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 속초시 접경지역 지정 쾌거, 민선8기 출범 이후 정당성 지속 피력 정부는 오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와 경기도 가평군의 접경지역 추가 지정을 골자로 하는'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개정안을 공식 공포할 예정이다.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은 낙후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기존 접경지역과 함께 새롭게 지정된 속초시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되어 지역 발전을 위한 국가 지원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재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비무장지대(DMZ) 및 북방한계선과 맞닿아 있는 10개 시․군과 대통령령으로 지정된 5개 시를 포함해 모두 15곳이다. 이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6개 시․군(춘천․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이 접경지역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에 속초시가 7번째로 추가 지정된다. 속초시는 접경지역 시․군과 지리적인 여건이 유사할 뿐만 아니라, 민통선과의 거리 및 개발정도 등을 기준으로 하는 접경지역 지정 요건의 범위를 충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접경지역으로 지정되어 많은 혜택을 받아온 기존 15개 시․군과 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평창군은 미국 현지 시각 3월 7일 오후 2시(한국 기준 8일)에 레이크플래시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레이크플래시드 아트 데블린 시장은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평창이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7년간 올림픽 레거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것을 지속해서 지켜봐 왔으며, 이에 큰 호감을 느껴 평창과 협력의 연대를 갖고자 자매도시 업무협약을 먼저 제안해 왔다. 아트 데블린 시장은 현재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5 IBSF 세계선수권대회에 평창군이 참석해 주기를 공식 서한을 통해 요청해 왔고,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자리에서 두 도시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했다. 한편, 지난 23년도부터 평창군과 2018평창기념재단이 올림픽 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추진하고 있는 개발도상국 및 국내 청소년 선수 육성 사업인 ‘동계스포츠 국제 교류 및 선수 육성 사업’에 큰 관심을 두고, 레이크 플래시드와 평창군의 협약을 통해 남미 국가의 선수 발굴 및 육성을 평창에서 추진하고 평창 선수들을 미국에서 육성하는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다시 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이 2025년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의 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들은 홍천군과 협약한 29개소의 판매업체를 방문하여 영농에 필요한 소모성 농자재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2025년 홍천군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약 8,300 농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300억 원(보조금 150억 원, 농가 자부담 150억 원)이 투입되었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가의 경영 안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조처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농자재 구매 비용 부담 경감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홍천군은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속적인 농가 지원을 통한 지역농업 안정성 향상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들이 더욱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홍천군이 2023년부터 도내 최대 규모로 연간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해 추진해 온 홍천군의 대표적인 농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민선 8기 강릉시조직 내에서 전 직원이 함께 배우고 공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시정의 역동적 추진을 위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강릉시는 공무원의 체계적인 직무역량 개발을 위한 2025년 직원 교육 훈련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정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시의 발전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직급·직렬별 직무전문교육, 조직 내 소통·협업 교육,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등이다. 우선 시설, 공업, 환경, 보건, 복지, 세무 등 각 직렬의 직무전문교육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설계, 감리, 시설관리, 관련 법규 등 직렬별 요구되는 전문지식을 필수역량학습으로 지정하고, 올해 50여 회에 걸쳐 연인원 2천 명 이상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사례, 현장에서 집중교육을 실시하여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선배 공직자의 지식과 노하우를 교재로 만들고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준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사, 기능장 등 관련 업무별로 필요한 자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025 화천향교 춘기 석전제가 9일 화천향교에서 최문순 군수, 오영교 전교, 조웅희 부의장을 비롯한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뉴스출처 : 강원도화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화천군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초등학생 대상 범죄가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교육 종사자들에게 아동 인권과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서다. 군은 지난 7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군교육복지과 아동교육 종사자, 돌봄교실 원어민 선생님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법무법인 화담의 황태륜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아동학대 개념, 신체학대, 정서학대, 성학대, 방임 등 다양한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사안 처리 절차, 신고의무 등을 설명했다. 화천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복지과 아동교육 관련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 역량을 강화해 지역 내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과 돌봄, 주거 등 다방면에서 아동 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화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고흥류씨 종중의 요청에 따라 의암제 제례 강원특별자치도 초헌관 봉행을 수용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7일 오전 11시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의암제 제례 봉행 관련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고흥류씨 종중 류종수 전 춘천시장, 엄찬호 의암학회 이사장, 경민현 (사)의암류인석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의암제는 2000년부터는 2019년까지는 도비 지원에 따라 도지사가 초헌관 봉행을 했고, 이후 2021년부터 2024년까지는 춘천시장이 초헌관 봉행을 했다. 이와 관련 류종수 전 춘천시장은 제례 봉행과 관련해 도지사가 초헌관 봉행을 해 줄 것을 육동한 춘천시장에게 당부했다. 이에 육동한 춘천시장은 류종수 전 춘천시장의 당부와 예우 차원에서 제41회 의암제 제례 도지사 초헌관 봉행을 받아들였다. 한편 의암 류인석 선생의 순국 110주년을 기리는 제41회 의암제는 오는 4월 12일 춘천시 남면 가정리 의암류인석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의암제와 함께 제14회 의암 류인석 전국 휘호대회도 펼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본부장 신재권)으로부터 교육복지학생 지원을 위한 사업비 7억 1,961만 5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위기아동지원사업 1억 7,500만원, 아침식사 및 주말도시락지원사업 1억 9,517만 5천 원, 냉난방지원사업 9천만 원, 가족돌봄청소년지원사업 1억 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는 신규로 가족돌봄청소년지원사업과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꿈 지원 사업이 운영되면서 사업비가 작년 대비 약 2억 2천만 원 증가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며 스스로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7일 도청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신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가 만나 강원특별자치도와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1992년 대한민국과 공식 수교한 이후 중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특별전략적 동반자’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약 18만 명의 고려인이 거주하는 국가이다. 이날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일행은 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스마트팜 및 온실 재배 시설을 시찰하며, 스마트 농업 협력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알리셰르 압두살라모프 대사는 “대사로서 공식 방문은 처음이지만 여러 차례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했었다”며,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과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발전을 이룬 지역으로, 앞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스마트 농업, 의료기기 등의 기술 협력과 대학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직접 이슬람권 국가 공통 인사말(아쌀람 알레이쿰!)로 인사를 한 후 우즈베크어로 “강원특별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BS의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홍천군을 찾아온다. 전국노래자랑 홍천군 편은 4월 1일 오후 2시 홍천강 둔치주차장에서 공개녹화로 이루어지며, 우천 시에는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홍천군청 관광문화과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분의 신청서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예심은 3월 30일 오후 1시에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은 4월 1일 공개녹화로 진행되는 본선 경연에 진출하게 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홍천을 전국에 알릴 기회가 되길 바라며, 홍천군민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홍천군 편은 5월 중 KBS1을 통해 방영될 예정으로 초대 가수로는 김성환, 박지현, 김소연, 이부영, 김무진 국내 유명 트로트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은 3월 6일 군청 접견실에서 홍천우체국, 홍천약사회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처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김상진 홍천우체국장, 정원 홍천약사회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홍천군은 폐의약품 수거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이 쉽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집·운반된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한다. 홍천우체국은 우체통 및 수거함에 배출된 폐의약품을 군 지정 장소에 안전하게 운반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우편서비스를 활용해 폐의약품 수거에 대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관련 정보를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천약사회는 폐의약품 남용 방지 및 배출 방법, 복약 지도를 통해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안내한다. 홍천군, 홍천우체국, 홍천약사회는 이와 같은 역할을 통해 폐의약품 수거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은 어르신들이 공문서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친화적 공문서 작성 방식 개선안’을 마련하고,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공문서는 어려운 행정용어와 긴 문장 구조로 인해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고령화 사회의 가속화로 어르신들이 행정서비스의 주요 대상으로 떠오른 상황에서 행정 접근성과 소통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홍천군은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공문서 작성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어르신 친화적 공문서 작성 방식 개선안’은 어르신들이 공문서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어려운 행정용어 대신 쉬운 단어와 간결한 문장을 사용하고, 큰 글씨체 및 가독성 높은 서식 적용과 도표 및 아이콘, 그림 등 시각 자료 활용으로 한눈에 보기 쉽게 구성, 맞춤형 안내문 제작을 통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공문서 작성 방식 개선을 위해 행정기관 내 인식 개선 교육 및 전국 최초로 온나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5일 ‘2025년 위생관련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 식품 및 공중위생관련 단체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11개 단체의 임원들과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5년 원주만두축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 ▲원주시 방문객을 위한 숙박업소 활성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을 관계 기관에 전달 ▲위생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에 둔 재능기부 추진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사)한국미용사회중앙회 원주시지부 ▲(사)대한피부미용사회중앙회 원주시지부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사)한국세탁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원주시지부 ▲(사)한국목욕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사)한국유흥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사)대한제과협회중앙회 원주시지부 ▲(사)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중앙회 원주시지부 ▲(사)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원주시지부 등이 참석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경기 침체 등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에게 양질의 위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춘천시가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6일 오후 4시 중회의실에서 2026년 국비 확보 사업 발굴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의 미래 성장동력과 민생분야 국비 확보를 위한 방향성과 전략을 점검했다. 춘천시의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6,000억 원이다. 이번에 발굴된 사업은 연례 반복 사업 등은 제외하고 총 31개 사업, 700 억 원 규모다. 분야별로는 일반 국비 20개 사업 330억 원, 공모 13개 사업 370억 원이다. 주요 사업은 ▲동물대체시험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42억 원) ▲지역 디지털 혁신 거점 조성지원(22억 원) ▲춘천시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12억 원) ▲소양8교 건설사업(35억 원) ▲북한강 합류점 공지천 지구 준설사업(50억 원) ▲동남권 복합복지센터 건립(8억 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15억 원) 등이다. 대내외 어려운 여건과 정부의 긴축재정 장기화 속에 정부예산 지원 축소 가능성이 높아지며 지자체 간 국비 확보 경쟁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6일 도청에서 위르겐 바르케(Jurgen Barke) 독일 잘란트(Saarland)주 부총리 및 경제‧혁신‧디지털‧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양 지역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잘란트 대표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의 미래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도 방문에 앞서 강원대학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도내 체외진단 기업 바디텍메드㈜ 등을 찾아 도 바이오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협력 가능성을 살폈다. 도와 잘란트주는 모두 과거 석탄‧철광 등 광업에 기반하여 성장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첨단기술을 통한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독일 남서부에 위치한 잘란트주는 독일 인더스트리 4.0의 발상지로 4차 산업혁명의 선두 주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도 잘란트에 위치해 한-EU 공동 연구 및 기업 지원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대표단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독일어로 인사를 전하며, “고등학교 시절 독일어를 배운 이후 처음으로 써 본다”고 덧붙였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