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가 지난 26일 충남 태안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했으며 총 650명의 군민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샘골도시공원에 이르는 왕복 3.6km 코스를 한 시간 가량 걸으며 건강을 다졌으며, 치매건강·정신건강·심뇌혈관질환 관리 등 다양한 홍보부스가 현장에 마련돼 호응을 얻기도 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5년 연속 도내 ‘노인일자리 사업’ 최다 참여인원을 기록한 태안군이 보다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손잡고 ‘시니어 해변관리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황의수 소장, 태안시니어클럽 노현석 관장, 안면도노인복지관 박근범 관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청정 태안의 국립공원 해역을 보다 깨끗이 가꾸기 위한 것으로, 군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국립공원시니어해변관리원’ 사업을 신설하고 올해 총 54명의 인원을 사업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27개 해변구역에서 △관광 안내 △금지행위(취사, 야영, 쓰레기 투기 등) 안내 △해변 쓰레기 분포 조사 △해변 동식물 사진 촬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총괄하고 예산을 편성·지원하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순신 장군 탄신 480주년을 맞아 열린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27일 사흘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온양온천역 광장과 현충사, 곡교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3일 동안 총 41만 명이 방문해 다시 한번 아산의 저력을 입증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폐막식에서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뜨거운 참여로 아산 전역이 하나로 어우러진 시간이었다”며 “위대한 영웅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다시금 우리 가슴속에 새긴 뜻깊은 축제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민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여러분 모두가 이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축제는 막을 내리지만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며 “2026년, 더욱 풍성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폐막일인 27일 온양온천역 광장과 현충사 일원은 마지막까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제1회 전국 턱걸이대회 ‘청년 이순신을 찾아라’, 전국 학익진 댄스대첩, 백의종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한 수출 감소 등 통상 위험(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호주 등 신흥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2% 감소했으며, 미국 수출은 14.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신흥시장 시장개척단 및 해외 전시회 참가 등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다음달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25개 기업이 참여하는 시장개척단을 운영하고, 같은 날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식음료 박람회(THAIFEX)에 도내 식품 관련 기업 20개사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하얼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10개사) △5월 31일 호주 시드니 시장개척단(25개사) 등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수출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도는 기업이 직접 선택한 60여 개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도 연중 지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는 지난해 7월에 이어, 27일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실천했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 봉사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의회는 대전곰두리자원봉사연합과 함께 27일 오전 대전역 동광장에서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배식 봉사활등을 했다. 시의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동해 식자재 준비부터 배식까지 급식을 마련했다. 소외계층에 국밥과 반찬 등을 제공하며 안부를 묻고, 어려움을 경청하면서 정과 온기를 나눴다. 대전시의회는 봉사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짝수달 마지막 주 일요일을 봉사활동의 날로 정했다. 대전지역 자치구별로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기치로 내건 약속을 실천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삶을 지탱해가는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보듬기 위해 봉사활동을 확대하게 됐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희망을 일궈나감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개최되는 대전사립유치원 교사 안전 연수에 참석해 아이들을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품성으로 이끈 사립유치원 교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연수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및 사립유치원 교사 등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이란 주제의 강연과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평생학습의 기반을 다지는 기초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교육여건에서 항상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대전의 기초교육은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면서, “대전시의회는 2023년 사립유치원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처리했고, 지난해에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유아교육비, 교사 역량강화비 등 약 115억 원 규모의 사립유치원 예산을 의결하는 등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대전시의회는 교육현장에서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소통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립유치원 관련 정책을 지속 발굴·시행할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4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체계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 부서와 연구기관이 함께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구는 지난해 총 8,154건의 기부를 통해 약 8억 7백만 원을 모금하며, 제도 시행 첫해 대비 기부 건수와 금액 모두 7배 이상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기부제의 전략적인 운영을 위한 기반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며 이번 연구용역이 본격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선 ▲고향사랑기부제 운영현황 진단 ▲답례품 경쟁력 강화 전략 ▲기금사업 발굴 방안 ▲홍보 전략 수립 등 4개 분야에 대한 중간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중구는 그동안 민간기부플랫폼 '위기브' 도입, 성심당 상품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 구성 확대, 지정기부사업 도입 등 다양한 기부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이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올해로 64회를 맞는 성웅 이순신 축제는 충의의 도시 아산을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자산이자, 위대한 영웅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우리 모두의 자랑스러운 축제입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5일 온양온천역 광장 주무대에서 개최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에서 이같이 선언하며 3일간 펼쳐질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428합창단’의 웅장한 공연으로 서막을 열었다. 아산시립합창단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합창단 428명은 ‘진노의 날’, ‘흰수염고래’, ‘오, 운명이여!’ 등을 열창하며 장엄한 하모니로 감동을 선물했다. 주제공연은 장군과 같은 ‘뱀띠’인 가수 자이언티와 인순이가 출연해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달궜다. 특히 기존의 불꽃놀이 대신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라이트쇼–하늘 위에 그리는 영웅의 길’에서는 800대의 드론이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환상적인 빛으로 연출, 연기와 소음, 탄소 배출을 줄인 ‘친환경 축제’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장군이 아산에서 보낸 성장기를 담은 ‘미디어아트쇼’도 펼쳐져, 탄신 480주년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아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인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막을 올렸다. 김태흠 지사는 25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린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들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올해 축제는 ‘이순신의 길, 모두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온양온천역, 현충사 등 아산시 일원에서 오는 27일까지 3일간 펼쳐지며, 이날 개막식에는 김 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도민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정신을 428명의 합창으로 재현하는 428 합창단 공연, 충무공의 일대기를 800대의 드론으로 펼쳐낸 드론 라이트 쇼 등이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축제 기간에는 온양온천역, 온양온천시장 일대에서 뮤지컬 성웅 콘서트, 난중일기 골든벨 등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전국 턱걸이대회, 현충사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아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를 장군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갈 것”이라며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24일, 홍성읍과 광천읍, 은하면, 결성면 일대 주요 현안사업장 9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직접 챙겼다. 이날 이 군수는 ▲농업기계 전문교육장 ▲결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은하면 반려동물 문화센터 ▲광천읍 장항선 개량 2단계 광천 구간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광천문화복합센터 ▲원촌마을 도시재생 ▲홍성지역자활센터 건립 ▲홍성군 신청사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군수는 비가림 교육장으로 조성된 결성면 용호리의 농업기계 전문교육장 현장을 교육생 및 마을 주민과 함께 둘러보고 의견을 청취하며 세심하게 교육환경을 점검했다. 이어 은하면 대천리에서 공사 중인 ‘반려동물 문화센터’ 현장에 방문하여 “증가하는 반려동물 복지 수요 충족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이라며, “방음림 조성 등 환경 보완과 함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광천읍에서는 장항선 개량 2단계 광천 구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장항선 효율을 극대화하고, 서해안 교통 중심지로서 홍성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5일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방문단을 의회로 초청해 양 도·성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14년 체결한 우호교류협정과 2019년 충남도의회의 지린성(吉林省) 방문 이후 지속되고 있는 교류 활동의 연장선으로 양 지역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환담에는 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을 비롯해 이철수 운영위원장(당진1·국민의힘) 등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6명과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포함한 5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충남도의회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의사 진행 환경과 구조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방문단은 충남의 대표 농특산물 산업 현장인 ‘고려인삼창’을 찾아 인삼 산업의 재배·가공·유통 현황을 견학하며 충남의 농업 기반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홍성현 의장은 “충남은 백제문화의 중심지이자, 우수한 농산물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지닌 지역”이라며 “특히 지린성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인삼을 비롯해 농특산물과 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 소속 오승언 선수가 ‘제9회 아시아 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경북 문경에 위치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동구청 소속 선수들은 남자 단식과 복식 부문에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이중 오승언 선수는 남자 단식 본선 1차 선발전 F블록에서 1순위로 본선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본선 2차 16강 토너먼트에서도 집중력 있는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최종 4위의 성적을 기록,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발전에서 다른 출전 선수들은 아쉽게 국가대표 문턱을 넘지는 못했지만, 대회 전반에 걸쳐 우수한 경기력을 발휘하며 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오승언 선수는 오는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문경에서 개최되는 ‘제9회 아시아 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국제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제2시립도서관(동대전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이용객의 접근성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폭 8m의 이면도로로, 별도의 인도가 없어 차량과 보행자 혼재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컸던 구간이다. 이에, 구는 도서관 개관 이후 증가할 보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총 62m 구간의 도로 확장 사업을 추진, 이달 도로포장 마무리와 함께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사업비 76억 원이 투입됐으며, 도로 폭을 기존 8m에서 15m로 확장하고, 보도 및 보행 약자를 위한 경사로를 새롭게 신설해 도서관 이용객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안전성과 접근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특히, 이번 공사에서는 편입 대상인 신축 다가구주택 3동을 철거하지 않고, 건물 하부 필로티(주차공간) 구조를 보행 통로로 활용하는 입체적 공간 활용 방식이 도입됐다. 이에 따라, 건물 상층부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돼, 구는 이 공간을 청년 창업지원 거점 등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며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전불교동구사암연합회 주관으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민의 행복과 평화를 위한 기도’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나누고, 지역사회의 평화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법회는 ▲봉축 발원문 낭독 ▲축하 연설 ▲합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한 ‘미니 소원등 쓰기’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남산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자비의 마음을 되새기고, 작은 등불 속에 담긴 소망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빛으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봉축행사가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자비와 나눔의 정신이 동구 곳곳에 퍼져나가, 구민 여러분의 모든 소망이 꼭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5일 과일·채소 전문 매장 ‘농촌이야기’가 500만 원 상당의 사과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사과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수경 공동대표는 “농민의 땀과 정성으로 키운 과일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농촌이야기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민간과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일·채소 전문 매장인 농촌이야기는 2014년 유성 상대점을 시작으로 현재 대전 지역에 8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준비 중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