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방부 및 각 군 본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군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7월 5일 전국 25개 지역, 5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올해 전체 응시자 수를 집계한 결과, 공·경채 및 지역 인재 선발 시험에 총 23,052명이 지원했으며, 전체 선발 인원 4,204명 대비 평균 경쟁률은 5.5 대 1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11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국방부 및 각 군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채용시험에서 공정하고 적법한 시험관리는 물론, 장애인 편의 지원 등으로 응시자의 기본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노력하며, 기관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능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국방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방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4박 5일간 화학무기금지협약(CWC) 이행·감독 국제기구인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의 아시아ㆍ중동 지역 9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국제화학방호교육을 실시했다. OPCW 국제화학방호교육은 화학무기금지협약 제10조 지원 및 화학무기로부터의 보호 조항에 따라 OPCW 선진 회원국이 개발도상국 회원국에게 화학테러 및 사고에 대비하여 방호수단, 과학·기술정보 등을 교육하고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연 1회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7년 OPCW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2002년 국제화학방호교육 유치 의사를 표명한 이래, 2005년 아시아 국가 최초로 국군화생방사 주관으로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매년 교육을 개최하는 나라는 아시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올해에는 지금까지의 교육 추진 성과와 한국군의 우수한 화생방 대응능력을 고려하여 OPCW 측의 공식 요청에 따라 ‘기초과정’에서 ‘고급과정’으로 상향 개설됐으며, 이론과 더불어 실습과 체험, 야외기동훈련(FTX)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회원국 참가자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5개 국립과학관과 전파관리 4개 기관은 2025년 7월 4일, '과학·전파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중앙전파관리소(서울 송파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전파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전파 관련 기관의 전문성과 과학관의 우수한 교육 기반시설(교육인프라)을 연계하여 전파에 대해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기초과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동 발굴·보급할 예정이다. 이 협약은 과학기술문화의 전당 역할을 해 온 5개 국립과학관과 디지털전환 시대의 핵심 중 하나인 전파자원을 관리하는 4개 전문기관이 과학문화와 전파문화의 융합을 통해 국민의 과학·전파 소양을 높이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기초과학의 관심과 흥미를 한층 유발함으로써 우수 과학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전파관리소는 그동안 전파관리소(소속기관 11개 포함)별로 여름방학 기간 중 실시해 오던 ‘어린이 전파교실’을 9개 기관이 협력하여 더욱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8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의 발생 양상을 예측 모델로 분석한 결과, 7월 1일 기준 전체 활동의 약 86%가 진행된 것으로 예측되어, 7~10일 이내에 대부분의 개체가 자연 소멸할 것으로 전망했다. 러브버그는 일본,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관찰되는 부식성 파리류로, 인체나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지만, 대량 발생 시 일시적인 불편을 유발한다. 주로 6~7월에 발생하는 성충은 꽃가루를 옮기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불빛에 모이는 특성과 높은 밀도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는 시민과학 플랫폼 iNaturalist에 등록된 관찰 기록과 기상 자료를 결합해 러브버그의 활동 개시, 최성기, 종료 시점을 예측했다. 분석 결과, 올해 러브버그의 최초 발생 시기는 전년도보다 약 일주일 늦어졌으며, 이에 따라 활동 종료 시점도 늦춰질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경기 남부와 중부 지역에서도 관찰 기록이 확인됨에 따라 향후 분포가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한혜림 과장은 “관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5년도 제1차 민관합동 '조달 현장 규제혁신위원회'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조달청의 규제리셋 추진계획을 검토하는 한편 핵심제도인 다수공급자계약(MAS)·우수제품·혁신제품 및 IT·서비스·시설 등 주요 계약관련 규정(총 82개)에 대한 규제리셋 추진 과제를 선정한다.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760개 모든 조달 규정을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하여 기업에 불편을 주는 규제는 빠짐없이 점검 중”이라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고, 더 이상 지킬 필요가 없는 불합리한 규정은 폐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은 7월 3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에서 ‘2025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를 열고, 농업미생물자원의 전략적 활용과 산업화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는 농업미생물자원의 다양성 확보, 보존 체계 구축,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0개 기관이 참여해 ‘농업미생물자원의 산업적 다각화’를 주제로 단계별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기관별 자원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관리 체계 장점과 보완점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은 기능성 미생물, 환경친화적 미생물 소재 개발과 활용 등을 포함해 실효성 높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기관 간 상호 활발한 교류와 토의가 이어지면서 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미생물 산업화 전략 수립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농축산용미생물산업화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의회가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지역 생태계 보전과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는 3일 오전, 의정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추진 배경과 과업 방향을 공유했다. 연구회는 부평구를 대표하는 깃대종(flagship species)을 발굴하고 이를 중심으로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됐다. 깃대종은 특정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대표하며,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정예지 의원과 연구단체 구성의원인 여명자 의원, 정유정 의원이 참석했으며, 구청 관계 공무원 및 연구용역기관의 연구원과 실무진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부평의 주요 생태자원 현황, 잠재적 깃대종 후보, 향후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정예지 대표의원은 “이번 깃대종 연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7월 3일, '중구여성회관 영종국제도시 분관 이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전식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과 김정헌 중구청장 등 주요 내빈 및 구민들이 함께하며 중구여성회관의 분관 이전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 및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고, 참석 의원들은 직접 상담실, 교육 공간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주민 편의성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전식에서 이종호 의장은 “중구 여성회관이 평생학습과 커뮤니티, 지역사회 봉사로 이어지는 여성 활동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고, 여성 권익 증진 및 도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 만큼, 보다 쾌적하고 편의성 높은 환경을 갖춘 영종국제도시 분관 여성회관에서 더욱더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구민들에게 “앞으로도 여성, 아동,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뜻도 밝혔다. [뉴스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7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평생학습1실에서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한 7월 가족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 재료로 만드는 버물리 진정밤과 아로마 모스 큐브 만들기 체험으로, 참여 가족이 함께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며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여름철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힐링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7월 7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유아 가족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도서관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마을학교는 유아와 가족에게는 활동 중심의 독서 문화 교육을, 청소년에게는 글쓰기와 창작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프로그램은 ▲청소년 시나리오 클래스 ▲그림책 창의 미술 ▲초등 스피치 ▲포켓 여름 키링 및 책갈피 만들기 총 4개 강좌로 구성했다. 수강 신청은 7월 7일(월)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7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스마트창의교실 '여름방학 창의캠프'’를 운영한다. 스마트창의교실은 주안도서관의 특색사업 중 하나로, 이번 여름방학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3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레고] 놀라운 놀이공원(초등 1~3학년) ▶나는 생성형 AI 전문가, 4컷 만화 그리기(초등 4~6학년) ▶내가 만드는 3D모델링 작품(초등 3~6학년)으로 4차 산업 관련 창의교육을 주제로 구성됐다. 수업에 필요한 태블릿, 노트북 등 교구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며, 참여 신청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7201부대를 대상으로 오는 7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장병 대상 순회문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병들의 정서 함양과 자기 표현력 향상을 돕기 위한 독서‧글쓰기 활동으로, 책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고 글쓰기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며 소통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의 작품을 모은 활동집도 제작해 독서 경험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장병들과 지역사회가 문화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부대와의 협력을 통해 문화 교류와 참여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5일간 ‘여름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모집된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발명과 특허의 기초 이론부터 아이디어 창출, 실습 및 체험 활동까지 이론과 실습을 연계해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발명과 특허의 시작 ▲발명아이디어 시각화 ▲선행기술조사 활용법 ▲발명 노트 작성하기 ▲아이디어 계획서 작성 ▲그래비트랙스 창작 ▲Canva로 발명품 스토리보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참가자 중 우수 아이디어 계획서를 제출한 학생 3명에게는 인천광역시교육감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부평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실이 학생들의 발명과 특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특허관련 자료 서비스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7월 7일부터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꿈을 키우는 다문화 진로 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로 탐험대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쇼콜라티에, 드론 전문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주제로 한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이 이루어진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체험 중심의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7월 28일부터 도서관 인근 마을 공방과 협력해 창의적 체험 중심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개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7세 유아와 초등 1~2학년 학생들은 보드게임 체험, 글라스아트 제작, 도자기 전사지 체험이 마련됐으며, 초등 3~4학년은 위 세 가지 체험에 더해 라탄 바구니 만들기도 함께 진행된다. 초등 5~6학년 학생들은 오일파스텔 드로잉과 굿즈 제작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성인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로 라탄백 만들기와 MBTI 향수 만들기 수업이 진행되며, 공예와 향을 통해 일상의 감성을 채우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여 신청은 7월 7일 오전 9시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