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18일 춘천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온의·삼천지구 초등학교 설립부지를 온의동 101번지 일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춘천시와 도교육청은 삼천동 일원을 중심으로 공동주택이 잇따라 들어서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해소하고자 후보지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최종 선정부지는 온의동 101번지 일대이며, 면적은 전체 1만 9,022㎡, 학급 규모는 54개로, 당초 사업시행자가 제안한 부지면적보다 5,312㎡를 추가 확보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춘천시와 도교육청은 삼천동 산5-1번지 일원을 학교 설립 후보지로 검토했으나, 춘천도시계획시설 의암근린공원의 일몰제에 따라 2025년 12월까지 공원 해제를 위한 춘천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의 완료가 어려워 해당 부지에 학교 신설은 어렵다고 최근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춘천시와 도교육청은 강남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가 제안한 학교 부지를 두고 지속적으로 협의했고, 온의동 101번지 일원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춘천시는 3월 18일 14시 춘천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온의·삼천지구 초등학교 설립부지를 온의동 101번지 일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도교육청과 춘천시는 삼천동 일원을 중심으로 공동주택이 잇따라 들어서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해소하고자 후보지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최종 선정부지는 온의동 101번지 일대이며, 면적은 전체 1만 9,022㎡, 학급 규모는 54개로, 당초 사업시행자가 제안한 부지면적보다 5,312㎡를 추가 확보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춘천시와 도교육청은 삼천동 산5-1번지 일원을 학교 설립 후보지로 검토했으나, 춘천도시계획시설 의암근린공원의 일몰제에 따라 2025년 12월까지 공원 해제를 위한 춘천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의 완료가 어려워 해당부지에 학교 신설은 어렵다고 최근 결론 내렸다. 이에 따라 춘천시와 도교육청은 강남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가 제안한 학교부지를 두고 지속적으로 협의했고, 온의동 101번지 일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월 18일 동해시에 위치한 LS전선㈜ 동해공장을 방문해 공장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생산시설을 시찰했다. LS전선 동해사업장은 2009년 국내 최초로 준공된 해저케이블 생산공장으로 현재 1공장에서 시작해 4공장까지 운영하며 국내 해저케이블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4공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한 HVDC 해저 케이블 전용 생산기지로, 국내 최고 높이(172m)의 VCV 타워를 활용한 높은 품질의 해저케이블을 생산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첨단 생산설비를 구축했다. LS전선㈜ 동해공장은 현재까지 4,774억 원을 투자해 45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특히 지난해 6월 강원특별자치도‧동해시‧LS전선 간 제5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해 올해 6월까지 836억을 투자하고, 10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제5공장 증설을 통해 LS전선은 해저 케이블 생산 능력을 대폭 확충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김진태 지사는 VCV 타워 전망대에서 김형원 LS전선㈜ 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춘천미래동행재단은 산하기관인 춘천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해 하나은행과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18일 10시, 하나은행 춘천지점에 개소하는 하나50+컬처뱅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신용준 이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과의 서명을 통해 체결됐으며, 춘천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의 컬처뱅크 입주 기념으로 지역내 중장년의 문화활동 프로그램 및 교육 공간지원, 시민들의 노후준비지원을 위한 상담실 공동운영이 주요 내용이다.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배숙경 춘천시의회 부의장과 하나은행 및 춘천시, 춘천시의회 주요 관계자들 30여명이 참석했다. 춘천미래동행재단 신용준 이사장은“하나은행 컬처뱅크와의 협업은 문화, 금융,복지가 결합된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 지역의 중장년과 노년층의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고 향후 공동 사업기획등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시켜 나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라며“이번 개소한 공간은 강원지역 최초의 민관협력 중장년 노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재단은 향후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모델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춘천시와 ㈜하나은행, 춘천미래동행재단은 3월 18일 하나50+컬처뱅크 춘천지점에서 하나50+컬처뱅크 공동 운영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춘천시는 중장년 춘천 시민의 문화·휴식 공간 운영을 지원하고, ㈜하나은행은 영업점 유휴공간 활용해 중장년의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춘천미래동행재단은 중장년을 위한 공간 운영·복지정책을 수행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하나50+컬처뱅크는 하나은행 내 중장년 세대를 위한 개방형 복합 문화·교육 공간으로 전국의 서울, 천안, 광주, 대전 등 10개소가 구축돼 있다. 기존 은행의 유휴공간에 각 지점이 위치한 동네의 색깔을 입혀 손님들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장소다. 하나50+컬처뱅크 춘천지점은 상담실과 카페테리아, 회의실, 크리에디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중장년 이후 세대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하나50+컬처뱅크 춘천지점은 중장년 세대를 위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춘천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가 있어 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상담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10시,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직업계고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한유선 중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 직업교육팀(8명) △직업계고(31교) 학교장과 직업교육부장 △신남고(강원산림과학고) 학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직업교육 5대 핵심 정책인 △직업계고 재구조화 △교육과정 혁신 △더 나은 취업교육 △미래역량 강화 △직업계고 환경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도교육청과 직업계고 학교장 간 △직업교육 정책 토의·토론 시간을 가지며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를 통해 △재구조화(학과개편) 방향 △협약형 특성화고 계획 △마이스터고(학과) 신규 운영 △기숙사 신·증축 계획 △전공심화동아리(기능경기대회/상업경진대회/영농학생축제) 운영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직업계고 입학·홍보 전략 △기자재 확충·대체 방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질문과 답변이 논의 되어 미래 비전을 설계하고 공유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직업계고는 제가 취임한 이후 15교 2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속초시는 3월 18일 시청 신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현재 운영 중인 여성친화도시 3기는 여성참여팀, 가족친화팀, 안전증진팀으로 구성되어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지역 운영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시민참여단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퍼실리테이터(회의, 교육 등의 협력·조력자)를 초빙해 시민참여단의 전문적인 성장을 위한 조별 참여형 토론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모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다짐 및 화합·결속을 다졌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속초시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과 지역 내 업체 간의 매칭을 지원하는 ‘잡(JOB)아라 속초’ 및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놀이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관내 행사 시 체험형 놀이 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18일 오전 9시 단계동 라이콘 스페이스에서 소상공인과 배달앱 상생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과 과도한 광고비 책정으로 경영악화가 가속되고 있는 외식업 및 배달업 관련 소상공인의 실태 파악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외식업 및 배달업 관련 소상공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배달앱 관련 소상공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관협력 상생배달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 ㈜신한은행 및 원주시소상공인연합회와 민관협력 상생배달앱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땡겨요 앱의 원주사랑상품권 결제 연동을 완료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외식업 관련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고통에 공감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생배달앱의 재정적 지원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건의해 주신 좋은 의견들이 향후 지원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은 3월 19일 오후 2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날을 매월 운영하여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은 3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조직위원회 위촉 및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 최희암 홍천챌린저 조직위원회 위원장(고려용접봉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오는 5월 8일부터 11일 4일간 홍천에서 열리는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지난해 3x3 국제대회인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4’를 개최했던 홍천군은 올해 다시 한번 홍천 챌린저를 개최하게 됐다. 홍천군 주최, KXO(한국3x3농구연맹)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14개국 톱 랭커 1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작년 대회의 경험을 살려 올해는 더 발전된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고성군산림조합과 함께 오는 3월 19일 10시부터 11시까지 읍면별로 쉬나무, 헛개나무, 체리나무 3종 8,850본을 관내 거주 주민 2,950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누어주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꿀벌을 살려 주세요”라는 주제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인해 꿀벌의 먹이자원인 밀원수의 서식지가 점차 줄어듦에 따라 꿀벌 또한 사라지고 있는 전 지구적인 문제에 우리 지역주민들의 공감과 동참을 통해 지구를 살리자는 의미로 마련했다. 나무 배부 및 장소는 ▲간성읍 2,430본(간성읍 행정복지센터) ▲거진읍 1,830본(거진읍 종합운동장) ▲현내면 720본(현내면 복지회관) ▲죽왕면 1,080본(봉수대해수욕장 주차장) ▲토성면 2,790본(토성명 행정복지센터)이다. 특히, 올해는 일반인들도 손쉽게 재배할 수 있도록 내한성이 뛰어나고 병충해에 강한 고품질 밀원수종을 엄선하여 제공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꿀벌이 사라지면 지구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고, 이는 식량 부족과 인류의 생존 위기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3월 17일 산림청을 방문해 임상섭 산림청장을 만나 무탄소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산림 현안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에서 이상호 태백시장과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난해 규제 개선으로 석탄 경석의 자원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국유림 내 적치된 석탄 경석을 산업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각종 특례를 협의했으며, 강원남부 4개 시군에서 공동 추진 중인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 국산 목재 활용 기업에 대한 탄소배출권 인센티브 제공 등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태백시 일원에 산림공원, 생태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 요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는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서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해 왔다”며, “산림청과 협력은 사업추진에 중요한 한 축이 되어 국산 산림자원을 활용한 기관·기업에 대한 탄소배출권 인센티브 제공과 정원조성 사업 등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022년부터 석탄도시에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 필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 인력난 해소와 의료 시설 보강에 나서며, 이를 위한 재정 지원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도내 의료기관에 대한 당초 투자 금액은 645억 원이었으나, ‘강원형 필수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도비 117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76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도는 정부의 의료인 인건비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기조 아래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 필수 의사제 ▲시니어 의사 채용 ▲권역 책임 의료기관 최종 치료 역량강화 등 3개 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비 50.6억 원을 확보했으며, 동일한 금액의 도비 50.6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중 인건비 지원 사업은 지역 필수 의사제와 시니어 의사 채용이다. 지역 필수 의사제는 지역에서 장기간(5년 이상) 근무할 의사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근무 수당과 운영비, 정주 여건 등을 지원한다. 시니어 의사 채용 지원금은 전문의 취득 후 대학병원 10년 이상 근무한 60세 이상 시니어 의사를 신규 채용하는 사업이다. 도에서는 중증 치료 능력에 따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3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이무철 도의원이 지적한 ‘육아기본수당 홍보 미비’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전면적인 홍보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무철 도의원은 “도는 자녀 1명당 총 1억 원을 지급하는 전국 유일의 광역자치단체이며, 이중 육아기본수당만 해도 현금 약 2,800만 원이 지원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 지원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뉴스, 보도자료, 홍보물 등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유튜브, SNS, 콘텐츠 마케팅 등 다채로운 홍보 전략으로 전환하고, 홍보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통장 입출금 거래 내역에 육아기본수당이 아닌 보다 명확한 강원육아수당으로 표기해 도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도는 강원형 출산‧양육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종합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하고, 정책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적인 홍보에 나선다. 먼저, 강원특별자치도 육아기본수당은 전국 최초로 만 8세 미만까지 매달 25일 지급되는 정책으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기후, 환경, 에너지 분야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구축하며, 기후테크 산업을 도의 일곱 번째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기후테크는 기후와 기술의 합성어로,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면서 동시에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모든 혁신 기술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농업, CCU, 바이오, 수소 에너지 등이 있다. 정부는 지난해 기후테크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10개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고 수출 100조 원 달성을 목표로 총 145조 원을 투자할 계획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지자체, 기업, 민간 등이 협력해 기후테크 생태계를 구축할 비전을 밝혔다. 도는 2008년 산업통상자원부의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전국 최초의 기후변화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기후변화 연구원’(원장 김동일)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지난 17년간 기후 관련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구축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을 통해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