보인다.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은 ‘부품·소재, 장비’ 의미를 살려 방산 중소기업의 체계기업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무기체계와 연계한 국산화 개발품 전시 등 방산육성 지원사업의 성과를 전시하고 홍보하게 된다. 또한 AI, 무인기술 등 첨단 무기체계 발전 방향과 연계하여 고성능 부품개발을 선도하는 국내 무기체계 부품산업의 비전도 제시한다. 이날 오전 개막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허성무 국회의원 등 방위산업 관련 산·학·연·관·군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해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K-방산 발전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는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 한달간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컨설팅은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구역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컨설팅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했으며, 하반기에는 법령 개정 사항 안내, 재개발 정비사업 및 소규모 정비사업 단계별 행정절차 지원, 갈등 조정 및 해결 방안 제시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동구는 정비사업 이해당사자인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컨설팅과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각 사업장의 사업 지연 사유 등을 파악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추진함으로써, 정비사업 기간 단축은 물론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활력 증진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 상반기 컨설팅을 통해 파악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양군은 폭염 상황에 대비해 가축과 축사 시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폭염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가축 피해 예방과 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폭염에 대비해 축사 내외부의 시설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특히 노후 축사 시설의 송풍기 작동 여부, 축사 내 기온 관리 상태, 적정 사육마릿수 유지 여부 등 가축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들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영양군은 폭염 대응 기간 동안 가축 및 축사 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가축 재해 예방과 축사 관리 요령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현장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예방하고, 축사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재해로부터 안전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7월 8일 구의회를 방문한 조주용 신임 인천 미추홀소방서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경애 의장과 장규철 부의장, 의회사무국장 및 조주용 소방서장과 소방서 관계자 1명이 참석했다. 조주용 서장은 부임 인사와 함께 “미추홀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의회와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재난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장규철 부의장은“날로 다양해지는 재난에 대비해 소방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의회에서도 지역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경애 의장은 “시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소방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항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시는 모습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주용 서장은 1991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중부소방서, 119종합상황실 등 주요 부서를 거쳤으며, 2025년 7월 1일 인천 미추홀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이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북한 예성강 상류로부터 핵 오염수가 유출되어 인천 해역으로 흘러들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인천시에서 긴급 해수 시료 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 현재까지는 안전한 것으로 판명됐으나, 이후에도 강화군과 협력하여 해당 사안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와 관련하여 7월 8일 유정복 인천시장의 방사성 수치 ‘이상무’라는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분석 결과 발표에 대해 옹진군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적관리를 이어가겠다고 하는 인천시 정책에 협력하고 해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경우 김 면허양식장이 집중되어 있는 관내 북도면 인근 해역에서 시료 채취 및 분석요청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옹진군은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매월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와 시행하는 수산물 안전성 검사에 대한 경인서부수협 및 영흥수협의 적극적인 협조를 독려하고, 안전성 검사 결과에 대한 홍보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수산물 안심 소비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빠르게 사라지는 생물종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한 생태탐사 프로그램 ‘2025년 은평 청소년 바이오블리츠’를 지난 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블리츠(BioBlitz)’란 특정 지역에서 생물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생물종을 찾아 목록화하는 탐사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의 대표적 자연 공간인 이말산과 환경교육센터인 물푸레북카페 일대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풀, 나무, 곤충, 조류 중 한 생물군을 선택해 팀을 구성하고, 해당 분야의 생태 전문가와 함께 숲길을 따라 직접 생물들을 관찰하고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실내 오리엔테이션 ▲야외 탐사 활동 ▲결과 워크숍 및 수료증 수여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자연을 배우고 느끼며 직접 실천하는 생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활동에는 은평중학교, 영락중학교, 진관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생태전문가와 생태 보조강사, 감탄리더 활동가 등도 함께했다. 학생들은 “평소 지나치던 숲길에서 다양한 생물을 보니 새롭게 느껴졌다”며 “곤충과 풀의 이름을 직접 배우고 기록하니 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은평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선정됐으며 지속적인 지원 확대를 위해 이번 전시기획전을 계획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서울특별시뿐만 아니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도 협업해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과 녹색제품을 함께 선보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치소비를 독려하고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친환경 제품(비누, 지갑), 공정무역 제품(건과일, 소금), 수공예품(가방, 키링)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쇼핑몰 ‘함께누리’ 홍보 이벤트를 통해 매일 18명을 추첨한다. 당첨자에게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가치소비가 일상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구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계양소방서는 7월 9일 본서 후정에서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전기차 화재진압장비(트레일러) 사용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급증하는 전기차 보급에 따라 발생 가능한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활동 대원의 장비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태철 계양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소방서 현장대응단, 구조대, 특수대응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진압용 특수트레일러의 작동 원리, 배치 및 운영 절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제 시연이 병행됐다. 시연에 사용된 트레일러형 화재진압장비는 고온에서 장시간 연소되는 전기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해 차량 전체를 수조에 침수시켜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현장에서의 빠른 전개와 회수가 가능하며, 재발화 방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날 시연회에서는 소방청의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수요를 충족하여 국내 최초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장비를 사용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송태철 서장은 “전기차 화재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는 9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7년간의 시정 성과를 되짚으며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줄곧 경주의 도약과 미래를 위한 마음가짐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올해 10월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 속의 도시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특히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까지 4년간 전 시민이 한마음으로 함께해 준 점을 강조하며, 남은 기간 역대 최고의 회의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또 지난 7년간의 시정 성과로 △시 예산 2조 원 시대 진입 △SMR 국가산업단지‧문무대왕과학연구소‧미래차 e-모빌리티 연구단지 등 첨단산업 기반 구축 △연간 4,700만 명 관광객 유치와 황리단길의 전국적 인기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도시재생, 농어촌 혁신사업 등 다방면에서의 성과를 소개했다. 아울러, 공약이행평가 5년 연속 최우수, 청렴도 평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일상생활 주변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질서 분야 불법 광고물부착,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소란, 무전취식, 암표매매 등 5가지 주요 위반행위에 대해 홍보 및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계도 및 단속 활동도 강화한다. 전남경찰청은 경찰서별로 지난 5년간 기초질서 위반행위 2,405건을 분석하여 쓰레기 투기 지역 41개소, 불법 광고물 부착장소 28개소, 음주소란 40개소 등 상습 위반지역 135개소를 선정했고,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해당 지역에 CCTV·경고안내판 설치, 지정게시대 확대 등 환경개선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8월까지 지역 SNS 등을 활용하여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매월 경찰서별 기초질서 위반 현황을 분석하여 기동순찰대·지역경찰 운영계획에 반영하는 등 실적 위주가 아닌 예방 중심 활동과 병행하여 주요 위반행위 위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사소한 무질서가 반복되면 심각한 범죄와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더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다양한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거점형 돌봄기관’을 지정·운영한다. ‘거점형 돌봄기관’은 교육부에서 유보통합을 앞두고 진행하고 있는 시범사업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지정해 토요일, 휴일, 아침·저녁 돌봄을 확대 운영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초등학교 돌봄 지원을 위해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한 적은 있지만, 영유아 돌봄 확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교육청은 ▲토요(휴일)형 5곳 ▲맞춤형 10곳 등 15곳을 ‘거점형 돌봄기관’으로 지정·운영한다. 토요형은 오전 7시30분부터 최대 오후 7시30분까지 보육을 지원하며, 일요일·휴일에는 희망자가 있으면 운영한다. 맞춤형은 오전 7시30분부터 최대 밤 8시30분까지 보육을 책임진다. 특히 양육자가 희망할 경우 다른 어린이집, 유치원 재원생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거점형 돌봄기관은 단순히 보육시간만 채우는 것이 아닌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광주지역 ‘거점형 돌봄기관’들은 유아 대상 독서프로그램, 종이접기, 블록, 요리활동, 현장체험학습,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