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1일 제61주년 경우의 날을 맞아 남이면 육백고지 전승탑에서 열린 위령제에 참석했다. 위령제는 금산군재향경우회(회장 이홍구)주관으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해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 군수를 포함해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박선미 금산경찰서장, 김호택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경우회원, 현직 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홍구 회장은 “6‧25전쟁 당시 전사하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자 위령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러한 비극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조국의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의 9번째 공공도서관인 ‘직산도서관’이 운영 준비를 마치고 12월 10일부터 23일까지 임시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시개관하는 직산도서관은 직산읍 삼은리 76-189번지 일원에 연면적 2,112㎡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직산도서관은 2주간의 임시개관을 통해 시설 이용과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신규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12월 24일 개관식과 함께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1층 통합데스크, 어린이자료실(유아실, 수유실, 디지털놀이터) ▲2층 종합자료실 ▲3층 디지털자료실, 강의실, 세미나실 ▲ 4층 다목적실로 구성됐다. 도서관 내 ICT장비를 활용해 도서관 안내 및 맞춤 도서 추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유·아동은 어린이자료실 내에 설치된 디지털 리터러시 시스템을 통해 실감형 동화 및 놀이학습 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임시개관 중에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개관기념 행사가 진행되며 직산도서관의 특화주제(생태/환경)와 연계된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강연 및 가족 동화뮤지컬 ‘라이트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금산다락원에서 열린 제18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Pinnacle Award Korea) 시상식에서 ‘한국의 축제 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한국의 축제 도시’ 선정으로 군의 브랜드 이미지가 강화됐으며 아시아 축제 도시 및 세계 축제 도시 선정을 위한 발판이 다져졌다. 또, 금산세계인삼축제가 특별프로그램 부문‧홍보디자인물 부문 금상 2개 및 음식·음료 부문 동상 1개를 수상했다.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첨단기술인 로봇을 활용해 외국인 및 어린이들에게 인삼의 효능을 알기 쉽게 전달한 슈퍼로봇관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특별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받았다. 홍보디자인물 수상 금상의 경우는 축제의 주제와 금산인삼의 상징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홍보 포스터가 높은 점수를 받아 홍보디자인물 부문 금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음식·음료 부문에서는 더본 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협업으로 인삼을 활용한 글로벌 요리를 개발해 음식으로서의 인삼 활용 영역 확대했고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부분을 인정받아 동상을 수상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1일 금산여중 일원에서 등교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산경찰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미향로터리클럽, 금산여자중학교 등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올바른 양육법,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요령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 주간(11월 19일 부터 25일)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학대 피해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함께 전단지를 나눠줬다. 박 군수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군에서도 지속적인 아동권리 증진 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산불 예방을 위해 마을 이장 189명을 ‘명예산불감시원’으로 위촉,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1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마을 이장,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군 명예산불감시원 위촉식’을 갖고 관내 189개 마을 이장 전원을 명예산불감시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불법 소각행위에 즉각 대처하고 동시다발성 산불 발생에 대비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명예산불감시원 운영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위촉일로부터 3년간 각 마을 내에서 산불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초동진화에 나선다. 또한, 산림보호를 위한 홍보와 더불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명예산불감시원들이 내 지역의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킨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산불 등 각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달부터 태안지역 경로당의 냉·난방비 잔액을 부식비로 쓸 수 있게 됐다. 태안군은 정부가 이달부터 경로당 냉·난방비(국비)의 집행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선 것에 대응해 냉·난방비의 군비 지원분에 대해서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 시행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경로당에 지원하는 냉·난방비 국비 보조금 집행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보조금 관리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시행했다. 그동안 경로당 보조금의 경우 운영비와 난방비를 분리 지급해왔으며, 경로당의 냉·난방비가 남아도 보조금 특성상 이를 다른 용도로 쓰지 못해 그대로 반납해야 했다. 또한, 고령화 추세가 계속되면서 경로당 이용자 수도 지속적으로 늘어 한정된 부식비에 대한 증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조치로 국비 난방비 보조금에 더해 군비 난방비 보조금에 대해서도 부식비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경로당의 운영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시행령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0일 태안문화원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8개 읍·면 주민자치 위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7회 주민자치 한마당’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전시 관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가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한편, 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튿날인 21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 ‘제8회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에도 참석, ‘관계 안내인(남면 이주민 컬렉션 플랫폼)’ 운영을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에 나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 주민자치와 마을 활성화의 성공 여부는 지역 주민 여러분께 달려 있다”며 ”군에서도 주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2025년 본예산에 총 104억원의 지역개발사업 편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지역개발사업 본예산보다 12억원(13%)이 증가한 규모이며, 군은 이를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숙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간 균형개발을 위한 기반조성과 정주여건 개선 등 주민 편익 증진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역개발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마을 배수로 및 세천 정비, 마을안길 정비, 마을회관 정비, 소교량 정비 등 비법정 공공시설 정비사업 등이다. 세부사업별로는 △주민생활편익사업 19억8000만원 △생활민원사업 8억원 △주민숙원사업 30억원 △정주환경개선사업 33억3000만원 △비법정도로시설물유지관리 5억5000만원 △마을회관확충 7억2000만원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오랜 주민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반영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불편사항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1일 추사홀에서 ‘제72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와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보훈 및 사회단체장과 향군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는 백두한라예술단의 안보강연 및 음악회가 진행됐으며, 2부 기념식은 향군 발전 공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 향군 활동 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향군의 다짐 낭독 등이 진행됐다. 박찬주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재향군인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오늘이 있기까지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정신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재향군인회의 봉사와 희생이 의미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하여 주요 의원들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는 지난 7일에 이어 한번 더 국회를 방문한 일정으로 보령시의 국비확보 의지와 열정을 보여주는 행보였다. 김 시장은 먼저 안도걸 예결소위 의원을 찾아 △바이오수소 생산을 통한 녹색산업 성장 고도화를 위한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30억원)과 △낙후된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 도모를 위한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6.4억원)의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서삼석 국회의원을 만나 낚시 관리 및 육성법 개정으로 경제적 피해가 예상되는 △구획어업 낚시어선업자의 구제방안 마련을 위한 정치성 구획어업 감척 지원(173억 원), △국고여객선의 결항 시 예비선 운영을 위한 국고예비선(해랑호) 운영비 지원(3억 원)을 건의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보령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이라는 동력은 반드시 확보 되어야 한다”며, “국비 확보라는 중요한 과업에 여야를 불문하고 국회의 문을 두드리며 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0일 롯데시네마와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4년 행복키움 민관 사례관리 성과보고회 및 힐링타임 아싸뭉day’를 개최했다. ‘아싸뭉day’는 아산시의 위기가구 사례관리 민관협업기관 25개소 110명이 함께 모이는 ‘아산 사례관리 뭉치는 날’을 의미한다. 이번 성과보고회 및 힐링타임은 25개 협업기관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했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그 노력을 통해 이뤄낸 위기해소 사례 및 성과를 되짚어보는 자리였으며 실무자 간 유대감 강화의 시간도 마련됐다. 1부 힐링타임은 고위험·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에게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영화관람을 준비해 잠시나마 현장의 고충을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성과보고회에서는 2024년 행복키움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정나영 사회복지사의 ‘내 인생의 봄날’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 이민경 주무관의 ‘이제는 홀로서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란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아산시지회 여성공인중개사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겨울나기 극세사 패드 100장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8개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제용 지회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위해 나눔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보묵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뜻을 함께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아산시지회 여성공인중개사회에 감사하다. 지역사회 여러 단체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산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의 홍성사랑장학회에 연말을 맞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따뜻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며 지역 주민들의 작은 나눔이 모여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1일 광천 오서산 상담마을회는 행복농촌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 국무총리상 시상금 중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원순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공동 노력으로 받은 상의 의미를 지역 학생들의 미래 지원으로 이어가고 싶었다”라며“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며 이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장곡면 천태리에서 활동 중인 신작로 문화예술연구소 할배·할매 요술디자이너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작은 정성이지만 홍성군의 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달라”며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굿즈 판매 수익금 70만원 전액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추운 계절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진행된 ‘대전-충남 통합 추진 공동 선언’에서 “대전과 충남은 하나의 뿌리로 연결된 고향”이라며, “깊은 유대와 역사를 공유한 대전과 충남 통합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속의 자랑스러운 도시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과 함께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하는 ‘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으며, 대전시와 충남도는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설치 특별법 제정 논의를 본격화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와 충남도가 행정구역 통합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충청권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갖고 뜻을 모아왔으며,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공동 선언문을 통해 양 시·도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국가 사무·재정 이양을 통해 연방제 국가의 주(州)에 준하는 실질적인 권한과 기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시·도 동수로 ‘(가칭)행정구역통합 민관협의체’를 구성한 후 협의체에서 통합법률안을 마련하여 양 시·도에 제안하도록 하기로 했다. 이후 대전광역시의회 및 충청남도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시·도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통합안을 확정한 후 조속히 통합을 추진키로 했다. 대전과 충남은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